(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의 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백사마을의 기억과 추억을 보존하기 위해 생활유산을 올해 말까지 기록·수집한다.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대규모 도심 개발로 인한 철거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해 정착하면서 생겨난 백사마을은, 서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서울시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 지역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현재 본격적인 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백사마을 원주민의 마을공동체가 품고 있던 각종 기억과 생활유산들이 소실될 위기에 처해 있어, 이번에 백사마을 원주민 생활문화유산 기록·수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조기 이주하는 일부 세대들을 대상으로 연탄화로와 곰방대 등 백사마을 원주민들의 서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유산들을 부분적으로 수집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주민들에 대한 인터뷰와 생활사 조사 등을 통해 기억을 보존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백사마을에서 수집된 원주민들의 기록과 생활유산은 백사마을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건설되는 마을전시관의 콘텐츠로 활용, 백사마을이 품고 있던 과거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과거 삶의
(경기뉴스통신) 직장맘·대디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 노무사가 직접 현장상담에 나선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총 3일간 센터 상근 노무사 등 전문 노무사 4인이 매일 엑스포 현장에 상주해 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하는 직장맘·대디와 예비직장맘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직장 내 모성보호 관련 노동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직장맘 및 예비 직장맘에게 무료로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해왔다. 김지희 센터장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직장맘들에게 매우 절실하다. 엑스포 현장상담이 관계 기관과 현장을 찾는 직장맘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전문가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노동권 확보와 경력단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소한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 내 노동권 확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을 일꾼을 발굴하기 위한 ‘2019 서울 관광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다. ‘2019 서울 관광 대상’은 관광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의 인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오는 12월 4일부터 양일간 운영되는 ‘서울 관광인 주간’과 연계하여, 서울관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관광인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상부문 및 규모는 관광인,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 서울관광홍보 관광정책 등 총 6개 부문·20명 내외이며, 해당 부문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서울시에서 접수하는 ‘관광정책’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모두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관광정책 부문은 공문으로 시행된 양식에 따라 공적조서, 시장표창 추천현황 및 비위사실확인서 등을 작성 후 서울시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그 외 5개 시상부문은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서울시관광협회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시소유의 20개 건물과 시설에서 6,345kW급 가상발전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아낀 전기로 지금까지 약 8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러한 가상발전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물재생센터 및 아리수정수센터 등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하여 전력피크시간대에 총 248,323kWh의 전기를 절약하여 지금까지 8억 원 이상 수익을 거뒀다. 이는 온실가스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114톤을 줄인 효과이다. 전력수요관리 사업은 발전소와 송전탑을 짓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국내 미세먼지의 주요발생원인 화력발전소 가동을 줄이면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되므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기존의 수요자원거래시장은 전기사용이 많은 공장 및 대형건물 위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소형 건물과 시설들은 수익성이 낮아 참여가 어려웠다. 이런 중소형 자원들을 모아서 수요자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와 서울시는‘서울시민 가상발전소 100MW’를 조성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호평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과 동시에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날 감사패 수여대상에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선정되어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었다. 김호평 의원은 “평등의 원칙은 똑같은 것을 똑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하는 것”이라며, “견해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소통과 협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10월 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그린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배농장 벼농장, 분재농장,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풍의 계절,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가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양도성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오는 24일과 26일, 10월 15일과 10월 17일에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별히 600년 도성을 비췄던 달빛을 따라, 도성에 기대어 묵묵히 그 시간을 견디어 온 성곽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고즈넉한 성곽마을의 골목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24일에 만나는 첫 번째 달빛기행 코스는 인왕산 아래의 행촌성곽마을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서 행촌동 골목길을 지나, 암문을 통해 도성을 만나게 된다. 도성을 따라 걷다보면,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종착지는 수성동 계곡이다. 26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달빛기행 코스는 20대 연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낙산 코스로 이화마을과 369성곽마을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10월에는 보름달빛을 따라 백악코스와 목멱코스가 운영된다. 백악코스는 와룡공원에서 출발해서 성밖 마을인 북정마을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이 코스의 백미는 서울시 우수 조망명소로 선정된 말바위조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이다. 도성 야경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곳으로 10월 15일에 저녁에 진행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대표적 베드타운인 동북권의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일자리·문화산업 거점이자 산업생태계 기반이 될 핵심시설인 ‘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오는 2023년 5월 들어선다. 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고 향후 GTX-C도 지나가는 역세권 부지로, 최고 49층, 연면적 143,551㎡ 규모로 건립된다. 관련 기업 300개 입주 공간, 청년 창업·창작공간 792실, 공연장, 회의장 등 문화집객시설 등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320만 일자리·문화 광역중심지로 조성하는 서울시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시설 가운데 하나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대표적인 베드타운인 창동·상계지역을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창동·상계 지역은 서울시 최상위 도시계획인 ‘2030 서울플랜’에서 정한 동북권의 광역중심이다. 