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화성어차·국궁체험(평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다. 2016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던 수원시가 17일부터 혜택이 대폭 늘어난 ‘통큰 이벤트 시즌 2’를 시작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수원시 주요 관광지와 관광체험 시설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해 ‘통큰 이벤트’는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미술관 50% 혜택만 있었지만, 올해는 ‘시티 투어’, ‘플라잉 수원’(평일) 2000원 할인,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에서 한복 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 수원남문시장 푸드트레일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자녀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나들이객에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표소, 상점에서 수원시 카톡이 보낸 통큰이벤트 메시지를 화면으로 보여주면 된다. ‘2016 수원화성방문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수원화성을 메달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28번째 작품인 팔달문 메달을 15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경복궁 이야기, 한성 4대문 이야기, 벽화·수렵 이야기, 한국의 서원 이야기, 창덕궁 이야기, 경주역사 이야기, 창경궁 이야기 등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수원화성은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사업의 마지막 이야기로 1탄 팔달문을 시작으로 2탄 공심돈, 3탄 화성행궁을 잇달아 판매할 예정이다. 팔달문 메달은 한국조폐공사의 우수한 메달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팔달문을 실물과 동일하게 조각해 압인한 후 디지털 프린팅기술로 다시 컬러 채색인쇄해 마감했다.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실물과 같이 생생하게 표현한 고품위 예술작품으로 가치를 높였다. 메달 뒷면에 각인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수원화성 팔달문의 정보가 담긴 문화재청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메달과 같은
(경기뉴스통신)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머물며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와 국영방송사를 방문해 방송통신 교류협력의 확대방안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4일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의 우미드존 바흐티아로비치 알라모프 차관 및 방송통신 담당 고위 당국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7년은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이며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고려인(까레이스키)들의 중앙아시아 이주 및 정착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국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의미 있는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방송 공연행사나 다큐드라마 제작 등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은 최첨단 모바일 서비스인 5G와 초고화질(UHD) 방송이 실용화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알라모프 차관에게 사전 견학을 위한 초청 의사를 밝혔다. 알라모프 차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되기 전 방한하여 첨단 디지털기술의 시연을 참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우즈벡 국영방송사를 방문, 히크마툴라예브 누스라툴라 부사장 및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2017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위탁 운영할 ‘2017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탁기관 모집’에 관한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공고일(16일) 현재 울산시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며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사업자, 민법 제32조 규정 및 개별 법령에 따라 설립, 허가된 비영리법인과 국세기본법 및 비영리민간 단체 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울산시 누리집(http://ulsan.go.kr/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울산시 관광진흥과(052-229-3853)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며, 공휴일은 제외한다. 위탁기관 선정은 기관의 사업계획, 예산운용계획, 업무수행능력, 책임경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중 결정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울산시와 위·수탁 협약체결 후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24일까지 미디어봉사단체 ‘미디어스카우트’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스카우트’는 미디어에 대한 재능과 관심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봉사단체다. 2015년 8월 발족한 이래 시각장애인 재활대회와 같은 행사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센터의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미디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2017 미디어스카우트’ 단원은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등의 사업에서 영상 기록을 담당하게 된다. 미디어스카우트 단원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미디어스카우트 단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증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연말 활동이 우수한 스카우트 단원을 대상으로 표창할 계획이다. 