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해 서울시내 어린이집 당 최대 3대까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2만6,345개 전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1대씩 지원한다. 공기청정기가 이미 설치되었거나 미설치된 어린이집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보육실 당 월 최대 2만4,900원까지 지원하며, 시비 70%, 구비 30%의 재원분담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른 총 사업비는 8,408백만원이다. 공기청정기는 보급 그 자체보다는 필터교체 등 관리가 핵심인 만큼,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대여(렌탈)를 원칙으로 한다. 또, 쾌적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어린이집 행동요령을 현행화?배포해 공기청정기 보급과 더불어 종합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아침·저녁으로 30분 이상씩 자연환기시키는 것을 규칙화 하는 등 공기청정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병행해 종합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2018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모든 영유아들이 보편적 수준의 최소한의 실내공기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대책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와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업무계획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먹거리 안전 국가 책임제 구현 - 가정용 계란 세척·잔류물질 검사 의무화 및 농약·항생제 등 PLS 도입 확대 - 임산부·환자용 식품 식품이력추적관리 의무적용 및 배달음식·프랜차이즈 등 집중 점검 -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으로 온라인 유통 불법판매 행위 근절 ◈ 생활 속 불안요인 사전 예방 -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 공공 급식관리 지원체계 마련 - 여성용품 안심 사용 기반 강화를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 추진 - ‘국민 청원 검사제’ 도입 및 ‘국민 참여 열린포럼’ 개최 ◈ 의약품 등의 공공성 강화 - 희귀필수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한 국가 필수의약품 지정 확대 및 백신 자급화 지원 - 약국에 ‘위해 의약품 차단시스템’ 의무화 추진 및 소비자용 의료기기에 ‘판매가격 표시제’ 도입 - 마약류 중독자 심리치료 등 재활교육 강화 ◈ 맞춤형 규제로 혁신성장 선도 - 첨단 바이오의약품·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단계별 맞춤형 신속 심사 도입 - 맞춤형 화장품 제도 및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 도입 - ‘한-아세안 화장품 규제협의체’ 구성 및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
(경기뉴스통신)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청소년 대상 평화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등을 위해 올해 3억원을 투입하여 새단장된다. 지난해에는 개관 이후 11년 만에 전시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시실 리뉴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전시시설 일부를 새로운 콘텐츠로 교체하였으며, 각종 행사를 위한 세미나실과 뮤지업숍도 개보수하였다.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제주국제평화센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컨퍼런스홀,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여 평화교육·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컨퍼런스홀에서는 평화 음악회, 강연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도서관에는 평화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독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개관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010년에 관람객이 53만명까지 급증하였으나, 2012년 관람료 유료 전환 이후 단체와 중국 관광객 급감, 개별 관광 패턴의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 부족 등으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 ‘10년 533천명 → ‘12년 281천명 → ‘15년 111천명 → ‘17년 82천명 이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 & 신흥시장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진출 전망 세미나 ▲신흥시장 전략포럼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중국(북경·심천), 일본, 미국,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8개 해외비즈니스센터의 센터장 및 마케터가 해외 거점별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업체의 현지진출을 돕는 거점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최신 시장정보 및 트렌드, 진출전략 등을 전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상담도 열린다. 2부 포럼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유통전략을 소개한다. 넷플릭스의 소니 카우르(Sohni Kaur) 공공정책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의 아시아지역 콘텐츠 유통전략을 발표한다. 서황욱(Brian Suh) 구글 코리아 아태지역본부 전무는 ‘유튜브의 글로벌 콘텐츠 유통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MCN의 유통 전략과 국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 발굴현장을 예술작품에 접목한 특별전시 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기획전시실Ⅱ에서 오는 2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예술작품과의 접목을 시도한 특별한 행사로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세 명의 작가가 일 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느낀 월성의 정체성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하였으며 1부 ‘문라이트 오브 팔라스 앤 미스터리(Moonlight of Palace and Mystery)’는 이상윤 작가가 월성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토기와 월성 해자에서 나온 동물 뼈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전이다. 월성 발굴현장에서 나온 토기들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면이 깨어진 정도에 따라 마치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이 연상된다. 또한, 월성의 모양이 반달과 비슷해 오랫동안 반월성으로도 불려 왔는데, 작가는 이러한 사실들을 주목하여 월성의 토기를 달로 형상화한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월성 해자에서는 자연적인 수장고 역할을 해온 뻘층에서 멧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의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이 지난 2017년 한 해에도 ‘도민 먹거리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도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식품 712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30건 등을 수거·검사한 결과, 이중 11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했다. 해당 부적합 식품 및 회수대상 식품은 즉시 시군행정기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폐기 등의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수거부터 검사까지 능동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적합 우려식품, 위생취약지역 유통식품, 인터넷 유통식품, 언론 등에서 이슈화되는 식품에 대한 선제적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우선, 일본 수입산 장류 방사성물질 등 이슈화 되었던 제품과 김장철 김장재료, 옻나무성분 함유제품, 용기·포장 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한약 및 식품원재료로 공통 사용되는 농산물 42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지원 사업’에 울산권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비 15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운영비(매년 9억 원) 등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센터지정 및 운영은 울산지역 종합병원 중에서 공모(2018년 1월 16일 ~ 2월 5일)를 통해 3월에 지정되어 운영된다. 국내 사망 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은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사망하지 않더라도 후유장해로 인해 환자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울산지역은 심뇌혈관질환 연령 표준화 사망률 전국 1위로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응급 치료, 전문 진료 및 재활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어 그동안 숙원이었던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는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2년여 간의 끈질긴 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하는 6기 법문화강좌 제7회 강의가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법률 강의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법문화강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총 10회의 강의 중 5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1회, 3회, 5회 강의는 작년 7월, 9월, 11월 서울시청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5회 강의는 1월 2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현직 판사가 ‘금전대차 및 보증 등 금전거래 시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계약서 작성법, 보증 시 유의점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문화강좌는 법원과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강좌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10회의 강의를 제공하여 왔다. 