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오는 28일까지 2017년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에 공연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12회, 회당 25분 분량으로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기악·성악(창극, 국악가요), 연희(탈춤), 전통무용, 국악, 복합(퓨전, 넌버벌, 크로스오버) 등 6개 분야이며, 응모 자격은 울산에서 전통예술 관련 공연활동을 3년 이상 하는 개인 또는 공연단체이다. 작품은 12개를 선정하며, 동일 응모자가 2개 작품까지 신청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국비 4,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우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공연을 가미하게 됨으로써 시장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을 찾아뵙고자 하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의 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올해 시정의 핵심 시책인 청년정책과 '문화예술 특구 조성'등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코자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주관 공모사업을 신청, 국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모 신청 완료 및 예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 4개 분야 18개 사업 총 16,975.5백만 원으로, 10개 사업 1,088.5백만 원은 이미 공모에 선정되었고, 8개 사업 15,887백만 원은 공모 예정 및 선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러한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양하는 한편, 문화체육 시설의 확충으로 시민의 정서적·육체적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까지 공모에 선정된 10개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390백만 원 △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30백만 원 △숲속의 열린음악회 50백만 원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50백만 원 △대전국제음악제 100백만 원 △대전아트마임페스티벌 80백만 원 △서원향교 활용사업 58.5백만 원 △생생문화재사업 15백만 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15백만 원 △2017 글로벌 관광상품 육성(한국
(경기뉴스통신) 국가창업전략연구원이 프랜차이즈 시즌을 맞아 가맹본부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제품 영상, 행사 영상, 바이럴 영상 등 각종 영상을 88만원에 제작하는 ‘88만원 영상제작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7년 경력의 베테랑 감독이 참여하는 88만원 영상 제작 이벤트 ‘파격적인 LOW COST & HIGH QUALITY’ 기반의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베테랑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는 점 ▲영상 제작비는 파격적인 88만원이면서 영상 퀄리티는 베테랑 감독이 참여하여 매우 높다는 점 ▲영상제작 후에는 추가 비용 없이 홍보와 관리를 해준다는 점이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사진, 영상 등 자료가 없거나 더 고급스러운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은 현장(사진·영상) 촬영, 성우 내레이션, 배경음악(BGM), 고급 그래픽 및 후반작업 등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영상제작 이벤트의 프로젝트 팀을 총괄할 이도형 감독(국가창업전략연구원 영상전문위원)은 영상디자인 전공 경력 17년 베테랑 감독이다. 정부기관 수행사로 중소기업을 위한 영상제작 프로젝트에 오랫동안 참여해왔으며 하나TV, 영실업 등의 CF, 홍보, 행사, 캠페
(경기뉴스통신)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무대행은 19일(일)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Silver Bear for Best Actress)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 씨를 비롯해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부문에서 다큐멘터리 ‘앙뚜’로 심사위원 선정 최우수상(Grand Prix of the Generation Kplus International Jury)을 수상한 문창용 감독과 전진 감독에게 좋은 연기와 연출로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리 영화의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배우와 감독들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예향 전남의 전통 문화예술자원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조류에 맞춰 재창조하기 위해 중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민관 합동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 우기종 정무부지사, 단위사업 담당 과장과 학계예술계 등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라남도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남도문예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통을 지키거나 복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문예 자원을 산업과 연계하는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주문했다. 이들은 또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전남지역 문화예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전남여성플라자가 2009년부터 사회적, 정치적 영역에서 훌륭한 삶을 살았지만 기록되지 않은 여성의 삶, 경험, 업적 등을 기록하는 전남여성생애사 발굴사업을 진행, 지난해까지 발굴한 지역별, 분야별 10명을 책자로 엮었다고 전했다. 발굴 인물은 분야별로 사회공익운동 윤학자, 독립운동 윤형숙김귀선, 공예 노진남, 동학운동 이소사, 문학여성운동 고정희, 국악 김대례박옥진, 종교 문준경이다. 2016년 발굴된 윤학자 여사는 1968년 작고할 때까지 3천여 명에 이르는 고아를 길러내면서 ‘고아의 어머니’로 불린다.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보여준 여성이다. 일본 고치현 작은 어촌마을에서 태어난 윤학자 여사는 1938년 목포 정명여학교 음악교사로 근무하며 공생원에 자원봉사를 하다 같은 해 공생원 설립자인 윤치호와 결혼해 공생원의 초대 어머니가 됐다. 해방 후에도 공생원 원생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삶을 살았다. 해방 직후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이 박해하자 원생들이 “죽이려면 우리를 죽여라. 그러나 우리 어머니에게 손대지 말라”며 그들을 막아설 정도로 목포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아들의 엄마였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
