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016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관할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16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0%)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에 세액공제·감면을 차감하고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으로 결정된다. 신고방법은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하여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납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만큼 해당되는 시민은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6일(화)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의 청년들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청춘 비상 정책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2월 발족한 청년협의체인‘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의 주관으로 대전 청년의 문제와 개선책을 위해 9개의 분과가 올해 활동할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넷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생, 청년,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9개의 정책의제를 듣고 의견을 나누며 대전 청년의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9개의 정책제안이 발표되면서 참여자들이 휴대폰으로 보내는 질문과 대회에 대한 느낌을 대형모니터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며 의견을 나누는 등 젊음의 재미가 더해진 온라인 반응 문화도 만나는 자리였다. 올해 9개 분과가 연구 활동할 주제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창업가의 희망, 기업과의 협업프로젝트, 청년 전용 주거정보, 진로카페, 청년축제, 문화예술 공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실생활과 밀접하면서 해결해야 할 다양한 소재로 가장 긴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청년정책의 우선순위를 온라인 투표로 확인하
(경기뉴스통신) 최근 경주 지진 등으로 노후화된 울산 국가산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이 수립된다. 울산광역시는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정호동 시민안전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내년 4월까지 수행한다. 용역 내용은 ▲중장기적 관리목표와 비전 설정, ▲석유화학 공정 등 지상·지하매설 시설물 총체적 관리방안, ▲안전사고 등 기초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조사, ▲유틸리티 및 방재역량,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 ▲일원화된 지휘계통 확립과 현장 지휘기능 강화,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이끌어냄으로써 산업과 안전이 공생하는 도시 울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5월 17일 경기대학교 등 20개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대학원생) 104명을 초청하여 ‘울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의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82차 울산 국제관광학술대회’에 앞서 울산관광 논문 공모전에 참가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을 먼저 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논문 작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는 학생들의 논문 주제에 따라 3개 권역(역사·문화, 해양·산업, 생태·도시재생)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울산의 진면목을 느끼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이 관광객 중 청년층의 방문이 낮은 편으로, 울산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젊은 층에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한편 울산의 이미지를 울산관광 논문에 반영하여 울산시가 관광정책을 수립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 기존의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미래의 잠재 고객인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창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논문에 대한 연구를 거친 후 실질적인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자료로 활용할 계
(경기뉴스통신) 조치원소방서가 15~16일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오픈하우스 축제’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읍 남·여 의용소방대원이자 심폐소생술 교육전문 강사인 ‘119수호천사’와 함께 했다. 안종석 서장은 “심폐소생술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각종 축제·행사장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김미화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6월 9일 오후 2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진행되며 개그우먼 김미화가 강연자로 나서 여성들의 당당한 삶의 태도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미화 강사는 방송인다운 능숙한 진행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함께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에서 김미화 강사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더욱 당당한 엄마, 당당한 여자로서의 삶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 선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강 신청자들에게는 개그맨 정종철의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강의 등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 교육 과정 수강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꿈날개 홈페이지(dream.go.kr) 또는 전화(☎1600-3680)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이 ‘제1회 키즈 모델 콘테스트 시상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듀팡과 클에이전시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엔터테이너적인 끼를 가진 키즈 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심사단이 끼와 재치, 자신감, 밝고 활달한 성격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두 달여의 기간 동안 참여 어린이들은 1차 이미지, 2차 동영상 테스트를 거치며 치열한 경합을 벌여 왔다. 약 5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오디션에서 10명(미취학파트 5명, 키즈파트 5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에듀팡 홍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쇼딩스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협찬사로 정상JLS, 유니원, 리틀팍스, 호두잉글리시, 시디즈, 리딩게이트, 블루래빗, 처음교육, 시매쓰가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교육 상품을 증정하였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에듀팡 여원동 대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제1회 뉴페이스 키즈 모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모델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더욱 잘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팡은 20일 5월의 대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정의 달 맞이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텔스닷컴은 본 이벤트로 총 9가족을 선발해 가정의 달 인기 여행지인 타무닝, 오키나와, 제주도 중 한 곳의 2박 3일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한다. 호텔스닷컴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아브히람 차우드리(Abhiram Chowdhry)는 “대부분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가족여행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호텔스닷컴에서는 한국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보내드리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이벤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이사는 “호텔스닷컴 코리아가 설립된 지 9년이 된 지금 여행객들이 호텔을 검색하고 예약하는 방식이 많이 변했다. 이에 호텔스닷컴은 합리적인 가격 제공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 호텔 예약의 3건 중 1건이 모바일로 이뤄질 만큼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5월 16일부터 6월 16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타무닝, 오키나와, 제주도 중 한 곳을 선택,
