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오는 6월 1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기본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모든 출산 가정이며, 기본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자체가 예외지원 대상을 정하여 지원할 수 있다. 울산시는 자체 예외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희귀난치성 질환·새터민·미혼모·장애인 산모(1급 ~ 3급), 쌍생아 이상·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나, 6월 1일부터는 예외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소득제한 없이’ 희귀난치성 질환·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쌍생아 이상·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한다. 울산시는 2016년 1,791명의 산모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확대 지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989명 정도의 산모가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출산 후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가사지원 등을 한다. 서비스 기간은 태아유형(한 아기·쌍둥이 등)과 출산 순위(첫
(경기뉴스통신)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가 올해 6월 1일부터 차종별로 최대 100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3개 민자도로의 사업별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는 각 도로별로 정해진 ‘불변가통행료’에 현행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징수하게 돼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그간 일산대교 2회, 제3경인 1회, 서수원~의왕 2회 등 총 5차례의 통행료 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도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차원에서 통행료를 동결, 제3경인 고속화도로의 경우 2012년에 조정된 통행료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더욱이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지난 2016년 자금재조달로 발생한 공유 이익금으로 승용차 기준 통행요금을 100원 인하했었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통행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실시협약에 따라 민자도로 사업자의 수입 감소분을 경기도가 재정지원으로 보전하도록 돼 있고, 특히 수도권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통행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도의 재정적 부담역시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3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공동구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에서 우수기관 표창(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주관 민·관 합동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전국 18개 공동구를 대상으로 공동구 구조물 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 수용시설 및 소방시설 점검, 재난 및 방호·보안 등 위기관리체계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공동구의 구조물 점검과 유지보수 등 공동구 안전관리와 행동매뉴얼 훈련 등 재난 및 방호업무를 성실히 수행,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무지구 공동구는 전기·수도·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 수용(L=1.8km)한 시설로, 광주시는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상무지구 공동구의 안전관리와 방호업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 UN본부에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5.18을 직접 경험한 광주시민들, 5.18을 취재하고 연구한 기자와 학자들, 5.18을 알고 싶어 학술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광주의 시대적 역할을 되새겼다. 5.18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광주 다이어리: 민주주의와 자유의 집단 기억’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 학술대회는 5.18민주화운동 37년 만에 UN본부에서 열린 첫 기념행사로 시작 전부터 주목을 끌었고, 행사 당일에는 외교관들 뿐만 아니라 한인회를 비롯한 현지 언론인, 고등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는 “UN에서 5.18심포지엄이 열렸다는 것 자체가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다”면서 “시간이 많이 지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생생한 기억들을 함께 나누며 당시 미국이 어떻게 대처를 했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1980년 당시 5.18을 직접 취재했던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은 “택시를 타고 광주에 들어가 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탑승설비차량 22대중 2대를 광역운행 전담차량으로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운행은 2009년 최초 6대를 도입했으며,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2014년 22대를 도입 법정기준대수인 21대를 초과해 현재 22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의 광역운행은 그동안 장애인차별연대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나, 22대의 휠체어 탑승차량으로는 인접지역 30㎞범위 내 운행을 원하는 교통약자들의 수요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광역운행에 대하여 검토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의정부시는 올해 1월부터 개인택시를 활용한 행복택시를 도입하면서 1월부터 4월까지의 운행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특별교통수단 전체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천270명이 증가한 1만5천250명이 이용하였고, 휠췌어 탑승차량은 1천44명이 감소한 1만2천936명이, 행복택시는 2천314명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행복택시 운행목표인 20대중 10대만을 운행하면서 분석된 결과로 현재 휠체어 탑승차량 이용자 수가 9% 감소한 것을 보면, 2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5월 29일(월) 오후 2시 수성대학교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을 연다. 지난주 영남이공대학교에 이어 이번에도 대학교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하는 등 향후 청년층과의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데,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담은「대구의 미래, 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권영진 시장이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대학생들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 수성대학교 내에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으로 나노리포좀 개발 전문 화장품 기업인 ㈜셀리제 코스메틱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여성기업, 벤처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29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해양수산부, 군·구,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지부,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지구별 수협 등과 합동으로 어선 총66척(일반어선 51, 낚시어선 15)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세월호 침몰사고’이후 안전의식 확대를 위해 매년 2회(봄철, 겨울철)에 걸쳐 관내 일부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기관을 포함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2톤 이상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 구명·소화·통신장비 등 미비점들을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한편, 4월 13일, 14일 이틀간 해양수산부와 함께한 점검에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을 비상 시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또한, 점검에 따른 단기적인 시정조치 외에도 안전수칙 및 출항 전 어업인 자체점검의 필요성을 설명해, 실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지도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어선사고 예방 및 어선원 복지를 위해 4개 사업에 약2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근해 어선에 대한 소방, 구명 및 항해안전설비 등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해양사고 예방과 안정적 조업기반 조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1분기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지역의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2017년 기준으로 784개소이며 음용수 410개소와 생활용수 374개소로 구분된다. 올해 1분기에 폐쇄된 음용시설 7개소를 제외한 음용수 403개소에 대해 605건의 수질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항목 466건 중 77%가 적합, 139건 23% 부적합(음용시설 304개소 75.4% 적합, 99개소 24.6%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에는 음용수 411개소와 생활용수 100개소 등 511개소에 대해 2,213건을 조사한 결과, 약 65%가 용도에 적합하였다. 음용수의 주요 부적합 요인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대부분 미생물에 의한 오염이 94%를 차지한다. 이에 부산시(재난예방과)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관리하기 위해 ▲부적합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수질개선 및 사용중지 조치하고 ▲3회 이상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용도변경하여 생활용수로 전환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는 16개 구·군별로 정부·자치단체시설에 대해 미생물 살균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
