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숨겨진 울산의 옛 모습과 다양한 생활상이 담겨있는 사진기록물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추억의 사진 스마트메모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사진 스마트메모리 서비스’는 시간이 지나면 변색되거나 오물·먼지 등으로 훼손 가능성이 큰 아날로그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하여 장기 보존이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울산시 관내에서 촬영한 아날로그 사진을 대상으로 1인 최대 100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총무과) 또는 방문접수(울산시청 의사당 1층 기록관실)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옛 삶의 기록이나 역사·문화적으로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기록물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성년 울산」특별 기록전에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후대에 울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경기뉴스통신) 울산 박물관은 총 5년을 계획으로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시행하여, 지난해 12월 23일 5차 조사를 끝으로 ‘영축사지의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영축사(靈鷲寺·울주군 청량면 율리 822번지 일원)는 『삼국유사』에 신라 신문왕대(683년) 창건 기록이 나오는 신라의 지방 사원으로 이번의 조사에서 문화재 지정구간은 물론이고, 사유지와 도로구간에 해당되어 미조사 부분으로 남아 있던 곳까지 완벽하게 발굴조사 되어 가람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사유지 부분은 소유자의 허가를 득하고, 도로구간은 영축사지 북동편으로 신설도로가 개통되어 가능한 일이었다. 울산박물관은 1~4차 조사를 통해 영축사가 금당지를 중심으로 쌍탑이 위치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가람배치임을 확인하였고, 중문지(中門址), 회랑지(回廊址) 조사를 통해 영축사의 중심 사역 규모가 경주 감은사에 버금감을 확인하였다. 특히 5차 발굴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강당지 전체와 강당지를 둘러싼 승방으로 추정되는 건물지들의 확인이라 할 수 있다. 강당지는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동서 24.5m, 남북 15m이다. 내부 367.5㎡ 이상의 규모
(경기뉴스통신) 개항 후 인천은 국내 최대의 미곡 집산지이면서 수출항으로 부상하였다. 근대식 정미소가 생겨나기 이전 초기 수출단계에서는 벼를 가마채로 배에 실어 보냈으나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경제적이지 못했다. 그래서 벼의 겉겨를 벗겨 현미 상태로 수출하는 매갈잇간이 생겨났고, 백미도정이 가능한 정미소가 생겨난 것은 그 이후의 일이다. 인천 최초의 기계식 정미소는 1889년 일본인 신토오(進藤鹿之助)가 중앙동 4가에 연 인천정미소였지만, 설비와 품질에 있어서는 타운센드 상회에서 운영하던 타운센드 정미소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정미소라 할 수 있다. 1892년 미국인 타운센드(W.D.Townsend)는 일본인 오쿠다(奧田直次郞)와 합작으로 한국 최초로 근대식 스팀 동력기를 도입한 정미소를 인천에 설립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타운센드를 우리식으로 ‘담손이’라고 발음하였기에 정미소 역시 ‘담손이 방앗간’이라고 불렀다. 담손이 방앗간에서는 1889년에 미국에서 발명된 최신식 스팀 동력 정미기를 4대 도입하였다. 하루에 정미기 한대당 쌀 16가마를 도정 할 수 있어 4대의 정미기로 64가마를 도정하였다고 한다. 당시 담손이 방앗간의 도정량은 획기적이었다
(경기뉴스통신) 김유신 장군의 고택으로 알려진 경주 재매정지에서 통일신라시대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비늘갑옷이 출토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토된 갑옷은 삼국시대에 해당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통일신라 시기의 갑옷은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청동소찰의 일부를 제외하면 실물자료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시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경주 재매정지(사적 제246호) 유적의 발굴조사 중 통일신라시대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비늘갑옷을 출토하였다는 사실을 발굴조사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발굴조사는 유적의 정비계획수립을 위해 2013년~2014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비늘갑옷은 13호 구덩이에서 토기와 기와, 다른 금속유물 등과 함께 녹슨 덩어리 채로 출토되었다. 함께 출토된 철제 자물쇠와 청동장식품, 불상의 광배 파편 등도 완전한 상태가 아닌 점으로 보아 파손되거나 쓸 수 없게 된 귀중품을 땅에 묻어 폐기한 것으로 조사단은 추정하고 있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그동안 유물 보존처리과정을 통해 통일신라시대 비늘갑옷의 존재를 확인하여 그림과 사진, 엑스레이 사진 등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늘갑옷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향수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대한민국 국민의 문화예술관람률은 78.3%로서 2003년 62.4%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71.3%와 비교하여 7%포인트(p) 증가해 조사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① 분야별: 영화 관람률이 가장 높고, 대중음악/연예, 연극, 미술전시회 순 분야별로는 ‘영화 관람률’이 73.3%로 가장 높았으며 ‘대중음악/연예(14.6%)’, ‘연극(13.0%)’, ‘미술전시회(12.8%)’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영화 관람률은 다른 분야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2014년 65.8% → 2016년 73.3%)해 문화예술 관람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지역별: 문화예술 관람률 지역 격차 상존 속에 일부 완화, 인천시가 가장 높아(90.3%)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과 중소도시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각각 65.7%, 81.0%로 ’14년 대비 각각 8%포인트(p) 증가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1월 11일(수)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과 다원화,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기여할 제5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는 김순재 전(前)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김재봉 전 문화일보 수석논설위원, 남인용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안병준 전 한국기자협회장, 우병동 전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우희창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도섭 전 강원도민일보 이사, 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등 9명의 인사가 위촉되었다. 