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 향음이 일제 강점 초기 단행된 주세령 공포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영향을 재조명하고 전통주 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련한 단체 향음은 우리 고유의 술과 문화를 되살리고 우리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2014년 결성됐다. 우리술문화원은 주세령 공포 100주년을 즈음해 ‘전통주 산업진흥과 전통문화 창달을 위한 특별심포지엄’을 31일과 12월 29일 2차례 연속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술문화원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주한글로벌기업대표자협회(Global Companies CEO Association)의 후원 아래 ‘한국 전통주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도약’을 주제로 우리 술과 전통문화유산의 계승과 창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우리술문화원에 따르면 현재 극심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활용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그 방안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전통 가양주 문화를 되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가양주 문화는 일제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이 29일(토)에 ‘2016 유스데이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팡팡인형극-토이매직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팡팡인형극은 토이메가벌룬쇼를 큰 주제로 한 코믹쇼, 마임쇼, 메가벌룬쇼 등 다양한 구성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오감을 충족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진영택 관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을 수련관에서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문화생활 제공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강서구 내 지역주민들이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직쇼는 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 200명, 참가비는 인당 2,000원이다. 접수는 수련관 내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더 많은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다둥이자녀일 경우 50% 감면 혜택이 있다. 해당되는 경우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대한민국 수중문화재 발굴 40년」 특별전을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017년 1월 30일까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6년 신안선 발굴을 계기로 수중고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일반에 알려졌고, 이후 한국 수중문화재 발굴은 25건의 현장조사를 통해 10만여 점의 출수유물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전은 1976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한 수중문화재 발굴조사 성과를 총망라하는 전시로, 수중문화재 발굴 40년의 역사적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000여 점의 대표적인 출수유물을 비롯하여, 과거 발굴영상과 사진, 발굴 조사원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볼 수 있다. ▲ 에서는 1976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신안선 발굴부터 1984년 완도선 발굴까지 대한민국 수중고고학 탄생기의 유물을 전시하였으며 당시 문화재청, 해군 해난 구조대(SSU) 등 발굴현장 참여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다. ▲ 에서는 1992년 진도선 발굴을 시작으로 무안 도리포·군산 비안도·군산 십이동파
(경기뉴스통신) 충청남도는 20일 논산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도(문화정책과)와 충남문화재단,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등 문화분야 공공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크숍은 도와 각 공공기관 간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보공유와 소통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각 기관별 2016년도 사업추진 상황 및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공 기관 협업과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운영 및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도 관계자는 문화분야 공공기관 간 합동워크숍은 이번에 처음 갖는 행사로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과제 발굴,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워크숍을 통하여 ”각 기관 간 소통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0일 지난해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에 이어 ‘신안 갯벌 천일염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4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안 갯벌 천일염업’은 염전으로 끌어들인 바닷물을 바람과 햇볕으로 수분만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함수 (짠물) 제조 기술, 소금 내기 및 채렴 방식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전통 어업법이다. 구전으로 전해지기를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해수를 끓여 소금을 생산하였다. 또한, 고려 문종 때는 소금을 끓이는 가마솥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한편, 도염원을 설치하여 소금 전매제를 시행했다고 한다. 천일염전은 1946년 신안군 비금면에 시험염전이 조성되면서 보편화되었다. 당시 시험염전이 성공을 거두면서 신안군을 중심으로 도초, 하의, 신의, 지도, 증도, 임자 등 13개 읍 면으로 염전이 확대되어 서남해안에 천일염전이 확산되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 시 군에서 신청한 어업유산 후보를 대상으로 자문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경우 어업유산의 보전 활용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유산자원의
