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017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한 전문 위원회 운영을 시작,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7년 차 사업을 준비 중이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일반·청소년과 어린이 분야로 나눠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7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일반·청소년 분야에서는 228권, 어린이 분야에서는 90권의 추천이 접수(중복 추천 제외)됐다고 한다. 이에 시는 지역 문인과 도서관 사서, 교사 등 독서문화 전문가 10여명을 최근 군포의 책 선정위원으로 위촉하고 분야별 후보 도서를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 계획에 의하면 2017 군포의 책 선정 회의는 한 달여 동안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각 후보 도서가 40권과 20권 그리고 5권으로 선별된다. 이후 시는 압축된 5권으로 12월 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다시 분야별 3권의 후보 도서를 추리고, 최종 전문가 심의·회의를 개최해 일반·청소년과 어린이 분야 군포의 책 1권씩을 올해 내에 선정할 방침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독서문화운동의 활성화와 참여자 확대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청소년과 어린이 분야에서 군포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와 지난 2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애니메이션과 영상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수 시장과 장동렬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 내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는 학회 주관 국내·외 행사를 부천시에 유치하고, 만화·애니메이션·영상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자문과 정책을 제안하며,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를 부천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폐막일에 열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학회, 제작자, 기업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를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집적화와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출판·만화·영화·음악의 영역에 애니메이션도 융합된다 생각하니 설렌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가 우리 시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상생모델을 만들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
(경기뉴스통신) 스마트부동산 대표로서 많은 이들에게 부동산 투자 관련 조언을 해 오고 있는 저자 박지훈이 ‘아파트 투자로 부자되기’(좋은땅 펴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내 명의로 된 여러 채의 아파트, 매년 들어오는 목돈은 누구나 꿈꾸는 이야기다. 아무도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러한 일이 생각만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 ‘아파트 투자로 부자되기’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전세’라는 제도를 이용해 적은 돈으로도 아파트를 소유하고 그 아파트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고 자세히 알려준다. ‘갭투자’로 명명하고 있는 아파트 투자를 통해 5천만원 이하의 투자금으로도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를 소유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전세 가격을 활용해 수익을 얻는 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주고 있다. ‘아파트 투자로 부자되기’는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 금리 등을 비교하며 아파트 투자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후 아파트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들을 설명한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나 조심해야 할 사항들, 잘못 알려져 있는 사실들을 바로잡아주기도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목공예 작가 특별 초대전’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우드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려 이용을 촉진하고자 계획됐다고 한다. 더불어 국내의 고부가가치의 국산 목재 제품개발이 절실한 시점에 국산 목재의 아름다움은 물론, 목재에서 발전된 디자인을 통한 영감을 자극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목공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목재의 소비량 증대 및 관련 산업 발전의 효과 등을 기대하며 국산 목재의 공예재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강혜진, 김원삼·노원옥, 김준연·박홍락·임무빈, 마상열, 박병철·박광윤, 박석규, 안복순, 이동술 외 3인, 이명균, 최재경 등 총 10팀, 17명의 목공예 작가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든 펜 ▲목재 소품 ▲우드 안경 ▲액자 ▲주병 등 실생활에 익숙한 목공예 제품부터 ▲솟대 ▲목조각 ▲원목 가구 등 목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목공예 제품까지 목공예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제작된 목공예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대극장 올패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11월에서 12월까지 공연 중 대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맥베드’, 뮤지컬 ‘서울의달’, 음악극 ‘금시조’, 클래식연주회 ‘로맨틱 콘서트’, ‘제야음악회’ 5개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5개 공연 모두를 단돈 1만8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공연을 볼 수 있는 셈이다. 5개 공연의 3층 좌석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원인데 비해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5개 공연을 모두 볼 수 있다. ‘대극장 올패스’에 참여하는 공연은 2016 세종시즌의 5개 공연이며, 오페라, 뮤지컬, 국악, 오케스트라 등 장르가 다양하다. 이들 공연은 세종시즌 클라이맥스에 포함되는 대표작으로써 하반기 공연 중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주목 받고 있는 대형오페라 , 인기 장르인 뮤지컬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 날
(경기뉴스통신)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문화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여성가족부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20일(일)에 걸쳐 일반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는 ‘다문화 행복 담은 2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3.0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에 기반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경험공유에 국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며 겪은 사연이나 그외 다양한 다문화 경험, ▽다문화 인식 개선,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시민의식으로,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광고, 사용자제작물(UCC),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으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또한, 영상분량은 20초 이내로 제한되며 신청서와 함께 11월 20일까지 이메일(20sec_contes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및 다누리 포털(www.liveinkorea.kr)
(경기뉴스통신) “케이 스타일 허브(K-Style Hub)의 한식문화체험관은 다양한 한식요리를 상세히 설명해 줘서 실제로 만들어 먹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홍대 주변은 늦은 시간일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대부분이 젊은 세대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다른 나라 같으면 이 시간에는 가게가 문을 닫거나 범죄의 위험까지 있어 아녀자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거든요.” “남산 엔(N)타워의 사랑의 열쇠 나무는 인상적이에요. 도시 한복판의 산 위에 솟아 있는 엔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여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서울과 부산, 통영을 둘러보며 한국의 멋과 맛에 흠뻑 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올 한 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가운데 우수활동자 12명(8개국, 국외 9명/국내 3명)을 선발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서울과 지역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일)에 도착한 이들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는 케이 스타일 허브(K-Style Hub)와 청계천, 인사동, 경복궁, 홍대를 둘러보며 국립중앙박물관, 에스엠(SM)
