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행정자치부가 42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2개, 차관급 20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중앙행정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개 평가부문(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11개 세부지표(정부3.0 확산 노력, 국민참여 프로세스,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로 이루어졌으며,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3.0 평가단」에 의해 진행되었다. 2016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정부3.0 각 분야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는, 이통사에 맞춤형 스팸정보를 제공하여 스팸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청각 장애인용 맞춤형 TV를 보급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제고하는 등 국민맞춤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였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대면회의를 지양하고 PC영상회의를 활성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감축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 ▷투명한 정부 분야에서는, 방송매
(경기뉴스통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7년도「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위한 공모를 1월 25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스포츠·공연 등의 UHD 중계지원, 트레일러 및 본제작 지원 등 UHD 붐 조성을 위해 전년보다 5억원이 증가된 7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은 ▶경쟁력강화 부문에 ‘해외진출형 공동제작’ 등 3개 분야, ▶다양성강화 부문에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등 2개 분야,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 부문 등 3개 부문 6개 분야를 통해 전체 예산 108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드라마의 UHD 후반제작 지원 분야 신설, 트레일러 제작지원과 중소 방송사·제작사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과 제작 저변을 확대하고,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은 방송과 OTT 등에서 동시 활용이 가능한 크로스미디어형 방송콘텐츠(오리지널 방송프로그램과 이를 활용해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 특성에 맞게 제작, 서비스되는 콘텐츠로 TV, OTT 등에서 동시 활용이 가능한 영상콘텐츠)와 포맷형 시리즈 방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조윤선 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23일 오전 9시,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1차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은 “문체부는 지금 다방면에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고, 직원들도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관장의 공백까지 더해지는 초유의 상황이다.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주요 국정과제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라고 밝혔다. 긴급 간부회의에서 문체부는 김갑수 기획조정실장(이하 기조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을 구성, 운영하여 장관 직무대행의 업무수행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주요 현안들을 수시로 점검,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말에도 실·국장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업무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최우선 과제인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유동훈 2차관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지원단’을 일일 상황점검 체제로 가동하는 한편,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등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
(경기뉴스통신)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대중성을 접목한 품격 높은 2017년 기획전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한국미술의 토대 구축과 정체성 확립을 주도해 온 근ㆍ현대 미술작품을 초청하는 대형기획전시 「한국 미술 특별전」, 전국 우수 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하는 「팝 아트 설치미술전」과 지역 작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야외조각 상설 초대전」등 기획전시가 마련됐다. 또한, 대중성과 교육기능을 한층 강화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는 미래 잠재 관람객인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교육 아카데미「박진아의 모래랑 빛이랑」, 작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작가와 청소년의 공감 프로젝트」,「어린이 레지던시」, 전문 작품해설사 양성을 위한 「도슨트 양성과정」,「도슨트 실전과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순수회화를 넘어 하이테크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울산의 첨단산업 도시를 표현한 작품을 초청하는 특별기획전시「미디어 아트 인 울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하는「광화문 국제아트
