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부산센터와 함께 6월 8일 오후2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가정폭력 없는 세상!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민·관합동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가족부에서 2014년 8월 보라데이를 지정한 이후, 전국 광역시·도 18곳에 위치한 여성긴급전화 1366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유관단체가 합동으로 거리행진, 네일아트, 평화다짐 팔찌, 풍선나누기, 판넬 전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활동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군, 부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18곳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정폭력 없는 세상,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선다. 한편, 부산광역시 여성긴급전화 1366부산센터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피해 상담과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가정폭력 및 아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Eco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 유일한 취업박람회 행사인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환경 분야의 고용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2010년 개최 이후 총 1,784명의 취업지원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로얄정공, 엔바이온, 대경에스코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산업체와 케이씨코트렐, 코웨이 등 중견기업을 포함해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취업포털 ‘에코잡’에 등록한 구직자 정보를 분석하고 참가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 연결하여 박람회 당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참가한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하여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7개 공공기관도 올해 하반기에 11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일자리 박람회 부대행사로서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 포럼과 환경 분야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추진한다.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가출청소년이 기간 제한 없이 청소년쉼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사유에 ‘가정 내 아동학대’를 추가하도록 한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5일(월)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해 21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뤄진‘청소년복지지원법 일부개정’에서 가정폭력, 친족에 의한 성폭력, 그밖에 가정으로 복귀해 생활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 가출청소년의 경우 가출청소년의 의사에 반해 청소년쉼터를 퇴소시킬 수 없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그밖에 가정으로 복귀해 생활하기 어려운 사유’로 ‘가정 내 아동학대’가 구체적으로 명시되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 피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사회 실질적 보호와 지원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월 신규직원 450명 채용에 이어 중반기에도 신규직원 300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현재 청년인턴 채용절차 진행 중으로 지난 5월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하였으며 인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종합격자는 7월 10일부터 전국 178개 지사 등에 배치되어 5개월 간 근무함 공단은 상반기 중 채용한 신규채용 450명, 연구직 12명에 현재 채용 중인 청년인턴 812명과 이번 신규채용 300명을 포함하는 경우, 3분기 내 당초 발표한 연간 총 채용인원 1,900여명 중 1,574명(82.8%)을 채용하게 되며 9월 행정직 등 300명 규모의 하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채용은 상반기와 같이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e Stan
(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내 가뭄 단계가 5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도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부터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가동한 도는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대책본부 4개 대책반과 7개 지원반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가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2개월 간 도내 강수량은 90.5㎜로, 평년의 55.2%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서남부 8개 시·군 광역상수원인 보령댐은 저수율이 9.9%까지 떨어졌으며,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서산 15.12%, 예산 24.9%, 홍성 28%, 보령 31.5%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25개 마을에서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대산임해산업지역은 공업용수 공급 차질 우려가, 서산 천수만 A지구 농업용수 염도 상승, 밭작물 시들음 현상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이에 대응해 관정 22곳을 개발하고, 비상급수 지원 추진, 대산단지 용수 추가 공급, 천수만 A지구 취수문 준설 및 방수제 절개 등의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황판단
(경기뉴스통신) 일본 파워블로거들이 충북도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의료기관의 초청으로 일본의 파워블로거들이 6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4개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청주의료원, 참조은치과병원, 김안과, 고은몸매피부성형외과)이 주관하고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솔트메디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내로라하는 파워블로거 12명이 참석해 충북의 의료기관 인프라와 도내 유명관광지를 둘러봤다. 파워블로거는 특정분야에 대한 열정과 식견을 갖추면서 네티즌과의 신뢰를 구축, 블로그를 통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면서 효과적인 홍보방식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통해 충북의 의료관광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색다르게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청 블로거들은 일본의 동경과 나고야, 토야마 지역에서 여행잡지 기자와 블로그 활동을 하는 이들로, 수 많은 팔로워들이 이들의 블로그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영향력 있는 여행전문 블로거다. 이들은 이번 충북방문에서 선진화된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양산 원동면 가금 사육농가에서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3일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인근농가 가금류 수매·매몰 확대, 방역초소 추가 설치 등 긴급조치를 하고, 전 시·군과 방역기관에 전통시장 특별점검, 예찰·검사 강화 등 긴급 방역대책을 시달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3일 의심농가 및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 3㎞ 이내 보호지역, 10㎞ 이내를 예찰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치했으며, 방역대 내의 모든 가금류와 가금 생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명령을 내렸다. 이어 양산 역학관련 농장 반경 500m 이내 14농가 944수를 선제적 수매·매몰 조치하였다. 그리고 4일부터 양산시와 긴급 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반경 3㎞ 이내 가금류 농가로 예방적 수매를 확대해, 토종닭, 꿩 등 가금류 24농가 8,000여 마리에 대해 추가 수매를 하고 있다. 또한 의사환축 발생농장에 5개팀 36명의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잔존물 처리와 집중소독, 진입로 통제초소 설치, 외부인 차량출입을 통제했다. 마을 진입로와 주요 도로에는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4개소 추가 설치했으며, 전 시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지난해 순직한 3인의 위패 봉안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순직소방인 3인은 태백소방서 故 허승민 소방위, 태안소방서 故 박현우 소방장, 온산소방서 故 강기봉 소방교이다. 故 허승민 지방소방위는 2016년 5월 4일 강원도 태백시 강풍 피해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강풍에 날아온 연립주택 지붕에 머리를 부딪혀 순직했다. 