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전히 여름휴가를 가장 많이 떠나는 기간은 매년 여름 성수기로 꼽히는 7월 말부터 8월 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박사가 지난해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을 떠난 여행객의 행태를 분석해본 결과 6월 말부터 예약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말과 8월 초에 출발한 고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성수기 구분이 없다고 하지만 아직 여름 성수기 시즌의 기록을 넘지는 못한다는 결과다. 가장 많은 여행객이 출발한 날은 7월 30일, 31일, 8월 1일 순이었으며 7월과 8월 평균 출발 인원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 예약 기간을 살펴본 결과 최대 52일 전부터 짧게는 2주 전까지 예약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는 출발일 기준 평균 52일 전에,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41일 전, 중국이나 대만은 29일 전 예약, 일본은 20여일 전에 예약하는 여행객들이 많았으며 가까운 국내 여행은 평균 2주 전쯤 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 기간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늦어도 유럽은 6월 초, 동남아는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무인텔*은 종사자가 없는 경우 청소년 이성혼숙을 방지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야 한다. * 입구에 안내창구와 안내인이 없는 숙소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이 13일(화)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해 21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무인텔을 운영하는 숙박업자는 종사자를 두지 않은 경우 청소년의 이성혼숙 등 청소년유해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으로 출입자의 나이를 확인하고 해당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야 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무인텔이 청소년의 이성혼숙 장소로 이용되었어도, 투숙객의 신분증·인상착의 등을 확인할 설비 및 종사자를 구비해야 하는 의무와 관련한 특별한 규정이 없어 무인텔 숙박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16.7월)에 따라 개선된 것이다. 현재 청소년을 남녀 혼숙하게 하는 등 풍기를 문란하게 하는 영업행위를 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숙박업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이번 개정 시행령에는 담배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7년 5월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8.9포인트) 대비 2.2% 상승한 172.6포인트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설탕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그중 유제품, 유지류 가격의 상승폭이 컸다. 지난해 9월 이후 안정세를 보였던 식량가격지수는 3월과 4월 두 달 연속 하락하였다가 5월에는 소폭 상승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17.1월)174.6→(2월)175.5→(3월)171.7→(4월)168.9→(5월)172.6 최근 기상상황 및 교역 활성화가 밀 수출가격을 지탱하였으며 고품질 인디카종 쌀에 대한 높은 수요로 국제쌀 가격은 6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반면 풍부한 공급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 상승은 제한되었다. (유지류) ’17년 4월(161.1포인트)보다 4.7% 상승한 168.7포인트 기록 유지류 가격 상승은 주로 팜유와 대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며 팜유 가격은 세계적 수요 증가로, 대두유 가격은 미국의 굳건한 소비 지속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였다. 팜유와 대두유 시장에서의 이례적으로 강한 수요가 세계적인 공급 개선 전망에 따른 가격 하락 효과
(경기뉴스통신) 자신의 만족을 최우선시하는 20대는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아이템에 지갑을 선뜻 열기도 한다. 20대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의 비밀을 알아보기 위해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수도권 20대 남녀 600명의 소비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20대 62.5% “스트레스 해소 위해 ‘시발비용’ 쓴 적 있어” 20대 62.5%가 최근 6개월 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발비용’ 소비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탕진잼(기분 전환을 위해 내 취향의 제품/서비스에 돈을 과소비하는 것)’ 소비를 한 적 있다는 응답도 45.7%에 달했다. 20대 절반 이상(52.0%)이 이런 충동적 소비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이처럼 자신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꿀 같은 소비를 즐기는 20대 소비자를 ‘겟꿀러(Get+꿀(만족의 뜻)+~er)’로 정의하기도 했다. ◇’가성비’보다 ‘내 취향’, 나만의 만족 찾는 20대 ‘겟꿀러’ 자신의 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20대 ‘겟꿀러’들은 ‘가성비(34.2%)’보다 ‘나의 취향(43.5%)’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경기뉴스통신) 통계청이 2017년 5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는 2,682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5천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1.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 4천명 증가, 고용률은 0.7%p 상승 실업률은 3.6%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국가 간 청소년교류 2차 대표단’을 15일(목)부터 7월 6일(목)까지 공개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017년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파견국 정부에서 주최한 청소년활동, 홈스테이(가정체험), 주요기관 견학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이번 2차 대표단은 8개국 95명을 선발, 9월부터 11월까지 몽골, 인도 등 8개국에 파견한다. (1차 대표단 : 3월 모집, 5월부터 8개국 108명 파견 시작) 만 16세부터 24세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꿈과 열정, 파견국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역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 일부국가의 경우 상대국 요청에 의해 선발 기준 상이함.