(경기뉴스통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0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 코리아센터에서 현지 방송, 유통·배급, 음악 분야 콘텐츠업계 대표들과 만나 한일 문화콘텐츠 공동시장 확대 및 한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일본은 드라마 가 처음으로 방송된 2003년, 한류 원년을 시작으로 한일 사업자 간 공동투자, 공동제작, 공동마케팅 등 활발한 협업과 한국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면서 10년 넘게 한국 문화콘텐츠 수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금) 서울에서 진행된 주요 방송사와 음악업계 대표들과 한일 공동시장 확대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등 의견 청취에 이어 일본 현지의 콘텐츠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간담회에는 한국방송(KBS)재팬과 시제이이앤엠(CJ E&M)재팬 등 한국 방송사의 일본 현지 법인과 쇼치쿠브로드캐스팅, 디지털어드벤처 등 현지 방송사업자, 아크로스, 티시(TC)엔터테인먼트, 엔비시(NBC)유니버설재팬, 콘텐츠세븐, 포니캐년 등 한국 콘텐츠 수입 및 유통사, 에이벡스뮤직크리에이티브 등 음반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해설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전원은 관내 대표적 관광자원인 행주산성, 서오릉, 밤가시초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5분씩 시연하고 동료 해설사는 발표자의 스토리텔링을 경청하며 서로 간 장단점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득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연회는 내용의 정확성을 비롯해 재미와 감동을 통한 대중과의 친화성, 자세·말씨·어투 등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진행기술과 스토리텔링의 전달력 등을 심사해 의례적 행사가 아닌 해설사의 전문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 수준 제고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자리인 만큼 이번 해설역량 평가를 통해 고양시 문화관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특구 및 관광벨트 사업추진으로 신한류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등 문화·역사 관광지 10개소에 4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9일(수) 법동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대전의 역사 문화 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중학생 문화재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의 역사 문화 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보물 제209호 대전 회덕 동춘당과 지난 8월 새롭게 중요민속문화재 제289호로 지정된 대전 동춘당 종택과 제290호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 등을 탐방했으며, 권선택 시장이 깜짝 해설사로 나서 흥미를 더했다. 시는 2005년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각각‘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대전의 역사와 문화’라는 참고도서를 눈높이에 맞춰 편찬하고 학교 측에 전수 배부하여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해 왔다. 10년이 넘는 대전시의 뿌리 찾기 노력에 대해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어 2015년 설문결과와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초등용은 5학년 수준의 도서형태가 효율적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입시로 인한 도서 활용률이 현저히 저조하여 과감히 도서 발간을 폐지하고 문화재 탐방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시와 시 교육청, 대전문화유산협회가 협력해 자유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오는 10월 25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다산 한마당’을 시작으로 실학의 현대적 재조명을 위한 강연·대담·체험이 결합된 인물별 ‘실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융성위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세계를 향한 열린 자세를 통해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려 했던 실학정신이 21세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발전할 수 있음에 주목했다. 이러한 실학자들의 창의, 혁신, 개방성, 실용성 등 미래지향적 가치와 연관된 3인의 실학자(다산 정약용, 담헌 홍대용, 풍석 서유구)를 재해석하는 ‘실학 한마당’은 실학으로 새로운 미래의 길을 찾는 방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인 ‘다산 한마당’은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을 저술하고 수원화성, 배다리 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의 혁신적 실학정신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자리이다. ‘다산 한마당’에서는 고려대 한문학과 김언종 교수 등이 다산 정약용의 ‘창의와 혁신’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강연하고, 토론자들과의 다산토크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도시, 자연경관, 섬이 어우러지는 인천만의 천혜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으로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저어새, 인천시민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저어새 등 철새 사진 대회 및 동영상(UCC)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인구 300만의 대도시로써 산과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이동 철새의 메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새가 인천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지역주민, 시민단체들과 네트워크를 연결해 저어새 자연학교, 탐조·체험, 먹이주기 행사 등 철새 보호를 위한 시민 인식 증진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저어새 주요 번식지에서 생태 주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탐조가이드를 양성하는 등 서식지 관리와 철새 관광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특히, 저어새는 전세계에 3,200여마리가 남아있으며, 현재 80%이상이 인천에서 번식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도심속에 번식지가 있는 곳이 인천으로써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최근 인천시는 ‘환경주권 발표회’를 열어 ‘생물다양성 증진 및 자연경과 명소화’를 위해 남동유지와 송도갯벌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예술환경에 처한 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지난달부터『문화진담』에 나섰다. 