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10일부터 모든 산업의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작년 12월부터 대리점 거래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리점법이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 본사-대리점 간 거래 실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과거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으나, 일부 업종에서 제한된 수의 본사, 대리점만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대리점 거래 전반의 현실을 보여주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실태조사와 달리 전 산업의 모든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4,800여 개의 본사와 70만여 개의 대리점, 그리고 대리점 단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설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 9월까지 본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대리점과 대리점 단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는 본사를 대상으로는 대리점 명단, 유통 경로(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별 거래 비중, 반품 조건, 계약 기간, 위탁 수수료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리점을 대상으로는 서면 계약서 수령 여부, 영업 지역이 설정되었는지 여부,
(경기뉴스통신) 제주시는 예산소진으로 중단됐던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예산이 추경에 확보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의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으로 해당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준일은 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 자녀출산 가정은 출생년월일로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을 대출받아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임대차 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제한없이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 기준)의 대출이율 1.5%로 최대 70만원까지이며, 다자녀, 1~3등급 장애인, 다문화가정인 경우 대출이율의 0.5%(최대 100만원)를 가산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며 되며 전년도에 지원받은 경우가 있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가구인 경우에는 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지난 해 총 4회에 걸쳐 429가구 278백만원, 올해에도 총 2회에 걸쳐 445가구에 28
(경기뉴스통신) 제주도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 여성의 사회참여와 대표성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 인력이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공공기관의 정책 및 사업추진 시 여성이 대표성을 갖고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성 인재풀 확충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다양한 분야 복지정책 및 사업 추진 등에 있어 여성의 관점에서 대표해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전문분야, 활동 경력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2017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수행하고,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여성가족부의『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 교수, 박사학위 소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전남 영광 인근 지역에서 희귀식물인 톱지네고사리(학명: Dryopteris atrata)의 대규모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톱지네고사리는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자라며 국내에서는 전남, 제주에서 드물게 자생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까지 실체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던 희귀식물이다. 톱지네고사리는 사철 내내 푸른 식물로서 잎에 윤이 나는 빛깔이 나며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딘다. 모습이 아름다워 지피식물로 활용도가 높아 외국의 경우 정원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지피식물(地被植物)은 지표를 낮게 덮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숲에 있는 입목 이외의 모든 식물로 조릿대류, 잔디류, 클로버 따위의 초본이나 이끼류가 있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야생 상태의 대규모 군락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번에 확인한 톱지네고사리 자생지는 전남 영광 인근에서 발견하였으며, 길이 100m, 폭 20~30m의 면적 안에 단일종으로 구성된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이 사람의 간섭이 거의 없는 곳이기 때문에 고사리의 포자가 방해 요소 없이 쉽게 퍼져 대규모 군락을 이룬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주민세(균등분) 1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민세 균등분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 7억 6,000만원, 개인사업자 2억 9,000만원, 법인사업자 3억 3,000만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억원(16%)이 증가한 수치다. 증가요인은 인구유입에 따른 세대수 증가,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총수입금액) 4천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ARS납부(044-300-7114),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동민 세정담당관은 “주민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3.5톤 트럭을 개조해 무인민원발급기와 상담 공간을 싣고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 민원과 행정서비스 접수·처리, 건축·노무 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지난 2년 간 270회 시민 삶의 현장에 가서 총 14,584건(회당 평균 54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는 '15년 7월 첫 시동을 건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민원상담·접수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건축·복지·부동산·법률·인권·노무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시민과 연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이자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1월에는 정신지체2급 딸을 둔 70세 노부부의 자녀 돌봄 문제를 장애인활동도우미 신청으로 해결,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시 보증금을 목돈으로 내는 것으로 잘못알고 입주를 포기했다가 상담을 통해 수급권자는 보증금 5%만 내는 것을 알고 입주를 신청 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아파트 단지 등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민원상담 및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
(경기뉴스통신) 법제처는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법제관을 통한 원스톱ㆍ맞춤형 입법지원, 주기적인 현황 점검을 통해 국정과제의 법적 기반 조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법제처는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과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향후 5년간 필요한 입법조치를 종합한 '국정과제 입법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에는 당초 계획된 법률안 258건에 138건을 추가하고, 48건을 철회하여 총 348건이 반영됐다. 「아동수당법」 등 국정과제 이행 법률안을 비롯해, 신고.인허가제도 합리화, 독학사 차별 시정 정비 대상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이 추가됐고 입법환경 변화에 따라 추진 여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국세징수법」 등이 철회됐다. 한편,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도에 정부입법 수정계획에 반영된 42건을 포함해 국정과제 이행 법안 126건을 국회에 제출한다. 특히 국정성과를 조기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내 입법조치만으로 이행할 수 있는 하위법령 정비 과제의 경우 입
