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김재현 청장이 17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이하 AFoCO)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와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첸초 노르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AFoCO 창립총회에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1월 1일자로 사무총장에 정식 취임했다. 부탄 출신인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은 필리핀 센트럴 루존 주립(Central Luzon State) 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코넬(Cornell)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은 AFoCO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부탄 건설부 차관으로 근무했다. 이번 면담은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산림청을 찾아 마련됐다. 이날 김재현 청장은 첸초 노르부에게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AFoCO를 아시아 대표 국제기구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림청은 아시아 산림협력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첸초 노르부 사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서울시 중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이하 GGGI)사무소에서 '개발도상국에서의 공동 산림협력 추진'을 위해 GGG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국가감축목표(NDC), 토지황폐화중립(LDN),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상호간 이행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GGGI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림경관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협업체계 토대를 마련하고, 산림청 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 GGGI 사업간 융합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은 양 기관의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전문가 지원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양 기관의 상호 강점인 분야에서 지원·협력함으로써 ODA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재정적인 협력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지역처장 신영수)와 1월 16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한국-WHO 국가협력전략(Country Cooperation Strategy, CCS)을 체결하였다. 국가협력전략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서태평양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한국과 WHO의 공동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WHO 정책대화 추진, 공중 보건 관련 다(多)부문 협력 체계 수립, 한국과 WHO 간 협력을 통한 세계 보건 및 국제 원조 기여, WHO의 남·북한 보건 분야 상호 협력 중재자 역할 수행 등 한국과 WHO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도 제시하고 있다. 한국과 WHO 간 국가협력전략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희 WHO 협력센터 국내 연합회장, 박병주 대한보건협회장을 비롯해 WHO 및 의료기관, 학계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국가협력전략 체결로 한국과 WHO는 서로가 중요한 국제보건 분야 협력자 관계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경기뉴스통신)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019년 1월 8일 오전 패트릭 샤나한(Patrick Shanahan) 美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 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전화통화는 샤나한 부장관이 美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양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고도의 대비태세 유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금번 전화통화는 양 장관이 매우 우호적이고 친밀감을 느끼면서 실시되었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7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도전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한미 국방당국의 일치된 노력으로 이러한 동맹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국방당국 간의 공조와 협력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멘텀을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 국방수장 간의 긴밀한 유대감과 파트너십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경기뉴스통신) 정부의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전해철 의원(특사), 최인호 의원)은 1일(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Jair Messias Bolsonaro)」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경축특사단은 동 취임식 계기로 2일(수) 「에르네스투 아라우주(Ernesto Arajo)」신임 브라질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논의하길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경축특사단은 2일(수)「페르난두 꼴로르(Fernando Collor)」브라질 상원 외교국방위원장을 면담하여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등 양국의 주요 현안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브라질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축특사단은 「보우소나루」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앞서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하여 15명의 브라질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브라질 한인사회와 우리 진출기업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1월 3일(목)~13(일)까지 독일, 폴란드 등에서 한국-독일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독일 학생 평화통일 교류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고등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독일·폴란드 등의 역사, 평화,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체험 및 교류 활동으로, 그간 교원들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평화통일 교류 사업을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확대하여 독일, 폴란드 지역을 중심으로 평화·통일교육, 역사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번 한국-독일 학생 교류는 △독일 분단과 통일 현장체험 △독일, 폴란드 역사 탐방 △ 학교 및 기관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독일 중등학교인 루터 멜란히톤 김나지움, 한스 얼바인 김나지움을 방문하여 “통일 과정에서 동·서독 학생들의 교류협력의 과정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독일 교원, 학생들을 만나 토론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또한 독일 주정치교육원, 연방의사당, 현대사포럼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의회 민주주의, 동독 현대사를 탐색한다. 독일 분
(경기뉴스통신) OECD 뇌물방지작업반은 지난 12.11(화)-12.13(목)간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OECD 뇌물방지협약* 이행에 대한 우리나라의 4단계 평가를 실시했고, 평가보고서와 OECD 보도자료를 12.20(목) OECD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 OECD 평가보고서 및 보도자료는 OECD 홈페이지(www.oecd.org/daf/anti-corruption) 참조 * OECD 뇌물방지협약은 국제상거래에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공여행위를 국제적으로 금지하여 공정경쟁을 통한 국제무역과 투자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1999.2월 발효), 현재 OECD 36개 회원국과 8개 비회원국(아르헨티나, 브라질, 불가리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러시아, 남아공) 등 총 44개국이 협약당사국임. - 우리나라는 원 체약당사국으로서 1999.1월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총 5조)을 제정했고, 1999년 1단계, 2004년 2단계, 2011년 3단계, 2018년 4단계 심사 수검 OECD는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보고서에서 최근 제3자를 통한 뇌물 제공행위 처벌을 신설한‘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개정*(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동북아 지역의 토지황폐지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7차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이하 DLDD-NEAN*)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국인 한국, 중국, 몽골 정부의 담당 국·과장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하 UNCCD) 관계자뿐만 아니라 비회원국인 러시아에서도 참관인(옵저버·Observer) 자격으로 처음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로 인한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변 국가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산림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몽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DLDD-NEAN의 활동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동북아시아 지역 토지전망보고서(GLO)' 작성과 '몽골 황사 기본도(베이스맵·Bsse-map)' 제작을 협의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림청은 지구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중-몽 지역 협의체를 통해 U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