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8일(금)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10)」은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제16조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80만명의 자살자가 발생하는 비극적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9월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작지만 큰 첫 걸음, 함께 나눠요, 우리!"로 ‘자살’이라는 사회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인 자살유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돌아보며 자살예방은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는 것을 강조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자살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조속히 해결해야할 국가적 과제"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공헌한 기관(26개소) 및 개인(24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2017.9.7.(목)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 관계부처 합동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한 특별방역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정부는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9월말까지 가금관련 시설 점검 및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0월부터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AI는 ‘03년 최초로 발생한 이후 '14년부터는 매년,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매년 철새와 국내외 출입국자가 증가하고 있어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반면, 가금 농장 등이 철새 이동 경로인 서해안에 집중되어 있고 시설도 열악하여 AI 차단이 취약하며, 일부 전문가동물보호단체에서는 AI의 국내 토착화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백신 접종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특단의 사육환경 개선과 방역사각지대 해소 없이는 AI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AI로부터 자유로운 가금산업을 만들기 위해 ‘AI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였으며,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9월 1일(금) 책임운영기관장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전문임기제 가급)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8일(월)까지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 아시아문화 연구의 교류협력 체계 마련, ▲ 아시아문화콘텐츠 창·제작기지 구축, ▲ 문화 다양성·창의성 교육 및 체험, ▲ 고객지원 서비스 향상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공모직위 선발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와 문체부의 누리집(http://www.mcst.go.kr)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야생 독버섯을 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독버섯 중독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진흥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간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로 총 7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7명*이 사망하였다. 연도별 환자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2012년에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16년에 19명으로 증가하였다. 전체 발생건수 대비 환자수를 살펴보면 3.4명으로, 1건의 독버섯 중독 사고에 3명 정도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채취해 온 버섯을 가족이나 지인들과 나누어 먹음으로 인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독버섯 중독 사고를 예방하려면 버섯 구분법 등에 대한 속설 등을 믿지 말고, 날 버섯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후 6시간~24시간 내에 현기증을 비롯한 구토, 두통,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먹었던 버섯을 병원에 가져가 확인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야생버섯은 가급적 채취하거나 먹지 않을 것”을 당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9월 7일(목), 주요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 및 여성가족부, 법무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몰래 카메라(이하 몰카) 등 불법 영상물로 인한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해 사업자의 자정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몰카 등 인권침해 영상물이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방심위, KAIT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인터넷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크다. 여성 피해자나 피해가족들의 절실한 심정을 헤아려, 정부규제에 앞서 사업자의 자율규제가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통위에서는 불법 영상물의 삭제·차단 의무 등 사업자의 책임 강화 및 자율규제 지원 관련 법제도 정비, 웹하드 사업자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연말까지 인권침해 영상물 집중 단속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한 참석자들도 인권침해 영상물의 경우 무엇보다 신속한 차단과 삭제가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자회사 주식 보유 기준을 위반한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4억 3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공정거래법에서 지주회사는 자회사가 상장 법인인 경우 그 자회사가 발행한 주식 총수의 20%(비상장사 40%, 자회사 주식 보유 기준) 이상으로 주식을 소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자회사가 발행한 전환 사채의 주식 전환이 청구되어 이 기준에 미달하게 된 경우에는 그 날부터 1년 동안 유예 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는 2016년 4월 23일 자회사 ㈜셀트리온 주식을 19.28% 소유하여, 지주회사의 자회사 주식 보유 기준(상장 20%)을 위반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2010년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자회사 ㈜셀트리온의 주식을 20% 이상 소유하여 왔으나, 해외 전환 사채가 전환 청구되면서 2015년 4월 23일 자회사 ㈜셀트리온 지분율이 19.91%로 하락했다. 이후, 법에서 부여한 1년 유예 기간(2015년 4월 23일 ~ 2016년 4월 22일)이 만료되는 2016년 4월 23일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지분율은 19.28%로 법에서 규정한 자회사 주식 보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10일 수원, 안산, 용인, 김포, 포천 등 5개 지역 28개 경기장에서‘2017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꿈과 화합의 자리이며, 지역리그전을 거친 도내 초·중·고교 762개 학교스포츠클럽의 학생 9,8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경기는 축구, 배구, 창작댄스, 줄넘기 등 16개 종목이며, 승패와 경쟁보다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순위별 시상은 없으나 스포츠맨십과 존중(RESPECT) 캠페인을 위해 종목별 페어플레이를 펼친 16팀에 단체상을 시상한다. 축제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학급별, 동아리 클럽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5월부터는 도내 초·중·고 재학생 10만 여 명이 각 학교 대표로 교육지원청 단위 지역리그전을 거쳤다. 주요 경기 외에도 경기도체육회,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등과 함께 스포츠박스, 미래 융‧복합 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각 경기장에 포토존을 비롯하여 응원문구 만들기, 사진영상 공모전, 올림픽 출전선수 시범경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 셍차강솜(市)에 조성하고 있는 ‘고양의 숲’의 조림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몽골 현지를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고양의 숲’은 지난 2009년 5월 몽골 돈드고비아이막과 우호교류협력 체결을 계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몽골 현지에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사업이다. 