제5기 위원회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한 후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김재봉을 위원장으로, 우희창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지역신문발전계획 수립 자문 대응, ▲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 및 운영, ▲우선지원대상사 지원 기준 및 선정 심의 등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초보 요트항해사들과 함께 3만2천㎞의 대양항해에 도전하는 김승진 선장의 요트모험기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12일(목)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新)대항해 시대’라 명명한 이번 항해는 작년 12월 13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항에서 시작되었으며 두 척의 요트로 235일 간 12개국을 거쳐 8월 당진 왜목항에서 끝을 맺는다. 이번 항해에는 회사원, 교사,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초보 항해사들이 함께하며 특별한 세계일주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께 용기와 희망을 안겨드리고 싶다는 항해 취지를 살리기 위해 235일 동안의 이야기를 20편의 카드뉴스로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뉴스 응원댓글 릴레이’등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항해를 응원하는 분들이 간접적으로 여정에 함께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12일(목)에 공개되는 첫번째 카드뉴스에는 출발지인 크로아티아에서 이탈리아까지 항해하는 동안 초보 항해사들이 겪은 추억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김승진 선장과 박주용 선장이 이끄는 두 척의 요트는 현재 이탈리아 메시나항을 거쳐 스페인 발렌시아항에 도착하였으며, 잠시 휴식 후 다음 목적지인 스페인
(경기뉴스통신) 양치할 때만 쓰는 줄 알았던 칫솔이 미술 작품을 탄생시키는 붓으로 변신했다. 유한양행 구강위생용품 브랜드 유한덴탈케어가 아티스트 콜라보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칫솔로 그림을 그리는 영상으로, 최근 취업과 학업, 업무 스트레스 등에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에는 면접 결과에 좌절하는 취업 준비생과 공부에 지친 학생, 상사의 꾸지람을 듣는 직장인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들은 애벌레로 빗대어지며 잠깐씩 보이는 칫솔이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 의미심장하다. 주목할 점은 바로 칫솔에 먹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한 여성이다. 그는 화가이자 디자이너 가향나비(본명 김효선)로 칫솔을 이용해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작품은 청년들이 당장 앞에 놓인 실연에 좌절하지 않고 나비처럼 화려하게 날갯짓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렸다. 영상을 살펴보면 그의 손길이 캔버스에 닿을 때마다 칫솔의 거친 질감이 생동감 넘치게 표현된다. 일반적인 미술용 붓과는 확실히 다른 터치감이지만 그림을 그리는 손짓은 매번 그려왔던 것처럼 자연스럽다. 그가 처음 칫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慶州 味呑寺址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28호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높이 6.12m의 규모에 총 35매의 부재로 구성된 미탄사지 삼층석탑은 1980년 이전까지는 기단부와 탑신부(塔身部, 몸돌)의 일부 부재가 소실된 채 방치되어 있다가 1980년에 남은 부재들을 활용해 복원됐다. 소실된 부재는 새 부재를 치석(治石, 돌을 다듬음)하여 조립하였다. * 탑신부(塔身部, 몸돌): 몸돌과 옥개석을 차례로 얹어서 각 층을 이루는 부분 파손되고 결손된 부재는 새 재료로 보강ㆍ보충하여 구 재료와의 이질감은 있지만, 최초로 신라석탑 기초부의 형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실시한 석탑이라는 점과 그 형태가 정연하고 적절한 비례감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특히, 일반적인 석탑의 판축(板築)기법과 달리 잡석(雜石)과 진흙을 다져 불을 지피는 방식으로 한 단이 완성될 때마다 굳히면서 쌓아나가는 기초부의 판축 축조방식을 사용한 점이나 기단부 적심(積心) 내에서 지진구(地鎭具)가 출토된 점 등 특이하고 학술적인 의미가 있어 한국석탑에 관한 연구에 실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10일(화) 정오에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웹예능 주소링크 http://tvcast.naver.com/fta1380 웹 예능이란 웹과 예능의 합성어로 텔레비전(TV)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과 수출지원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정책 전달력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수출지원통합포털 트레이드내비, 통합콜센터 1380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두 달간의 수출회복 기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시키고 초보 기업인들이 수출지원 통합콜센터인 ‘1380’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친화적 프로그램인 웹 예능을 제작했다.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내용은 출연진을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수출에 대한 퀴즈대결, 수출애로 해결과정을 보여준다.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통합콜센터인 1380 등 수출지원 시책과 수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출연진으로는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1월 9일로 개청(1967년)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9일 공개했다. 