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7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기준 이천시 고용률은 64.6%로 경기도 내 1위로 나타났다. 시는 2014년 상반기부터 4년 연속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천시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어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특유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와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 시민의 취업난과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한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 이천 일자리센터는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자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월 19일은 20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각 읍면동별로도 채용행사를 진행해 동네 기업에 취업을 유도하여 취업자의 장기재직 효과를 견인하였으며, 매년 10월에는 50개 기업과 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3시 두차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무대에 오른다. ‘토끼전’은 평단의 호평을 얻어 온 구리아트홀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의 첫 가족극으로 지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인간대포쇼’로 연출상을 수상한 서정완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토끼전’은 고전을 재해석하여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러운 해학이 잘 나타난 작품으로써, 스타연출가 고선웅이 각색하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작품의 해학미를 이끄는 서정완 연출이 힘을 모았다. 특히 ‘토끼전’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과 퓨전국악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고전의 교훈은 살리고 트렌디한 각색, 연출을 가미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노소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어려울 수 있는 극을 해설자가 나서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작으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문의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서울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와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를 개최한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JLABS는 치료제, 의료기술, 컨슈머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전 세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총 16차례의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28개의 수상팀을 선발해 멘토링, 실험 공간과 연구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총 상금 340만 달러(약 38억원)를 지원했다. 한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이하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라는 공싱 명칭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29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은 물론, 일반 기업, 연구자 모두 가능하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최종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할 수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사옥에서 8월 29일(화)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 서비스 구축사업 착수보고회(Kick-off)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16년도 말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 구축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8월 21일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약 4개월간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을 통하여 입찰공고와 기술평가를 진행한 결과,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플립커뮤니케이션즈를 최종 개발업체로 선정하였고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휴대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적응형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웹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휴대 기기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전자투표 모바일 웹 서비스의 컨텐츠를 이용하고, 의결권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각 이용자별로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업무 프로세스 중 모바일웹 기반 구현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사업범위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지원업무로 투표업무 진행현황, 전자투표 집계결과 등 조회 화면을 제공하고 주주의 의결권 행사지원업무로 전자투표 행사, 전자위임장 수여, 결과 조회 등 현재 PC에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범죄와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관내 103곳의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관내 고양, 일산동부, 일산서부 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방범 취약 공중화장실 선정 및 안심비상벨의 안전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안심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 및 경고음이 울리고 관내 경찰서 112상황실과 1대 1 음성통화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동시에 시민안전센터로도 연결돼 주변 CCTV를 통한 현장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 출동 경찰관에게 통보돼 긴급한 위기 현장에서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허위 또는 장난 신고로 인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허위·장난 신고 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성장 만능주의의 그림자에 가려졌던 수많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현실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던 노동자 전태일의 죽음으로부터 47년이 흐른 지금. 하루 16시간 고된 작업에 매달리는 어린 시다공은 더 이상 없지만 비정규직, 청년 알바, 감정노동자 등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새로운 노동 약자로 등장했고 장시간 노동과 최저임금 미준수는 여전히 우리사회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권익 상징시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을 청계천변(종로구 관수동)에 새롭게 조성한다.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해 2018년 하반기 개관 목표다.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와 걸어서 10분 거리다.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전태일 기념관'과 노동자들을 위한 '4대 시설'이 지상 1~6층(연면적 2,062.24㎡) 규모로 들어선다. '전태일 기념관'(1층~3층)은 1970년대 봉제 다락방 작업장과 전태일이 꿈꿨던 모범업소를 그대로 재현한 '시민 체험장' , 열악했던 노동환경을 고스란히 기록한 전태일의 글과 유품을 전시한 '전시관' , 50여석 규모의 '공연장' , 노동과
(경기뉴스통신) ‘제2회 성남시 수어문화제’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한국농아인협회 성남시지부 주최로 열린다. 수어문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화(手話)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축제다. 농아와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9개 팀의 수화경연대회가 열려 가요, 뮤지컬 음악 등 여러 장르의 노래를 수화로 표현한다. 이날 ▲중원노인복지관 수화 동아리 젊은 언니들의 ‘사랑의 트위스트’ ▲경기도농아인협회 성남시지부 수화교실 기초반 동하 오빠야의 ‘오빠야’ ▲같은 곳 중급반 사랑팀의 ‘사랑해’ ▲백운중학교 수화동아리 아모로소의 ‘말해! 뭐해?’ ▲성남실버수화클럽 성남농아 어르신의 ‘단심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부 수화동아리 무언의 ‘Happy Things’ ▲가천대 수화동아리 다섯 손가락의 ‘오랜날 오랜밤’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개인 참가자 ▲이형식 씨는 ‘엄마가 딸에게’를 ▲김정훈 씨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OST 중 ‘겟세마네’를 수화로 표현한다. 대회 결과 모두 5팀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상장과 5만~50만원 시상금을수여한다. 한편 성남시 등록 청
