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실에서 ‘제다(製茶)’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다'는 차(茶)나무의 싹, 잎, 어린 줄기 등을 이용하여 차를 만드는 기법으로, 찌거나 덖거나 발효 등을 거친 재료를 비비기, 찧기, 압착, 건조 등의 공정을 통해 마실 수 있는 차로 만드는 일련의 전통기술을 의미하는 것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다양한 제다 기법이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전등되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지난 7월 4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다’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제다’를 효과적으로 보존·전승하는 방법과 한국 차 문화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총 3부에 걸쳐 ‘차’ 문화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학술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로서 ‘제다’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는 정순일 교수(원광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한국 ‘제다’의 역사적 전승양상과 그 특징을 알아보는 ▲ 조선 시대 ‘제다’ 기법과 전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싱싱세종’ 디자인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여러 개의‘싱싱세종’디자인 중에서 최종 후보(안) 2개를 선정했다. 2개 후보(안)을 대상으로 시청, 세종로컬푸드직매장 도담도담 싱싱장터, 한솔동ㆍ도담동ㆍ아름동ㆍ종촌동 복합커뮤니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24개소에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농특산물 공동상표 이름 ‘싱싱세종’은 소비자, 생산자, 전문가,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5명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6명을 접수했다. 최고장인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타 지역의 대한민국명장, 대학교수 등 기술전문가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서류심사, 12월 2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패션디자인 직종 은주패션 김재근 대표, 주조 직종 현대자동차 남진배 기술주임, 도자기공예 직종 영화요업 배영화 대표, 보일러 직종 울산시설공단 장유수 과장, 판금제관 직종 현대중공업 최웅의 부장 등 5명이다. 이들은 해당 직종에서 30년에서 최고 59년까지 기술을 쌓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직접 또는 지도교사 참여,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서적 저술, 기술자격검정 심사위원, 기술 관련 단체에 임원으로 참가하는 등 기술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을 위한 활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지난 12월 8일 ‘시립미술관 건립공사 건축설계공모 2단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된 최우수 작품 건축사무소는 ▲(주)가가건축사사무소 ▲우수작은 (주)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 (주)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공동참여), ▲가작은 (주)건축사사무소 강희재, 장려는 (주)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 (주)AAPA 건축사사무소이다. 2단계 주요 설계심사 내용은 ▷배치계획으로는 시설 및 공간이용의 편의성과 보행자와 차량계획의 합리성 ▷평면계획으로는 면적배분 및 영역 구분의 적정성 ▷구조계획으로는 중량전시물을 고려한 구조적 안전성 ▷디자인의 창의성 및 예술성 ▷기능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공간구성 ▷실현가능한 건축계획과 ▷설계자가 제안한 설계방향의 우수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이번 2단계 심사에서 최종 당선된 작품은 동헌과 향후 객사복원 예정부지인 구 울산초등학교 부지와의 연결 동선을 최대한 확보하고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올 12월 중 계약 후 2017년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공사는 2018년 1월부터 시작하여 2020년
(경기뉴스통신) (재)대전문화재단은 2017년 대전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정기공모와 별도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정기공모 대상사업은 ▲예술창작·활동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 ▲장애인창작집필집지원의 5개 사업이며, 별도 공모 대상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레지던시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지원, ▲아티언스대전의 5개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고, 내년 1월 중 심의를 거쳐 2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별도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12월 이후 각 사업별 공모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017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는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12월 13일(화) 14시, 19시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ncas.or.kr)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9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각각 지역주민과 상인, 원도심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문화예술특구 계획(안)에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대전시는 동·중구와 공동으로 원도심 지역의 자산인 근대건축물과 문화예술자원에 기반한 근대문화예술특구 지정을 준비하여 왔으며 다양한 계층의 자문과 중소기업청의 컨설팅을 통해 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근대문화예술특구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들의 토론회를 거친 후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대학교 김병윤 교수는“지금이라도 특구 지정을 통해 근대건축유산을 지켜나가려는 것을 환영한다”며“이 사업을 계기로 시민참여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대전예총 사무처장 역시“특구지정 환영의 뜻과 함께 문화예술단체가 자리잡은 대전예술가의 집과 서대전역 광장을 특구범위에 포함하여 지역할성화에 기여 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과 함께“특구지정 후 문화예술의 변화된 모습이 구체적으로 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또한, 박은숙 대전문화연
(경기뉴스통신)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차이나타운에 소방안전을 담은 트릭아트(눈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일종의 눈속임 미술작품) 포토존을 설치해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트릭아트는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소방정책을 알리고, 거리 곳곳을 보다 밝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관광지에 특화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작품은 중구 차이나타운로 29(북성동3가) 소재 카페 벽면에‘불조심’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주제로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했으며,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 등 추억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서상철 중부소방서장은“주말이면 3만 명이상이 몰리는 관광지인 만큼, 차이나타운 상가번영회와 함께 특화된 소방안전대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라면서 “트릭아트 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을 위해 거리 곳곳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노후상가는 119안전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상가번영회 회의가 열리는 날이면 상인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깔끔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는 꽃중년 몸짱 트로트 가수 홍락이 신곡 ‘무허가사랑’을 발표했다. 홍락은 GMTV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가요대행진’을 시작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목에서부터 보이는 독특한 가삿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 멜로디, 감미롭고도 구성진 기교 등 삼박자가 갖춰진 탄탄한 앨범이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그는 마치 30대 같은 탄탄하고 탁월한 몸매를 지니고 있을 만큼 열렬한 운동 마니아이기도 하다. 그의 멋진 구릿빛 몸매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락은 트로트계에서 이미 큰 대회를 휩쓸며 실력이 인증된 중고 신인이다. 20대 시절에 꿈꿨던 가수의 길을 25년 동안 기다려온 그는 ‘홍락’이라는 예명과 함께 직접 ‘홍락기획’이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직접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홍락은 “작곡가에게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 때 재치 있는 제목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노래를 듣고 나서는 나에게 맞춤옷 같은 곡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홍락의 ‘무허가사랑’은 남성적인 강한 인상과는 다르게 보이스와 멜로디가 주는 느낌이 경쾌하고 발랄한 점이 특징이다. 가수 홍락의 이번 앨
