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창의력을 갖춘 차세대 유망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제6회 게임 창조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2017년 하반기 내 개발 완료되는 게임을 개발 중인 전국 모든 학생, 일반인, 게임개발 경력자 등이다. 단, 서류심사 종료 후 개최되는 1차 오디션 전까지 파일(테스트빌드) 형태로 제출 가능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25개 팀, 1차 오디션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결정전에 진출할 5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결정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상위 5개 팀 순위는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일반인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도는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상위 5개 팀에게는 ▲1등 5천만 원, 2등 4천만 원, 3등 3천만 원, 4등 2천만 원, 5등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G-NEXT 센터 내 입주공간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컨설팅 등 개발단계별 상용화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창의성과 상상력의 놀이터로서 공공도서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 도서관의 체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서관법이 전면 개정되어 공공도서관 사무가 교육청에서 시·도로 이관, 자치단체의 법적사무로 변경된지 오래되었고, 도서관을 둘러싼 환경도 지역 공동체 역할 증대, 복합문화 공간 등으로 요구 사항이 다양화 되고 있으나 그동안 공공 도서관은 공부방 위주의 시설과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국 최하의 도서관 인프라 시설 등으로 독서중심의 공공도서관 환경을 갖추지 못하였다. 민선6기 비로소 도서관 정책 입안을 위한 도서관 지원팀 신설, 정책 실행을 위한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국립도서관인 국회도서관 자료 분관 유치 등 독서인프라 확충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는 도서관 정책을 마련을 위한 도서관 통합서비스 실현 등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 폰 등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도서관서비스 수요 증가와 관련 미래도서관의 모습과 역할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초 도서관 활성화 계획을 마련, 장기적인 계획(안)을 가지고 부산시 도서관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청정한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공적을 시상하기 위해 강원일보사·KBS춘천방송총국과 공동으로 제20회 강원환경대상 수상후보자를 2017. 4. 14.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강원환경 및 환경행정의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전국의 개인·단체·기업체·마을·학교·공공기관·군부대 등으로 추천 분야는 환경분야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보전 생활실천, 환경교육과 홍보활동 4개 부문이다. 강원환경 발전 공로자에 대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장과 군단급 이상 군부대장은 ‘17. 4. 14.까지 강원도청 환경과로 추천? 제출, 도내 공로자는 해당 시?군으로 제출하고, 접수된 추천자 및 단체에 대해서는 공적사실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 1명(단체)과 각 부문별 수상자 4명(단체)을 선정한다. 강원환경대상은 강원환경의 보전 및 발전 노력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시상을 통해 청정 강원환경의 지속보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98년부터 지난해까지 19회에 걸쳐 대상 15명, 부문상 74명, 특별상 및 공로상 각 2명, 환경가족상 31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6.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소속 강원도산림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20일 기획전시실에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 예능보유자 이창석 초대 작품전“나무에 새긴 문향, 서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석 선생은 강원도 최초로 각자(刻字) 분야의 강원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2004년 인정받았으며 광화문 현판, 삼국유사 목판본 제작, 청주고인쇄 박물관 각자제작 등에 참여하는 등 그 기량이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부모은중경, 대장경판반야심경, 해동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 능화판, 기산 김준근 풍속도 목판, 시대별 목활자 등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희소작품 30여점으로 예능보유자의 작품이 대거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명인 이창석 각자장이 들려주는 각자(刻字)명인으로서의 삶과 『무구정광대 다라니경』, 『훈민정음 해례본』등 자신이 복원한 작품 설명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 첫날인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이창석 각자장이 직접 조선시대 문인들이 지인들과 편지나 시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 편지지에 문양을 새기는 목판 인쇄를 화목원 및
(경기뉴스통신) 강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소외지역민에게 문화상품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매대행서비스와, 공연·체험·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협력업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17년 3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공모가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구매대행서비스, 찾아가는 프로그램, 야외활동(여행 등) 프로그램 운영업체(단체)로 여행사, 문화예술기획사 및 단체, 여행·문화관련 사회적 기업, 박물관, 전시관, 정보화 마을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이용자와 협력업체의 개선·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내용을 점검하여, 질적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방법은 강원도 및 강원문화재단, 각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문을 게시하며 관련업체(단체)를 조사하여 개별로도 안내한다. 