또 국민과 함께 반세기동안 가꾸어 온 산림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산림비전을 선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올 한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최근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다.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국민들이 힘 모아 오늘날의 푸른 숲을 이뤘고('같이 이룬 푸른 숲'), 숲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그 가치를 나누자(‘함께 나눌 우리 숲')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블럼은 숫자 50을 사용해 우리 산림과 나무를 형상화 하고 '국민과 함께 푸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낙관 형태로 표현했다. 올 한해 다채로운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청 50주년 기념식 ▲산림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50년사 편찬 ▲50주년 의미를 담은 식목일 행사 ▲기후변화 관련 산림분야 심포지엄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국민과 개청 50주년의 의미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산림정책을 선정하는 '산림청, 부탁해요(가칭)'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국산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7개 시·군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도시사업’에 구미와 포항시가, ‘문화마을사업’에 영천·문경·영양·고령·성주군이 선정돼 사업 종료 시까지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광역시와 기초 시·군 단위 도시를 대상으로 5년간 매년 7억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7년까지 추진할 수 있다. 구미시는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예술을 통한 리디자인’을 비전으로 지역의 예술인, 문화기획자, 시민단체, 지역인사, 행정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중심, 시민에 의한 문화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청년인재양성 프로젝트,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문화예술 오픈스테이지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시민이 어디서나 문화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1월10일 (사)국제e스포츠연맹과 ‘e스포츠 진흥과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광안리 10만 관객 신화를 이룬 ‘e스포츠 메카 도시’로 매년 글로벌 게임기업의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자체 최초로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GC부산)과 글로벌 e스포츠 부트캠프 운영 등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글로벌 e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연맹으로 2008년 설립되어 현재 미국, 일본 등 46개국 회원국을 보유하고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등을 추진하며 국제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진흥과 게임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부산 경제 활성화’와 ‘e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세계 e스포츠 서밋 개최,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 VR e스포츠 발굴 등을 미래 발전적인 e스포츠 산업 환경 조성과 선수 육성으로 e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제e스포츠연맹에 따르면 2월 부산으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6일 국회의원 회관 회의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봉렬 한예종 총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이홍천 시의회의장, 윤미현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예종 총장으로부터 한예종 캠퍼스 관련 이전용역 결과를 설명 듣고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예종이 과천으로 이전하면 학교 측이 요구하는 도시계획변경과 각종 인허가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창현 국회의원은 “한예종이 캠퍼스를 과천으로 이전하면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관계법령 개정 등 신속한 국비지원은 물론 캠퍼스를 이전하는데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렬 한예종 총장은 “이전후보지로 과천 등 4곳을 선정했는데 과천으로 이전할 경우 모든 캠퍼스가 이전하긴 어렵고 미술원과 전통예술원 등 2개 대학만 이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창현 의원과 윤미현 시의원이 정부 과천청사 앞 4, 5번지 유휴지(62만㎡)가 한예종 캠퍼스로 아주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총장은 “이 부지는 특별히 도시계획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리라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어 안성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올 한해 추진하는 전체 지원사업 및 해외시장 진출 전망 관련 설명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7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해외시장 진출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망 세미나는 단순히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사업의 책임자들이 직접 본부별 브리핑과 함께 사전에 접수받은 질문에 대해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객들과의 1:1 상담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올해 한콘진이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콘진의 2017년도 지원사업 예산은 총 2,355억 원으로 장르별 지원사업 예산이 확대돼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한콘진은 올해 지원사업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원사업 5대 개선사항’을 마련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와 함께 오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