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제10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상작 총 15점을 선정발표하였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14점을 출품 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어미소와 송아지의 교감’을 안정된 구도로 표현하여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 사상을 느낄 수 있는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어미돼지의 젖을 빨고 있는 새끼돼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동물복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한돈 가족‘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문화축제(10.28.) 행사 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선정작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배부하여 지속적인 홍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꽃 소비 촉진 공익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TV와 농식품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총 5편의 ‘꽃에는 힘이 있다’ 캠페인 광고영상은 꽃이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선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고 실제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힘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동물이 행동과 소리로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호소한다면, 사람은 꽃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상호비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청자와 함께 유쾌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재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광고 속에 나오는 동물의 행동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연 배우들이 수많은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하였고, 실제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즉석 에드리브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동물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감사를 표현할 때’, ‘프러포즈할 때’, ‘위로할 때’, ‘화해할 때’, ‘힐링이 필요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북한이탈어린이들의 사회이해와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책 읽는 서울 독서사업을 9월부터 시범 지원한다. 서울도서관은 2017년부터 독서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도서관과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독서를 통한 사회통합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10개 자치구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독서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도서관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하여 북한이탈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해와 소통을 위한 독서 사업을 시범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어린이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사회상이 잘 반영된 그림책과 동화책을 고르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힐링 독서 활동으로 독서를 통해 사회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직접 모집하였으며,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참여어린이들의 현재 단어이해력과 사회적응수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북한이탈어린
(경기뉴스통신) 디지털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울 콘퍼런스, ▲젊은 영메이커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이커 해커톤 등 스마트시티를 위한 서울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19일(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4일(일)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디지털, 시민의 삶을 바꾸다(Digital Inspiring Your city SEOUL)’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불만(도시문제)을 서로 나누고 디지털로 풀어보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 먼저, 9월 19일(화)에는 교통, 환경, 건강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와 UN의 도시문제해결형 청년창업대회가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124개 팀과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오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월 15(금), 16(토) 양일간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북벤치·초크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북벤치는 현대사회에서 부족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시민과 공공미술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2016년 책을 모티브로 처음 기획되었다. 초크아트는 분필을 사용하여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의 한 분야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하여 올해 새로이 기획되었다. 이틀동안 시민과 함께 50여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크아트에 참여하는 공공미술 작가에는 ‘조는하트’로 우리와 친숙한 강영민 작가를 비롯하여, 홍원표, 김지희, 권영진, 김하나야 작가 뿐 아니라 공모로 통하여 참여하는 작가들이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당일 접수하여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북벤치 작품을 골라 투표한 뒤 사진촬영 이벤트에도
(경기뉴스통신) 제법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내음이 스미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서울시는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공원, 축제 등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20곳을 추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 생긴 서울' 지도를 공개했다. '잘 생긴 서울' 20곳은 역사.문화 8곳,과학.경제 8곳,도시.건축 4곳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곳들이다 특히,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문으로 굳게 막혀있었던 100m 구간이 60여년 만에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재탄생시킨 '문화비축기지', 70년대에 만들어진 비밀벙커를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같이 그동안 시민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들을 새로 개방하거나 도시재생을 통해 새 가치를 불어넣은 곳들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증샷 공유하기, 온라인 인기투표, 사진공모전 같은 이벤트를 9월~10월 두 달 간 집중적으로 열어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잘 생긴 서울' 20곳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곳 가운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치구·교통공사·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350곳, 종합여객터미널 5곳, 지하철역 277곳 등 다중이용시설 6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대부분 불에 쉽게 타는 천막이나 목재들로 다닥다닥 붙어 있고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가 추석 전 전통시장을 점검했을 때도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가스안전시설이 미비한 곳들이 다수 발견되어 보수해왔다. 또, 명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여객터미널은 사고발생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시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소방 분야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변형, 누수, 구조물 안전성, 화재 피난동선 확보, 소방 설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가스.전기 분야는 가스감지기 정