(경기뉴스통신)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8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전철 승객의 탑승 상황을 알려주는 “객실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동열차 승강장 전광판에 도착 예정 열차의 승객 탑승상황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표시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철을 타기 전에 여유 있는 칸으로 미리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전철 이용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혼잡한 칸에 승객이 편중되는 현상도 막을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내에 설치된 단말기 정보로 승하차 인원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버스와 달리, 전철은 칸별 승하차 인원을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코레일 철도과학기술연구원은 전동열차의 각 객차별 승객 수에 따른 무게를 혼잡도로 변환하여 승강장의 행선안내표시기(전광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코레일은 우선 경강선 이매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기술적인 검증이 끝나면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의 관점에서 전철역의 안내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동열차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대양주지역 최초의 통합 해외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9일 호주 멜버른,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동시에 ‘2017 대양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Korea Job Fair 2017)’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취업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에 소재한 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KOTRA 무역관간 교차 화상 인터뷰를 운영해, 호주 내 원거리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간 해외취업 기회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호주·뉴질랜드 현지기업에서 88개 구직 자리를 내놨다. 2017년 상반기 호주 청년실업률이 13.1%(전체 실업률 5.6%)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인구의 증가와 한류, 한인들의 성실한 이미지로 인해 우리 청년에 대한 현지 기업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인 구직자는 워킹홀리데이(워홀) 중인 청년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270여명이 참가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는 총 195,673명이며 이 중 한국인은 22,025명(11.3%)으
(경기뉴스통신) 8월 말부터 공무원 경력채용시험은 학력, 가족관계 등 직무능력과 무관하게 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면서, 직무수행능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하게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및 실무수습 업무처리 지침(이하 ‘임용시험 지침’)」개정안을 마련해 10일 행정예고 한다.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은 2005년부터 응시원서에 학력란을 폐지하고 구조화한 면접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지만,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에는 학력, 가족관계 등 임의로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가 일부 있었다. 이번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경력채용에서는 외모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사진없는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사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경력채용은 본인확인용 사진을 부착한 공채의 응시원서를 함께 사용해왔다. 또, 부처마다 다른 이력서 서식,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도 일부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개정안에는 학력*, 신체사항 등 직무수행에 불필요한 신상정보를 아예 제출받을 수 없도록 전 부처 공통의 표준서식을 만들었다.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삭제한 대신 직무역량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일부터 휴대전화를통한 본인확인(인증) 내역일괄 조회 및 웹사이트 회원탈퇴 지원서비스를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 go.kr)’를 통해 실시한다. 행안부가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는,지난 2012년 12월 휴대전화가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휴대전화 인증건수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는 이동통신3사(SKT, KT, LG U+)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되었으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알뜰폰(MVNO)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된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명의도용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여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간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용자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휴대폰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 도입으로 e프라이버시 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공기청정기 설치에 대한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집 등이 실내 공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어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쾌적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대상 어린이집은 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931곳으로, 이들 어린이집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거나 빌려서 사용할 경우 보육실 1개당 대여 비용과 유지․관리비의 50%, 매월 최대 1만1천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른 시군보다 빠른 지난 6월말에 8천3백만원의 예산을 미리 편성해 지난달분부터 소급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9월 추경 때는 1억9천여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이 공기청정기를 대여하거나 구입한 뒤 각 구청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보육실별로 각 1대의 공기청정기에 대한 비용을 매월 어린이집 통장으로 입금해 준다. 이미 자체적으로 공기청정기를 대여하거나 구매해 사용 중인 어린이집도 7월분부터는 비용을 소급 적용해 지원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실내공기의 미세먼지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에서 수거한 폐가전제품은 2015년 1만 1082건에서 2016년 1만 6807건으로 51.7% 증가했다. 2017년 7월 현재 1만 2476건으로, 올해 안에 2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수거량은 4만 365건에 이른다. 냉장고가 8915건으로 가장 많았고, TV가 8041건, 세탁기가 2212건, 에어컨이 893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가전제품이 1만 9584건이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함께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시민이 전화나 온라인메신저로 폐가전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대상품목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러닝머신과 같은 대형가전과 전축·데스크톱 PC 등 세트 가전이다. 노트북·청소기·선풍기·가습기와 같은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을 묶어 배출하거나 대형가전과 함께 배출해야 수거한다. 수거 신청은 전화(1599-0903), 카카오톡(ID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http://www.15990903.or.kr)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ARS 간편납부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부터 도입한 ‘ARS 간편납부시스템’은전화 한통으로 본인의 세금 조회 및 카드납부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시는 회원가입, 인증서 발급 등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 없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유・무선 전화를 이용한 납부안내 및 신용카드납부, 30만원 이하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법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흐름에 맞는 간편 납세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증대하고, 지방세 부과・징수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률도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내도 가능하다. 이외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안내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무과 시세팀 담당자(031-550-218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