(경기뉴스통신) 서서히 인생의 노후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면, 자서전을 내고 싶다는 꿈을 한번쯤 꾸지 않을까. 그 꿈을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2017년도 제5차 「The-K 은빛동행」 ‘자서전 출간 장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를 진행한다. 「The-K 은빛동행」은 100세 시대에 맞춰 보다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퇴직 교직원에 특화된 서비스로, 이번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는 공제회 특별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인 자서전을 출간하게 된다. 자서전은 그동안 유명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노년기나 은퇴시기에 접어든 이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로 그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누구나 각자만의 특별한 삶을 살아왔기에 자서전 역시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것. 자서전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이들은 8월21일~9월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복지부 고객지원팀) 또는 이메일(thekhappy @ktcu.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중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가 30(수)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협동조합 공동행위 확대를 위한 입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정명화 공동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역대 정부의 무관심으로 협동조합의 공동교섭력과 공동사업관련 정책이 매우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다행히 새정부는 협동조합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인 만큼 현장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곽기영 공동위원장 역시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중소기업들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납품가격을 결정하거나 거래조건을 정해 대기업과 협상하는 행위를 하면 부당한 공동행위로 처벌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가 위축되어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이탈리아처럼 국가대표급 협동조합이 자생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송재일 명지대 법학과 교수는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는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후생을 증대시키는 장점이 있어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법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독점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치악산국립공원을 공동관리하는 “볼런투어(Voluntour) ”를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서 봉사활동하면서도 여행 등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공기관의 공익가치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를 통하여 치악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참여자가 이를 느끼고 즐기면서, 국민 참여형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구룡사 ~ 치악산 금강솔빛생태학습원 ~ 세렴폭포 일대에서 추진된 본 행사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래가막살이 등 외래식물 제거, 탐방로 및 계곡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산행안전교실 등이 더불어 진행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진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공공기관 볼런투어 행사를 계기로 자율협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8월 19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국립공원사랑 프레젠테이션대회'는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 간 접수를 받아 총 212명이 신청했고, 1차 서류 심사 이후 8월 12일 2차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 30명이 선정됐다. 결선 최종 심사위원회는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등 관련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가 항목은 창의성, 주제 부합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등 4개 분야다. 8월 19일 오전 10시 결선 최종 심사 후 오후 1시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각 부문별로 상금 70~100만 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결선 진출자 총 30명에게 상장과 상금 1,020만 원이 수여됐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대회는 국립공원 50주년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
(경기뉴스통신)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이 건설안전실습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실습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원은 8월 24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예방을 위해 7개 단위 공종 실습설비를 신규 설치하고 위험성평가 실습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건설안전 실습설비는 기존의 동바리압축시험기, 터널, 흙막이 가시설, 각종 동바리 및 작업발판 등 5대 실습시설 외에 △철골공사 △콘크리트공사 △조적, 미장공사 △도장공사 △석공사 △설비공사 △전기공사 등 7개 단위공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건설안전 실습실이 완비됨에 따라 기존의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건설현장과 작업환경이 유사하게 마련된 실습설비의 체험을 통해 토론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최근의 교육은 실습을 통해 체험한 내용을 서로 토론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높여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추세”라면서 “이번 건설안전 실습실의 완성으로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교통안전공단은 8월 28일(금)부터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부터 전국 18개 지점에서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해왔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서 25개 지점(고속도로 휴게소 10개소, 화물터미널 등 15개소)으로 확대한다. 운영기간 중 무상점검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운행기록장치를 점검받을 수 있다. 전원불량이나 기초정보 미입력, 고정상태 불량 등은 무상으로 즉시 수리가 가능하다. 단, 배선불량, 기기고장, GPS안테나 불량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작업은 부품구매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운행기록자료의 시스템 제출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편,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18일부터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해 최소휴게시간 준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효과적인 단속이 가능하도록 공단은 지난 4월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한 ‘피로운전 현장 단속기’를 개발했다. 공단은 무상점검센터 확대 운영으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오작동을 최소화하여 피로운전 현장단속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버스나 화물자동차는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경기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 29일(화) 오전 11시 본사(부산 문현동 소재)에서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캠코 희망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캠코 직장체험 및 취업준비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취업잡(Job)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취업준비와 미래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캠코가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캠프와 맞춤형 취업코칭 컨설팅을 제공한다. 캠코는 전국 38개 대학교 학생 100명을 공개 모집하여 지난 2월 초 2박 3일간 취업캠프를 통해 직무진단, 자기소개서 작성 및 유형별 면접특강,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7월까지 6개월간 매월 1회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스킬, NCS 모의시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취업잡(Job)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캠코의 취업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학생은 “평소 취업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6개월 동안 취업코칭 컨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월 28일(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시장 개척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이하 청년개척단)’ 1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영세한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자 지난 4월 열정과 역량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청년개척단을 발족하고, 이들과 수출업체를 1:1 매칭한 후 인도, 브라질 등 거대 신흥 유망 시장에 파견하여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성과 발표회에서는 각국에 파견되었던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사례가 공유되었으며,현지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50도가 넘는 인도에 김치를 유통시키고 바이어 미팅을 성사시키기 위해 발로 뛴 사례, 범죄율이 높아 현지인들도 나서기 꺼려하는 지역에서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바이어를 매칭하여 우리 두유 제품의 수출을 성사시키고 대형 유통매장 입점에 성공한 남아공 사례, 영어를 전혀 못하는 수출업체 대신 바이어를 찾고 상담하여 우리 쌀 가공식품을 이탈리아에 최초로 수출한 사례 등, 청년개척단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