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산본도서관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중학생 30명을 모집, 내달 5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융·건릉에서 역사문화여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청소년여행문화학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산본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참여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확정하면 사전 교육(관련 역사책 독서 유도)을 추진한 후 수원 화성 걷기와 융·건릉 체험 및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산본도서관 정동건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 지식을 유적지에서 직접 체험하도록 도와 역사의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의 청소년 역사문화여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장은 KBS대전방송총국과 공동으로 5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동구 이사동을 장묘문화와 함께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오백년의 타임캡슐, 이사동’이 오는 26일 KBS 1TV(오후 7시35분~8시25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1부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공간 개념으로 이사동의 역사(애니메이션)와 이사동 마을의 의미가 소개되며, 2부에서는 이사동 묘역 중 기념물로 지정된 3기의 묘역을 중심으로 묘역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닌 공간인지를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시나리오 제작을 맡은 한소민 작가는 “죽은 이의 혼과 육신까지도 정성껏 모셨던 우리의 생명존중 사상을 전하고 싶었고, 1천여 기가 넘는 묘역은 그만큼의 많은 사연이 담긴 이야기의 보고임을 알리고 싶었다”며“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이사동 마을이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한 마을에 500년을 이어온 문중의 묘소가 1천여 기가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독특한 문중문화의 하나”라며“한 문중의 역사를 떠나 보기 드문 진풍경으로 장묘문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야외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27일(목)부터 11월 20일(일)에 걸쳐 일반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는 ‘다문화 행복 담은 2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3.0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에 기반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경험공유에 국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며 겪은 사연이나 그외 다양한 다문화 경험, ▷다문화 인식 개선,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시민의식으로,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 할 수 있다. 광고, 사용자제작물(UCC),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으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또한 영상분량은 20초 이내로 제한되며 신청서와 함께 11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및 다누리 포털(www.liveinkorea.kr) 참고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창의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11월 24일(목)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삼척시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진행 중인 ‘삼척 흥전리사지(三陟 興田里寺址)’ 삼층석탑주변유적 발굴조사에서 확인한 ‘대장경(大藏經)’이 새겨진 비조각과 방곽 아궁이를 갖춘 대형 온돌 건물지 등의 조사 성과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중요 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문화재청)의 하나로 발굴조사 중인 삼척 흥전리사지는 동·서원(東·西院)으로 구성된 대형 산지가람이며, 금당지(金堂址), 탑지(塔址)를 비롯한 주요 시설들이 확인되었다. 이미 발견된 ‘국통’(國統, 신라 시대 불교계 최고 승려)이 새겨진 비조각과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의 금동번(깃발),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청동정병(靑銅淨甁) 등과 궤를 함께하는 중요 유물들이 출토되어 통일신라 시대 국통과 관계된 위세 높은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 8월 9일 착수한 이번 조사는 청동정병이 출토된 동원 1호 건물지의 서편과 서원 탑지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주요 유구로는 방곽 아궁이를 갖춘 대형 온돌 건물지와 남북으로 긴 측면 1칸의 건물지 1동, 담장, 지정시설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흥전리사지에 주석했던 승려에 대한 실마리를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10월 27일(목)부터 12월 18일(일)까지 ‘궁중의 맵시, 전통매듭’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매듭은 문헌상의 기록이나 유물로는 배우기 어려워 사람들의 손끝에서 손끝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왕실의 예(禮)를 상징하는 궁궐의 장엄 장식과 악기 장식, 궁중과 상류 사회의 의복 장식과 실내 장식, 사찰의 보개(寶蓋)와 번(幡) 장식에 사용된 다양한 전통매듭을 재현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여주시박물관 관계자는 “한 올 한 올 명주실에 물을 들이고, 끈을 짜고, 술을 비비고, 매듭을 맺기까지 혼과 열정을 담아 완성한 전통매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16년 7월 14일 신관(여마관)을 개관해 ‘여주-여강이 보이는 풍경’, ‘여름, 그리고 민화’, ‘박물관, 미술을 품다’, ‘이것저것 차이없이(無間彼此)’ 등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주박물관의 관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22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장, 경기도 각 지부장 및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기도옥외광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 옥외광고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족구, 축구(승부차기), 계주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위주로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함께 웃으며 즐기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고협회 회원은 “평소에 얼굴을 마주하기 힘든 회원들과 함께 모여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도 체육행사에도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환영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를 찾은 광고인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광고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아름다운 광고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의 주요 명소가 방송망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안양시는 목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방영된는‘KBS 6시 내고향’의‘발길따라 고향기행’안양편 방영에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KBS 6시 내고향’에서는 탤런트 이시은 리포터의 안내로 안양천 지천인‘학의천’과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한국 공공예술의 메카인‘안양예술공원’을 소개되고, 우수외식업지구에 선정된‘삼막마을’과 관악산자락의 고찰인‘망해암’도 전파를 탄다. 또한 지난 22일 개최됐던 안양시민 대화합의 한마당인‘안양시민체육대회’의 이모저모도 이 프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BS 6시 내고향’은 매일 저녁시간 대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전국의 농어촌과 명소를 소개하는 KBS 간판프로중 하나로 안양의 명소와 자랑거리가 전국으로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 사랑을 받는 TV프로에 안양이 소개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독도 수호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공단 홍보대사 ‘아라미’ 5기 활동의 일환으로 9월 말 독도에서 촬영되었으며 바다와 나라를 사랑하고 우리 고유의 해양 영토인 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아라미’ 5기는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안 줄포만 갯벌과 부산 오륙도 등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을 탐방하는 갈맷길 체험활동에 참여해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왔다.