(경기뉴스통신) 옛 서울농생대 캠퍼스를 청년들을 위한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경기상상캠퍼스’가 기존 2개동에서 올해 6개 동으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대해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해 2개동(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생공화국)에 이어 올해 청년상상공작소 3개동(4월 입주)과 미술창고(5월) 등 4개 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농화학관(2,566㎡)과 농업공작실(2개동 932㎡)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를 청년상상공작소로 이름 지었다. 도는 2월모집 공고를 내고 4월에 청년들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학군단(383㎡) 건물은 5월 미술창고로 재탄생하게 된다. 청년상상공작소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작업장과 실험실, 스튜디오, 카페 등이 3개 건물에 나뉘어 위치한다. 미술창고에는 각종 우수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획전을 할 수 있는 기획전시공간, 상설전시장 등의 전시 공간과 함께 서점, 카페, 옥상 미술 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작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창작소와 경기생생공화국도 교육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청년문
(경기뉴스통신) 배려·선진 교통문화를 ‘안전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세미나가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등 6개 기관 주관으로 1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에서 시작된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 확산을 목표로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교통안전도시 광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박태훈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방안’, 윤대영 광주지검 부부장검사가 ‘음주 및 교통사고 재범 현황과 양형’, 조영일 광주시경 교통안전계장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또 김인홍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안전시설부장이 ‘광주시 교통사고 특성 분석’, 이인범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광주지부 보상팀장은 ‘배려·선진 교통문화 정착 홍보방안’, 강한주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홍보부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 방향’을 주제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부 토론에서는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 사회로 주제발표자 6명과 박국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해상교량안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재)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공예협동조합과 함께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공예문화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공예인, 예비 창업자, 시민의 사업 참여를 높이고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우수 공예문화상품 6점을 선정해 광주 수공예품 공동브랜드 ‘오핸즈(O’hands)’를 첫 지정하고,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공예품이 지역 최초 이탈리아 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전국 공예품 매장에 입점하는 등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의 공예명장과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스타 공예품 개발을 확대하고, 작품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우수 수(手)제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컨설팅, 권리화, 전시참가,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제공방육성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창업공방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공예디자인분야 인력양성도 지원할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위상을 알리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보를 위해 2016년 추진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를 금년에도 출정한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해양대학교가 주관하며, (재)부산문화회관, (재)영화의 전당 및 지역 대학이 협력·참여하는 사업으로 해상물류(부산항-블라디보스톡항)와 육상물류(시베리아횡단철도 TSR, 몽골횡단철도 TMGR)를 연결하는 대장정이다. 작년에는 제1기 원정대가 출정하여 7개 도시 26개 세부행사를 통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 홍보 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유라시아 거점도시 30여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경제·문화·공공·물류·의료 협력기반 구축, 동북아 경제시대 부산 주도 환동해권 정책이슈 선점을 통한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을 이끄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2기는 부산항을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항까지의 환동해 해양물류루트를 탐험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하산을 거쳐 장춘, 베이징 구간을 열차로 이동한 후 몽골횡단열차(TMGR)를 이용, 올란바토르를 거쳐 이르쿠츠크에 도착한 다음 시베
