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중소조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조선업 경기 침체 및 구조조정에 따라 퇴직한 조선 분야 전문 인력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선산업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울산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악화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집합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한다. 취업캠프 행사 종료 후 에도 추가적인 취업 알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조선업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차례에 걸쳐 △4월 20일~21일 부산(마감) △5월 29일~30일 울산(마감) △6월 22일~23일 군산 △7월20일~21일 거제 △8월 24일~25일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참가비 없이 숙박·식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캠프 수료 후 실업급여 증명 증빙자료인 취업활동증명서도 발급해 준다. 중소조선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업 우수 퇴직 인력의 해외 유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영유아 및 아동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5월 30일(화) 오전 11시 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굿네이버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개발원을 비롯한 여섯 기관은 ‘아동안전교육협의체’를 구성, 아동안전교육 및 사고예방에 대한 유기적인 업무 협력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개발원은 전문분야별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하여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동안전교육’은 아동복지법 제31조에 근거한 5대 영역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감염병 및 약물의 오용·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관리 △재난대비 안전 △교통안전에 대해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교안, 체험교구를 개발하고 개발원에서 선발·훈련한 전문강사가 전국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을 순회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중 전국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5만5천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교육에
(경기뉴스통신) 이시종 도지사는 28일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농작물 가뭄대책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진천 초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방류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관들에게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올해 강수량은 162.2mm(평년대비 64%), 저수율은 58%(전년대비 △13%) 이어 증평읍 미암리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연주환(69)씨 밭을 찾아 스프링클러 등 급수시설을 살펴본 뒤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또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민·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2일부터 가뭄대책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시군을 통한 가뭄 일일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양수기 329대, 용수호스 42km, 스프링클러 772대를 농업인에게 대여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과 가뭄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업체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소비자들은 어린이 기호식품인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알레르기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메뉴를 선택·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표시 방법은 해당 영업장에서 제공하는 식품 중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함유하게 되면 그 양과 상관없이 알레르기 유발식품* 원재료명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바탕색과 구분되는 색상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야 한다. * 알레르기 유발식품 21종 : 난류(가금류에 한함),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이를 첨가하여 최종제품에 SO2로 10mg/kg 이상 함유),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포함) 매장에서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경우 메뉴게시판, 메뉴북, 네임텍 등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해경본부는 5월 27일 동해상에서 조난당한 북한어선 선원 6명을 해군과 합동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금일 오전 11시 경 울릉도 북방 30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초계 활동 중이던 해군 헬기가 발견하여 해경에 전파하였으며, 해경은 인근 해경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전복된 어선에 매달려 있는 북한 어민 3명을 구조하였다. 구조된 북한 어민 3명은 현재 동해항으로 이동 중이며, 관련 기관의 합동 조사 후 자유의사에 따라 귀순 또는 북송 조치 예정이다. 12시 경에는 속초 동방 해상에서 미확인 어선 1척을 육군 해안 레이다에서 발견하여 인근 해경/해군 함정이 확인한 결과, 우리 측 해역에 진입한 북한 어선(승선 인원 3명)인 것으로 확인되어, 동 어선 및 인원을 동해항으로 압송 중에 있으며, 관련 기관의 합동 조사 후 자유 의사에 따라 귀순 또는 북송 조치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 경에는 울릉도 북방 해상(NLL 남방 6마일)에서 북으로 이동 중인 미확인 선박을 해상 초계 중이던 해군 항공기가 발견하여 인근 해경/해군 함정에 전파하였으나, 필요한 확인을 위해 우리 함정이 이동 중 NLL 이북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우리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포털 구축(‘14.12.12.) 30개월 만인 5월 29일 안전신문고 “앱” 설치 200만 건, 안전신고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2월 6일 “앱” 서비스를 개시한 후 19개월 만(2016.8.31.)에 “앱” 설치 1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28개월 만에 100만 건을 추가로 달성한 것이다. 이와 같은 안전신문고 “앱” 설치의 증가는 안전신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15년 일평균 203건→ ’17년 529건), 이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및 결과 통보 등으로 외부기관의 각종 평가나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30만 건을 분석해 보면, 80%이상인 25만여 건이 소관기관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하였거나 현재 개선 중에 있다. 그 외 3만여 건은 불수용 되었고, 5천여 건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나머지 1.5만여 건은 내용이 불명확하거나 신고자가 자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86,163건), 서울(29,325건), 부산(23,822건), 대구(23,421건) 순으로 신고가 많았으며, 분야별로는, 도로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 설명회’를 29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발간된 「우리기업을 위한 GDPR 안내서」를중심으로 강화된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의 핵심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등 유럽에 진출한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번 GDPR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꼭 알아두어야 할 개인정보 보호주요 내용과 각종 제재 규정을 알아보고 기업이 GDPR을 실무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영환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유럽연합의 GDPR은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법 중 규제가 매우 강한 제도로 전세계 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금번 GDPR 설명회를 통해 정부와 기업간, 기업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여 GDPR 시행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16년말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방공무원의 평균 연령은 43.3세이고, 평균 계급은 7급, 평균 근무연수는 16.4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 공무원 수는 총 303,401명으로, 시도별로는 경기도가49,875명(16.4%)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시 49,317명(16.3%), 경북도 25,413명(8.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20여년 간, 시도별 공무원 수 변화를 살펴보면, 유입인구가 늘어난 경기도가 34,729명→49,875명(43.6%)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인천(24.8%), 대전(15.7%)순으로 증가비율이 높았다. 반면, 서울시는 53,956명→49,317명(-8.6%)로 공무원 수가 감소하였으며, 경남(-8.2%), 전남(-5.0%), 전북(-2.3%) 지역도 감소하였다. 