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된다. 경비는 왕복항공료의 20% 이상과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 사회적 배려 계층(항공료·체재비 전액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장애인 청소년, 북한 이탈자, 법적 차상위 계층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본관 강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원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짐하는 청렴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선서문을 낭독하며 부패방지 및 부조리 척결을 위한 청렴실천과제를 정하고 내가 먼저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 하였다. 수련원 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의 선도적인 역할에 솔선수범함은 물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결의하였다. 청렴선서문에는 각자 업무수행과 관련한 부당한 청탁 금지, 금품이나 향응 수수 금지, 청렴성에 의심 받을 만한 행동 금지, 외부 부당한 간섭 배제내용 담겨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모든 직원들은 합리성과 공정성 기준으로 판단, 신뢰받는 수련원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고온·건조한 기상조건으로 인해 인삼에 생리장해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인삼포 토양수분과 생육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5월 평균기온도 평년대비 1.0도 높았고, 강수량은 30.8mm로 평년대비 29.3%에 그쳤다. 이로 인해 토양수분 부족에 따른 표토의 염류집적 현상과 고온장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인삼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포에 발생하는 생리장해는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토양 화학성과 물리성이 인삼재배에 적합하도록 예정지 때부터 관리해야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객토한 논, 뒤집거나 깎은 밭의 경우 특히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예정지에 시용한 과다한 축분에 함유된 질산태 질소나 암모늄태 질소 때문이다. 특히 객토원의 산도(pH)가 5.0 이하이거나, 7.0을 넘는 경우 또한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포장에서 발생되는 생리장해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정지에서부터 토양검정을 철저히 하고, 과다한 축분 시용 지양, 토양수분 건조방지 및 유기물을 300평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전국 무더위 쉼터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시·도 담당부서로 전화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근(’16~’17) 무더위 쉼터 관련 언론 등에 지적된 내용을 보면, 냉방시설·예산관련 사항(42%)이 가장 많았고, 홍보부족(21%)과 개방시간 미준수(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 쉼터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서 『2017년 범정부 폭염대책』 수립 시에 무더위 쉼터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냉방시설이 확보된 곳만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냉방비 예산을 전년보다 확대(전년의 105.7%, 84억)하였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안전디딤돌(앱)과 국민안전처와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더위 쉼터의 위치, 운영시간, 규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지역 자율방재단과 마을 이·통장 등 민간 봉사자들과 함께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국민안전처,시·도 폭염 상황관리반이 이용불편사항 신고를 직접 받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관련부처와 함께 지난 5.19.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미래에 우리나라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복합재난을 전망하고, 그 중 발생 가능성 및 영향력이 큰 재난에 대한 대비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방재, 사회·경제, 과학기술, 기후·환경, 보건·의료 등 총 5개 분야 32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미래재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우선, 각계 전문가와 함께 충분한 논의와 분석을 바탕으로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안에 발생 가능한 재난 이슈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미칠 사회, 경제, 환경, 보건 측면의 영향을 분석하여 선제적 대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미래재난 전망 보고서’로 발간하여 미래 재난 위험예측과 경감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정부, 학계, 언론의 미래재난 인식 증진 및 논의를 유도함으로써 미래재난 대비를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미래예측을 통해 불확실성으로부터 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97년부터 국가정보자문회의에서 미래전망보고서를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비구성 사업자들과의 거래를 막고, 영업장 이전을 제한하여 구성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노원구 상계동 지역 공인중개사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계회는 서울 노원구 상계2동, 3동 및 5동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친목과 회원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2002년경 결성된 친목회이다. 