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2017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보건위기 도상훈련과 항생제 내성 관련 G20 보건장관회의(G20 Health Ministers‘ Meeting)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의 개회사와 마가렛 찬(Margaret Chan)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보건 위기상황에 대한 도상훈련과,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위기 관련 국제적인 소통, 협력, 조정, 순응, 기여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보건위기 도상훈련에서 정 본부장은 위기시 대응능력은 평상시 대응능력에 따라 좌우되며,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면 위기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중보건위기 발생시 투명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회원국들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므로, 각 국가들이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한 발생정보, 위험평가 정보를 신속하고 주기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앙헬 구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올 여름 상수원에서 녹조가 발생해도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전국 정수장의 녹조 대응태세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조 대응태세 점검은 정수장별로 녹조 대응 준비상황을 사전에 보완하고, 정수장 운영 관리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모의훈련을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정수장에 대해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정수장 녹조 대응태세 점검은 5월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 관할 시·도 및 관계 전문가가 공동으로 진행하여, 대비가 미흡한 분야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항목은 분말활성탄 투입설비와 중염소 주입설비 등 녹조대응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여부, 여과지 모래입자의 크기 적정성 및 오염도 확인, 정수 처리약품의 충분한 확보 여부 등이다. 녹조 대응태세 점검 현장 모의훈련은 5월 18일 충북 청주정수장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상수원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하여 '맛과 냄새 유발물질'이 대응 기준의 5배 이상 증가하는 최악의 가상 상황을 설정한 후 실제 정수장의 대응 시나리오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맛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관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보급하기 위하여 ‘2017년 신재생에너지(베란다형 태양광)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개인 단독주택에 3kw용량의 태양광 설치시 보조금(가구당18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지난 4월 선착순마감하였고, 5월부터 아파트베란다 난간을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소250W~최대500W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베란다형 태양광을 보급하는 것은 시에서 올해 처음이며,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또한 관내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대한 인식제고 등 홍보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지원금액은 다소 적을 수도 있으나 내년부터는 증액될 예정이다. 총 예산액은 320만원으로 가구당 16만원씩 20가구에 보조가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관내 공동주택거주자로 동일 단지 내 10가구가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을 결정하고 센터의 설치완료 확인을 받은 다음 참여기업을 통해 동두천시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부담은 250W용량의 경우 20만원, 500W용량의 경우 55만원 정도이다. 250W의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량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오는 5. 23.(화)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제 무인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민간무인항공기 안전운항 연구단 본 행사는 개회식·기조연설(메인세션)을 시작으로 국가별 연구과제와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무인기 전문가들과 함께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우선, 세션1에서는 유인항공영역에서 무인항공기(150kg↑) 안전운항, 무인선 운용기술 및 인프라 구축 등 국토·미래·해수부에서 함께 추진 중인 “고신뢰성 다개체 무인이동체 통합운용” 연구과제가 소개된다. 세션2에서는 NASA가 미국의 국가공역시스템(NAS) 內 무인기 통합운용을 위한 전략 및 UTM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3은 저고도(150m 이하)에서 드론 교통관리체계 개발방안(UTM연구단) 및 미래형 유무인 복합운용 비행체(OP-PAV) 개발계획에 대한 소개(항우연)와 국내외 무인기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https://goo.gl/uMmuqQ에서 사전 등록자에게 발표자료집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민간공역 내 무인항공기 통합운용 >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승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 왜건(TQ 유로6 디젤엔진 사양)왜건 승합자동차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5년 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제작된 그랜드 스타렉스(TQ)왜건 승합자동차 15,33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5월 19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LPI엔진 사양)와 그랜저(IG LPI엔진 사양)승용자동차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작불량으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LPI엔진 사양) 1,949대, 그랜저(IG LPI엔진사양) 993대 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5월 19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오는 5월 19일을 시민 일자리 잡(Job)는 날로 운영해 45명 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누리홀(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열며 당일 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자재 수입유통 업체인 하오스㈜, 목재제조 업체인 ㈜재현인텍스, ㈜맘모스제과 등 18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당일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생산직, 안전감시단, 구매, 고객지원 등 고졸 이상의 사원을 모집하는 기업이 10곳이 넘는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다양한 직종에서 ‘나의’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워크넷에 접속해 구인 업체에 이메일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놔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저감 종합대책을 시행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을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관내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 하였으며, 전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관리 공사장으로 전환관리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서는 미세먼지 주의보 사항 및 실시간 대기오염도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설치 운용 중인 대기오염전광판 1대를 추가 설치하고, 미세먼지 측정강화를 위해 초미세먼지 측정기 1대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청소차 4대를 비롯하여 경춘로 구간 돌다리-교문사거리에 도로자동세척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16톤짜리 노면청소차 1대, 노면살수차 1대를 추가 구매 하고, 갈매동 산마루로에 도로자동세척시스템을 추가키로 했다. 