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4일 원마운트에서 ‘청춘식당’의 오픈식을 가지고 청년 창업 꿈의 시작을 알렸다. ‘청춘식당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양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실시된 ‘창업드림 요리대회’ 수상자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한 경영·세무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와의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 7개 팀에 창업 지원금 총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청춘식당’에 입점하게 된 7개 팀은 이탈리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쿠바 등 다양한 세계음식들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이라는 꿈의 출발선에 선 청년들을 응원하며 불확실한 시대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5월부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장르인 힙합 공연과 함께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콘서트 ‘사이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이다는 ‘사이버범죄예방 다함께 해요’의 줄임말로 톡 쏘는 사이다처럼 유쾌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여 현재 17차례 걸쳐 총 6,603명이 참여 했다고 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사이버범죄 예방 및 청소년도박 중독 예방 강의와 힙합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내 전문강사 7명이 사이버 괴롭힘, 게임사기, 인터넷 모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직접 참여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 영상 시청과 강의를 진행했다. 힙합 공연에는 가수로 활동하는 테스(Teth)와 페이드(Fade)가 출연하여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학생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래퍼 테스가 학교폭력과 사이버 괴롭힘을 주제로 한 사이버범죄예방곡 'Sinner'을 제작해 공연하여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조례 일부 개정조례’와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규칙’을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경기도의회 명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7월에 열린 제321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된 것으로 상기 조례 및 시행규칙은 1개월의 계도와 홍보를 거쳐 2017년 9월 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시간을 학원·교습소와 동일하게 05시부터 22시까지로 제한했다. 또한, 동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아동복지법에 명시된 “아동학대 행위”가 확인된 경우 1회 적발로 등록을 말소하며, 개인과외교습자가 그 주거지에서 과외교습을 하는 경우 교습 장소 외부에 개인과외교습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여야 하고, 교습 장소 내부에 교습비 등과 그 반환에 관한 사항을 학습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토록 하는 등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행정처분 항목을 신설했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학원법 개정(2016.5.29. 시행 2016.11.30.)에 근거하여 경기도의회에서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 간이 조례로 가결된 것이다. 이어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정확한 현황관리와 기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관내 58개 마을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7월 28일부터 8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이를 위해 군·구 및 중간지원기관(다원세상) 등과 함께 전수조사 실태조사표에 의한 마을기업의 기본현황, 사업비현황, 고용 및 매출,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을 확인하고, 판로개척, 컨설팅과 마을기업 사업주의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자리 확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관내 마을기업 58개소를 전수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시 제시한 사업계획의 이해 여부를 점검하고 보조금을 사용처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에서 마을기업 사업주의 의지부족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시유재산 찾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숨겨진 시유(市有) 재산 찾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은 공익사업과 토지개발사업에 편입된 토지 소유주에게 수원시가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소유권 이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금까지 개인 명의로 돼 있는 공공용지의 소유권을 되찾는 사업이다. 수원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기부채납 토지도 사업 대상이다. 시유재산 찾기 사업 추진대상은 도로 개설, 공원조성 등 공익사업에 편입된 토지 27.58㎢(3만 3738필지)와 개발사업 토지 21.29㎢(25개 지구)이다. 수원시는 먼저 대상 토지 중 개인 소유 토지를 찾아낸 후 보상내역·기부채납 조건·정황 자료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어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토지명의인을 설득해 '소유권 이전'을 요청하고, 이전 등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토지명의인이 끝까지 소유권 이전을 거부하면 '소유권이전 등기 청구 소송'을 제기해 소유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면적은 121.05㎢이고, 그중 시유지는 24.39㎢(20.1%)에 이른다. 사유지는 69.68㎢(57.6%), 국유지 21.02㎢(17.4%),
(경기뉴스통신) ‘한·중 축구경기에서 중국동포는 어디를 응원할까? 한국? 아니면 중국?’, ‘중국동포는 한국인일까? 중국인일까?’, ‘중국동포는 왜 생겨났을까?’ 서울시는 이처럼 중국동포에 대해 궁금한 점,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웹툰으로 제작, 시민들과 공유한다. 중국동포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개선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반면, 중국동포가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약 22만 명으로,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54%를 차지하고 있다.(행안부 ’15.11.1.기준) 중국동포는 조선족이라고도 하는데, 한민족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들을 가리킨다. 19세기 중후반 만주로 이주하면서 중국 영토 내에서 조선인들이 모여 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중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중국동포는 중국에서 조선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민족 고유문화를 지키며 살아왔으나, 한국에서는 중국동포에 대한 부정적 인식때문에 중국에서 가졌던 자긍심이 무너지고,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기도 한다. 서울시는 8월 8일부터 11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디자인의 하나로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태평2·4동 골목길에 솔라표지병 226개를 설치해 밤길이 환해졌다. 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LED)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 성남시는 이 지역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4일까지 솔라표지병을 설치했다. 솔라표지병은 태평2·4동 일대 592m 구간 노면에 2.5m 간격으로 박혀있고 바닥 6곳엔 여성안심귀갓길 표시가 돼 있다. 은은한 빛으로 노면을 밝혀 어린이, 여성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안내하고 운전자의 밤길 운전에 도움을 주며, 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어 성남시는 태평2·4동 지역을 화재 예방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도 4월까지 3억8000만원을 투입해 2568곳에 사물인터넷(IoT)급 화재 감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화재 정보를 사전 자동 감지해 구역 내 모든 주택, 소방서, 성남시청 상황실로 자동 전송하는 지능형 화재경보 시스템이다. 한편, 성남시는 화재 발생 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노후 경유 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신차)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1대 당 500만 원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을 14일(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서울시는 현재 노후 경유 청소차량이나 마을버스를 친환경 CNG버스로 교체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친환경 신차 교체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통학버스는 대기환경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주 교통수단임에도 대기환경 개선정책이 뚜렷하게 마련된 바 없어 통학차량의 배출문제를 분석, 제도방안을 모색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배출특성을 종합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마련 연구') 결과,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동안 서울시는 2003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을 포함해 노후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2019년부터 차령
