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매달 다양한 주제로 파주시민을 찾아가는 파주목요희망강좌가 11월 17일 오후 3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의 “도전과 창의를 위한 상상력 특강”으로 개최된다. 상상과 창의가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재미로 상상했던 일들이 성공한 기획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능력은 현대인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류재현 감독은 아이디어 장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문화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의하는 제대로 된 방법을 공유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저명인사의 초청강좌로 진행되는 파주목요희망강좌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8일에는 한의학 건강강좌로 박용환 한의사의 ‘몸의 인문학 동의보감’ 특강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목요강좌 신청은 11월 16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평생교육포털>수강신청>파주 목요희망강좌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031-940-5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역 명사들이 추천하는 ‘내 인생 최고의 책’ 전시회를 이달 말일까지 문원도서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중고등학교장, 소방서장 등 지역 명사 17명이 추천한 책과 추천의 글 등을 테마별로 나눠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불어넣어주고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고 있는 책들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초원의 향기,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의 별꽃나라 아이들, 나상집 과천고 교장의 삼국지, 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의 인간관계론 등이다. 명사들의 추천의 글과 독서습관, 희망 메시지 등이 담긴 판넬도 제작, 전시 중이다. 문원도서관 박보경 팀장은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사들이 추천한 책을 소개한 글이 수록된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알파고 출현 이후 아이들의 독서습관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책과 함께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문화의 공간 구리아트홀에서 오는 11일, 25일에 각각 진행되는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 휘성X알리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참신한 기획으로 사랑받아온‘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로, 지난 5일 전석매진을 기록한 샘 김, 이진아 콘서트의‘인디스탠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를 포함하여 유명 아티스트의 생생한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작사가 윤종신 콘서트는 R석 7만원, S석 6만원, 휘성X알리 콘서트는 R석 8만원, S석 7만원으로 구리아트홀 하반기 기획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전노민, 이일화 주연의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조관우 조통달과 함께하는‘그 때 그리고 지금’, 12월에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 뮤지컬그날들과 스티브 바라캇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굵직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매진행렬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3년부터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8일 거리예술 특화지구 지정, 예술인 지원계획과 예산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뜻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버스킹(Busking)이라는 용어로 더 익숙한 거리예술은 도로, 광장, 공원,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연극, 무용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의 대표 발의로 만들어진 이번 조례안은 거리예술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지사는 5년마다 거리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과 재원 확충, 거리예술가 육성 및 창작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거리예술 특화지구 지정, 거리예술가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 등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도 지원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경기뉴스통신) 2017년 4월 25일부터 개최 예정된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영화 팬들의 심장을 두드릴 국내외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범하고 2002년 아시아부산단편영화제, 2010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변화하면서, 그 범위를 한국에서 아시아, 세계까지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특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수상작이 주빈국 프로그램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해외 단편영화제에 소개되는 등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의 해외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스웨덴 웁살라단편영화제에 김승희 감독의 ‘심경’이, 2016년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단편부문에 이충현 감독의 ‘몸값’이 상영되었으며, 2016년 중국 위해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배연희 감독의 ‘설희’가 상영되어,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5년 인도 칼파니자르국제단편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수상작 특별전이 열렸으며, 2016년에는 인도네시아 족자넷팩아시아영화제에서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출품공모는 국제 경쟁 부문은 2017년 1월 10일까지, 한국 경쟁 부문은 2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 등 2건과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金剛山 出土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具 一括)」 등 6건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하여 직접 지은 찬불가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지어져 활자로 간행된 점에서 창제 후 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인쇄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비록 일부만 남아 있으나 이 책이 갖는 국어학적, 출판 인쇄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승격 지정할 가치가 있다.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平昌 月精寺 石造菩薩坐像/보물 제139호)」은 전체적으로 양감이 강조된 모습이며, 균형 잡힌 안정된 자세와 적절한 비례를 갖추고 있다. 보관과 귀걸이, 팔찌, 가슴 영락(瓔珞, 구슬 목걸이) 장식 등 세부표현도 화려하고 섬세하다.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국보 제48호)」의 남쪽 전방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탑을 향해 공양을 올리는 자세라는 점에서, 원래부터 탑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녹색건축 교육만화교재 「녹색건축원정대와 우주해적냥」을 출간하고, 11월 7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초등학생 대상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도서는 신(新)기후체제(파리협정)에 따른 기후변화에 지속가능한 대응을 하고자, 어렸을 때부터 건물에너지 절약 습관을 함양하고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알기 쉬운 이미지 위주의 학습만화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 교재는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녹색건축을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건축물과 관련된 빛, 공기, 색채, 물, 바람 등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함으로써 초등학교 과학 교과학습에도 효과적인 교재이다. 녹색건축 저변확대를 위한 독후감 공모는 본 교재를 읽고 녹색건축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7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http://www.greentogether.go.kr)에서 독후감을 접수받고, 12월 말에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각 초등학교로 배포된 「녹색건축원정대와 우주해적냥」을 읽거나 녹색건축포