가입신청 및 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서울역사편찬원이 2017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강좌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리즈를 발간함으로써 서울 역사 대중화에 일조하는 강좌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4년 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하여 수도 서울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하거나 이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조명한다 이 강좌의 내용들은《서울역사강좌》제3권으로 각각 올해 2월에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개강은 2017년 3월 3일이며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2시 50분), B반(오후 3시~4시 50분) 각각 70명씩, 총 14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ㅇ 장소 : 서울역사편찬원 강의실(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ㅇ 시간 : 2017. 3. 3. ~ 6. 16. 매주 금요일 주 1회(2개 반 운영) -A반 : 13:00 ~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2월 14일 네이버문화재단과 『‘서울로 7017’ 전시문화 및 문화공간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역 고가 상부에 설치중인 16.12㎡ 규모의 전시관(갤러리)에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정례적으로 전시하고, 전시와 연계한 강연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네이버문화재단 주도로 개최함으로써, ‘서울로 7017’이 지역재생과 보행친화의 상징공간을 넘어 문화공간으로써 가능성을 확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관문인 서울역 일대를 활성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울로 7017 전시관’이 설치중인 고가 상부구역은 철도가 지나가는 서울역 인근으로, 한강대로, 청파로 등의 도로와 비교적 떨어져 있어 고요하고, 고가 아래로 탁 트인 주변 환경이 펼쳐지는 인상적인 공간이다. 특히, 2014년부터 3차례의 서울역고가 시민개방행사시에도 서울역으로 천천히 접근하는 KTX 등 승객용 열차는 물론 다양한 화물열차 등을 한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아이들과 철도매니아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시관 건물은 직경 6m의 원통형 1층으로 하부는 전시공간으로, 상부 옥상은 무궁화나무가 심어진 휴식공간으로 사용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초고화질(이하 ‘UHD’) 시험방송 과정에서 발견한 예상치 못한 오류를 수정하고, 방송 장비간 정합성을 충분히 검증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한국방송공사(이하 ‘KBS’)·문화방송(이하 ‘MBC’)ㆍ에스비에스(이하 ‘SBS’)의 UHD 본방송 연기 요청(9.3. 방송의 날 개국)을 일부 수용하여 수도권 지상파 UHD 본방송 개시일을 2017.5.31.로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안정적인 지상파 UHD 본방송을 위해서 현재 나타 나고 있는 오류사항을 해결하고, 주조정실 등 송출 이외의 과정을 포함한 방송전반의 장비연동을 면밀히 검증할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지상파 UHD 방송 초기에 국민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방송사 동시 방송이 필요하다는 지상파3사 의견을 고려하여 공동 개국을 결정 하였으며, 개국 시점은 KBS의 방송장비가 구축되는 시점(4월말)부터 1개월 후인 5.31일로 결정하였다. 한편 금일 전체회의에는 지상파3사 본부장(KBS 김대회 전략기획실장, MBC 김성근 방송인프라본부장, SBS 신경렬 정책실장)이 출석하여 5.31일에 안정적인 지상파 UHD 본방송을 개시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1년 과정의 2017년도「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보수·정비·보존처리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육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개설·운영 중이다. 추가 모집분야는 ▲ 기초과정 1개 종목(모사), ▲ 심화과정 2개 종목(철물: 대장간 과정, 보존처리), ▲ 현장위탁과정 3개 종목(한식석공: 가공/쌓기, 구들) 등 3개 과정 6개 종목이다. 교육 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종목별 3명 내외이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로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3월 중순에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여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 교육비를 전액 환급하는 등 무료교육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서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를 포함한 총 3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군산 둔율동 성당」을 포함한 총 5건은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개신교 유물들로, 「서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 박물관 소장본 「찬송가(UNION HYMNAL)」(1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 소장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모자이크 제단화」(1점) 총 3건이다. 등록문화재 제674호 「서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는 신앙을 통한 해병대의 정신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병대사령부에서 1959년 건립한 교회 건축물이다. 해병대사령부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에 신앙 전력화를 위해 교회를 창립하고 임시 구조물을 지어 사용하여 오다가, 영구적 건축물인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해병대의 역사와 흔적이 배어있는 장소적, 공간적 가치와 더불어 강한 군사력의 원동력이 되는 신앙의 근거지로서 군종사적,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675호 「찬송가(UNION HYMNAL)」는 1908년에 발행된 악보없이 가사로만 수록된 찬송가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교파 연합 찬송가라는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울산 지역사 학술자료집으로 (1933년) 번역본(국역)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932년 8월 경상남도의 지시로 사업이 시작되었는데, 울산군내 5개 소학교와 18개 보통학교가 먼저 읍면 단위로 조사하여 각 읍면 향토지를 편집해서 1932년 12월 울산군에 제출했다. 