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경기도청사 구관, 경기도지사 구 관사, 김 골롬바와 아녜스 자매(석고상)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등록문화재 제687호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는 일제강점기 당시 AP통신사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3·1운동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독립 운동가들을 도왔던 앨버트 테일러(Albert W. Taylor)가 1923년에 지어서 1942년 일제에 의해 추방당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살았던 가옥이다. 총면적 624㎡에 이르는 붉은 벽돌의 장방형(사각형) 평면을 가진 저택(2층)으로 건축적 가치도 있다. 딜쿠샤(DILKUSHA)는 인도의 딜쿠샤 궁전에서 따와 작명한 힌디어로 ‘이상향.기쁨’의 뜻을 담고 있으며 저택 초석에 새겨져 있는 이 건물의 별칭이다. 특히, 이 건물은 2016년 2월 26일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딜쿠샤)’의 보존을 위하여 기획재정부.문화재청.서울특별시.종로구청이 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문화재 복원과 활용에 상호 협력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이 건물은 앞으로 독립운동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2019년까지 복원하여 일반인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는 광복 72주년을 맞이하여 8월8일(화) 오후3시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인천사랑 태극기달기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의회 의장 등 인천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여하였으며, ‘역사와 함께한 태극기 전시회와 대형태극기 입장, 태극기 의상을 입은 태극기 물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실천대회 개막행사로 독도가수 서희의 나라사랑 공연과 제3군 사령부 의장대의 시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가정용 태극기와 자동차용 태극기, 태극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실시되었다. 이정희 회장은 “태극기는 위기와 기회, 슬픔과 기쁨의 순간마다 빛을 발했고, 응집과 웅비의 원동력이자 표상이 되어왔다. 이제 태극기가 담고 있는 평화를 애호하는 민족정신을 발현하는 우리의 작은 나라사랑 실천과 태극기 달기 실천이 모아질 때 민족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극기 달기운동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8.15 광복절까지 인천지역 10개 군구지회별로 전철역과 백화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이라는 부처의 새로운 비전을 널리 알리고,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거꾸로 세계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6월 19일 있었던 장관 취임식에서 ‘거꾸로 세계지도’를 내걸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바다를 중심으로 배치한 세계지도를 바라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다에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관 임명장 수여식(6.16) 시 문재인 대통령도 “막혀 있는 대륙 대신 우선 바다로 향하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미래 비전”이라고 언급하며, ‘거꾸로 세계지도’의 필요성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거꾸로 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라는 부제 하에 ‘거꾸로 세계지도’ 550부를 제작하여 8일부터 국회·중앙부처·지자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거꾸로 세계지도’는 북반구를 아래쪽 남반구를 위쪽으로 배치하여 제작한 지도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넓은 태평양이 지도 중심에 펼쳐져 바닷길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진취적인 해양정책을 담았다. 기존의 지도가 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핀란드 현지(라플란드대학 북극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극지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북극권)’에 참여할 국내 대학원생(석·박사 과정) 5명을 7일(월)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극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인 동시에, 풍부한 광물·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항경제성이 높은 단거리 항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극지 관련 국제 협의 시 국익을 확보하고 국가 간 협력을 주도할 극지 전문가를 양성·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관련분야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극지정책을 이끌어 갈 미래 극지인재를 양성하고자 작년부터 극지권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극지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남극, 북극 각 1회)을 진행해 왔다. 국내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중 프로그램 당 5명씩을 각각 선발하여 극지권의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남·북극 정책, 자연과학, 사회문화, 경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7일 면접을