(경기뉴스통신)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심이 5월 27일 대구 앰배서더 노보텔에서 열렸다. 이날 예심에선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7월 6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는 참가번호 2번 최혜진, 3번 박하영, 7번 김소나, 10번 손유진 11번 김다정 13번 강지수, 19번 이엄지씨 까지 총7명의 후보가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 24일 예비소집을 갖고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아트시티리조트에서 합숙이후 7월 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진출자들은 합숙 기간중 스피치, 군무, 워킹의 교육과 기업체 방문을 하게된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등을 견학하고 평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DMZ 주요 관광명소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우승자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하는 2017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NEXT경기일자리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 목표달성 점검’을 위한 'NEXT경기일자리대책본부 킥오프(kick-off·시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킥오프 회의’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기본 요소들을 논의하고 확정하기 위한 첫 모임을 말한다. 이날 킥오프한 ‘NEXT경기일자리대책본부’는 일자리정책 시너지효과 차원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업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도 교육청에 각각 1개 본부씩을, 그 산하에 일자리책임관, 사회서비스일자리추진단, 공공일자리창출단, 좋은일자리추진단, 학교일자리 추진단 등 5개단을 두어 총 ‘2본부 5단’을 구성했다. 앞으로 일자리대책본부는 각 실국의 일자리정책의 발굴과 실천,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및 조율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사회적경제일자리, 학교일자리 등 분야별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각 분야별 일자리정책의 상시적 점검과 평가, 부서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율 등을 담당하는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6일 양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경찰서장, 양주시의회 의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주소방서장 및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안전과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2017년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지원 조례 제정, 안전한 공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외국인범죄 예방 활동 강화,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30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24호 ‘남녀 근로자 모두를 위협하는 직장 성희롱 실태’를 발표하였다. 15개 산업분야 근로자 중 29.0%가 지난 6개월간 주 1회 이상의 성희롱을 경험하였으며 여성 피해자는 34.4%, 남성 피해자는 25.0%로 남녀 모두 직장 성희롱에 노출되어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성희롱의 주요 가해자는 남자이며 동성 간의 성희롱도 무시 못 할 수준이다. 근로자 1인이 6개월간 평균적으로 경험한 성희롱 횟수는 6.36회이며 남자는 6.79회, 여자는 5.79회다. 남자가 여자보다 직접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40여 년 이상 보전되어온 광릉숲의 산림생태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사, 연구하기 위해 ‘광릉숲 생태연구타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광릉숲 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생태연구타워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의 체계적인 보호 관리와 생태계 모니터링 연구를 위해 지어졌다. ‘광릉숲 생태연구타워’는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된광릉숲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꼭대기에서 광릉숲을 육안으로 360도 조망할 수 있어 산불 감시, 수목 및 야생동물 관찰, 장기생태 모니터링 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 바닥면적 42㎡, 높이 21m로 건축된 생태연구타워는 목구조로 된 건축물로는 우리나라 최고 높이이다. 국산목재의 자급률을 높이고 목구조 건축 활성화를 위해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목구조로 건축하였으며, 구조안정성 시험과 내화(耐火) 인증을 거친 안전한 구조물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생태연구타워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목구조 기술을 알릴 뿐 아니라, 광릉숲의 산림생태계를 한층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에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패키지 디자이너 과정 등 9개 과정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27개인 과정은 총 36개로 확대되며 신규 과정은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제약·바이오, 3D프린팅 설계&엔지니어 등 27개 과정 운영(’17년 2월) →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패키지 디자이너 과정 등 추가, 총 36개 훈련과정 운영(’17년 6월~) 여성가족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정보기술(IT)·콘텐츠·지식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 훈련’을 처음 도입했다. 최근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은 총 9개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서초 새일센터 △웹스마트 콘텐츠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용산 새일센터 △패키지 디자이너 양성과정(부천 새일센터 △제조환경 환경개선 컨설턴트 창업과정(경기 시흥 새일센터 △한복전문가 과정(전주 새일센터) 등이다.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수 후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업체 및 통계조사자료원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보건복지부에 임용된 보건직, 간호직 등 신규직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규자 과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신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관, 윤리관, 국가관에 대한 기본 인성 함양을 비롯해, 조직의 빠른 적응을 위한 조직 및 사업의 이해에 대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직자로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나눔과 섬김의 가치’ 시간에서는 충북 청주시 소재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실무자들과의 간담회 및 시설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봉사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봉사는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함께 나누는 것임을 배웠으며 앞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한 사람으로서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한 공직윤리 및 가치 형성을 위해 마련한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이야기’ 시간에서는 교육생 스스로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공직생활을 함에 있어 자신과의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공직의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나를 생각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