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시민들이 편한 시간에 운동을 즐기며 생활화하도록 돕기 위해 공원 3개소, 전철역 광장 1개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무료 생활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군포의 대표적 근린공원인 중앙공원에서는 매주 월.수.금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민족 전통의 풍류도를 현대화시킨 단학에 기체조와 무예·춤·음악을 결합한 한국 고유의 스포츠인 국학기공, 상체·몸통·하체 부분별 맞춤형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올바른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또 산본1동 노루목 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무료 운동교실이 운영되며 당정근린공원에서는 매주 월.수.금 같은 시간대에 건강스트레칭과 에어로빅스, 근력강화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바쁜 직장생활이나 가사활동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운동할 장소를 찾거나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사실을 잘 알기에 생활터 무료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운동을 하려는 누구나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생활터 운동교실에 대한 정보는 산본보건지소 운동처방실에 문의(390-892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지역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가 마련한 생활 속 자원봉사를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는 체험마당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2017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가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시민정치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21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주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광주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참여하는 시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 등 자원봉사자 5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역사관을 운영하고 ▲투명 안전우산 만들기 ▲오카니아 목걸이만들기 체험 ▲에코화분 만들기 ▲유해동식물 알아보기 등 주요 프로그램과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장애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도전! 자원봉사골든벨’, ‘자원봉사 그림그리기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개구 20여 개 동 자원봉사캠프와 광주지역 50여 개 자원봉사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자원봉사 홍보와 등록, 활동 안내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8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29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해 모든 구급차에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얼음 조끼 등 폭염 대비 장비를 갖추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구급대에 실시간으로 온열질환자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 현황을 안내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현장 상황을 통보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용주 구조구급과장은 “폭염 기간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휴식해야 한다”며 “온열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택시 운수 종사자의 영업권 침해, 차량 흐름 방해, 버스 승·하차 때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분당경찰서,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택시 불법 영업 행위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대여 자동차나 자가용으로 택시 영업을 하는 행위다. 특히 서울, 용인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장시간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관외 택시는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에는 시 공무원, 경찰, 개인·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등 하루 60여 명씩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하며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이 동원된다. 성남지역에서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관외 택시는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게 되며 장시간 정차 승객유치 행위는 해당 시·군·구에서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대여 자동차, 자가용을 이용한 택시 영업 행위가 적발되면 관할 경찰서에 여객자동차 위반으로 고발 조치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김차영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성남시 단속반(1개조·7명)의 행정력만으로는 택시 불법 영업 행위 적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새로운 대전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담기 위해 지난 2013년 수립된‘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변경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도시계획상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 관리의 원칙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정책계획이다. 시는 최근의 도시계획 트렌드와 변화된 도시여건을 모니터링하고 토지이용, 교통, 주택 등 공간적·물리적 환경 외에 인구, 산업, 복지 등 사회·경제적 환경 등 도시 전 분야에 대해 대전의 도시관리 방향과 성장전략을 새롭게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출범으로 가시화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과 중부권 원자력의학원, 대전의료원, 국립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옛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 대전권 순환교통망 구축과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계획, 대전교도소 이전 등을 반영해 대전의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변경내용과 악취 등으로 시민이 불편해하는 하수종말처리장 이전계획도 도시기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기존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화재 등 대형 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소방서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8개동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연계 복합건축물 5개소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종합방재실 운영실태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의 겸직금지 및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비상연락망,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 계획의 구축과 피난 안전구역 위치 선정 및 비치장비 실태 등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와 함께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우연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재난예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게 됐다”며 “재난대응 지원체계의 원할한 추진 및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한 ‘2017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2017년 울산청소년상’을 공모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5개 부문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은 김서진 양(울산 여자상업고등학교 1년)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서진 양은 정기적으로 교내 및 울산 시립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해양 정화 활동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탐색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으로써 2015년부터 현재까지 50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였다. 평소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며 국제구호활동가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봉사부문은 박준혁 군(대현고 3년), 면학부문은 김은서 양(옥동중 2년), 예체능부문은 이한이 군(울산생활과학고 3년), 국제화부문 한우주 양(약사고3년)이 각각 수상하였다. 시상은 5월 21일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막식에서 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경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유치원,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과정 개정으로 체험확대 수요가 늘어난 교육계와 교육생에 대한 일자리가 필요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수요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 배출한 도시농업전문가인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각 학교에서 정규 수업 교육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16명의 경기마스터가드너들이 학교로 찾아가 농업의 중요성과 텃밭원예활동, 초미니 정원 만들기, 쌀밥 만들기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7개 학교에서 27회 7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도는 11월까지 사전에 체험교육을 신청한 27개 학교 123학급 총 3,27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업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마스터가드너 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하도록