(경기뉴스통신) 국방부차관은 연극 ‘이등병의 엄마’에 출연 중인 군 복무 중 사망 장병의 유가족들과 벽제 軍 봉안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실시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 유가족 간담회에 이어, 서 차관이 군 복무 중 사망 장병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軍의문사 조기해결을 위한 국방부의 노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 차관은 이 자리에서 “軍의문사를 적폐로 인식하고 있으며, 송영무 국방부장관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이번 유가족과의 간담회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軍 의문사 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軍의문사 조기해결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민주병영을 만들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장병 인권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전방부대 신병교육대대 방문에 이어 오늘 긴급대책회의를 마련한 송 장관은 공관병, 편의·복지시설 관리병 등 비전투 분야의 병력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송 장관은 또, “장병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국민이 우리 군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식들을 보낼 수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사적 지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공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장병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장병들이 존중받는 군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송 장관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부당한 대우나 사적인 지시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여러분이 존중받으며 자랑스럽게 복무할 수 있는 군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하였다. 송 장관은 또, “현역장병들이 전투임무에만 전념하며 당당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주적인 군대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중요한 사정 변경이 없는데도 벌금형을 받은 외국인에 대한 체류자격 변경 심사 결과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세네갈 국적 주한 외국인 A씨가 체류자격 변경 신청을 거부당하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사건에서 거부 처분을 취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A씨는 이후 특정활동(E-7) 체류자격을 연장해 달라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청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당시 A씨가 초범이고 깊이 반성한다는 이유로 같은 해 7월 A씨에게 기간 연장을 허가해 주었다. 이듬해 A씨는 특정활동(E-7)에서 구직(D-10)으로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해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통·번역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정활동(E-7)으로 다시 변경을 신청했다. 그런데 A씨의 신청을 받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A씨의 벌금형을 문제 삼아 국내 체류실태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체류자격 변경을 거부했고 A씨는 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지난 1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이 사건 처분이 관련 법령을 명백히
(경기뉴스통신) ‘군 사망자 공무상재해 인정’,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 및 지원’ 절차의 공정성 제고 등 올해 상반기 제·개정 법령 중 230건의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개선권고가 내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앙행정기관의 제·개정 법령 총 753개 중 740개 법령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중 230건의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개선의견을 소관기관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부패영향평가제도는 법제처의 제·개정 법령안 심사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정부입법 절차 중 하나로 법령입안 단계부터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이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해당 행정기관에 권고하는 부패통제장치이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부패영향평가에서 국민건강과 소비자에 위해를 주는 기업에 대한 과징금 강화 등 행정제재의 적정성(57건, 24.8%), 국민의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심의위원회에 대한 투명성 (79건, 34.3%),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모호한 감경기준 등 재량규정의 구체성·객관성(30건, 13%) 분야에 집중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약 환급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소비자 동의없이 회비를 인출한 미래상조119(주)에 시정명령, 과태료 100만 원 부과와 함께 미래상조119(주)와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상조119(주)는 2015년 6월 24일부터 2016년 8월 24일까지 정차기 등 35명이 선불식 할부 거래 계약에 따른 재화 등의 공급을 받지 않고 계약을 해제하였음에도 계약 해제일부터 3영업 이내에 해약 환급금 총 30,102,080원을 환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해약 환급금 총 30,102,080원을 계약 해제일로부터 3영업일을 200∼645일 초과하여 지급했다. 할부거래법상 소비자가 계약을 해제한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해약 환급금을 환급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해약 환급금을 3영업일 초과하여 지급해서는 안 된다. 또, 미래상조119(주)는 소비자로부터 회원 이관과 회비 인출에 대한 동의없이 2012년 8월부터 3년 동안 소비자 2명의 계좌에서 총 1,752,000원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미래상조119㈜는 2012년 8월과 11월 선경문화산업(주)와 한성원종합상조(주)로부터 소비자 1명씩 각각 인수했으나, 이
(경기뉴스통신)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역인권조례 공론화 10주년·인권기본조례 제·개정 권고 5주년을 맞이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인권문화 지역 확산 및 인권제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표명했다. 그동안 국가인권위는 2012년 인권기본조례 제·개정 권고, 2016년 지자체 인권제도 현황과 개선과제 연구 등 지자체 인권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2017년 4월 기준)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중 16개 광역 및 82개 기초 지자체가 인권기본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 실시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와 강원도는 인권위원회에 정책권고 기능을 부여하고, 광주광역시와 충청남도는 인권위원회 회의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등 일부 광역지자체가 자체적인 인권전담부서 설치 및 적극적 운영으로 지역의 인권 증진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인천광역시의 경우 지금까지도 인권기본조례가 제정되지 않았고,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은 인권위원회 회의를 연 1회만 개최해 회의 개최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문적인 인권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 부서와 인력이 필요하나, 서울·광주·대전·울산을 제외한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