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의 마을 담벼락이 형형색색의 꽃과 소녀들의 그림으로 채워지면서, 문화가 있는 새로운 거리로 바뀌고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보산동 2통 일대에서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벽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기존에 조성했던 벽화에 이어 빈 공간에 새로운 도안으로 벽화를 조성했다. 이 길을 자주 다닌다는 한 주민은 예전과 달라진 마을 풍경을 보며, “달라진 마을의 모습에 기분이 좋고, 가족과 함께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벽화마을 조성으로,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동네, 다시 찾고 싶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아리랑 갈비에서 저소득 어르신 11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착한식당인 아리랑 갈비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환절기를 맞이하여 보양식인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준비하여, 따뜻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매번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묵묵히 힘이 되어주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웃 간 화합과 정이 넘치는 송내동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착한식당 오가네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점심을 제공하여 상패동 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상패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는 오가네 식당은 매달 1회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맛깔 나는 음식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에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을 모셔 닭볶음탕, 생선구이, 갖은 나물 등으로 구성된 행복한 점심을 대접했다. 오가네 식당 박수환 대표는 “어르신들을 만나 이렇게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기다려진다.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만든 점심을 즐겁게 드시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셨을 때 감동을 느낀다. 힘이 닿는 데까지 착한식당을 계속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에 위치한 가마솥밥집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6분을 모시고 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마솥밥집은 지난 2018년 12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후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된 뷔페를 제공하고 있다. 가마솥밥집 이종훈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는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중식 봉사를 약속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소요동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중식봉사를 실천해주시는 가마솥밥집 이종훈 대표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오후 7시 1층 문화누리실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현 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 한옥’을 주제로, 두 번째 강좌인 ‘한국인을 만든 한옥’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이상현 강사는 현재 작가 겸 칼럼니스트로, 한옥에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후 한옥연구가로 활동 중이며, 전국에 있는 여러 도서관에서 한옥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글쓰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이상현 강사 “인류는 자연과 소통을 통해 물질문명을 발전시켜 왔으며, 자연이 다르면 의식주에 차이가 생기며, 특히 건축이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는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의 학설을 인용하여 “한국인이 한국인인 이유는 한옥에 거주하기 때문이다.”라며,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2시간 동안 흥미진진하게 열강을 펼쳤다. 이번 강좌는 10월 15일, 10월 22일에는 야간강의, 10월 12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10월 26일에는 창덕궁 및 북촌한옥마을 탐방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행역 광장에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절주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신질환을 예방활동 및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선입견을 변화시키며, 건강한 음주문화와 생명사랑에 조성과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올바른 음주문화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생률뿐 아니라 사망률이 OECD국가 중 가장 높으며, 특히 결핵 신규환자 5명 중 2명은 65세 이상일 만큼 어르신들의 결핵 발생률이 높아, 결핵 사망자 중 82%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에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일반적인 결핵의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이유 없는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이러한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의 진단은 흉부X선 검사를 통해 폐 부위에 결핵 의심이 되는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흔적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가래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균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최소 6개월 동안의 규칙적인 약물복용 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약물 복용 2주 정도가 지나면 전염성은 대부분 소실되므로,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2019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한적십자사 두드림봉사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두드림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고, 인테리어 전문가인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벽지 교체 및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집안의 묵은 때를 벗기는 대대적인 대청소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현수 회장은 “20대에서 40대의 비교적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저희 단체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회원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사랑 愛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과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를 개선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비상 상황에서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2019년도 제1차 훈련 기획회의를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동두천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및 체험단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설정의 통합 시나리오 전반에 대해 각 유관기관별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두 차례 더 훈련기획 및 전체회의를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상황에서 빈틈없는 재난대응이 이뤄지도록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재난대응의 첫 출발은 재난발생을 대비한 꾸준한 반복훈련이 중요하다”며, “훈련 기획회의를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이며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3회 동두천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변화 생애단계별 사업 25건, 지역 특색사업 8건 등 총 2개 분야 33개 사업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동두천시의 재앙급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는 향후에도 사회전반에 걸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책사업 발굴과 부서별 추진사업 실태를 논의하여,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장인 이상구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단시간에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동두천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과 개정사항, 위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행위에 대해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에 따른 갑질의 기준과 주요 유형, 관련법령에 따른 갑질행위 징계강화에 대한 개정사항도 강의했다. 강의 도중 청렴관련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고,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등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도왔다. 한 교육 참석자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업무관련 알선·청탁이나 공용물 사용에 대해 더 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갑질행위와 관련해 나부터 솔선수범하고, 신규 공직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하며 갑질 없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지난 24일 하봉암동에 위치한 ㈜마니커를 방문하여, 기업 동향 및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62년 천호부화장으로 설립된 ㈜마니커는 1979년 국내 최초의 닭고기 브랜드인 ‘마니커’를 시작으로,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을 수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서울대와 공동 연구한 친환경닭고기를 개발하는 등 좋은 닭고기를 향한‘최초’를 지향하며, 지금까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두천시 우수 중견기업이다. 이날 이상구 부시장은 ㈜마니커 안정원 본부장 등 임원진과의 현장간담을 통해 경기도와 협력채널을 구축, 각종 기업지원 사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8월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따라 이상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일본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매월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박물관 중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공유 및 확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인증기간은 총 3년이다 2019년에는 총 11개의 신규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박물관이 인증을 받은 사례는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처음이다.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와 달성을 위해 실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를 선정하여, 어린이 스스로 고민하고 분석하며,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제시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며, 내 주변과 환경, 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타인, 문화, 환경에 심층적 이해의 자세와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제시된 상황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적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 예정되었던 19일 ‘소요단풍문화제’, 26일과 27일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소요단풍문화제’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천사데이 제17주년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를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기 북부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 김포까지 돼지 열병이 확산되었고, 동두천시도 방역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결정이다.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천사데이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는 봉사와 사랑으로 자리 잡은 동두천시 최대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동두천 시민과 함께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이번 대회 취소 소식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날 취소 소식을 들은 김 모 씨는 “천사데이는 동두천에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와 나눔을 대표하는 날로, 우리 동두천 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 사랑을 전하는 날인데, 취소되어 너무 아쉽다. 하지만, 돼지 열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농가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천사 마라톤 대회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