(경기뉴스통신) '저작권 등록제도'를 개선한 개정 「저작권법」 시행규칙이 11월 8일(화) 자로 시행된다. 소설, 그림, 영상 등의 저작물은 창작과 동시에 별도의 절차 없이 창작한 사람에게 저작권이 발생하지만, 저작권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저작권 등록부에 등재하고 공시하는 ‘저작권 등록제도’를 둠으로써 저작권 보호 및 거래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저작권 등록제도를 활용하면, 분쟁 발생 시 효과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작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저작물의 이용도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의 경우, 등록수수료 부담 때문에 이러한 등록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 또한 기존에는 국문 등록증만 발급할 수 있어, 저작물 해외 유통 계약을 체결하거나 해외 침해에 대응하고자 하는 창작자와 기업들이 권리관계를 증빙하기 위해 영문등록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저작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국민 수요에 맞게 저작권 등록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11월 8일(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문화예술계 현안을 되짚고 더 많은 예술가들과 소통하기 위한 토론회 ‘예술공감’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시국선언을 토론하는 자리를 9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공감’ 토론회는 ‘블랙리스트의 시대,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최근 예술검열, 블랙리스트 사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예술인들의 대규모 시국선언 참여가 갖는 의미는 ▲예술가들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정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블랙리스트 실체와 4일(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총 288개의 문화예술 단체, 7449명의 예술가들이 서명한 ‘문화예술인 시국선언’의 의미를 논한다. 또한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계를 위해 예술가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이동연 교수는 “최근 예술가들을 좌절하고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예술 검열과 블랙리스트 사태가 문화예술계 역대 최대 규모의 시국선언으로까지 이어졌다
(경기뉴스통신) ‘저작권 등록제도’를 개선한 개정 ‘저작권법’ 시행규칙이 8일(화) 자로 시행된다. 소설, 그림, 영상 등의 저작물은 창작과 동시에 별도의 절차 없이 창작한 사람에게 저작권이 발생하지만, 저작권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저작권 등록부에 등재하고 공시하는 ‘저작권 등록제도’를 둠으로써 저작권 보호 및 거래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저작권 등록제도를 활용하면, 분쟁 발생 시 효과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작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저작물의 이용도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의 경우, 등록수수료 부담 때문에 이러한 등록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 또한 기존에는 국문 등록증만 발급할 수 있어, 저작물 해외 유통 계약을 체결하거나 해외 침해에 대응하고자 하는 창작자와 기업들이 권리관계를 증빙하기 위해 영문등록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부위원장 이상정)와 함께 ‘저작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국민 수요에 맞게 저작권 등록제도를 개선했다. 8일(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부산의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한 편의 짧은 영화처럼 담아낸 ‘브랜드필름’을 선보였다. ‘브랜드필름’이란 일반적인 CF나 홍보영상과 달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스토리화하여 아름답고, 품격있는 이미지로 제작한 영상을 말한다. 최근들어 기업 광고에서는 자주 시도된 적이 있지만, 국내 지자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최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필름은 한국관광공사, 삼성생명, 두산그룹 CF 등을 제작한 JK브라더스의 김종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부산의 시간’을 주제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같은 시간의 선상에서 해석하였고, 숨가쁘게 발전하면서도 여유롭게 성장하는 부산의 모습을 매력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또한, 영상에 사용된 배경음악 역시 부산의 시간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국악과 양악을 크로스오버한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 최고수준의 영화·드라마 OST 작곡자인 홍성규 음악감독이 맡았다.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필름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김홍희,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이성훈,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 마술사 이창민, 아쟁연주자 장은교 등 부산의 DNA를 가진 인물 20여 명이 부산을 대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는 지난 11월 4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3층)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일반 시민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 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 중심의 장례 문화로의 변화를 시작으로 보여주기식 장례문화 지양과 불법 묘지 설치 예방 안내 및 검소하고 품위 있는 장례 문화 정착을 위한 친자연적인 선진 장묘 시설인 자연장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 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나의 장례 의향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의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매장 문화의 지양과 불법 묘지 설치가 근절되고 살아 있는 후손들이 자주 찾아올 수 있는 선진 장묘 시설인 자연장이 확산되도록 장묘문화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 문화 확산을 위하여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함께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책나라군포가’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3명과 현직 교사 1명이 지도자로 함께 참여해 집단지성을 발휘해 독서능력과 토론실력을 뽐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25일까지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뺑덕을 읽은 후 개별 서평을 작성하고, 지도 교사는 지정 도서와 관련한 토론 논제를 발굴해 예선과제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는 예선과제로 접수된 서평과 논제를 심사해 본선에 오른 9개 팀을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15일과 16일 1박 2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참여한 현장 토론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방침이며, 퀴즈대회와 어울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대회 정보와 필요 서식은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3)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6 신재생에너지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 20점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부문(초·중·고등학생)과 일반부문(대학생 및 일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도내 산업·문화·주거·공공장소 등에 설치돼 있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총 82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고 한다. 이후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움,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부문 K씨의 ‘시화호 전망대 휴게소’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화호 전망대 휴게소’는 안산 시화방조제에 지어진 세계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설치돼 있는 전망대 휴게소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촬영한 작품이다. 특히, 독특한 구도를 활용해 전망대와 신재생에너지 시설, 하늘과 황해바다를 어우러지게 찍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일반부문에서는 ▲우수상 ‘노을속의 발전기’, ‘수상 태양광 설비’, ▲장려상 ‘Sunflower’, ‘푸른바다의 힘’, ‘탄도항의 풍력발전기’, ▲참가상 ‘광
(경기뉴스통신)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전주의 미래를 바꿀 참신한 조경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박재철 교수)는 이날 학교 로비에서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조경도시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녹색가로숲, △백제로 전주로, △도시 속 자연마당 등 전주시 주요현안사업인 ‘백제대로 열린녹지 조성’을 주제로 한 3개 작품과 ‘전주동물원’을 주제로 한 △곰자연꿈꾸다 등 총 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백제대로 열린녹지조성’과 관련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위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소개와 사업방향, 시정현안 홍보 등을 통해 참여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는 면밀히 검토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및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그린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