(경기뉴스통신) 트럼피즘과 한한령 등 보호 무역주의의 확산에 대비해 2017년에는 기존의 한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올해 국내외 콘텐츠산업을 이끌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①트럼피즘과 한한령, 한류 패러다임의 전환 ②콘텐츠와 BM 혁신 모델: 기술형 플랫폼의 진화 ③크리에이티브 코리아의 힘: 아이돌 IP와 K-포맷 ④유비쿼터스 AI, 업그레이드 VR ⑤한류 빅 텐트 전략: 콘텐츠+@를 꿈꾸다 ⑥상실의 시대, 판타지 멜로와 정치물에서 위안 받다 ⑦콘텐츠에 MSG(Making Sense of Gender)를 더하라 ⑧1인 가구와 비상하는 하비 피플(Hobby People) ⑨크라우드 콘텐츠, 팬경제를 주도하다 ⑩라이브의 귀환: 모바일 생방송 콘텐츠의 확대 등이다. 한콘진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중국의 한한령, 영국의 브렉시트 등 자국 우선주의의 확산으로 올 한 해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K-팝·드라마 중심의 수출에서 탈피한 K-포맷, IP 등 해외 진출 콘텐츠의 다각화 및 넷플릭스와 같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2017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송광고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 사업은 올해 시행 3년차로, 2017년에는 티브이(이하 ‘TV’)광고 제작 54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94개 중소기업에 대해 총 28억 4천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광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이 방송광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고교육과 원스톱 컨설팅도 제공하여 방송광고를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방통위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지원과 함께 방송사와 지상파 및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미디어렙이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송출비의 최대 70% 할인)까지 받을 경우 중소기업은 적은 부담으로 기업인지도 향상과 마케팅 확대 효과가 큰 방송광고를 저렴하게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방통위는 지난 해 말 성과보고회「2016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20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도시재생사업 문화영향평가 참여자 간담회 및 문화컨설팅’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 문화영향평가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컨설팅’의 일환으로서, 해당 사업과 계획이 문화적 관점에서 추진되도록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의 협업을 통해 2016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5개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병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접 문화영향평가를 수행했던 개별평가기관과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물론 문체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문화적인 관점에서 추진되는 데 문화영향평가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지역별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문화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화컨설팅’이 진행될
(경기뉴스통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사연구센터는 전직 대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제언을 담은 오럴 히스토리 총서『한국 외교와 외교관』 두 권(이정수 전 주 콜롬비아 대사, 선준영 전 주 UN 대사 편)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정수 전 주 콜롬비아 대사 편(제11권)은 미수교국 수교교섭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으며, 선준영 전 주 UN 대사 편(제12권)은 주요 통상 협상의 실제 협상 전략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외교사적 가치가 있다. 이정수 전 주 콜롬비아 대사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등 제3세계 외교에 헌신한 분으로서 관련 지역 미수교국 수교교섭 과정과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시초가 된 의료단 파견 사업 의 시작에 대해 구술했다. 이 대사는 세 번의 프랑스 공관 근무 시기 베트남 종전 이후 억류된 공관원을 지원하고 구한말 한국과 프랑스 관계 외교문서를 국내 입수한 사실을 회고했다. 또한 냉전 시기 아프리카 지역의 모리타니, 기니, 토고와의 수교교섭 과정을 구술하여 미수교국 수교교섭의 성공과 실패 사례의 교훈을 설명하고, 1968년 아프리카 니제르와 감비아에 의료단을 처음 파견하는 과정을 통해 정부파견의료단사업의 시작을
(경기뉴스통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나간채 관장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다량의 미국 정부 문서가 팀 셔록 기자에 의해 최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록물은 1979년~1980년 미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간에 주고받은 전문, 체로키 파일문서, 미 국방부 및 중앙정보부 기밀문서와 그동안 미공개 문건인 1979년 12월 생산된 신 국방부 관련 문서, 1980년 5월 광주 관련 일본의 역할에 관한 국방부 1급 비밀교신 문서가 포함된 58개 철(파일) 3500여 쪽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록물에는 비밀해제 된 자료뿐만 아니라 당국이 공개하지 않은 기록물에 대해 셔록 기자가 끈질기게 요청해 얻어 낸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950년대 한국에서 성장한 팀 셔록은 미국 저널 오브 커머스 기자로 활동하면서 5.18 당시 미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많은 기사를 써왔다. 2015년 5월 팀 셔록은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고, 소장 기록물 기증의사를 밝힘에 따라, 윤장현 시장을 면담하면서 기증을 확약하고, 이 합의에 따라서 지난 9일 항공화물로 보내온 것이다. 한편, 팀 셔록 기자는 올 봄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N방송이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청소년 문화마당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인천시청역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마당은 인천시청역사 대합실(지하1층)에 설치한 청소년의 문화 예술 연습장소로 현재 연간 1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인천N방송에서는 청소년 문화마당에 청소년들의 춤 추는 영상을 촬영하고, 인천N방송에 자동으로 게시되어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설비(카메라 및 키오스크 등)를 설치했다. 