(경기뉴스통신) 올해 3월 경남 산청군 소재 ‘동의보감촌’에 ‘한방으로 힐링하는 건강여행’을 주제로 개설된 ‘산청 한방테마파크 오감+알파(α)체험’ 관광프로그램이 11월까지 13,572명의 관광객이 체험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청군은 올해 처음 한방, 약초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동의보감촌 힐링캠프와 한방 온열 체험, 약초 스파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 프로그램을 ‘전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에 선정한 바 있다. ‘전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상품을 찾아내고 육성해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전통문화와 명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16년 전통문화 체험 여행 시범사업으로는 산청군 이외에도 강릉과 경주, 전주, 광주 등 총 5개 지역의 특화 전통문화 관광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 시범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5,864명을 포함해 총 31,713명의 관광객이 총 912회 진행된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경기뉴스통신)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경북본부가 9일(금) 오전 10시 경북교통방송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장성동 침촌마을길39에 신청사를 건립해, 터전을 옮긴 TBN경북교통방송은 연면적 2천99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21일 준공했다. 개청식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경북지역에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경북교통방송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교통방송 신용선 이사장을 비롯해서 포항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의 교통통신원들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터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는 물론 풍부한 콘텐츠로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통방송은 2014년 7월 전국에서 11번째로 개국해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주민에게 24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 영덕·울진은 FM 103.7㎒로 청취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고령군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가야고분군 OUV의 주제별 특성에 따른 보존관리의 지향”이라는 주제로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한다. 일정은 8일 가야고분군(3개소) 사전답사와 9일 개회식 및 국제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8일에는 사전행사 성격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이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령지산동 고분군 순으로 가야고분군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둘째날인 9일에는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이혜은 위원장의‘가야 고분군과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관한 기조강연을 필두로 청치안(CHENG Qian) 연구원(중국문화유산연구원), 응오 꽝 죽(NGO QUANG DUC) 부국장(베트남 후에문화유산보존센터) 등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고 있는‘가야고분군’은 동북아시아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16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서‘봉화 산타마을’이 창조관광 부문에서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봉화 산타마을’은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및 주민들이 함께 협업해, 하루 이용인원 10여명에 불과한 산골 오지지역(분천역)에 ‘산타마을’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겨울시즌 일일평균 2,000명이 넘게 찾아오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규모 자금의 투자없이 창조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자원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 최근에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연계한 봄·가을 트레킹코스 개발과 여름산타마을 운영을 통한 4계절 관광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 증대로 연결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한국관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발굴·독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한편 올해‘봉화 산타마을’수상으로 경상북도는‘한국관광의 별’제정 이후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6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
(경기뉴스통신) 한 민족 최초의 통일대업을 완수하고 우리 민족사의 뿌리이자 경북 문화의 원류인 신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착수한‘신라사대계’편찬사업이 5년 만에‘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라는 이름으로 발간됐다. 경상북도는 8일 신라사대계 편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공식 선언하고, 이날 오후 3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라사대계 편찬을 주관해 온 편찬위원 및 편집위원, 집필진, 유관기관단체 및 관련 학계, 전문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발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라사대계 출간을 축하하고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참여한 집필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간 보고회는, 요즘의 군악대와 비슷한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래된 1,350여년 전의 신라 고취대의 장엄한 연주의 재연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신라사대계 홍보영상 시청과 추진경과 및 활용계획 보고에 이어 이기동 편찬위원장이 김관용 도지사에게 출간물을 전달하고, 신라사대계가 발간되었음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헌정식과 신라사대계 도서를 석가탑 모양으로 형상화해 제막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대하고 엄청난 사업을 국가가 아닌 광역
(경기뉴스통신) 국방부는 12월 9일(금) 11시 국방컨벤션에서 서형석 국방교육정책관 주관으로「제15회 병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서 가작 이상을 수상한 장병들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의 심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관계자들과 수상 장병 가족들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병영문학상은 장병들에게 문예창작 능력 계발 및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 최대의 문학행사다. 제15회 병영문학상에는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 총 3,834명의 장병들이 응모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 3편이 선정되었고, 154명의 장병들이 입선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시 부문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공혜진 중위), 수필 부문 ‘진정한 태양의 후예’(정재민 병장), 단편소설 부문 ‘135㎜’(이원종 예비역 병장)가 각각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수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상금(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전통식품 명인 7인을 새로이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통식품 명인 7인의 지정품목은 주류 2인, 장류 1인, 육류 1인, 식초류 1인, 엿류 1인, 한과류 1인이며, △ 주류는 김택상(서울 종로, 삼해소주), 곽우선(경북 칠곡, 설련주) / △ 장류는 양정옥(제주 서귀포, 제주막장) / △육류는 임화자(전남 함평, 쇠고기육포) / △ 식초류는 현경태(경북 영천, 흑초) / △ 엿류는 김명자(강원 원주, 옥수수엿) / △ 한과류는 정영석(충남 금산, 인삼정과)님이 전통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되었다. 전통식품 명인은 국가가 지정하는 해당 식품분야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되고, 명인이 제조하는 해당 제품은 식품명인 표시를 할 수 있다.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제2항에 따라 아래와 같은 식품명인 표지를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식품명인 및 명인제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해당제품의 판촉에도 활용할 수 있어 명인식품의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