매년 봄철 몽골과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위협을 느낌에 따라 동아시아 사막화 및 황사 발생을 저지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양의 숲’은 지난 2009년 시범조림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100ha 규모의 숲 조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68ha 면적에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6종류 71,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건조하고 사막화가 진행 중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식재 나무 중 60% 이상이 성공적으로 활착해 잘 자라고 있어 돈드고비아이막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몽골 현지 방문기간 동안 조림지에 대한 관수시설, 수목의 생장상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가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구별하기 어려운 우리 주변 독버섯’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섯이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지면서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을 활용하여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하는데, 이 때문에 매년 가을마다 버섯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독버섯은 식중독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닌 것도 있어 경각심을 높이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연구팀이 수집하여 산림생물표본관에 수장해 놓았던 버섯 표본 23종 50여점을 사진과 함께 전시한다. 그 외에도 버섯 연구 관련 자료(버섯 균주 배양체, 버섯 포자문, 버섯 포자 사진, 채집도구 등)을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국립수목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매년 뉴스를 통해 독버섯 중독 사고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끼곤 하는데, 이번 전시회가 잘못된 독버섯 상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의 '독버섯 바로알기'모바
(경기뉴스통신) 지역 축산물과 쿠킹(Cooking), 레저콘텐츠가 융합한 축제 ‘2017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여주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적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에는 프로바비큐 선수는 물론, 오랫동안 바비큐요리에 관심을 가져온 일반인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 마스터들이 1개 팀을 구성,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여주지역에서만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가지고 1개의 레시피를 만들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남한강의 붉은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여주 고구마’, 전국 최고 점유율의 ‘여주 팔팔땅콩’ 등을 부재료로 활용해 지역 대표 축산물인 여주 한돈을 요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바비큐와 맥주, 락음악이 함께하는 ‘바비락 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며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 남주봉 등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반려견 주민 증가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애완동물 전용공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비 7천 5백만원을 포함한 1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견주의 이용성과 소음 등의 민원사항을 고려해 신도시 주택지역과 떨어진 허산 등산로 주변 고창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인접 주민센터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란 반려견 소유자를 위한 배려와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과의 조화,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반려견이 소유자와 함께 목줄 없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일정 요건을 갖춘 시설로서, 경기도 반려견 놀이터 설치기준에 부합하는 놀이공간을 실시설계와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통하여 내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함께 공존하고 교감하는 수준높은 공원이용 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K-water(사장 이학수)는 2017. 9. 6(수) 15시,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계양구와 경인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인천시 계양구)에 20만㎡(약 6만 평) 규모의 라벤더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라벤더 테마공원을 조성해 경인아라뱃길을 관광명소로 만들고, 라벤더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생산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라벤더는 유럽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보라색 꽃이 특징이다. 주로 관상용 또는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해 재배한다. K-water와 인천시, 계양구는 라벤더 시범재배를 위해 지난 2017년 4월 시범부지(4,000㎡)에 라벤더 묘목을 심었다. 수확한 꽃으로 오일과 비누 등 다양한 시제품 생산에 성공하여 라벤더 재배환경과 상품화 가능성까지 검증했다. 시범재배의 성공을 바탕으로, 당초 사업 계획을 1년 앞당겨, 2018년까지 부지조성을 완성하고 2019년에는 ‘드림파크 국화·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한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표적인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중적인 한국식품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aT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인 ‘750g(www.750g.com)’을 통해 ‘셰프 다미앙(Damien)이 소개하는 한국농수산물’이라는 제목으로 9월 1일부터 3개월간 한국 농수산식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750g’은 월방문자수 930만 명에 이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로 메인 셰프인 다미앙이 다양한 재료의 요리과정을 올려 호응을 받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서 Facebook, Youtube 등 SNS와 연계한 입소문 마케팅 효과가 가장 큰 플랫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온라인 홍보는 750g 홈페이지에 셰프 다미앙의 한국산지 방문체험을 촬영한 소재별 동영상과 한국요리 강의, 한국식품 구입처 안내 등으로 구성된 한국 농수산식품 전용 페이지를 구축,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은 한국식품 5개 품목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셰프 다미앙의 한국산지 현장스케치 방송은 20만 명 이상이 시청하여 한국식품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인 바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회에는 세븐일레븐, 로손, 요우커 등 중국 유력 15개 편의점 MD 및 공급 바이어 35명과 국내 수출업체 5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즉석밥, 컵김치, 김스낵, 차음료 등 편의점 상품 입점을 위한 1:1 매칭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약 1,26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aT는 중국의 따룬파, 까르푸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이나 씨티 슈퍼, 올레 등 고급 매장 위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나, 이를 뛰어 넘어 새로운 유통 채널 개척을 위해 편의점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편의점 산업은 최근 도시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채널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으며,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조사에 의하면, 2016년 중국 편의점 점포수는 약 98,000개, 매출액은 1,334억 위안(약 22.7조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한국식품의 경우, 컵라면과 김, 과자 등 일부 가공식품이 중국 내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지원을 받을 도내 미취업 청년 1,900명을 9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방법은 체크카드형식의 청‧바‧G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경기도에서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청년실업률을 감안해 경기도에서는 지난 1차 모집과는 다르게 이번 2차 모집부터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중인 청년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부터 신청하는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제출해야하는 증빙서류를 축소했고, 이에 따라 청년들은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최종학력 졸업(예정)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9월 14일 기준으로 만 18~34세 이하 청년 중 경기도에 현재 거주중인 사람이며,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