(경기뉴스통신) 세계교육문화원WECA(위카)이 4월 24일 오후 랄프로렌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형 기부 캠페인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기부와 봉사를 함께하는 신개념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손 끝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기부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그 종류로는 대안생리대 만들기, 연필가방 만들기, 책가방 만들기, 코니돌 인형 만들기가 있다. 이번 랄프로렌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참여형 기부캠페인 중 하나인 ‘옥수수 양말 인형 코니돌 만들기’는 옥수수 씨앗을 양말에 넣어 만든 인형으로 신체의 아픔보다 심한 마음의 상처, 홀로 남겨졌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고 있는 저개발국가 빈곤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 줄 옥수수 양말인형을 만들어 전달해주는 캠페인이다. ‘코니돌’을 만드는 동안 직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고 제일의 의류업계답게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형을 만들기도 하였다. 랄프로렌 코리아는 이번에 좋은 의미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가 17일 ‘토양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위해성평가 대상과 물질을 확대하기 위해 오염부지의 특성상 ‘적극적 정화가 곤란한 부지(이하 정화곤란 부지)’를 위해성평가 대상에 추가하고 현행 위해성평가 대상 물질 13종에 ‘석유계총탄화수소’를 추가하여 14종으로 늘렸다. * 위해성평가 대상 물질 13종: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 불소 ** 석유계총탄화수소: TPH(Total Petroleum Hydrocarbon)로 유류오염(등유, 경유, 중유 등) 여부를 판단하는 물질 ‘정화곤란 부지’란 도로, 철도, 건축물 등의 하부가 토양오염물질로 오염되어 현행 토양오염 정화방법으로는 이행기간(최장 4년) 내에 정화기준 이하로 정화하기 어려운 곳을 말한다. <정화곤란 부지의 구체적 범위> ①도로, 철도, 건축물 등의 하부가 오염되어 현행 정화방법으로는 4년내에 정화기준 이하로 정화가 불가능 또는 현저히 곤란한 경우 ②오염부지의 특성상 도로, 철도, 건축물 등의 철거 또는 장기간 사용중단으로 인해 국민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각 장애인 단체·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장애인복지 사업을 하나로 모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조정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을 통한 찾아가는 상담으로 도내 지역 간 지역격차 해소 및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5월 25일(목)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도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경기도청 법률담당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도의료원 등)과 찾아가는 상담 ‘제6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실시한다. 여주시는 장애인 등록 인구가 6,961명, 주민등록 인구(11만1,033명)의 6.26%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이용 시설이 많지 않아 찾아가는 상담에 대한 욕구가 크기 때문에 이번 상담 장소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내 주민등록인구 등록 대비 등록장애인 비율 : 4.10%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절차상담 △구직
(경기뉴스통신) 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배성기)이 15일 오후 3시부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안산시 관내 주민센터, 시청, 구청, 보건소 등의 구매 담당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획총무팀의 이은경 담당자의 소개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계약 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경영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 모색과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 선진화된 해외 협동도시 사례도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강의를 진행한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소장은 “지방정부의 현명한 선택 기준으로 사회책임조달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조달과정 및 구매력을 활용해 경제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사회적 가치의 구현과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동시에 추구할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릿지협동조합은 민간위탁관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지시 및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결정(’17.5.12.)으로 행정절차법 제46조에 근거하여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을 국·검정 혼용 체제에서 검정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재수정 고시 관련 행정예고를 1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2017년 5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0일간이며 구분 재수정(안)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부 홈페이지, 정보공개-법령정보-행정·입법예고 교육부는 행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구분 재수정 고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등산 중에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5년간(2012년~2016년) 총 4,643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하였다. 5월 중 산악사고는 전체의 11.7%(542건)을 차지하여, 4월 6.4%(295건) 대비 약 50%이상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5년간 전체 건수를 보면 5월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등산사고 원인은 일반조난이 23.7%(1,100건)로 가장 높았으며, 실족추락 12.5%(579건), 개인질환 9.6%(4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산악 사고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실족·추락사고의 경우 등산로에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과한 자신감으로 무리한 산행을 하거나 절벽처럼 위험한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실족하는 경우도 많다. 한 사례로 지난해 9월 밀양시 얼음골 능동산에서 하산하던 중 미끄러져 낙상으로 인하여 부상을 당한 경우가 있으며, 또한 지난해 3월엔 남해군 응봉산 정상인근 암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약 13m 절벽 아래로 추락하여 부상을 당한 사고도 있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5월17일부터서·남해권 해역의 해상교통관제(VTS) 구역을 현재 724㎢에 축구장의 120배 면적에 달하는 992㎢를 더하여, 1,716㎢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시킨 가사∼시하도 구간은 목포항 입·출항을 위한 주요 항로로서, 그리고 완도·청산도 남방 해역은 서·남해안,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 및 화물선의 길목으로서 해상교통관제(VTS)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경은 지난 2015.9월부터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레이더, VHF 통신장비 등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확대 시험운영을 실시하였다. 오는 17일부터 정식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 그 동안 여수~완도~목포 VTS센터 사이에 존재했던 일부 관제 단절구간이 해소됨으로써, 연속적인 선박통항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해당 구역의 선박 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전처 서홍용 해상교통관제과장은 “이번 관제구역 확대 시행을 통해 해양사고예방은 물론, 해상 음주선박 단속활동 및 청정해역의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