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행 철도 운행중지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여객들이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항철도(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공사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운송과 철도, 도로를 담당하는 네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비상수송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 기관은 철도나 도로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체 교통수단을 통해 여객을 신속하게 공항으로 수송하기 위한 처리절차와 매뉴얼을 갖추고 있었으나, 공항행 철도와 도로의 관리운영 주체가 각각 달라 실제 비상상황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을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협력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공항철도는 만약 공항행 열차가 장시간 지연되거나 선로 중간에 정차하는 운행장애가 발생하면 인천공항과 신공항하이웨이에 즉시 상황을 알리고 탑승이 임박한 여객들에게 우선적으로 택시 등 대체교통수단을 제공한다. 운행장애 열차를 인접 역으로 이동시키기 어려울 경우 인천공항공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는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광화문 중앙광장,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및 시민청 등에서 ‘2017 서울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환경학습도시를 노래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동북아 환경교육 국제포럼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환경교육교류마당, 내가 그린 green 놀이터, 인형극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5.25.(목) 14시~18시 |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한중일 환경교육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기후변화시대의 환경교육과 환경학습도시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환경교육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국제포럼에서는 세계 최초로 환경학습도시를 선언한 일본 니시노미야 환경학습도시의 비전, 중국 베이징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변화시대 한국의 환경교육 등 각 나라별 환경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공유한다. 5.26.(금) 11시~14시 | 시민청 태평홀 국제포럼에서의 교류와 소통은 다음날인 26일 ‘환경교육교류마당’으로 이어진다. ‘환경교육교류마당’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사업은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사업, 지역 전통문화를 복원·전수하는 전통기술 습득 사업인 짚풀공예와 가체머리(한국 여인의 전통머리), 공동육아나눔터 등 4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이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세종시민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는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지역공동체과(☏044-300-5013)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일자리를 발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사업을 실시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업을 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민원공무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행복충전!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민원창구 직원을 비롯해, 악성·특이 민원인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치유 방법을 소개했다. 심리 안정을 위해‘나’돌아보기, 나의 마음 탐구 자가진단 등 감정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인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직원들 간의 친밀감 형성과 유사사례를 통해 스트레스 극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경태 민원과장은 “스스로 행복을 느껴, 민원인에게 친절할 수 있는 멋진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를 대비하여 안전도시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안전도시 국내 심사위원인 아주대 조준필 교수와 인제대 배정이 교수를 비롯, 세종시 안전도시위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2014년부터 추진한 안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 평가에 대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주대 조준필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관련 특강에 이어배정이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 대비 전략, 그리고 보건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가정학교안전, 재난재해안전 등 5개 분과별 준비회의로 진행됐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안전도시위원들이 매월 지역 곳곳의 안전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하반기 실사에 철저히 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오는 6월에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7월에 1차 예비실사와 11월에 2차 본실사를 거쳐, 내년 1월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광산구 하남산단을 가로질러 흐르는 풍영정천에 화학물질을 다량 유출해 1180㎏ 상당의 물고기 수천마리를 폐사시킨A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직원 B씨를 전격 구속해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은 지난 4월17일 광산구 하남산단 하남3교 아래 풍영정천에 다량의 거품이 흘러내려온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바로 현장에 출동해 하남산단 7·8번로를 중심으로 우수관로 등을 역추적해 탐문한 결과 농약, 영양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하는 A업체가 원인자임을 색출했다. 이후, A업체 생산시설을 조사하고 직원 진술, CCTV 영상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수사한 결과, 직원 B씨가 공장에 보관하고 있는 폐계면활성제 300ℓ(150ℓ×2개)를 지게차로 공장 내 우수로까지 옮긴 후 수중펌프를 이용해 고의로 버리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수중펌프, 호스, 용기 등을 현장에서 정리하는 등 범죄 행위를 은폐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A업체는 2012년께부터 구리, 납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한 폐수를 배출하는 생산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관할 기관에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고, 폐수도 모두 우수로로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 피해 복구공사가 완료된 무거배수지 진입로 옹벽구간에 도심 내 상수도시설물의 경관개선과 맑은 수돗물 생산과정 홍보를 위해 ‘수돗물 생산과정 벽화’를 5월 중순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거배수지는 신복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3,000톤 규모로 1986년에 신설됐다. 무거동 인구 증가로 1996년에 1만 톤 규모의 배수지를 증설하여 현재까지 무거동 일대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상수도시설물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제18호 태풍 ‘차바’ 내습 시 무거배수지 진입로 옹벽 일부 구간에 균열이 확인되어, 해당시설물에 대해 즉시 정밀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손상된 석축옹벽 높이 5m, 연장 31m 구간을 철거하고 안전한 콘크리트옹벽으로 올해 3월 설치, 완료했으며, 신규 설치된 콘크리트옹벽이 도심지 내 신복초등학교에 인접한 위치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수돗물 생산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돗물 생산과정 벽화’를 5월 중순 완료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벽화 설치 후 학교 주변 환경도 밝아지고,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알기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 11월 오염 토양에 대한 정화·복원 등 토양보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토양오염 우려 지역별 65개소이다.