(경기뉴스통신) 충렬사관리사무소는「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충렬사 역사이야기」프로그램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충렬사를 돌면서 충렬사에 관한 역사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 줄 뿐만 아니라,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참배도 진행하여 추모의식은 물론, 부산에 대한 역사의식도 고취시킨다. 또한 충렬사를 대표하는 모과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대나무와 충렬사에서 사계절 피어나는 벚꽃, 매화, 백일홍, 목련, 동백 등의 식물이야기도 함께 들려 주며, 충렬관에서는 1978년 충렬사 준공식 등 희귀영상을 상영하여 예전 충렬사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65일 문을 여는 충렬사와 맞추어 연중 실시하며, 10명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기관은 공문으로 신청하고, 시민은 전화(☎888-7212)로 신청하면 된다. 안창규 충렬사관리사무소장은 “부산은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다. 이런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부산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1922~1988)이 설계한 “아리움 사옥(구 서산부인과 병원)” 건물이 소유주의 애착과 서울시(역사문화재과)의 설득덕분에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는 2월 8일, 김수근(1931~1986)과 함께 우리나라 현대 건축의 양대 산맥인 김중업의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아리움 사옥(구 서산부인과 병원)”을 등록문화재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유자와 함께 주변의 역사유적과 어우러질 수 있는 해당 건축물의 활용 방안을 고심하며 문화재등록 신청을 추진해 왔다.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7가에 위치한 “아리움 사옥(구 서산부인과 병원)”건물은 김중업이 1965~66년에 걸쳐 설계하여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574.92㎡)의 개인병원으로 67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1965년 건축주인 산부인과 의사 서병준이 병원과 주거 공간을 겸할 수 있도록 김중업에게 설계를 의뢰하여 1층은 진료실, 2~3층은 병상, 4층은 주거공간으로 구성된 독특한 외관의 건물을 탄생시켰다. 아기를 분만하는 하는 곳으로서 남녀의 생식기가 이미지화되어
(경기뉴스통신)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상·하반기에 방영되는 한류콘텐츠(드라마 및 예능) 16편에 등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매칭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석·수지 주연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조이(레드벨벳)·이현우 주연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 등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6편의 상·하반기 최대 기대작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케이에프(알로에음료), 모나리자화장품(헤어제품), 해피브릿지협동조합(프랜차이즈) 등 소비재, 서비스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총 57개사와 PPL 참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드라마 상당수는 유명 한류스타와 탄탄한 제작진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는 물론 한류의 거점지인 중국과 동남아 등에 방영이 확정됐다. 품질은 우수하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는 작년부터 중소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16일(목), 출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상생 유통체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16개의 추진 과제를 담고 있는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출판문화산업이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이자 콘텐츠의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 저성장과 저출산 등 다양한 여건 변화 속에서도 국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책으로 도약하는 문화강국’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인해 출판 거래의 불투명성과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유통 선진화 전략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에 문체부는 출판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출판 유통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출판유통 선진화 시스템 구축 최근 업계 2위의 출판도매상인 송인서적의 부도(’17. 1. 3.)를 계기로 출판유통 선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체부는 출판유통 선진화를 위해서는 도서 판매량 및 재고, 신간 정보 등 생산·유통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문화기술 연구개발(이하 CT R&D) 지원사업 지정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17일 밝혔다. CT R&D 지원사업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19개 지정과제에 수행할 참여기관을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 2017년 신규 지정과제는 ▲문화콘텐츠(게임, 영화·애니·캐릭터, 음악·음향, 방송·영상분야 9개 과제) ▲문화예술(공연분야 4개 과제) ▲서비스 R&D(전통문화, 공예·디자인, 서비스분야 6개 과제) 등 3개 부문 총 19개로 164억 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지정공모 방식과 차별화된 ‘품목지정형’ 과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품목지정형은 과제 제안요청서(RFP)에 주제와 최종 목표만 제시해 신청기관의 연구 제안 자율성을 확대한 과제로 올해에는 ▲전통문화 융복합 지원을 위한 지능형 검색 플랫폼 구축(전통문화 분야) ▲전통공예 소재의 물성지표 발굴 및 측정방법 연구(공예·디자인 분야) ▲차세대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및 인터랙션 개발(서비스 분야) 등 3개 과제가 이 방식을 통해 추진된다. 이외에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