그동안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역 법원과 지역사회 사이의 소통에 기여하였으며 시민의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어왔다.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인터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18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대상자들이 방학 동안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에게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함께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여성청소년 전국 약 42만 7,000명이다. *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24개월 전까지 지원되므로 작년에 1차 접종을 한 2004년생은 올해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003년도 출생 여성청소년 중 2016년에 1차 접종한 경우에는 1차 접종일에 따라 무료지원 가능 (예: 2003년생이 2016.12.30.에 1차 접종한 경우 2018.12.29.까지 2차 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참
(경기뉴스통신) 최근 한 달 새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대폭 증가추세에 있어, 경기도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 1월 1~3주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으로 도내 6개 협력병원을 내원한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중 인플루엔자 환자가 61명으로 전체 조사자의 63.5%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명(2.1%), 리노바이러스 1명(1.0%)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조사 시, 146명 중 39%인 57명이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됐던 것에 비해 그 비중이 24.5%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연구원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 사이 경기도와 서울 등 10~60세 이상 남녀 862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예방 수단인 마스크 사용의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분교형 거점교육지원청에 공모하여 서부권(목포, 해남, 무안, 완도, 신안)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서부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는 4월~10월까지 입학식, 사전캠프 3회, 유라시아 열차 대장정, 사후캠프 2회, 졸업식의 일련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열차학교는 독서토론 활동, 역사문화탐방 및 I-Brand 책쓰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는데 특히 7.25~8.2(8박 9일)동안의 대장정 기간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참가 학생들의 민족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가자는 학생 48명, 지도교원 및 운영진 12명, 총 60명으로 학생 선발은 거점지원청인 무안에서 29명, 이외 시군에서 19명을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무안거점지원청 운영은 도교육청 예산 지원과 무안군의 대응투자 및 서부권 4개 시·군교육지원청의 분담금 지원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어서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교육을 통해 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를 보였다는 평가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보화(본명 정기춘) 스님은 2006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40번길 8의 위치에 태고종 ‘관음사’를 창건한 후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보시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흘읍 복지과, 적십자 포천지회, 군부대, 노인요양원, 양로원, 포천장애인총연합회,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그리고 소외된 각각의 불우이웃 등에게 매년 10ton(125가마)가량의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와 같은 단체에도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Save the childen’과 ‘Good Neighbors’ 등 NGO 해외단체에도 보시를 행하고 있다. 이처럼 물질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학문 활동으로도 끊임없이 보시를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보화 스님은 파격적인 사고방식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한 일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라도 실행에 옮기는 등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최근에는 의정부에 ‘신역철학관’을 개설하고 한학과 ‘육효’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무료로 책정하여 ‘육효’학
(경기뉴스통신) 삼척시가 정라동 육향산 일원에 추진중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예정지내에 있는 오래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삼척시가 개최했던 이사부 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여기에 국내 한 민간단체에서 주관한 바 있는 독도 예술작품 전시회를 병행 개최하여 이사부와 독도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문화적인 시각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전시회는 「탕속의 대화 ; 삼척, 독도, 그리고 이사부」라는 타이틀로 ‘이사부 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과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국제초대전 2018 특별전’으로 나누어 오는 1월 26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정라진 삼거리 (구)해동목욕탕 건물에서 열리게 된다. 전시하게 될 내용은 건축공모전 1등 당선작을 비롯한 건축 작품 47점과 독도를 주제로 한 31개국 156명의 해외 작가가 표현한 포스터 디자인 작품 160여 점이다. 특히, 독도 특별전은 지난해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과 대한민국헌정회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2017 아름다운 우리 섬 - 독도 국제초대전’을 삼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환경녹지 분야 시민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해 살기 좋은 녹색 생태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설 녹색환경파수꾼 ‘제4기 그린환경지킴이’가 1월 2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제2소회의실에서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년간 제3기 그린환경지킴이 48명을 운영했다. 그 동안 많은 제보와 의견 제시를 통해 우리시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해 왔다. 그린환경지킴이는 총50명(남자 24, 여자 26)으로, ‘환경정비, 공원산림, 도로보수’ 등의 3개 분야에서 생활주변의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 공원녹지관련 환경 훼손 및 시민불편사항 모니터링에 나서게 된다. 또한, 환경녹지관련 시책 등 각종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하면 시정에 적극 적으로 반영 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3기 활동기간이 끝남에 따라 제4기 그린환경지킴이 4명을 새로 선발하는 등 총 50명이 2020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3기 활동우수 지킴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제4기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실천다짐, 시정업무 및 제보방법 안내, 질의응답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펼쳐지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올해는 태백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을 위해 태백시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 20여 명을 청소, 교통정리 등의 단기 인력(아르바이트)으로 채용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행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요원 배치, 유관기관 안전사고 상황공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의 당골광장에서 국립공원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태백산국립공원 홍보·체험관에는 지난해 12월에 태백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열목어와 주목을 알리기 위한 '매직페이퍼 태백산 깃대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는 주로 수온이 낮은 하천 상류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연어과 어류다. 태백산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