故 박현우 지방소방장은 2016년 9월 21일 비상소화장치함 수리를 위해 출동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며 고귀한 119소방정신을 실천했다. 故 강기봉 지방소방교는 태풍 ‘차바’로 인해 집중호우가 내린 2016년 10월 5일 인명구조 활동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이날 위패 봉안식은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윤순중 중앙소방학교장, 충남 동부보훈지청장, 유가족, 동료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소방충혼탑은 이번에 봉안하는 3위의 위패를 포함하여 총 359위의 위패가 봉안된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금년 강수량 부족에 따른 전국적 가뭄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4억 원(전남 25, 전북·충남 20, 강원·충북·경기·인천 10, 경북·경남 7, 세종 5)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범정부 ‘통합물관리 상황반(국조실)’의 가뭄대책 일환으로, 이번 특교세는 전국적 가뭄 상황을 고려하여 관정, 양수장, 송·급수시설 등 긴급 용수원 개발과 저수지 준설 등을 지원한다. 국민안전처는 지원된 예산이 현장에서 빠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여 실질적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민안전처는 6.5.(월) 오후, 가뭄실태 및 기관별 추진대책 점검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뭄대응 총괄조정 기관인 국민안전처는 관계부처 합동 TF를 매주 운영(‘17.1.1.~, 19회) 하면서 각 기관별로 분석한 가뭄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가뭄 대응 강화를 위해 기관별 가뭄대책을 추가 확대 또는 조정하는
(경기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두 달여만에 다시 발생한 것과 관련,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AI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전북 군산의 한 농가에서 AI에 감염된 오골계가 제주,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으로 거래되면서 발생했다. 해당 오골계를 구입한 파주시의 한 농가에서도 AI 간이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올렸으며, 지난 5일부터는 전국 재래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경기뉴스통신) 6월 3일(토) 현재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6.5mm로 평년(313.4mm)의 54%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겠다는 전망으로 가뭄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54%로 평년(68%)의 79%로 낮은 상황이며, 비가 계속 오지 않을 경우 모내기 이후 논 물마름 등의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 * 저수율 ‘심각’ 단계(평년의 50%이하) : 평택, 안성, 화성, 서산, 홍성, 예산, 광양 * 모내기 실적(6.1) : 56만ha(75.3%), 전년과 비슷한 수준 경기 97%, 강원 99, 충북 98, 충남 88, 전북 65, 전남 57, 경북 82, 경남 52 등 이에 국민안전처는 가뭄이 확대되기 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6월 5일(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4억원을 인천·세종·경기 등 10개 시·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가뭄대책비를 활용하여 관정 개발, 간이양수장 및 송수호스 설치 등 긴급 용수원 개발을 긴급히 실시하여 가뭄 해소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6월 1일(목) 농식품부가 지원한 저수지준설 사업비(15개소, 50억원)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를 주제로 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참가를 위한 한국관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IS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대전(’93), 여수(’12) 엑스포와 같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정 엑스포(Recognized EXPO)로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개최된다. 115개국·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전세계 약 5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국가관 면적 카테고리중 독일, 일본 등과 함께 가장 큰 전시공간(1,804㎡)을 배정받아 한국관을 구성한다. 한국관은 “Future Energy, Smart Life"(미래 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라이프)라는 주제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한 에너지 기술 강국, 에너지 新산업 선도국가로서의 한국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에너지 부국이지만 Post-화석연료시대를 고민하고 있는 현지 카자흐스탄 사회에 첨단 ICT 기술력을 토대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First Mover로서의 한국의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관은 2층으로 구성되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매연없는 친환경 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부화재해상보험(주)에 자전거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그동안 이용의 편리성, 건강증진 등으로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남・녀 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이와 관련된 인프라 시설 확충과 별도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구리시민 자전거보험’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5년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1만7366건으로 전년의 1만6664건에 비해 4.2%가 증가했으며, 2012년 이후부터는 해마다 300명 가까운 이용자가 자전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주민등록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모든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로써 지난 오는 2018년 5월 23일까지 1년 여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에 이르기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구리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경기뉴스통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일자리와 관련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일자리 문제로 인한 고충을 신고할 수 있는 ‘일자리 신문고’를 6월 4일(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이나 민원 접수를 원하는 분들은 ‘일자리 신문고’ 홈페이지(www.jobs.go.kr)에 접속하여 이름, 전화번호, 메일주소와 함께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7일 이내에 처리절차 또는 결과를 회신받게 되며, 정책제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고충 민원은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청와대는 일자리 인큐베이터가 되고,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단 1원의 국가예산이라도 반드시 일자리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은 줄이며, 고용의 질은 높이는 ‘늘리고, 줄이고, 높이고’ 정책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여, 청년이 내일의 꿈을 설계하고 장년이 안정적인 생활과 노
(경기뉴스통신) 한국의 노사정 대표단은 6.5(월)∼16(금)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06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ILO 총회는 매년 전세계에서 3천여명 이상의 노사정 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노동기구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협약?권고 채택, 예산?분담금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금번 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총의 노사대표와 함께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여, 노동이주 거버넌스 강화, 고용권고 개정안 채택, 회원국에서의 노동기본권 제고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노사정 대표는 6.12일과 13일에 걸쳐 사무총장 보고서인 "기후변화와 일자리(Green Initiative)" 에 대한 연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총회에서는 ILO의 이사국을 선출(6.12)하는데, 우리 정부는 `91년 가입 이후 `96년부터 21년 연속 이사국(정이사국 또는 부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 총회에서 다시 한 번 정이사국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정부는 ‘17년 6월부터 정부그룹 의장직을 수임하여 국제노동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