선정방법은 구매대행의 경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가맹점 운영 협의 후 선정,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업체는 재단 내 심의위원을 구성하여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재단 홈페이지에 수시로 공고 및 개별로 통지한다. 아울러 재단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전남도립대학교가 도서관주간 주제를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으로 정하고, ‘1인 1달 2권의 책을 읽자!!(1 ♥ 1 ♥ 2 운동)’ 독서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서 생활상, 밤샘 책 읽기 등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이 한 해 동안 읽는 책은 9.1권이다. 독서인구 감소 원인은 스마트폰의 일상적 이용과 같은 매체 환경의 변화로 독서에 투자하던 시간과 노력이 감소하고 독서습관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립대학교의 독서 캠페인은 대학 구성원 전체가 최소한 1인 1달 2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학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 열기를 높여 책을 통해 지식을 나누고, 세상을 만나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관리과 이현명 씨는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 보다는 스마트폰에 집중 한다”며 “앞으로 1달에 2권의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3월 17일(금) 오후 3시, 서울 외신지원센터에서 ‘제6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모집에는 총 17개국(거주 국가 기준) 84명이 지원했으며, 해외문화홍보원은 ▲모니터단 활동 이해도와 ▲개인별 활동 계획, ▲다양한 언어·국가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14개국 50명(외국 국적자 6명 포함)을 모니터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모니터 단원들이 주로 참석해 모니터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교육을 받고 오류시정 전문가의 특강을 듣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박요셉 단원은 “교수님을 비롯해 주변 외국 친구들도 한국에 관심은 많다. 하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고, 그 이유가 언론과 출판물에 한국 관련 정보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모니터 단원으로 참여하게 된 동기와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해외에 잘못 알려진 한국 관련 정보를 찾아내고 시정하는 오류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 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을 주관할 진흥원은 매년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전·충남 지역의 콘텐츠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작권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저작권 교육, 저작권 관련 상담 및 법률자문, 계약서 검토, 해외진출 자문 등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저작권 진단·사업화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대전·충남에서 2014년 855건 등 수많은 저작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저작권 등록 서비스가 시급한 실정으로 센터 유치에 따라 앞으로 기업 애로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시의 특화산업인 스토리텔링, VR기반 콘텐츠, 국방SW융합, 창업활성화 분야에서 지난해 총 386개의 콘텐츠를 창출해 이에 대한 저작권 역량강화 및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우선 저작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작권 관련 웹드라마 및 웹툰
(경기뉴스통신) 산 너머 남촌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려보지만, 봄은 어느새 돌아와 연두빛 새싹, 꽃봉오리가 봄기운을 전해준다. 따스한 햇살에 만물이 꿈틀대듯, 학생들은 새 가방, 새 옷을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하고, 농부들은 농사준비에 나선다.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소생하는 활기찬 봄의 풍경을 기록으로 만나본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춘분(春分 3. 20.)을 맞아 3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봄풍경”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7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총 33건(동영상 11, 사진 22)으로 각급 학교 입학식, 밭갈이·파종·나물캐기 등 농촌의 봄풍경,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이 개화한 모습을 담고 있다. 입학식은 학생들에게 가슴 벅차고 설레는 경험이자, 선생님, 선배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봄의 추억이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식은 학생 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데, 알록달록 새 옷을 입고 명찰과 콧수건을 앞가슴에 달고 입학식에 참석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1957년 4월 1일 열린 제1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중국 수출 애로 등 문화콘텐츠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의 조기 집행, 긴급 경영 지원 홍보, 수출시장 다변화 등, 콘텐츠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중국 수출 애로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업체의 콘텐츠 제작비용 조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 1,160억여 원을 조기에 집행한다. 대상은 해외 시장 변동에 따른 피해 업체 우선지원을 포함하여 게임, 대중음악, 공연, 애니메이션 등 분야별·장르별 공모사업을 통해 집행되는 예산이다. 또한 대중국 사업 피해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콘텐츠업체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은 자금 지원 규모를 종전 750억 원에서 1,25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사유에 ‘보호무역 피해’로 인한 경영 애로를 추가해 대중국 사업 피해를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콘텐츠업체들에 관련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중기청과 함께 공동설명회(3. 27.)