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용소방대원의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울산소방본부는 ‘울산시의용소방방대연합회’(회장 한승현, 김순이)가 5월 24일(수)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1,500여 명, 소방공무원 80여 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소방기술 분야로 진행되어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4개 팀이 기량을 겨루고, 이어 화합의 장에서는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연 종목은 4종목으로 △소방 안전모와 방화복 등을 착용하고 소방호스 끌기(남성대, 여성대), △개인장비 착용하고 릴레이(혼성), △수관 연장하고 방수 자세 취하기 등이다. 한편, 전년도 개최된 ‘제18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17 상반기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정책과, 농업축산과, 생활안전과, 조치원읍 합동으로 3개 점검반(7명)을 편성했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6주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으로 오랫동안 쌓인 가축분뇨와 퇴·액비의 불법 배출로 인한 오염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과 농경지에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행정조치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3(화)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 대전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복지관 노후 차량지원 및 가족공동체 복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가족공동체 복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운영과 사업비 후원, 복지관 노후차량 교체를 지원하고 ▲ 지역아동센터 대전시지원단은 가족공동체 복원사업 추진을 ▲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는 차량지원 대상기관 선정 협조를 ▲ 대전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는 등 협약기관들이 역할을 나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복지관에 지원하는 차량은 총 4대(1억 원 상당)로 금년 5월부터 2019년까지 관내 복지관의 노후차량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 순차적으로 교체 지원될 예정이다. 「가족공동체 복원사업」은 관내 복합위기가정 13가구에 대해 심리상담,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장애, 다문화, 한부모 등 취약계층 20명을 선정하여 영화·미술치료 및 나눔 봉사 등 멘토링 봉사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3천만 원
(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6일,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2017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6일에는 영화‘동주’를, 27일에는‘럭키’를 상영한다. ‘동주’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시 창작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특히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다. ‘럭키’는 우연히 삶이 뒤바뀐 두 주인공이 자아와 사랑을 찾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코미디 영화다. 영화 상영 전에는‘돗자리 퀴즈쇼’가 진행된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튿날 오후 4시에‘잔디밭 방송체험’도 열린다. 사전 신청 후 현장에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돗자리를 제공한다. 홍미애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인 돗자리 영화제가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게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팀(042-865-3714)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남양주시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도정점검회의에서 "남양주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전도돼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오늘 또 의정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최근 거제도, 울산, 청주 등에서 발생한 크레인 관련 사고를 언급한 뒤 "도내 공사장 타워크레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부단체장과 대책회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도내 시·군과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긴급안전점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4시 경기도 남양주시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18t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과 자생력고취를 위해 ‘2017년도 대구사회적기업 및 제품소개’ 카탈로그를 제작하여 이들 제품의 우선구매대상인 공공기관에 제공해 제품 구매활성화에 앞장선다. 2017년 5월 현재, 대구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은 107개이며 이 중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창출을 지원하는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은 총 12개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으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생산판매 등의 영업활동에도 경쟁력이 지속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및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의 재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계획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우선구매(2015년 47억원, 2016년 101억원, 2017년 150억원)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시장정착과 지속성장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기업의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2014년 총 369억 → 2016년 449억)하였으며 전체근로자 1,086명 중 취약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가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평가한 지난해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대구가 1위를 차지했다. 평가방법은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로 6개영역(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사후관리, 고객만족도)에 대한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최근 3년간 매년 4월말까지의 취업실적은 2015년 1,527명, 2016년 1,884명, 올해 2,911명으로 올해는 전년 동기간 대비 54.5%나 증가했다. 특히 2016년도 취업한 5,936명의 경우 정규직 비율이 84.5%에 달해 전국평균 69.9%에 비해 월등히(14.6%) 높아 일자리의 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 등에, 지난 4월 12일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대구경제활동인구 중 여성이 전년 대비 1만8천명(3.3%)이 증가했으며 여성 고용률도 50.7%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결과가 광역시 최초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굿잡버스’의 활발한 운영과 새일센터(4개소)의 소통과 협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4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2017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과 이들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의 41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통해 함께 일하는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실현을 위한 행사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장애인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구은행, 동산의료원, 경창산업 등 지역의 41개 사가 참여하여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1상담 및 면접을 통해 신규채용 및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부대행사장에서는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용, 네일아트, 금연클리닉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당일 1시부터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4번 출구 앞)에서 시민체육관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첫 '2017 경기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대회 및 체험행사'를 오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4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89명의 중·고등학생이 접수했으며, 이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권역별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했다. 