(경기뉴스통신) 전세계 기아자동차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기아자동차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과 동작구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남부연수원에서 ‘제4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Kia World Service Advisor Competition 2017)’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상담원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이번 ‘제 4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에는 총 47개국에서 각 국가별로 진행된 예선대회 입상자 57명과 이들을 응원하고 우수 정비 상담원 간의 지속적 교류를 지원할 참관인 47명이 참가했다. 이번 본선대회는 기아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과 고객 응대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잘못된 고객 응대 사례를 담은 비디오 영상을 보고 오류 찾아내기와 고객 응대 역할극의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졌다. 이 같은 평가를 통해 기아자동차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5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사회서비스 10주년 기념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한국사회서비스학회 공동주최)고 밝혔다. 기념식은 정진엽 장관, 김용득 한국사회서비스학회장 등 내빈과 사회서비스 10주년 유공자,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사회서비스 10주년 슬로건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오늘과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서비스”로 정하였다. 이는 누구든 필요에 따라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변화 속에서 앞으로 도래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회서비스의 비전을 담은 것이다. 이번 사회서비스 10주년 기념식에서는 15개의 기관과 48명의 개인이 유공자로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기관표창을 받는 ‘한신플러스케어’는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관공서·기업 등 기관을 대상으로 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모델 운영에 앞장서는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16년까지 309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5월 1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족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감면(전기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TV수신료, 난방요금)을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통합감면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면대상자가 요금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요금고지서를 지참하고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나 각각의 감면해당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개설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집이나 직장에서도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온라인 신청서비스는 기존 감면대상 서비스에 지역난방요금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실시하였다. 현재,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비 부담완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이동통신사, 한국방송공사(KBS) 및 지역난방공사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TV수신료, 난방비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을, 사회취약계층의 요금감면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자, ‘15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4월 29일 장애인먼저운동실천본부가 주최한 장애인식개선사업 ‘2017 옆자리를 내어드립니다’에 선정되어 12명이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이 날 난타공연을 함께 한 김은혜 자원봉사자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지혜 자원봉사자는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만나서 얘기하고 공연을 보면서 가까워지고 친구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다시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장애인먼저운동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자원봉사형 장애인식개선사업인 ‘옆자리를 내어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이 되어 문화체험을 하는 함께하는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해서 진행 중인 ‘2017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3차 방문단이 18일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1일 1차 방문단에 이어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충분한 이해와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독도 탐방외에도 울릉도 문화유적지답사, 독도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독도지킴이학교로써의 역할을 점검한다.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동해 지명과 독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국내 130교 내외의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활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독도를 보다 알기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7년 동안 총 14회에 걸쳐 803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독도탐방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연맹은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지원, 독도의 날 기념식 공동주최 등 청소년의 독도사랑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울릉군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매년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던 것을 대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14개 소방서 구급차 92대가 폭염구급대로 지정됐으며, 각 구급대에서는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장비 9종 9천30여 점이 비치됐다. 폭염에 따른 다수의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해당 지역 구급차가 부재일 경우 소방 펌프차(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전남소방 119구급대가 응급처치 및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2014년 11명, 2015년 24명, 2016년 86명(사망 2명)이었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중 열 손상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토록 한 뒤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부패 및 공익신고자 332명에게 보상금 17억 3,088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부패신고 : 28명, 2억 1,385만 원, 공익신고 : 304명, 15억 1,703만 원 이로 인해 신고로 국가, 공공단체 등에 직접적으로 회복된 수입 또는 절감된 비용은 102억 원에 이른다.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도입된 부패·공익신고 보상금제도는 공직자의 직무상 비리, 공공기관의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부패행위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를 신고 대상으로 한다.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 등에 수입 회복·증대, 비용절감 등을 가져온 경우 신고자에게 최대 30억 원(공익신고는 최대 20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보상금은 지난 2015년 공기업 납품 비리사건 신고자에게 지급된 부패신고 보상금 11억 원이다. 주요 부패신고 사례를 살펴보면 공사업체와 공모하여 중파(AM) 송신소를 이설하면서 이면 계약을 통해 공사비를 부풀려 편취한 지역방송국 사장 등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5,53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