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생신을 맞으신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신축하는 관내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이러한 사업을 통해 좀 더 많은 가정방문을 해 관심을 기울이고, 소외되어 있는 독거어르신이 위기사유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위해 케이크와 생활용품, 반려식물 등을 준비해 선물했고, 비둘기 어린이집에서는 깜짝 재롱잔치 등을 준비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외롭게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분들이 소외되는 것을 막고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은 지난 3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시련을 이기는 건강과 봉사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김승호 의원은 인생 속 시련의 극복에 관한 나름의 깨달음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난관을 극복하는 힘은 심신의 건강에서 나오는 것”임을 강조한 김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일상 속 봉사의 실천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비결임을 소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동두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지방의회연구소의 ‘찾아가는 의회 강좌’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방의회연구소 전임교수인 장인식, 김종두, 허영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의정역량 강화 방안 조례 입안 및 심의 선진국 지방자치 소개 등 다양한 주제에 따른 특강을 진행했다. 이성수 의장은 “의정 실무능력 강화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높아진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3일에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무한돌봄센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7개 기관, 13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 공유 및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다양한 문제가 있는 장애인가구 3건의 사례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발 일부 절단으로 인해 장애가 생긴 대상자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대상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논의로 열기가 뜨거웠다. 3건의 사례에 대한 논의가 끝난 후 7월 1일자로 시행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공공의 장애인복지서비스 변경내역 등 주요 내용을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설명하였으며, 민간 장애인복지의 변화에 대해서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명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으로, 치료 및 보호 등 가구별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5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의 활동영상 상영,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인기 강사 김창옥 대표의 “행복한 나를 찾다”라는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친화사업, 아이돌보미사업 등의 홍보부스가 공연장 밖에서 함께 운영됐다. 이계순 회장은 “양성평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여성과 남성 어느 한쪽의 성으로 치우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이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동두천의 여성단체가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동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모든 영역에서 누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생명사랑 그림 공모전을 시행한다. 생명사랑 그림 공모전은 생명사랑, 공감, 돌봄, 존중, 배려, 행복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및 부상 등이 수여된다. 응모부문은 그림과 포스터이며, 그림의 크기와 재료에 제한은 없으나 전시 가능한 것이어야 하고, 작품 접수는 우편 및 방문으로만 가능하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희남 센터장은 “학생들이 생명 존중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생명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그림공모전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고,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노인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무형문화재연합회 창립기념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지난 2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두천무형문화재연합회는 관내 무형문화재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방안 등의 모색을 위해 6월 12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2개 단체와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3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창립 기념식과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장을 비롯해 동두천시 무형문화재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김정란 하봉암도당굿 보유자, 김경수 이담농악 보유자, 이석기 송서·율창보존회장, 김순희 동두천민요보존회장, 김흥래 이담농악보존회장 등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영호 초대회장에 대한 추대패 전달, 고문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제1대 이영호 회장은 “역사적인 오늘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함께 만든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지역 무형문화재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수준을 한 층 더 높이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동두천시 무형문화재의 계승과 발전을 이
[친정엄마] 달이 가고 해가 갈 수록 엄마처럼 살지않겠다고 큰소리 탕탕치며 살아왔건만 느긋한 걸음걸이도 입가에 번지는 맑은 웃음도 바글바글 머리모양도 친정집 다녀올 때마다 눈 언저리에 맺히던 눈물방울도 어느 세월 이슬비에 옷이젖듯 시나브로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깊고도 넓은 인생의 거친바다 한가운데 엄마와 딸로 맺어진 애틋한 인연 가난했지만 정직하고 가난했지만 순박하며 가난했지만 허물 가려주며 마르지않는 샘처럼 때론 바보처럼 사랑의 단물 퍼주고 퍼주어 이젠 어린아이처럼 작아만지셨다 하 많은 세월 안고 살아오는 동안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다섯남매 키워오신 온유함 동그마한 얼굴에 자글자글 고운주름 박꽃처럼 피어났다 때론 미안해서 괜한 억지투정 부려도 잠잠히 품고 흐르는 사랑 친정엄마 물 한방울 허투루 쓰지않으면서 월사금 제 날짜 맞춰주시려 아침부터 하얀앞치마자락 날리며 뛰어다니시던 어머니 문득 어머니 유난히 작아보이던 날 담모퉁이 돌아서서 하늘 한번 쳐다보고 서글퍼서 서글퍼서 남몰래 흘리던 눈물 내 몸 어디선가 신열이 올라왔다 어느 세월 가랑비에 옷이젖듯 시나브로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친정엄마를 닮아간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7월 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 시정 및 동정 안내, 주요안건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사항으로는 7월 클린데이,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2019년 제7회 동두천시민대학 열린강좌 안내, 종합운동장 내 풋살경기장 설치공사 안내, 불법주정차 위반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렇게 더운 날에도 모든 위원님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항상 서로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많이 지치게 되는데, 부녀회 위원님들의 열정에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소요동 단체장 협의회 월례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있을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등 우리시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 등 주민 복지를 위한 각종 행사도 안내했다. 김대식 동장은 “소요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2019년 상반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소요동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처럼 변함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이른 아침부터 사골육수, 대추, 찹쌀, 인삼 등 건강재료 담은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해 관내의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가구 등 총 16가구를 방문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송내동 이웃공동체로 살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이렇게 더운 날인데도, 송내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아동가구를 먼저 생각해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를 불현동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10kg씩 기증했다.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감자심기부터 수확까지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경로당에 기증해 더욱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우리 동만의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우리 동을 이끌어나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 생연1동 착한식당 ‘털보네’에서 지난 2일 건강한 한 끼로 여름철 별미인 도토리 냉묵밥을 관내 홀몸어르신 8분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김희정 대표는 홀몸어르신들이 드시고 싶어 하는 메뉴를 귀담아 듣고, 다음 달 메뉴로 준비해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홍 어르신은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도토리 냉묵밥을 점심으로 제공해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연1동 박진식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털보네 식당의 번창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을 돌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주 1회, 8회기로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2일 올해 3번째 가족집단이 수료식을 마쳤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교육을 제공하며, 매회 참여자의 90% 이상이 교육내용에 만족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다. 참여가족은 앞으로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정서적 지지를 받고, 자기를 돌보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와 돌봄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가족지원서비스의 질 높은 전달과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 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단체견학 프로그램 ‘우리 동네 도서관에 놀러가요’를 운영하고자,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두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문을 통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견학 프로그램이 없어 아쉽다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8년 이담초등학교와 신천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호응이 좋아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 운영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0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도서관 방문 시 사서가 직접 이용안내 및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도서 대출 미션,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구성으로, 도서관 이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친근한 어린이도서관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도서관에 놀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