이 번에 설치된 장비는 12월 말에 구축해 통합테스트 등을 거쳐 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문화 콘텐츠 수급과 공유 환경 조성을 통해, 인천N방송의 실질적 기반 서비스 활성화 실현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향후 본 시스템 안정화 이후, 청소년 댄스영상 공모전 등의 연계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인천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N방송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이하 협약)을 19일(목) 오후 4시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서울과 제주의 ▲문화진흥과 상호교류를 위한 사업 ▲문화가치 다양성을 위한 사업 ▲시민문화향수 격차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과 성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문화재단과 제주도립미술관이 새롭게 시도하는 상호 교류협력 프로젝트다. 각자 특수성을 지닌 두 지역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영역과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양 지역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며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금보다 더욱 행복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어떤 사안이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고 청년 문제 등 각 지역의 쟁점을 문화와 예술로부터 풀어가는 선례를 제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다음날인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주 덕진산성(坡州 德津山城)」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파주 덕진산성은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서 임진강 변 해발 85m 산의 능선에 축조한 성으로, 주변 넓은 지역이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 등과 함께 임진강 북안에 설치된 중요한 고구려 방어시설로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유적이다. 이후 통일신라 시대에 보축·개축되고 조선 시대에도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대에 외성을 덧붙여 쌓아 사용해왔던 성으로 삼국 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여러 시기의 축성기술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지난 2012년부터 총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한 결과 내성 전체 구간(600m)에 걸쳐 고구려 성벽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고구려 성곽의 축성법은 흙을 다져서 토축부(土築部)를 먼저 조성한 후 앞면에는 석축을 쌓았는데, 석축부를 쌓을 때는 할석(쪼갠 돌)이나 가공석 사이사이에 점토를 채워가면서 쌓는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파주 덕진산성은 7세기 말경 신라가 점령하여 기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 「2017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 기본교육 1개 과정(조사현장 안전보건), ▲ 전문교육 4개 과정(지표조사 업무의 이해, 발굴조사 업무의 이해, 유물실측의 이해, 발굴보고서 작성법), ▲ 홍보교육 1개 과정(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 기본교육은 발굴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을 통한 조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관리 방법, 계절별 조사 시 유의점,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 전문교육은 조사품질과 조사요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직결되는 교육으로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학습 몰입도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 홍보교육은 매장문화재조사 의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청기관의 일정과 희망내용에 맞춘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매장문화재 보호·보존과 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1월 17일(화) 강원도청에서「스마트 강원관광 DB구축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도 경제진흥국장(오원종)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산감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경과, 사업수행 결과보고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5년「스마트 강원관광 통합 DB구축」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6 국가지식 DB구축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여 원을 국비로 지원 받아 지난 해 7월부터 금년 1월까지 추진해 왔다 스마트 관광통합DB는 전국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 정보표준 모델을 준용하여 표준화 및 통합DB를 구축하였으며, 오픈API, LOD서비스 구축을 통해 도·시군, 정부기관, 유관기관, 민간 등 범국가적 차원에서 공통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개방형 DB이다. 1단계 사업에서 관광콘텐츠 5만여 건이 구축되고, 2단계에서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축제, 특산품 등 총 5천500여건, 사진이미지 6만 7천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경기·인천의 철도변을 중심으로 근대건조물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철도변 근대건조물 보전·활용방안을 제안한 ‘경기 및 인천의 철도변 근대건조물 보전과 지역적 활용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경기·인천지역을 지나는 경인선, 수인선,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 수여선, 중앙선, 경춘선의 8개 주요 철도를 중심으로 철도변 1km 반경 내 근대건조물을 건축물대장을 바탕으로 분포를 파악하고 기존의 예비 근대건조물 리스트와 비교·분석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234건, 인천시 91건의 근대건조물 리스트를 구축했다. 근대건조물 분석 결과, 일제 강점기와 그 이전 건립 근대건조물은 양평군, 수원시, 인천중구, 용인시, 화성시, 부천시에 다수 분포된 것으로 파악돼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태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변의 도시공간은 역과 철도 개통을 시점으로 도시 구조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철도변의 근대건조물은 유통·교통 거점으로 산업적 특성과 근대 시대성을 반영한다. 특히 경기와 인천의 철도는 산업·물류유통의 핵심으로 주변의 산업지원시설 및 상업시설, 주거시설을 나누는 도시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