(경기뉴스통신)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하는 ‘2016 우수 프로그램 권역별 순회사업(2016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이 10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우수 프로그램 권역별 순회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작품성이 우수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정해 재외한국문화원에 보급한 후, 해당 문화원이 현지 공연장, 미술관, 축제 주관 단체 등 파트너를 찾아 이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에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권역별로 13개국 17개 도시에서 관련 공연과 전시 등을 개최했다. 특히 한국과 태국의 연출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연극(신체극) 은 현지 ‘방콕시어터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이 되어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미술무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6년 ‘우수 프로그램 권역별 순회사업’은 영국과 아랍에미리트, 미국, 인도,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올해 3월 중동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10월 27일(목)과 28일(금),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유튜브(YouTube)가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역량 강화와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을 오는 27일부터 3일간 콘텐츠코리아랩(CKL) 제 1센터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관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에게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방법을 알려주고,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에는 아시아 최정상급 콘텐츠 미디어기업 쟈니브로스(Zanybros)가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멘토로 참여해 크리에이터 도티, 밴쯔, 허팝,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라온 리(Raon Lee) 등 국내 유튜브 스타들과 협업하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시도한다. 특히 이번 협업 제작 프로그램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꽁지TV도 참여한다. 꽁지TV는 한콘진이 디지털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MCN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멘토링 및 DIA TV 페스티벌 참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경기뉴스통신) 계룡시는 오는 28일(금)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뮤지컬 스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계룡시민에게 뮤지컬을 통한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공연은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재즈, 뮤지컬 메들리, 지금 이 순간, 마법의 성, 꽃밭에서, 댄싱퀸, come on everybody 등을 열창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뮤지컬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을 통한 전율의 아리아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감성으로 하나 되는 뮤지컬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10월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 유치 및 기획공연 추진으로 지난 9월 이후 추진한 공연 모두 매 회 만석을 기록하는 등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대하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c.gyeryong.go.kr) 및 방문 예매 가능하며,
(경기뉴스통신)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 중인 ‘전통한옥 체험시설 - 남원예촌 (by Kensington)’이 시민들의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관한 남원예촌(by kensington)은 개관 후 이용객 수 3,500명, 일반 방문객 수 5,000명에 달하는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체험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체험객들은 “전통의 멋과 자연친화적인 조상들의 지혜를 느낌과 동시에, 최고급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통한옥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 모양만 한옥인 여타 시설과는 다른 한옥 그 이상의 한옥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남원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남원예촌의 체험기회를 시민들에게 확대하여 ‘남원예촌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시민이 홍보대사가 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기대한다.” 라며 시민체험 프로모션의 계기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모션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10월 3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평일(일~목)을 활용하여, 기존 시민할인가격에서 40% 추가 할인 된 가격(2인실 48,000원, 4
(경기뉴스통신) 전주시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가족청소년과에서는 10. 25(화) 2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신규등록 및 명의변경 등으로 새롭게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대표자 116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완산구청 가족청소년과(문호영 주무관)의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및 법률 위반시 행정처분, 완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형순 소방위)의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교육, 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정원철 경감)의 노래연습장업자의 주요 위반사례에 대해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2교시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교육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소방 기초상식,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배우며, 영업주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전주시 관계자는“이번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통해 접대부알선, 주류 판매 및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등 노래연습장업자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위법성을 인식하고 영업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서부도서관이 2016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하는 ‘2016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오는 10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도서관운영평가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비롯, 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 차원의 도서관 평가로 올해는 2,742개관이 참여했다. 도서관 평가는 도서관 경영과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총 90개의 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 등 4단계의 평가를 거쳐 심사가 이루어지며 이 중 성적이 우수한 도서관에 포상이 수여된다. 서부도서관은 전국 92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장서 수 증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뉴스통신) 충청남도가 ‘스토리가 있는 충남의 명소·명장면 50선 발굴’ 공모전 영상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2점과 사진부문 최우수상 2점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최근 명소·명장면 50선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927건 2200점의 출품작 중 70여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호감이 가는 명소·명장면을 찾아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사진과 일반영상, 스마트폰영상 등이며, 주제는 도내 자연환경과 축제·행사, 전통문화, 농특산물, 가족여행 등이며, 영상 최우수상에 300만원의 상금이 전해진다. 공모전 영상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정다영 씨의 ‘추억과 미래가 함께 하는 문화유산’과 김지아 씨의 ‘품는다 느끼다 담는다 즐기다’가 선정되었으며, 디지털사진 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이상운 씨의 작품과 이병승 씨의 ‘궁리소나무’가 각각 선정됐다. 정다영 씨의 작품은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답사를 통한 스토리로 표현했으며, 김지아 씨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대천항
(경기뉴스통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문화사랑방, 충현서원’ 사업 일환으로 인기리에 진행중인 ‘일인일색 화요사랑방’ 최종회를 오는 25일 저녁 7시에 충현서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방 프로그램은 반포면 소재지에 공암리 마을 속에 위치한 충현서원을 지역문화의 사랑방으로 조성하고자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사와 음악가를 초청하여 인생 토크 콘서트와 더불어 공연을 통해서 서원의 활용도를 높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에는 공주를 중심으로 25년 동안 서예가이자 화가로 생활하면서 수묵화 교육에 매진하여 여러 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한 소아 김재숙선생을 모시고 인생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김재숙선생은 1947년 서울 출생으로 1·4후퇴 때 충남 천안으로 내려와 생활하다가 30대 중반에 먹의 담백함에 반하여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했으며, 1992년도에 공주에 정착한 후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마지막 사랑방인 만큼 김재숙선생의 그림 퍼포먼스와 차 시연회 등 이전의 형식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대전윈드오케스트라의 정지석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