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한국어촌어항협회(이하 어촌어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주관사로 참여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개최 결과, 전도유망한 예비관광벤처부문에서 38개, 해양관광벤처부문에서 10개, 푸드테크부문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7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과 제2회 푸드테크 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한 이번 통합공모전에서는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분야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발한 후 사업화를 지원한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일반관광벤처부문은 지난 6년간 공모전을 통해 총 344건의 사업을 찾아내고, 246건의 창업과 1,079건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해수부가 올해 처음으로 해양관광벤처 부문을 도입해 관광 분야에서 더욱 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부·농식품부·중기청이 함께 개최한 제2회 푸드테크 경진대회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 담수균류자원 조사·발굴사업' 결과 낙동강, 영산강, 제주도 등 전국 24곳의 하천 또는 습지에서 희귀균류 60종(신종 6종, 미기록종 5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신종 담수균류 6종은 레몬니에라 속(Lemonniera sp.), 테트라클라디움 속(Tetracladium sp.), 페니실리움 속(Penicillium sp.), 코니오채타 속(Coniochaeta sp.), 모티에렐라 플루비에(Mortierella fluviae), 미메크리디움 플루비에(Mymecridium fluviae)이다. 54종의 미기록종은 자낭균문 41종, 담자균문 2종, 난균문 4종, 접합균문 7종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견한 희귀균류 60종을 대상으로 셀룰라아제 등 효소의 활성을 평가하고, 최적생장조건을 설정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수행 중이다.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균류는 통상 진균(자낭균문, 담자균문, 접합균문 등)과 유사균류(난균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담수 균류는 하천, 습지, 호수, 연못 등 다양한 곳에서 발견되며, 담수 생태계의 유기물 분해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에 조성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 중 2쌍의 황새가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009년 문화재청이 공모한 황새 마을 적합지로 선정된 곳으로, 2015년 9월부터 황새 8마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7마리를 방사하였다. 방사한 황새 중 한 쌍의 황새가 지난해 5월 교원대학교(황새생태연구원)의 20년간의 황새복원 연구기술로 2마리의 새끼를 탄생시키면서 번식에 처음 성공했다. 올해에는 방사한 황새 중 2013년생 한황(암컷)과 2013년생 세황(수컷) 한 쌍이 2016년 가을부터 가까이 지내다 지난 1월에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인공둥지탑에서 둥지를 짓기 시작하여 지난 2월에는 4개의 알을 낳았고,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마리가 부화하였다. 또 다른 번식쌍은 2013년생 만황(수컷)과 1999년생 승황(암컷)으로, 지난 2월 초순 예산군 장전리 인공둥지탑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은 상태다. 황새는 예로부터 ‘송단의 학’ 또는 ‘학학’이라 하여 옛 그림이나 문헌 등에서 자주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텃새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국제
(경기뉴스통신) 국내에서 요식업으로 유명한 전문 프랜차이즈 A사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진출을 준비하던 중 중국 상표브로커에게 한글·영문상표를 선점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행히도, A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중문 브랜드를 출원해 놓은 상황이었지만, 현재까지도 이의신청을 진행하는 등 상표권 회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 사례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필수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하여야 한다. 국내에서 잘 알려진 상표라 하여도 진출국가에서 등록하지 않으면 향후 그 나라에서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침해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과 KOTRA는 우리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경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카툰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만화로 보는 지재권 생존기」라는 제목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가이드북은 해외 진출 준비단계, 전시회 출품단계, 수출계약단계, 위조상품 유통 및 특허침해 소송단계 등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우리기업이 해외 진출 시 간과하기 쉬운 주요 포인트와 그 대응 방안에 대해서 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10일 2017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 공고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창조적 건축문화 조성과 우수 건축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공모전이다. 공모분야는 최근 3년 내 준공된 우수한 건축자산을 발굴하는 사용승인부문과 대학생의 창의적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계획작품부문이다. 계획작품부문의 공모 주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다양한 상상과 이를 대비하는 건축적 공간을 제안하는 ‘FOLW-도시,건축’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건축전공학생 및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사람의 미발표 창작 작품이다. 접수 작품은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본상, 입선, 특별상 등 80여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본상인 도지사상 10작품 수상자에게는 국외 우수 건축문화를 탐방하고, 현지 건축관계자를 면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계획작품부문 신청은 오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용승인부문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건축문화상 및 건축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