특히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자동차 및 보일러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전기차 구매 보조사업,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수산물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5월 22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3주간 ‘수산물 위생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해양수산분야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지속 추진하였으며, 단순 지원 사업이 아닌 수원국과 우리나라 모두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에콰도르는 우리나라에 매년 6천 톤 가량의 새우를 수출해 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에콰도르와 공무원 초청연수, 위생장비 제공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에콰도르의 수산물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올해 연수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공무원들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물 질병진단법, 유해물질 분석기 위생 관리법 등을 교육받고 수산물 가공시설 견학 등 현장 연수도 받는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에콰도르 현지 수산물 검역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출기 등 총 14종의 분석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수산물 위생관리 기술을 에콰도르에 전수함으로써 개도국을 지원하는 효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산 호수공원에서‘깔깔 바깥놀이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이끄는 바깥놀이 잔치를 통해 학습과 놀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폰에 빼앗긴 놀이 실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깔깔 바깥놀이 잔치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선정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 밧줄 놀이터, 재활용품 및 일상용품을 활용한 뚝딱뚝딱 맘껏 놀이판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어린이 대부분은 놀 시간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빠져있다.”면서 “놀이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꼭 필요한 만큼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맘껏 놀 수 있도록 건강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벤조비사이클론, 메소트리온, 테퓨릴트리온 함유 제초제를 뿌리기 전에 벼 품종을 확인한 다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HPPD* 저해제들인 벤조비사이클론, 메소트리온, 테퓨릴트리온 등 3종은 논에서 발생하는 주요 저항성 잡초인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 등을 효율적으로 방제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제초제 성분에 포함되면서 몇몇 벼 품종에서 약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HPPD :식물에 필수적인 p-Hydroxyphenyl Pyruvate Dioxygenase 효소로, 이효가 억제 될 경우 카로티노이드 합성 장애를 일으킴 실제, 작년 경기 강화, 김포, 이천과 충남 지역 등에서 모내기 후 제초제 약해가 발생했다. 또한 정상적인 사용방법에서 약해가 발생되지 않는 품종이라도 엽면살포 등 등록된 사용방법과 다르게 사용하면 약해를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쌀과자, 막걸리 및 쌀국수 가공원료로 쓰이는 새미면, 팔방미, 다산, 남천, 안다, 아름 벼 등에 약해가 심하게 발생한다. 이는 제품 포장지 또는 작물보호제 지침서에 표시돼 있으나,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농가에서 놓치기 쉽다. 학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녹조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마다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1만3,075개소의 수질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올해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총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된다. 도 기동단속반 2개반 4명이 시군을 순회하며 시군 점검반과 합동으로 과거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한 사업장과 산업폐수 다량 배출업체, 시설이 노후한 대규모 돈사 등 폐수를 부적정하게 처리할 개연성이 높은 사업장 1,540개소(산업폐수 34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200개소)를 집중적으로 특별 지도·점검한다. 또한, 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폐수배관 및 저장시설 등의 부식, 노후 등으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큰 사업장에는 노후시설 개선 권고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 및 시군 합동단속반은 지난달 10일부터 한달 간 4회에 걸쳐 우천 시 285개 사업장을 특별점검하여 20개 사업장에서 환경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산업폐수와 관련해서는 총 11개소에서 비정상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가축분뇨 분야는 총 9개소에서 공공수역 유출, 관리기준 위반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 베트남 국제식품전(The 20th International Exhibition on Food & Beverage)’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도가 경남무역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경상남도 추천상품(QC)지정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 ‘베트남 국제식품전’는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다국적 식품업체가 대규모로 참가하는 전시회로 베트남 지역 수출 식품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플랫폼으로 명성이 높다.
(경기뉴스통신) 복지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회공헌의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기업, NPO 등 사회공헌 관계자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특별시는 올해 5월 18일(목)을 시작으로 10월 1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섹터간 협력의 긍정적 효과를 사회적으로 파급 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민간의 주도하에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시작은 5월 18일(목) 15시 마이크임팩트스쿨 12층 C강의장(서울 종로1.2.3.4가동 45-1)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기업·NPO 사회공헌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 장기적인 저성장 시대에 기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효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민·관이 함께 공통의 사회 아젠다를 향해 콜라보 할 수 있는 협업체계 기반 조성, 한정된 자원으로 더 큰 사회적 파급효과와 성과를 얻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전략적 사회공헌,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금한령(禁韓令) 등으로 인하여 급감중인 중국관광객을 회복세로 전환하기 위하여 6월부터 중국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달 16일부터 이틀간 중국 제1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 및 상해지사, 중국 현지 FIT 전문여행사인 FxTrip의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FxTrip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신규 관광 콘텐츠와 현지에서 판매중인 부산상품 등을 홍보하여 실질적인 모객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후 7월부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그동안 네트워크를 강화해온 씨트립(Ctrip), 동정여유 등 현지여행사와 협업을 통하여 여행사 홈페이지내 부산특집 페이지 제작·홍보, 왕홍 초청 마케팅, 자전거·마라톤 등 SIT 상품 개발과 모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광저우·쿤밍·심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여유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일반소비자 대상 홍보 및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는 영화제 개막 두 달여를 앞두고 공식포스터를 일반에 공개했다. 2008년에 열린 제3회 영화제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모아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제작한 BIKY는 올해도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12회 BIKY 포스터 그림 공모전’을 열어 최종 선정된 20편의 그림을 활용해 공식포스터를 제작했다. 올해 포스터는 ‘내가 꿈꾸는 로봇’이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모습에 대해 상상하여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커다란 로봇을 중심으로 선정작 20편에 드러나는 요소를 고루 배치했으며, 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인공지능(AI) 등의 모습도 포스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와 맞춰 올해 BIKY는 미래의 성장 동력인 로봇을 주제로 한 영화를 초청해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공학적 감수성과 상상력 함양을 위해 가상현실이나 인공지능 등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 등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2회 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