시는 2017년 3월 창동·상계 일대 98만㎡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하고, 환승주차장 및 차량기지 이전부지 등 약 38만㎡ 저이용부지를 활용해 3개 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20상담 챗봇’을 주제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는 ‘2019 서울 인공지능 챗봇톤’을 개최한다. 챗봇톤은 인공지능 대화서비스인 ‘챗봇’을 주제로 하는 해커톤을 뜻하며, 정해진 시간 안에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챗봇을 만들게 된다. 챗봇톤의 주제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성장하는 120상담 챗봇’이다. 120상담 챗봇은 전화번호 등 단순 문의 시에도 몇 분씩 기다려야 하는 상담사 연결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9년 5월부터 서비스 시작한 인공지능 상담사다. 120상담 챗봇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톡톡120’ 친구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행정정보 310종, 현장민원접수 62종을 서비스 하고 있다. 챗봇톤에서는 서비스 중인 제로페이, 따릉이, 청년통장 등 을 보완 제작하거나 아직 서비스 하지 않지만 시민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를 자유롭게 선정 제작할 수 있다. 챗봇 제작을 위한 도구나 알고리즘은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정가능 하다 챗봇톤은 2019년 10월 9일에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30일
(경기뉴스통신)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성동구, 은평구에 이어 18일, ‘강서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 영역에서 주로 맡아온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하여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성동구와 은평구 두 지역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강서구에 이어 노원구, 마포구에도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운영을 목표로 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하여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 노인돌봄,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팀제협력서비스를 운영,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돌봄SOS센터와 연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국내 자율주행 관련 25개 기업·대학·연구기관과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 기술 개발 및 실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협약을 체결한 모든 기업·대학·기관에 세계 유일의 5G 융합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등을 24시간 무료 개방하여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 기술을 맘껏 연마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험실을 벗어나, 실제 도로에서 다양한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협약에는 국토부에서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량을 보유한 19개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하게 되어 서울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량 운행을 실증 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된다. 또한, V2X 커텍티드 카, 5G 관련 핵심 장비·플랫폼·차량보안 등을 개발하는 기업들도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 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토부와 함께 조성하여 금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민간에 개방되는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인프라가 특화되었으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시 전역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우선도로상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 시와 자치구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총 6,300대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1,730개소와 보행자 우선도로 87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 단속했고, 이외 시간대에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집중 단속한 결과이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활동에는 시·자치구 단속공무원 150명과 견인24개 업체 등 1일 평균 150여명이 특별단속 활동을 펼친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량 총 5,865대에 대해 8만원씩의 과태료 부과 288대는 견인 조치하였으며 보행자 우선도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 435건은 각 4만원의 과태료 부과의뢰 등 총 4억8천 여 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언론을 통해 사전예고 했다에도 1일 평균 630건이 단속되는 등 여전히 어린이 보호구역이 안전의 사각지대
(경기뉴스통신)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영상문화제, 대형 패션아울렛에서 진행되는 패션쇼, 직장인 게임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올해 4회를 맞는 ‘G밸리 Week’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5만 명이 근무하는 G밸리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5일간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총 11개의 산업행사와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G밸리는 서울시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1.1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있고, 1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면적 192만㎡의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G밸리 위크는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은다. 먼저, 22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165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미디어 초청을 통해 G밸리 내 우수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2
(경기뉴스통신) 서울자유시민대학은 금천구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기업시민청에서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알려진 최재붕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변화를 풀어낸 책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포노 사피엔스’의 저자로,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세대를 뜻하는 말로, 미디어, 금융, 유통 등 인간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신인류로 통한다. 포노 사피엔스는 텔레비전과 신문 대신 스마트폰을 정보의 창구로 택하고, 은행 창구보다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며, 백화점이나 마트만큼 인터넷 쇼핑몰에 편리함을 느낀다. 2015년 3월 영국 경제주간지‘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 포노 사피엔스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기업인, 직장인이 밀집한 G밸리에서의 ‘일상 속 평생 교육, 평생에 걸친 시민 교육’을 구현하고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안녕 캠페인’ 사례 발표로 시작해, 찾동과 연계된 자원봉사캠프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찾동2.0정책과 연계된 358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각 지역별 생생한 ‘안녕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안녕 캠페인’ 확산과 이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 청사진을 제시한다. 각 지역별 캠프의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할 기업, 서울시 및 의회의 협력방안도 제시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에서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봉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민의 날’을 ‘찾아가는 이웃의 날’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웃의 날 선포와 함께 초대하고 싶은 이웃에게 보내는 대형 초대장을 완성하고 각 분야별 대표가 함께 만드는 안녕 네트워크 협력 퍼포먼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