(경기뉴스통신) 1,800년 전 한강에는 어떤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삼국사기」에 기록된 ‘도미부인 설화’에서 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부부의 사랑을 지켜낸 아름다운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사랑에 대한 기록인 ‘도미부인 설화’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사랑과 약속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야기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진교 남단 광나루 한강공원 내 한강과 관련된 도미부인 설화에 등장하는 ‘도미부부의 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조형화한 이야기공간이다. ‘도미부인 설화’는 금실 좋은 도미부부 사이를 질투한 백제 개루왕이 도미부인의 정조를 시험하기 위해 부인을 궁궐로 불러드렸지만,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 넘어가지 않고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한강으로 도피한 부인의 눈앞에 홀연히 나타난 한 척의 빈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결국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다. 이야기공간은 ‘도미부부와 배’를 상징하는 11.5m, 폭 5m, 높이 7.5m 규모로 △도미부인 설화에 등장하는 평민 도미와 그 부인의 평상복 측면 모습 △도미부인과 남편을 만나게 한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년 전인 2003년 9월 12일 제14호 태풍‘매미’의 상륙으로 131명이 사망·실종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던 과거사례를 분석해, 가을 태풍 가능성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1951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태풍을 분석하면 연평균 26.2개가 발생하여 3.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는데, 올해는 제17호 태풍까지 발생했고 가을에 1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210개를 월별로 분석해보면 8월(71개, 34%)과 7월(65개, 31%)이 가장 많지만 9월 이후에도 54개(26%)로서 4개 중 1개는 가을 태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규모 피해를 남긴 기록적 태풍은 가을에 많았는데, 1959년 태풍 ‘사라’는 849명의 인명피해를 남겼고, 2002년 ‘루사’는 인명피해 246명과 5조 1,479억 원 재산피해, 2003년 ‘매미’는 인명피해 131명, 4조 2,225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처를 주고 갔다. 이처럼 위력적인 태풍이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해수 온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는 바닷물의 특성상 태풍 발생 해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사업에 196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지난 8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하여 응모율 87%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투입 대비 산출 극대화’라는 전통적 생산성 개념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주민 삶의 질 등 지자체의 역량을 보다 실질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역주민 행복도, 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 수준 등 신규지표가 포함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11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제7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정재근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교수, 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위원회는 9월 말까지 서류심사, 발표심사
(경기뉴스통신) 017. 9. 4 ~ 2017. 9. 11. 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 23명이 참가하여, 절반이 넘는 14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형자들은 실내장식·타일 등 8개 직종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5개를 수상하였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참가한 전국 기능경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경기뉴스통신) 법원 판결로 보훈급여 수급권이 외손자에서 친손자로 바뀌었더라도 고령이고 경제적으로 곤궁한 외손자에게 이미 지급된 보훈급여금을 환수하는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해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독립유공자 故 이 모 씨의 외손자 정 모 씨가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제기한 ‘보훈급여금 과오급금 환수처분 취소청구’ 사건에 대해 지난달 8일 인용 재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정 모 씨는 1960년에 사망한 故 이 모 씨의 외손자로서 지난 2015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해방 이후 사망한 독립유공자 손자녀도 유족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는 안내를 받고 유족등록을 신청했다. 같은 해 6월 정 모 씨는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보훈급여금 수급자 결정 통지를 받고 다음해 10월까지 1천백 6십만 원 가량의 보훈급여금을 수령했다. 그런데 2015년 8월 故 이 모 씨의 친손자 이 모 씨가 고인을 간병하는 등 실제로 부양한 것은 자신이므로 보훈급여금을 자신이 받아야 한다고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판결에 따라 지난해 10월 보훈급여금 수급권자가 이 모 씨로
(경기뉴스통신) 낙원악기상가는 오는 22일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180명을 초청해 개봉 예정작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 초청 스페셜 시네마타임'은 그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낙원악기상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특히 기존 영화상영회가 인기 영화를 재상영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상영되는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작으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게 됐다는 게본 행사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프레토 이대귀 대표의 설명이다. ‘인생을 애니메이션처럼’은 3살 때 말문을 닫은 자폐아 ‘오웬’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과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94%라는 높은 평점과 함께 “디즈니가 만들지 않은 최고의 디즈니 영화”(IndieWire)라는 찬사를 받았다. '시민 초청 스페셜 시네마타임'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낙원상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5~16일 대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92년 초연 당시 국내 어느 발레단도 재현하지 못한 러시아의 정통 발레를 성공적으로 공연함으로써 한국 발레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최고 발레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을 계기로 키로프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과의 교류가 시작되어 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키로프 발레의 전통을 제대로 전수받은 유일무이한 단체가 된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게 된 데는 백조 군무의 역할이 크다. 푸른 달빛이 비치는 신비로운 호숫가, 우아한 클래식 튀튀(Tutu)를 입은 18명의 발레리나들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맞추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백조 군무 장면은 ‘발레 블랑(Ballet Blanc 백색 발레)’이라 불리며 발레 예술을 총칭하는 명장면으로 인식되고 있다. ‘백조의 호수’ 의정부 공연에서는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만날 수 있다. 우선 많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동탁’과 이미 ‘백조의 호수’ 주인공으로 신고식을 치른 ‘홍향기’의 여유가 더해진 무대가 이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고양시는 국내 최대 완성자동차전시회인 서울모터쇼,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 마켓의 최대 행사인 오토모티브위크가 개최되며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현대모터스튜디오가 문을 연대 이어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의 조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며 “오토모티브 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맹성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정비·튜닝·매매 등을 총망라한 애프터마켓 시장에 정부와 업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현재를 만나는 곳’이란 주제로 국내외 230여 개 업체가 참여, 오토서비스코리아와 오토튜닝쇼, 오토캠핑, 전기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선 VIP간담회에서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동차 업계 대표를 만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새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