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 문화유산을 소장하거나 연구하는 관계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왕실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 비결을 공유하는 실무자 워크숍을 오는 30일 10시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실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연구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 외에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고려대박물관 등이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국립고궁박물관 외 4곳의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왕실유물 보존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왕실문화유산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조선왕실 어보·어책(御寶·御冊)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총 3번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발표는 ▲ 조선왕실 어보·어책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절차와 준비(서준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체제 개요(이종숙 유형문화재과 학예연구사), ▲ 조선왕실 어보·어책 보존처리 사례(강승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으로 진행되며, 발표가 끝나면 각 기관 소속 실무자들의 토의가 진행된다. 어보는 조선왕실에서 왕과 왕후에게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마지막 인문학 교실에 양문규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늘 30일 오후 7시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되며 ‘조화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군민들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특강에서 양 시인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거듭나면서 조화로운 삶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풀어낸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인문학 교실을 운영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문학적 소양을 함께하고 인문학의 재미에 푹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규 시인은 1989년 ‘한국문학’에 작품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벙어리 연가’, ‘집으로 가는 길’등의 시집을 출간하고, ‘너무도 큰 당신’과‘꽃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의 산문집 등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현재는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표로 활동하며 향토시인으로서 지역 문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차차동인전이 ‘작은동행전’이란 주제로 9회 차차동인전 정기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 오후4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회원들과 지역인사 등 8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갖고, 회원들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차차동인전은 충주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도자기와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는 1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 줄 것이다. 오명원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삶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공식블로그 광주사랑(blog.naver.com/gjcityi)이 지난 25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회장 허민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온라인광고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통의 창구로 블로그 활용이 탁월한 우수 블로그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은 100인의 블로그 평가단과 SNS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및 UI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 1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4월 운영을 시작한 광주시 공식블로그는 시의 주요정책과 우수한 관광자원, 생활정보 등 흥미롭고 유용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현재 방문객 수 하루 평균 3,000명 이상, 누적방문객 수 590만 명을 돌파 했다. 특히, 20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들은 시정 구석구석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으로 생동감 있고 참신한 소식을 전하고 있어 시민과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역작가 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 기증을 받고 있다. 군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 출신 작가, 군포가 주최하는 각종 강연이나 행사 등에 참여해 시민의 인문학 감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도서를 한데 모아 지난 12일 재개관한 중앙도서관 내에 지역작가 서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기증을 받는 도서의 분야와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달부터 상시 기증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자세한 기증 절차 등을 알고 싶은 작가들은 중앙도서관에 문의(390-8890, 889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기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와 인연이 큰 작가들의 저서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기증을 계기로 작가와의 연계를 구축해 독서문화운동을 더욱 활성화하려 한다”며 “많은 작가의 소중한 보물인 저서가 기증되면,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여간 시설 재배치 공사를 시행해 자료실 확장 및 출입문 철거, 이용자 편의를 우선한 서가 위치와 높이 조정, 1층 통합안내소로 도서 대출·반납 장소 일원화 등을 이뤄냈다. 또 서가에 책을 정리할 때 십진법 분류 외에도 주제별 표기를 병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원봉사, 기부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4일∼12월 15일까지 제1회 나눔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은 너와 나,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정서적물질적관계적 측면에서의 모든 실천방법입니다 생활 속 나눔 실천, 시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 지는 세종을 주제로, 나눔을 참신하고 따뜻하게 표현한 영상(UCC)과 애니메이션, 웹툰 작품을 선정한다. 참가자격은 세종시 관내 중고생 및 청소년이며, 재학생은 해당 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868-1318)에서 참가 신청을 하고, 작품은 세종시청 복지정책과(river511@korea.kr)에서 이메일 접수한다. 당선작은 대상 1명(2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5만원), 우수상 3명(각 10만원), 장려상 5명(각 5만원)으로, 각각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심사결과는 12월 19일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한눈에 보이는 복지자원 가이드라인책자와 세종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나눔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창의력 넘치고, 자유분방한 작품을