서병수 시장은 10월『문화진담』으로 부산민예총·미술분야·문학분야에 이어 10.20(목) 부산예총 회장단과 예술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12개지부 사무실을 각각 방문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다. 부산광역시는 그동안 국제영화제 등의 사태로 인한 관주도형 문화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달부터『문화진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진담』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더 가까이 가서 고충을 듣고, 스킨쉽을 강화하여 관주도형 문화이미지에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시장은 지난달 연극분야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번 달에는 민예총(11일), 미술분야(14일), 문학분야(15일), 부산예총 회장단(20일), 다음달에는 청년문화·음악·전통예술·무용 분야 및 소규모창작공간 순으로『문화진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는『문화진담』으로 청취한 의견들은 검토 후 타당성이 있는 경우 바로 문화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3%대로 확대할 계획이라
(경기뉴스통신) 9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네이버문화재단에서는 ‘2016년 무료 전자책 자유 기획’ 공모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6년 무료 전자책 자유 기획’은 우수 전자책 발굴 및 다양한 형태의 전자책 제작, 구축 및 유통 지원으로 중소출판사의 강화 및 양질의 공공 저작물 확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내외부 전문가 7명 내외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질의평가, 종합평가를 걸쳐 선정을 거친 다수 기획 중에서 지난 최종 선정 발표된 기획안은 12개이다. 최근 ‘내 손 안의 남자친구(내손남)’ 비주얼픽션(Visual Fiction)으로 웹소설의 새로운 형식을 보여준 온라인 콘텐츠 전문 퍼블리싱 회사 이은콘텐츠는 ‘우리 음악, 어디까지 들어봤니?’라는 기획안으로 ‘2016년 무료 전자책 자유 기획’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우리 음악, 어디까지 들어봤니?’는 국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총서 스타일의 콘셉트의 전자책이다. 각 권의 책은 글과 더불어 음악, 해설자의 목소리 및 동영상 설명, 공연 영상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총 4권을 이펍3(epub3)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행주산성역사누리길, 행주누리길을 촬영해 오는 10월 21일과 25일 각각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의 신설 코너인 ‘한국의 길을 걷다’에서는 행주산성, 철책길, 고양시 최고(最古) 석교인 강매석교 등 역사가 깊은 행주누리길과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방문했으며 고양시 향토문화재전문위원 정동일 위원의 설명을 들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탐구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는 행주산성의 행주대첩이야기, 1970년 무장공비 침투를 계기로 설치된 철책길과 팔각전망초소, 행주산성의 역사를 담은 고양 행주산성역사공원 등을 촬영하며 고양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이 1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으로 역사이야기가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한 고양누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다양한 테마 길을 조성해 탐방객에게 보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버들개농요 팀이 10월1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2016년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공고팀은 2014년 10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정돼 2016년 한 해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의 지도로 버들개농요를 익혀 이번 전국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 의정부시의 명예를 높였다. 버들개농요는 의정부와 양주지방에 전해오는 농요로 농부들이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마을사람 모두가 노래 부르고 장구, 징, 북, 호적 등 농악기를 연주하면서 농사짓는 과정을 재연했으며 특히 노래와 선소리는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마을에서 버들개농요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유태진(75세)옹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고증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버들개농요 작품을 총괄 지도한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장은 제2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이번 대회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경기뉴스통신) 청년작가들의 예술품을 관람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예술품 판매와 자선경매, 인문학 강좌 등으로 구성된 ‘굿모닝 아트경기 21’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작가 육성과 도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아트경기 2016’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굿모닝 아트경기 21의 ‘21’은 청년의 나이를 상징하는 것으로 차세대 예술가 육성을 위한 행사의 특성을 나타낸다. ‘굿모닝 아트경기 21’은 도내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공동으로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 21’과 차세대 문화예술가 지원을 위한 자선경매, 소설가 김훈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아트마켓 21’ 행사에는 가천대, 경희대, 서울예대, 동아 방송대, 중앙대, 단국대, 협성대 등 7개 대학, 19개 예술 전공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다. 디자인·공예 마켓 프로그램 25개 팀, 아트 퍼포먼스 프로그램 5개 팀에서 출품한 아트 페어 회화, 조각, 사진, 드로잉,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