이를 가지고 울산군 교육회가 교장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각 학교에서 제출한 자료를 연구하여, 1933년 3월에 완성하여 등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편찬 목적은 “농촌 교육 향상과 쇄신을 통해 농촌 계발을 위한 것”이었다. 1933년은 언양군과 울산군이 1914년 통합되어 하나의 울산군으로 있던 시기이다. 책은 인쇄본이 아닌 등사 판본으로, 192쪽 분량이다. 편집은 6명이 맡았는데, 울산군 학무담당과 지역의 일본인 교장 5명이었다. 책의 구성은 △향토의 연혁(지도, 역사 개관, 읍면 연혁), △향토의 자연지리(지세, 기후, 천연자원 분포, 토양), △향토의 문화(행정, 인구, 교육 및 사회사업, 종교, 체육 위생, 경찰, 산업 및 경제, 교통, 관공서), △향토의 특수방면(특수한 사업, 풍속 및 풍습·구비전설, 사상과 주민 성향, 인물, 명승·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문예진흥기금 2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 사업은‘제4회 보문산 숲속의 음악회(50백만 원)’,‘제10회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50백만 원)’,‘제17회 대전국제음악제(100백만 원)’,‘제9회 대전아트 마임페스티벌(80백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예술가들의 설자리, 놀자리 등 참여기회 확대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가 기대된다”며“이로인해 시민들이 보다 멋지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대표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육성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공예, 디자인 중심의 시각예술과 장애인 예술 ‘서울시 창작공간’에 입주할 예술가를 15일(수)부터 27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8기 신당창작아케이드(공예, 디자인) 40명(팀) 내외, 9기 잠실창작스튜디오(장애인 예술) 12명 등 50여명(팀)이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창작공간’은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해 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4월부터 9개월간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소재)에 입주하는 예술가는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작업공간, 공용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아트페어와 기획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연령에 상관없이 현재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거주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예·디자인 공동사업과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관심있는 타장르 예술가와 기획자를 포함해 선정한다. 8기 입주작가 공모 설명회는 17일(금) 오후 4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에서 개최된다.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 9개월간 잠실창작스튜디오(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소재)에 입주하는 장애인 예술가는 편의시설이 완비된 작업공간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4일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가야고분군 소재(김해, 함안, 고령) 시장·군수,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혜은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경남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 공동세계유산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으로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6세기까지 철기문화로 고대사회의 한 축을 이끌었던 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가야고분군은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들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단계에 축조된 것으로 인류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받아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된 데 이어 2015년 3월에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와 경북, 김해·함안·고령 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는 2011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고, 2012년부터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각종 연
(경기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NEXT 경기 창조오디션(이하 창조오디션)'이 4회 대회를 맞아 대폭 확대 개편된다. 경기도는 올해 대회부터 기존 시상 대상수를 7개에서 10개 시·군으로, 총 상금 역시 400억 원에서 440억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17 창조오디션 추진계획’을 14일 밝혔다. 창조오디션은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오디션이란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공모사업으로 남 지사가 취임한 2014년부터 진행돼 왔다. 경기도는 3번의 오디션을 치르는 동안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군 협의와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선안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본선 진출 7개 팀을 대상으로 1위는 신청액의 100%, 2위 2팀은 신청액의 75% 등 순위에 따라 상금 지급 비율을 정했던 기존 방식을 1위 100억 원, 2위 2팀 각 50억 원 등 10개 팀에 총 440억 원을 신청금액 범위 내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는 지급 비율에 따라 시상금을 지급할 경우 순위 간 시상금 역전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간 규모에 상관없이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