(경기뉴스통신) 충북인재양성재단은 8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미래지도자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참가자들 모두가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미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력 체험활동과 리더십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관계형성과 협동심 및 팀웍 강화를 위한 ‘명랑 운동회’, ‘협동 도미노’, ‘에코 스태킹’, ‘팀 미션활동’ 등이며, 창의력 문제 해결 활동을 위한 ‘두뇌개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김진홍 교수의 ‘진로설정과 표현’을 주제로 리더십 강의가 있으며, ‘행복을 더하는 진로와 청소년 경제’라는 최상숙 강사의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선·후배 간 화합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등 미래지도자로서의 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8월 7일(월)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를 했으며, 접수는 8월 21일(월)부터 30일(수)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가 한국해양재단, 부산항만공사, 뉴시스와 함께 추진하는 ‘제9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이 9일(수) 오전 10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해양영토를 직접 돌아보며 주권의식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장정은 ‘우리는 한배를 탔다 :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170여 명과 인솔강사, 안전요원 등 30여 명을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9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도약팀’과 ‘희망팀’ 2개 팀으로 나뉘어 16일(수)까지 7박 8일간의 여정을 떠난다. ‘도약팀’은 서해를 중심으로 백령도?완도?마라도 등 우리나라 끝단에 위치한 섬들과 군산.여수.부산 등 해양도시를 탐방하고, ‘희망팀’은 동해를 중심으로 울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7’ 등재인물로 연구원 7명이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인명(관리)기관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 5만 명을 선정하며 다음 해 인명사전 등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는 ‘알버트 넬슨 평생 업적 공로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원 7인은 생명공학과(5인)와 연근해자원과(1인), 제주수산연구소(1인) 소속으로 수산생명공학·수산양식·어류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으며, 6인은 ‘2017 알버트 넬슨 평생 업적 공로상’ 수상자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생명공학과는 김영옥 박사 등 5명의 연구원이 알버트 넬슨 상을 동시 수상하여 국립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 수산생명공학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임
(경기뉴스통신) 공동주택의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부에서의 흡연에 따른 층간 담배연기 갈등이 줄어들고,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모든 의사결정에 전자투표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입주민 의사결정시 전자투표 가능 명확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주택관리사보 시험위원회 이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8월 9일 공포했다. 공동주택의 계단, 복도, 승강기 등 공용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 대책은 금연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에 마련되어 있으나, 공동주택의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부에서의 흡연에 따른 간접 피해에 대해서는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대책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법률인 공동주택관리법에 세대 내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을 규정하여 실내 간접흡연에 대해 보다 실효적으로 계도하고 홍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2015년 9월 이후 사업 계획 승인 신청을 통해 새롭게 짓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세대에서 발생되는 냄새나 연기가 다른 세대로 역류하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철도종사자에 대한 음주제한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고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에 술이나 약물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는 행위를 추가로 신설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철도안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8월 9일 공포(시행: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시행한다고 밝혔다. 열차 안전운행의 주요임무를 수행하는 운전업무·관제업무·여객승무 종사자에 대하여 음주제한 기준을 현재 혈중 알코올농도 0.03% 이상에서 0.02% 이상으로 강화하고, 철도종사자가 음주제한 기준 초과 시 처벌수준을 현행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여객열차에서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여객의 안전에 위해를 주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신설하고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로 벌금형의 처벌기준을 마련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철도안전법 개정은 항공과 함께 여객을 운송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인 철도에서 운전업무 및 관제업무 등에 종사하는 철도종사자에 대해서 음주위반 기준을 강화하여 철도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모든 광역철도 역사(驛舍)에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을 2017년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크린도어 설치는 2015년에 광역철도 139개역에 총사업비 5,709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하였으며, 2017년 7월말 기준 도농역(경의중앙선), 송도역(수인선) 등 25역을 설치하였고, 나머지 114역도 계획대로 설치 중에 있다. 