직종별로는 소방공무원이 20,440명→43,78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직렬별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회복지직이 5명→19,327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정보화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전산직도 1,526명→3,523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점자법」 시행령 제정안이 오는 5월 30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점자법」은 시각장애인의 문자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 5월 29일, 제정·공포되었다. 시행령에는 ▲실태 조사의 범위, ▲점자로 제작할 교과용 도서의 범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자출판 시설의 요건 등이 담겨 있다. 점자 관련 정책을 올바로 수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점자 관련 실태를 정확히 조사해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점자법」 시행령에서는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 관련 인력의 점자사용능력에 관한 사항, ▲국민의 점자에 대한 인식에 관한 사항, ▲점자 사용 환경에 관한 사항, ▲점자교육에 관한 사항, ▲점자 관련 전문인력에 관한 사항, ▲점자의 제작 및 보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점자로 학습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점자법」에서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용 도서를 점자로 제작·보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령에서는 그 범위를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른 교과서 전체로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차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최근(5. 10.)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 발화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5. 11.부터 시중에 유통중인 휴대용 선풍기 제품을 확보해 충전지에 대한 안전확인 신고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리튬전지를 포함한 충전지는 ‘16년까지는 에너지밀도 400Wh/L 이상(고밀도)인 제품에 한해 안전확인신고 대상이었으나, 전자제품에서 충전지의 사용이 증가하고 화재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국표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 1. 1.부터 400Wh/L 미만(저밀도)의 충전지까지 안전확인신고 대상을 확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17.1월 이후 제조·수입되는 저밀도 충전지도 안전확인을 받은 이후 판매하여야 하며, 안전확인을 받지으면 불법제품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시중에서 무작위로 휴대용 선풍기 10개 제품을 구입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0개 제품에 사용된 충전지(리튬전지) 중 7개가 고밀도 제품인 반면, 3개가 저밀도 제품이었다. 10개 제품 중 3개 제품에 사용한 충전지(리튬전지)가 안전확인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제품을 확인했으며, 이 중 2개 제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산업경제과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3일~26일까지 4일간 총 20시간동안 관내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우먼파워 여성뉴딜교육’을 열띤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순차적으로 사전 모집하여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기탐색, 재취업의 이해, 서류작성방법, 모의면접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모집인원 17명 중 16명이 최종 수료하는 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수한 수료자에 대해서는 1회 1시간 일자리센터 상담사들과의 개인 상담을 별도로 진행하여 지원 분야 및 취업능력 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맞춤형 알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결혼 후 상당 기간 전업 주부로만 살아 재취업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전에 갖지 못했던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하여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결혼 후 임신·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립생태원과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육기관인 서울 애화학교 중·고등학생 16명과 안전교육 소방관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국립생태원은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생태복지관광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각장애 중·고등학생 대상 생태복지관광은 '에코리움 나이트-투어(Ecorium Night-Tour)'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 학생들에게 생태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 에코리움 나이트-투어(Ecorium Night-Tour):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관인 에코리움에 살고 있는 사막여우, 선인장 등의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서천식물예술원, 문헌서원 관람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비롯해 서천군 생태관광 명소인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체험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청각장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태관광 구두 설명을 문자통역사가 실시간
(경기뉴스통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취업컨설팅 전문가 100인 양성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영등포 KTX역 대회의실에서 해외취업 민간알선기관과 K-Move스쿨 운영기관 관계자 36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과 민간알선기관 직원들의 해외취업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국가별 유망직종, 준비전략 등 해외취업 상담지식과 케이스별 잡 매칭 실습을 할 예정이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부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설계되었으며, 동 조사에서 응답자의 교육참여 의사가 100%로 나타나 해외취업 전문상담스킬 습득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우수한 컨설턴트의 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K-Move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연수를 통해 해외취업과 연계하는‘K-Move 스쿨’, 해외진출 통합정
(경기뉴스통신)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마련됐다.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의 21%는 건물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앞으로 사용 비율은 더 올라갈 전망이라고 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을 보급하고 확산시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지난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실시와 함께 ‘20년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25년 민간 부문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될 예정임에 따라, 건물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국토교통 신산업인 제로에너지건축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제로에너지건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건축사, 에너지평가사, 관련 학과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6일(18일간)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올해 총 4회*에 걸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으로 교육생으로 선발된 자는 5일간 40시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다양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중국 크루즈 입항 취소로 침체된 국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30일에서 31일까지 서울에서 외국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유치행사(2017 Korea Cruise Port-Sales In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5월 30일(화) : 로얄캐리비언(Royal Caribbean), 메디테리니언쉬핑컴퍼니(MSC), 노르웨지안(Norwegian), 다이아몬드(Diamond), 보하이(Bohai) 등 5개 선사 5월 31일(수) : 카니발(Carnival), 코스타(Costa), 프린세스(Princess), 스카이씨(Sky Sea), 커나드(Cunard) 5개 선사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 주요 크루즈 선사가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및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가 위치한 5개 지자체(부산?인천?제주?전남?강원), 부산·인천 항만공사, 지방관광공사 등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들에게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입항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항의 기항지로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