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온·오프라인에서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을 이어 온 ‘아라미’ 5기는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라미’ 5기의 독도 퍼포먼스 영상은 해양환경관리공단 뉴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농업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짚 공예품 만들기와 초가이엉 엮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통 짚공예품 제작 전문가인 초고장(草藁匠) 임채지 장인(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5호)이 직접 시연을 한다. 볏짚을 이용한 달걀꾸러미, 잠자리, 팔찌 등 다양한 짚공예품 제작 체험을 할 수 있고, 참가자가 만든 작품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야외 체험장에서는 가을 추수가 끝난 볏짚을 이용해 새끼 꼬기, 이엉 엮기, 이엉 올리기, 이엉 덮기, 이엉 연결하기, 용마름 덮기, 지붕 고르기 등 초가지붕 교체 과정을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인원은 100명 이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통 짚 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는 1인당 5천 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초가이엉 엮기 체험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나 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11월 4일까지 하면 된다. 김우성 관장은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생활문화 체험은 선조들의 지혜와 농경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전시에 참여할 2명(강성은, 이가립)의 미술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공모의 응모자는 총 30명이었다. 재작년()에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을 때에는 총 78명의 응모자가 있었으며, 작년()에는 33명이 응모했었다. 작년과 같이 만 4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30명의 응모자 가운데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회화 16명, 한국화 5명, 조소(조각) 5명, 기타(설치 등) 4명이다. 서류심사는 총 3차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는 총 30명의 응모자 전원의 서류 및 작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1차 심사 결과 14명의 지원자가 선정되었다.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4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가 이뤄졌다. 여기에서 7명을 제외시키기로 결정하였으며, 총 8명의 지원자가 2차 심사 합격자로 선정되었다. 3차 심사에서는 2차 심사를 통과한 8명의 지원자 가운데 개별적 작품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의 지원자(강성은, 이가립)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하였다. 이들 선정된 작가에게는 내년 ‘전북청년 2017’전에 일정공간이 주어지며, 재료비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뉴스통신) 10월 24일(월)부터 2주간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청장 주영섭)과 손을 잡았다. 문체부와 중기청은 국민들이 가을여행주간을 즐기면서, 전통시장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을여행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된 ‘전통시장 방문 코스 70선’을 제작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전국 26지역, 40여개의 숨겨진 관광지가 여행주간에 맞춰 개방되며, 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 17개와 전국 101곳의 266개 지역 여행주간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체부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70선을 추천한다. 부산에서는 부산비엔날레와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프로그램,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 개방행사 등이 진행된다. 부산의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영화 속에도 등장한 ‘국제시장’의 방문을 권한다. 국제시장에서 ‘깎아주시오’라고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하면 10~30% 상품 할인을 받
(경기뉴스통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만화·웹툰 문화콘텐츠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층을 상대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웹툰 콘텐츠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용과 동향, △가상현실(VR)시대를 대비하는 웹툰의 기술적 진화와 확장성의 융복합 교육, △다양한 산업장르의 원천 스토리 개발에서부터 제작툴을 활용한 웹툰 만들기, △ 캐릭터를 3D로 제작하여 3D프린터를 활용한 캐릭터 출력까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웹툰 산업의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11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4개 과정의 교육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며,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kipa.net)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10월 끝자락인 10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울산 곳곳의 문화 공간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는 ‘2016~2017시즌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가,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2016 FA컵 축구대회’ 울산 현대와 수원의 4강전 경기가 일반석 기준 50% 할인된 금액으로 울산 스포츠 팬들을 찾아온다. 소극장 ‘예울’에서는 ‘기억의 습작 추억의 오브제’라는 테마로 카이크루의 국악과 비보이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특집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이날은 JK 김동욱의 사회로, 김경호 밴드, 화접몽 밴드, 스칼렛 모조핀 등의 인기가수들이 울산 팬들을 찾아온다. (20% 할인된 8,000원에 관람 가능)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후 8시에 10월 하우스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로맨틱 클래식’을 전석 1만 원에 감상할 수 있고,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는 오후 7시에 콘체르티노 앙상블&남예종의 'Music story in Mov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목재와 목공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을 증진하고자 10월 25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증진하고 생활 속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목공체험 ▲소목장 초청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자치구 희망목공소, 목공관련 협동조합, 대한민국 솟대작가 협의회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인 창호분야 심용식 소목장과, 가구분야 김창식 소목장 등이 전시에 참여하며 전시품의 일부는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희망목공소는 산에 쓰러진 나무 등을 수준 높은 목공예품으로 제작하여 이번행사에서 전시하며, 창호와 가구분야의 소목장을 모셔 잊혀져가는 전통목공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도봉구와 강동구 목공소에서는 나무를 재료로 활용해 책꽂이, 연필꽂이, 독서대, 목재달력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기술교육원(원장 임신환)이 주관하는 미디어 컨퍼런스 ‘KOC 2016’이 2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OC 2016은 전 세계 화두(話頭)인 4차 산업혁명이 미디어 산업에 몰고 올 변화를 예측하고 재편되는 산업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미디어 혁명(Media Revolution)’을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벤처 1세대’인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카이스트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어떻게 진행될지, 과연 모두의 예측대로 AI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창조적인 인재들이 양성되는 기회가 될 것인지, 또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국내 빅데이터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데이터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으며 그 데이터로 어떤 콘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빅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