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5개소,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6개소,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7개소, 교통관련 시설지역 11개소, 산업단지 주변 등의 주거지역 8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14개소, 토지개발 지역 4개소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구·군 담당자가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하여 연구원에 의뢰하면 연구원은 토양오염물질인 납, 구리 등 중금속 8개 항목,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유류 5개 항목, 시안 등 일반항목 9개 항목 등 총 22개 항목을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토지 소유자에게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받도록 하며 오염이 확인되면 정화명령과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이행하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지하수 오염 등 2차 오염이 우려되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실무협의회가 24일 세종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 실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행정협의회 개최 등 안건 협의, 시·도별 협조사항 전달,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업무로는 2017년도 연구용역사업 추진상황 등이 보고되었다. ※ 2017 연구용역사업 : 충청권 근대문화역사 콘텐츠 개발 및 연계관광사업 추진방안, 충청선(보령~세종~제천)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등 2건, 용역비 1억원 최근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하반기중 제26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추진하기로 하였고, 시도별로 대통령 공약사업을 정리하여 행정협의회 명의로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시·도별로 기 채택된 대선공약을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시키기 위해 충청권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제안되었다. 시·도별 홍보·협조사항으로는 대전이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참여’를, 세종은 ‘세종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5일 대만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여행작가인 헤레나와 현지 파워블로거 6명을 초청하여 30일까지 컬러풀페스티벌, DMIF, 주요 관광지 등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만 여행작가 헤레나(Helena, 海蓮娜, 36세)는 여행작가 겸 편집자로 대만인들의 대구여행을 위해 구석구석 여행하며 대구를 소개한 220쪽 분량의 여행책자를 5월 10일 대만에서 발간하여 향후 대만 내 대구 여행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작년 5월 대구-타이베이 간 직항 정기노선이 생기면서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만인들이 대구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작년 5월부터 1여 년간 대구에 수시로 방문하여 대구도시철도 역 주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숙소 등의 정보와 생생한 사진으로 여행책자를 만들었다. 여행 전 알아 두어야 할 일반적인 것들과 즐겨봐야 할 문화, 음식, 관광지 등 자세한 내용의 책으로 특히, 도시철도 역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발품을 팔아 취재하여 교통·관광지·숙박·맛집·쇼핑 등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편집
(경기뉴스통신) 올 1월 기준 인천의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는 5,138명(전국 131,151명, 3.9%)으로 현재 남북관계를 고려할 때 가까운 시일 내에 이산가족 상봉은 어려울 전망이다. 실향민들은 반세기도 훨씬 넘는 긴 세월동안 고향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이산가족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실향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과 인천거주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는 임진각 망배단 경모(敬慕) 행사를 매월 넷째주 목요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산가족 절반이상이 80세이상 초고령자이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안내와 돌봄을 함께할 수 있도록 경모행사에 자원봉사자가 동행하기로 했다. 또한, 실향민중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실향민세대를 선정하여 가사도움 등 필요한 자원봉사 재가서비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시자원봉사센터, 이북5도인천사무소, 공항소방서 등이 함께 한다. 인천시는 계획수립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배치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북5도인천사무소는 인천거주 실향민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항소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에서는 5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 도매업자 등 마약류 취급자 등으로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의 자와 마약류의 계속된 도난 분실로 인한 주의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했다. 마약류 오남용 실태 및 사례를 통해 취급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지침 및 최근 개정된 법률 등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약물 오남용 및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 마약류 도난 분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마약 취급자들의 법령 준수 및 올바른 마약류 취급 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마약류 취급자는 허가 받은 지 1년 이내에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받지 않으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시정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도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상업적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응용,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확대 및 가맹사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4억원의 국비로 5개월 동안 프랜차이즈 본부 6개를 선정하여, 인테리어 가이드,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프랜차이즈 직영점 2개, 가맹점 8개 등 총 10개의 신규 창업과 35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는 1월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사업을 보완하여 고용노동부 심사를 진행하였고,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사업 계획의 전망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3억 증가한 총 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6개, 가맹점 12개 등 총 18개 소상인을 지원하여 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운영을 위탁받은 (재)부산디자인센터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공모 및 심사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는 영화제 대표섹션인 ‘레디~액션!12’, ‘레디~액션!18’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였다. 국내외 어린이·청소년이 제작한 영화로 구성된 ‘레디~액션!’은 전 세계 각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직접 만든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올해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제작한 각 20편씩, 총 40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BIKY의 ‘레디~액션!12’와 ‘레디~액션18’은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가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올해 예선도 비키즈의 주도하에 본선 진출작이 결정되었다. ‘레디~액션!12’, ‘레디~액션!18’ 섹션에 선정된 40편의 작품들은 오는 7월 12일(수)부터 7월 18일(화)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최되는 BIKY에서 만날 수 있다. 최종 본선 심사는 전년도 ‘레디~액션!’ 수상자와 비키즈 심사위원단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본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민관합동 관광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합동으로 36명의 관광홍보사절단을 구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은 2016년 전년대비 54.5% 성장을 기록하며 방한 외래객 성장률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 유치 잠재성이 높은 국가다. 경기도는 중국인 방한객 감소에 따른 해외 신규 지역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번 베트남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은 방문기간 동안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회, 우호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다지고, 경기도의 드라마 촬영지, 테마파크, 스키장, 숙박시설, DIY체험 등 베트남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5월 30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베트남 최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들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매체 관계자 90여명을 초청 우호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B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