노원구 상계동 지역 공인중개사회(이하 상계회)는 2011년 4월 비구성 사업자와 공동 중개한 구성 사업자를 임원 회의를 통해 제명했다. 2016년 2월에는 영업장을 이전한 구성 사업자들을 정기 총회 투표에서 제명했다. 이러한 행위는 구성 사업자의 사업 내용과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이다. 공정위는 상계회에 행위 금지 명령, 구성 사업자와 비구성 사업자에게 시정명령 받은 사실의 통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지난 2011년 4월 유사 행위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법 위반 행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과징금 1,000만 원도 부과했다. 이번 조치로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고 다른 지역 시장에서의 유사 행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평법'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수립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가운데 화평법 하위법령 개선사항의 이행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화평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위험물질의 제품 내 사용 제한이 강화된다. 유럽 등 해외에서 규제 물질로 지정하고 있어 국민에게 위해 우려가 높으며, 위해성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존재하는 화학물질일 경우, 보다 신속하게 규제할 계획이다. 신속한 관리를 통한 국내 유통 차단을 위해 최대 3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사회경제성분석과 위해성평가를 생략하고 허가·제한·금지물질로 지정·고시가 가능해진다.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된 위해우려제품의 경우, 안전기준 초과 시 수탁(受託) 생산자에게 회수의무가 부여되었으나 회수조치가 보다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생산을 위탁(委託)한 자에게도 회수의무가 확대된다. 또한, 신속한 제품 회수와 소비자 노출차단을 위해 해당제품 생산·수입회사의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6.14.(수)∼6.27.(화) 기간 동안 광역 시·도의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을 공모한다(6개소 선정, 1억원 지원)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가 기업과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금년부터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을 구성.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OECD 더 나은 삶의 질 지수 중 ‘일과 생활의 균형’ 지표가 36개국 중 33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일과 생활 간 균형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기업과 지역사회에서의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로 일?생활 균형은 여전히 미흡하다. 또한, 지역 간 일.생활 균형 격차도 상당한 수준이다. 따라서 일 생활 지역 추진단 활동은 ①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천하는 활동과 ②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활동 내용을 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별 일.생활 균형 이슈 개발,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관심 유도, 지역밀착형 사례 발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홍보 컨텐츠 생산 등이다. 일.생
(경기뉴스통신)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종목별 국가기술자격 최초 시행연도인 1975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관련 현황 등을 분석적, 체계적으로 정리한『2017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보에는 국가기술자격 527개 종목에 대한 ▲(검정형.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현황 ▲연령별 취득자 현황 ▲등급별 접수 상위종목 등 국가기술자격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14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12년 530,200명에서 ’16년 670,178명으로 최근 5년 동안 26.4% 늘어났으며 증가율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특히 50∼60대의 경우 ’15년부터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55세 이상은 ‘12년 13,026명에서 ’16년에는 25,489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 국가기술자격취득이 인생 이모작 준비의 첫 단추임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자격취득자 연령별 비율은 ▲10대 24.5% ▲20대 40.9% ▲30대 15.1% ▲40대 12.1% ▲50대 6.3% ▲60대 이상 1.2%로 고용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10대
(경기뉴스통신) 19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역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이역만리에 묻힌 원양어선원 유골 5위(位)가 오는 14일(수) 오후 4시 40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스페인 라스팔마스(3기)와 테네리페(2기)에 묻혀 있던 원양어선원 묘지 5기를 국내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시작된 지 만 60주년*이 되는 해로, 과거 우리나라의 원양어선원들은 황금 어장을 찾아 바다를 누비며 외화 획득을 위한 경제 역군으로 활약하였다. 라스팔마스와 테네리페는 당시 원양 어선들이 주로 찾던 대표적인 황금 어장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대서양에서 어업활동을 하다가 유명을 달리한 원양어선원 중 상당수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곳에 잠들어 있다. *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참치연승 시험조사선 ‘지남호’가 1957년 6월 29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인도양으로 출항하면서 시작됨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원양어선원들의 업적을 기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원양어선원 해외묘지 관리 및 이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해외 선원 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