도시철도는 미설치되었던 부산·대구·광주시가 설치를 완료하였고, 서울9호선(1역)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17년 말까지 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 등을 예방하고, 승강장의 먼지·소음이 감소되는 등 승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일 안산선 중앙역(지하철 4호선)에서 승객 투신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2012년 ~ 2016년) 총 25건의 승객 추락·투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향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 승객의 선로 추락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승객의 추락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11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가 8월.8일(화)~8월17일(목)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 회의에 유의상 국제표기명칭 대사를 단장으로, 외교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해양조사원, 동북아역사재단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he Standardization of Geographical Names)는 각국의 지명 표준화 정책 및 지명 표기법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매 5년마다 개최된다. 우리 대표단은 1992년 제6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에서 처음으로 동해 표기 문제를 제기한 이후 지속적으로 양측이 합의시까지 잠정적으로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할 것을 주장해 왔으며, 이번에도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우리나라 지명의 제정·관리 및 국가지명위원회 운영 실적, 해양지명표준화 편람 개정판 발간 등을 내용으로 한 한국의 국가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5년간의 지명표준화에 대한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지자체에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과도한 목표 인구 설정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국토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목표 인구(120만 명, 현 인구 47만 명)를 적어도 30만 명 이상 감축하도록 경기도와 평택시로 통보했다. 국토정책위원회 심의(2017. 7. 26.∼8. 4.)를 거쳐 확정된 이번 평가 결과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수정 반영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 6월 생활권별 개발계획, 토지이용계획, 계획인구 등을 담은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을 국토부로 보내 국토계획평가를 요청했다. 평가 결과, 평택시가 제시한 목표 인구 120만 명(연평균 인구증가율 4.7% 수준)은 최근 5년간 평택시 인구증가율이 1.98%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현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또한, 개발 사업으로 인한 유입 인구 산정기준의 오류(관련 기준보다 높은 평택시 기준 적용), 구상 수준의 개발 사업까지 포함하는 등 산정 방식의 일부 오류가 과다 산정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국토부는 최근 지자체로 하여금 정밀한 도시계획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목표연도 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오전 10시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로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77명의 유공자에 대해 인증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유공자들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할 소방관 73명과 일반인 4명이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심장을 다시 소생하게 한 공로로 영광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게 됐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경기도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 생명을 살리고 한 가정을 지킨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소방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지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구급대를 계속적 운영해 폭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물놀이 사고 관련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으로 생명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공동주택 주차장을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분양 후 어린이집 개원까지 최소 6개월 이상 걸렸으나, 어린이집 임차인 선정 방법 개선으로 입주민의 입주와 동시에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이 아닌 외부인에 대한 공동주택 주차장의 개방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보안, 방범, 교통사고, 정온한 주거환경 저해, 입주민의 이용을 방해할 수 있어 현행 법령상 허용되지 않았다. 입주자 공유 부대시설인 주차장은 영리목적 이용 불가〔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 별표3 용도변경 중 신고기준, 법제처 법령해석(2013년 7월), 대법원 판례(2007년, 2009년)〕 그러나 입주민 권익 침해 가능성이 적고 개방 가능한 주차면이 있는 단지까지 개방을 금지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2017년 2월 27일)의 주차공유 활성화 대책으로서, 입주민들이 관리규약에 따라 공동주택 주차장을 외부인에게 유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입주
(경기뉴스통신) 8월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체계 구축방안이 의결되었다. 위 안건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고용영향평가를 예산·정책·법령 등 국정 전반으로 확대·강화하고,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관리체계를 혁신하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앞으로 고용영향평가는 예산편성의 중요기준으로 활용되며, 주요 정책과 법령에 이르는 국정 전반에 확대·강화된다. 2016년부터 시범평가 수준으로 운영되던 예산사업에 대한 고용영향평가는 내년 1,000여개 사업, 향후에는 전체 예산사업까지 확대된다. 평가 결과 예산 10억원 당 고용효과가 높은 사업들에 대해 예산이 우선적으로 편성된다. 고용부는 평가대상 확대에 따라 그간 고용효과를 담당부처에서 자체 산출하던 것을 고용영향평가센터(現 노동연구원)에서 전담 산출하도록 하여 부처의 부담은 줄여주는 한편, 관계부처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통해 고용효과 산출 기법 등을 지속적으로 정교하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별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고용창출효과를 평가하여, 각 부처에서 고용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