(경기뉴스통신) 속초시립도서관이 강원도 지자체 최초로 중앙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선정됐다.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치매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중앙치매센터와 도서관이 연계하여 치매정보와 치매교육을 제공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 10일 시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고, 전문가 추천 치매 관련 도서 200여권과 국가치매관리정보를 담은 중앙치매센터 간행물을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제공받아 11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시립도서관은 최근 치매환자의 증가와 환자의 연령이 점차 젊은층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해시 북평동에 소재한 동해화력 사택과 체육관이 올해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한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 외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최근 녹색건축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녹색건축물의 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 건축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신축한 동해화력 사택과 체육관은 지난해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시킨 ‘패시브 디자인’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이 건축물은 국내 최초의 패시브 인증 공동주택으로 일사, 일조, 풍량 등을 고려한 패시브 하우스시스템이 작동되어 일반 공동주택 대비 난방에너지를 최대 6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난방비 부담을 해소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경기뉴스통신) 상주시에서는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성3길 일원에 공공디자인 및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특색있는 상징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골목 중심에 설치하였으며 이번에는 상주읍성 문화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 조명을 3개소 설치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조명은 빛을 이용하여 예전 상주읍성 서문을 개성있는 그래픽 이미지로 표현하여 상주읍성 문화거리 입구에 설치하였으며, 골목안쪽에는 특색있는 상주 사투리를 활용한 문구를 표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 1위에 이어 이용률에서도 전국 1위(11월 22일 기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문화소외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0억 420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연 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6년 11월 22일 현재 수혜대상 2만 84명 중 1만 9,596명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용률은 발급예산 9억 8000만 원 대비 7억 6000만 원을 사용하여 전국 평균(73%)을 웃도는 78%를 기록, 전국 1위의 성적을 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 ▲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 ▲4대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배구)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카드발급자는 꼭 올해 안으로 사용하기를 당부한다.”라며 “우리 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울산
(경기뉴스통신) 울산누리 블로그(blog.ulsan.go.kr)가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광역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30분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 2층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상식에서 울산누리 블로그(blog.ulsan.go.kr)가 공공부분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는 행사로 블로그를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보인 기업 또는 공공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관련 분야 최고권위의 시상으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 울산에 대한 모든 것을 누리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울산누리’ 블로그는 2011년 7월 개설된 이래 지난 10월 31일 현재 누적방문자 수 83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매일 6,000여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특히 울산누리 블로그는 기자단이 직접 지역의 명소, 맛집, 축제, 공연을 방문한 취재 콘텐츠로 정확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11월 28일(월)부터 12월 5일(월)까지 CBS-TV(지역케이블 및 skylife 172)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폭력예방 특집 강연 6편을 연속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강연은 ‘비폭력과 공감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3회 폭력예방 경연대회’(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수상자 4인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 문화평론가 정지우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와 공동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제3회 폭력예방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와 서류심사· 강의 시연을 거쳐 이선희 대표(다큐멘터리 감독), 심상희 보건교사(안양해솔학교) 2인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자로, 정애숙 강사(안양여성의전화 사무처장)와 박하연 경사(서울지방경찰청)를 양평원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자인 이선희 대표는 강연에서 최근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에 주목하고 “무심코 누른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인식하기도 전에 가해행위에 가담하게 된다. ‘불법적인 성산업의 소비자’가 되지 않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전북교육문화회관이 2016년도 전국우수 공공도서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1983년 11월 개관한 이래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MOU) 및 상호연계ㆍ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확산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교 6개교, 대학 2개교, 장애인단체 3개소, 군부대 1개소 등 12개 기관ㆍ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도서 단체대출과 기관 특성 및 구성원을 고려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기능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장애기관, 단체와의 연계로 장애유형별「다독다독 책읽어주기」를 운영, 시각ㆍ청각ㆍ발달 장애 등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 책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으로 장애인들의 독서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지난 해 15개교 207명, 올해 14개교 264명을 대상으로 을 통해 자료관리, 도서관리프로그램(DLSⅡ) 활용,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홍보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어 화제다. 전라북도는 지난 23일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공공/정부광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1년 시작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TV와 신문, 잡지, 온라인, 옥외광고 등을 망라해 총 1000여편이 출품된다.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인 전북도의 광고가 대형 광고기획사들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많은 제작비와 유명 광고모델을 활용하는 대형기획사와 달리 지자체 광고 제작 환경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제작한 TV광고인 농촌관광 ‘들리시나요’ 편은 고향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영상을 배경으로 다듬이질소리, 아이웃음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광고에 담았다. 농촌방문이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소리’로 표현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참신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전라북도는 또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에 이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안선 수중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광동성박물관과 공동으로 「명나라 무역선 난아오(南澳) 1호」 특별전을 오는 29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유일의 수중문화재 발굴 전문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중국 국가문물국·광동성문물고고연구소 등 중국의 대표 수중문화재 기관과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 8월과 10월 광동성박물관과 와 을 체결한 성과이다. 2018년에는 중국 광동성박물관에서 ‘한국의 해양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다. ‘난아오(南澳) 1호’는 명나라 만력(萬曆: 명나라 13대 신종 황제의 연호) 시기(1572~1620년)에 중국 광동성 산두시에 속해 있는 난아오섬(南澳島) 해역에서 항해하다가 침몰한 무역선이다. 2007년에 처음 존재가 알려진 후 2012년까지 광동성문물고고연구소·광동성박물관·국가문물국 수하문화유산보호중심이 공동으로 발굴조사해 선체를 비롯한 2만 6천 점이 넘는 무역품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중국 해역에서 발굴한 침몰선 중 가장 많은 양의 무역품을 실은 선박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