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조치, 사후관리, 예방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연다. 울산광역시는 5월 15일 오후 2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기념사, 시설관람,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아동학대 예방 포럼이 열린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총 11억 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돋질로355번길 23(삼산동), 부지 748㎡, 연면적 499㎡,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됐다. 주요 시설은 상담실, 자료실, 교육실, 진술 녹화실, 미술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위탁하여 운영하며 관할 구역은 남구와 울주군이다. 기존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중구, 동구, 북구를 관할하게 된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에 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울산광역시 아동학대예방’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조현주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
(경기뉴스통신) CMS에듀가 30일(화)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동안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바이오 및 ICT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2017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인간·자연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여는 시대를 맞아 BT(바이오기술)-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주목했다.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를 주제로 바이오와 ICT의 융합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미국의 십대 천재 발명가 잭 안드라카를 비롯해 △NASA와 구글이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 바이오 생명공학 융합기술 담당 부학장 겸 바이오테크 공동의장인 ‘레이몬드 맥컬리’ △혁신적 창의성 교육의 산실, 유대인 명문 사립학교 CHMD 교장 ‘릴라 핀토’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ICT 교육 권위자 서울교대 ‘김갑수 교수’ △세계적인 융합교육 전문가,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나선다. 2017 브런치 세미나는 선착순
(경기뉴스통신) 16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코트라(KOTRA)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째인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총 50개국, 1600개사, 3천여부스가 참가하며 참관객도 6만여명 정도로 예상된다. 한국할랄수출협회(KOHEA)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본 박람회에 국내 할랄식품을 소개하는 할랄 파빌리온을 구성하여 회원사들과 참가한다. △동원 F&B △부산식품 △풍기인삼농협 △맘메이크 △삼육수산 △옹고집 영농조합법인 △한백식품 총 7개사가 참가하며 이 외에도 △리마글로벌 △브랜드아큐멘 △삼양식품 △연안식품 △제키스 △참든건강과학 등이 쇼케이스로 구성되어 국내 할랄시장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할랄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구성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할랄식품 시장 현황 및 인증 동향 △싱가포르 및 중동시장 할랄 인증 절차 △할랄시장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5월 18일 목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11호에서 별도의 참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5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지하철역에서 흡연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2016년 5월 1일 서울시 모든 지하철 출입구(사면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고 9월부터 흡연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왔다. 시와 25개 자치구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매월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흡연 발생환경을 개선해왔고 2016년 9월 단속시행 후 7개월간 흡연행위 7,105건을 단속하였다. 그 결과 금연구역 지정 전 출입구별 시간당 39.9명에 이르던 흡연자가 지정 후엔 시간당 5.6명으로 평균 34.3명(86.1%)이 감소하는 등 출입구 주변 흡연실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준수율을 더욱 높이고자 5월 15일(월)~19일(금) 5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25개 자치구 296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되며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에서는 시 소속 단속요원 전원(13명)과 금연구역 지킴이를 자치구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시만텍은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Ransom.Wannacry)’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만텍의 조사에 따르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사용자에게 300달러의 몸값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도록 요구하는데, 3일 내에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지불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며 7일 내에 지불하지 않게 되면 암호화된 파일은 삭제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몸값 지불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Please Read Me!.txt’라는 파일을 생성한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3ds, .ai, .asf, .asm, .asp, .avi, .doc, .docx, .gif, .gpg, .hwp, .java, .jpeg, .jpg, .mp3, .mp4, .mpeg, .ost, .pdf, .png, .ppt, .pptx, .psd, .pst, .rar, .raw, .rtf, .swf, .tif, .tiff, .txt, .wav, .wma, .wmv, .zip 등의 확장자명을 가진 파일을 암호
(경기뉴스통신)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풀 서비스 항공사인 에어 마카오(Air Macau)와 마카오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테마 리조트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가 공동으로 3 in 1 에어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 마카오의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와 함께 마카오에서의 숙박과 엔터테인먼트 쇼 관람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마카오 왕복 특별 요금과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버라이어티 쇼인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 관람, 그리고 특급 복합 리조트인 스튜디오 시티 2박이 모두 결합된 3 in 1 패키지 프로모션이다. 최저 420,000원부터 판매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에어 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및 한국인 승무원 탑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수하물 제공과 함께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등 기타 저가 항공사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시티는 2015년에 오픈한 마카오 최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컬렉션을 갖추고 있는 복합 리조트로서 2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총 1,6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가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로 무사히 분만한 산모를 찾아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전 5시께 완도 금일읍에서 분만 진통을 호소한 임산부 박 모(37)씨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이 출동했다. 현장 도착 시 산모의 양수가 흐르는 긴박한 상황을 확인, 응급이송 도중 구급차 안에서 태아의 머리가 보이자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침착히 응급분만을 유도해 출산을 도왔다. 이후 산모의 안정과 신생아 보온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하며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산모와 신생아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이다. 