워킹심사 의상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 니트 섬유를 활용해 지난해 제작됐던 ‘2016년도 착한교복’이며, 심사위원으로는 교수,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델선발 대회를 넘어 '참여형 페스티벌'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강좌는 물론, 직접 패션일러스트를 그려보거나 페인팅, 에코백 디자인 등을 해볼 수 있는 패션 디자이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는 교복을 직접 입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모델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도내 많은 학교에서 우수 니트 섬유를 교복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며, "더 나아가 도 섬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수영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수영장 50개소(공공 26개, 민간 24개)에서 의뢰되는 수영장수의 수질 적합성 여부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여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강화 및 용수교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적절한 수질관리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228건(부적합 21건)을 검사했고, 올해는 5월 현재 72건 수행했으나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영장수 수질기준은 일반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유리잔류염소, 대장균군, 과망간산칼륨소비량)에 중금속 항목(알루미늄, 수은, 비소)까지 추가되어 관리되고 있지만, 이용객을 위해 보다 강화된 수영장수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수영장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업 운영자는 주기적으로 안전·위생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이용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하는 것으로 관련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특히, 하절기에는 수영장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6. 12 ~ 7. 6일까지 24회에 걸쳐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식물과 교감하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부평구 십정동)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각 12회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프로그램은 텃밭만들기, 채소수확체험, 풀물염색,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5. 29 ~ 31까지 신청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시농업팀(☎ 440-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으로 식물과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과 감성지수를 높이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5월 26일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안전모니터봉사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간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제고하고 시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찾아내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링 방법과 위해요인에 대한 신고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시민의 관심을 반영하여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특강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계순 부산시 연합회장은 “최근 부산에 다양한 사건 사고와 지진, 태풍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다”면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부산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7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실현을 위한 「서병수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시의 주요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 또는 바라는 사항은?”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 주요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묻고 서병수 시장이 답하는 1문1답 방식으로 현안들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된다. 발표 시민은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보통 부산시민들로 발표내용은 다복동 사업, 김해신공항 건설, 원전 안전성, 교통문제 등 다소 민감한 이슈지만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서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부산 현안에 대하여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실현에 그 의의가 크다”면서,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제3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5월 11일부터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열리며, 부산현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4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태랑초등학교(노원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미래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내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미래교육을 마음껏 상상하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여기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주체가 자율적·능동적으로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다. 2017년에는 그간 진행하던 원탁토론 방식과 달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Bottom-Up방식’으로 서울교육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의「서울교육 상상원탁」유형·무형* 일체의 자원을 가지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토론회를 진행함으로써 학교부담은 최소화하고 상상원탁을 경험하지
(경기뉴스통신)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해석’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트펌프는 대기열원(공기열, 수열, 지열 등) 및 미활용에너지열원(하천수, 하수처리수, 폐수열원 등) 등 저급의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 급탕 및 공정용의 고급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연소(combustion-free) 친환경의 대표적 에너지기기다. 히트펌프의 큰 특징은 유체이동을 위한 펌프처럼 최소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압축기를 이용하여 저온부분에서 고온으로의 열에너지의 이동과 에너지의 효율성이다. 즉 고효율로 원하는 온도대의 열로 변환 이동시킬 수 있다. 히트펌프 시장은 약 615억 달러(2008년 기준)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일기술로 온실가스(CO₂)절감량이 매우 크고 시스템의 사용 열원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공기, 물, 지열 등) 이어서 일본, 유럽, 미국 등은 풍력, 태양열과 같이 히프펌프를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자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10%를 히트펌프로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고 유럽의회도 2008년 12월에 SET-Plan 2020 계획을 법안으로 통과시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