출산을 도왔던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정말 뿌듯하다”며 “119는 생명 존중의 정신으로 어떠한 응급상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018년 9월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상징성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여 대회를 참가하는 전 세계 소방관들에 대한 자긍심과 일체감을 조성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8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엠블렘 및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엠블렘은 전 세계의 소방관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의 상징성과‘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라는 대회 슬로건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 가능)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32일간)이다. 작품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goldmund120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시군·산림청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농작물 협업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제대책 협의회는 돌발해충의 알덩어리가 부화하는 시기인 이번 달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 상호간의 역할 분담과 방제적기 설정은 물론 시군 경계지역의 동시 협업방제 체계를 구축해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시군별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였는데,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경남도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시군 돌발해충 발생지역에서 산림청(산림부서, 협업기관 등) 등과 함께 농경지와 산림지역 동시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포도, 블루베리, 매실 등과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돌발해충 방제 적기에
(경기뉴스통신) 산재장애인경남협회가 주관하는 ‘2017 산재장애인 자활증진대회’가 12일 산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산업재해 안전문화 정착과 산재장애인의 재활, 자립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시작장애인연합회 창원시지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노래자랑 등 어울한마당 행사가 마련되어 산재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도에서도 산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산재장애인 자활증진대회’는 일반인들에게 산업재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산업재해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5.9.(화)~11.(목) 키프로스의 니코시아에서 「제26차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가 개최된다. *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 동구권 및 구소련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개발금융기구 우리나라는 체제전환국 지원 등을 위해 ‘91년 창립회원국으로 가입 기획재정부에서는 EBRD 거버너 유일호 부총리를 대신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대리 거버너를 맡고 있는 한국은행(장병화 부총재), EBRD와 협조융자를 해온 수출입은행(홍영표 수석부행장), EB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업은행(이대현 수석부행장)도 참석한다. 연차총회는 EBRD의 작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업무추진 전략을 확정짓는 연례행사다. EBRD는 “녹색·포용적 성장 추진(Targeting Green and Inclusive Growth)”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경제적 포용 전략(Economic Inclusion Strategy)”을 채택하고 앞으로 수원국의 포용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경기뉴스통신)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사업에 참여할 신규 무크선도대학과 분야지정 강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K-MOOC :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295만명 K-MOOC 사이트 방문, 약 26만명 수강신청(‘17.4.30일 기준)으로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K-MOOC 서비스의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60개 이상의 강좌를 새로 개발하여, 기존 강좌 143개를 합해 총 3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 개발 강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학 및 자연분야, 지역특화 및 기초교양강좌, 학문간 융합강좌, 한국어 강좌 등 국.내외 학습자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중점 개발될 계획이다. ‘17년 무크선도대학은 신청대학 27개교 중 10개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대학은 4차 산업혁명 대비 학문간 융합,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5월 11일(목), 58명의 한국어교원을 태국에 파견했으며, 파견 교원은 내년 3월까지 태국 현지 58개 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편성된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밝혔다. 태국은 최근 한국어 학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교육부는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 이외에도 태국인을 한국어교원으로 양성(2014~2017)하는 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한국어채택교 (’10)11개 → (‘16)82개 (태국최고명문고 뜨리아우돔쓱사 포함), 한국어학습자 (‘10)약1,600명 → (’16)약30,000명 / TOPIK(한국어능력시험)응시자 (’13)1,603명 → (’16)4,190명 교육부는 한류로 시작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에 설치·운영하는 한국교육원*을 통해 정규교육체제로 정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지 교육에 정착된 한국어가 장기적으로 한국유학과 한국전문가육성의 토대로 이어져 한국에 대한 우호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기 때문이다. * 1960년대 재일동포교육을 위해 일본지역에 최초 설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과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러시아·CIS·미주·유럽 등 18개국에 41개원 운영 중 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산업경제과 일자리센터는 바른 고용질서 유지 및 건전한 직업소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2일까지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료직업소개소 39개소, 무료직업소개소 7개소 등 관내 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은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직업소개소의 소개요금 과다 징수부문 중점 단속 ▲무신고·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사업 단속 ▲신고 없이 국외에 취업할 목적으로 근로자를 모집하는 행위 등이다. 점검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조치로 구직자에 대한 피해 예방 및 건전한 고용질서와 시장발전을 제고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를 기했다"며 "금년도 하반기에는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현대·기아차(이하 ‘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5월 12일자로 리콜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 동안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5건에 대해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 3월 29일(4건) 및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으나, 현대차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행정절차법에 따라 5월 8일 청문을 실시하였다. 현대차는 국토부 청문에서, 리콜권고된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나, 국토부는 그 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 5건 모두 리콜처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처분된 5개 결함은 ① 아반떼(MD), i30(GD) 차량의 진공파이프 손상, ② 모하비(HM) 차량의 허브너트 풀림 ③ 제네시스(BH), 에쿠스(VI) 차량의 캐니스터 통기저항 과다 ④ 쏘나타(LF), 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 제네시스(DH) 차량의 주차브레이크 작동등 미점등 ⑤ 쏘렌토(XM), 투싼(LM), 싼타페(CM), 스포티지(SL), 카니발(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