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신청은 본인이 경기민원24(http://gg24.gg.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지참해 체육과(김포시 사우중로1, 제2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소득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한 후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환경·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민·관·산(民·官·産) 협업 기반 활동이다. 지난 8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챌린지가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올해 청정챌린지 활동은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과 환경시설 정비도 함께 실시해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345개 업체, 총 8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주변 쓰레기 약 18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단 내 기업과 협업해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직렬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 해당 분야 근무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문은 11월 13∼25일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채용 공고 게시판,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를 작성해 11월 26∼28일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무원 정원동결 등으로 인해 공무원 채용이 쉽지 않지만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위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장애인 공무원들이 임용 후 안정적인 환경에서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한다. 관내 시스템반도체 2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연합회의 출범으로,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그리고 시스템반도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학교 김용석 석좌교수의 '성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략' 특별 강연이 진행되며,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해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해, 산업 육성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2025년 7월 입주 예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기업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시중은행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 하이챗봇'은 법인·개인사업자 손님의 문의를 AI기반으로 분석해 답변해주는 메신저 형태의 챗봇 서비스로, ▲거래상담 ▲금융상품 문의 ▲주요 서비스 안내 등을 '하나원큐 기업 앱'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적용해 챗봇 상담기능을 강화했으며, 향후 '하나원큐 기업 앱' 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고도화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 분석 및 통계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법인·개인사업자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객 특화 상담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문의 내용을 '하나원큐 기업 앱' 및 '기업 인터넷뱅킹'의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해 거래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이 밖에도 손님이 영업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의 산타로 불리는 '베파나'를 콘셉트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출시한다. 이탈리아의 민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정 '베파나(Befana)'가 빗자루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선물을 전해준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베파나의 성에서 열리는 파티(Magical Fairy Castle)'를 모티브로 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세다트 기르긴(Sedat Girgin)과 협업했다. 주요 신제품은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바닐라 레제르 크림, 화이트&레드 시트로 조합한 '베파나의 매직 캐슬' ▲ 마스카포네 크림, 딸기 콤포트,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진 '베파나의 딸기 샌드' ▲ 달콤한 초코 시트와 초코 크림, 딸기 콤포트가 조화로운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블루)'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 콤포트, 화이트 시트가 어우러진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핑크)' 등 홀케이크 4종이다. 떠먹는 형태의 '카사타 눈사람', 작은 사이즈의 '베파나의 핫초코', '미니 딸기 트리' 등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디저트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엑스오(XO)팀이 장려상(아이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오팀이 기획한 '조시미(JOSIMI)'는 개인의 질병(당뇨, 알레르기 등)과 관련된 식품 재료의 위험도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위험도 제품을 추천하는 앱 서비스이다. 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건강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오팀은 지난 7월 열린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추천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기관예선전에는 총 2,6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41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66개 팀이 행정안전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행된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왕중왕전에서는 심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옥에서는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후원하는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단체, 기업 및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스포츠인, 동호회 등 우수 공헌자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2019년제정됐다. 시는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조성 ▲체육시설 수요 대체를 위한 지역 내 인프라 적극 활용 ▲기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프로 스포츠·각종 대형 공연 유치 등 프로스포츠 및 생활체육진흥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고양시 종목단체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가림막)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하부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구는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스크린 설치를 추진했다. 구는 봉제산근린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강서구 지역의 공중화장실 55개소 내 총 190개소의 대변기 칸 하부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또한, 칸막이에는 사진 및 동영상 불법촬영 시 처벌 규정을 담은 경고문도 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의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 제안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지수 의원(국민의힘, 등촌2동·화곡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다. 개정된 조례에는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등에 의한 성범죄를 예방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관계자는 "순찰 중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공원 화장실의 범죄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우수 공연 5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연은 ▲동화 발레 '헨젤과 그레텔'(11월 16일)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베토벤 X 클림트'(11월 22일) ▲연극 '이기동 체육관'(11월 24일) ▲뮤지컬 '배니싱'(12월 14일) ▲연극 '헤비메탈 걸스'(12월 20일∼12월 21일) 등 총 5편으로 다산아트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공연 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작은 대한민국 이천'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기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142개 기업·기관, 25개국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현재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청미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보유해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도시 산업을 선도할 방안 등을 담은 '작은 대한민국 이천'의 청사진을 제시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전역을 정확도가 높은 입체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특히 시 중심지는 국내 최고 항측카메라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를 만들어 고품질 3차원 모델링을 구축했다.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관리 및 재난 예방, 드론과 로봇을 통한 공공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스마트 시티 적용 사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일, 라온숲다함께돌봄센터(과천대로12길 86)에서 열린 돌봄간담회에 참석해 센터 이용 시민과 함께 '돌봄'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가 올해 저출생 추세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띵동(Think童)지수' 조사에서 수도권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면서 이에 대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앞으로 과천시의 돌봄사업 정책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에서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돌봄센터 이용료(계층별 1만원∼전액 차등) 지원 사업과 돌봄센터 환경 개선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단설중학교 신설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묻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육교 설치 등도 제안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를 기르고 있는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정책에 대한 평가를 직접 받고,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오후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제설장비 총 106대를 동원해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실제 폭설상황을 가정해 항공기 이착륙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장비를 정비했고, 제설 자재를 확충 하는 등 기상이변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공사는 해당 훈련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회의 주·야간 제설훈련을 실시했으며, 연말 훈련을 포함해 올해 총 15회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 겨울부터 인천공항이 세계 3위 수준의 여객 수용능력을 확보한 메가 허브 공항으로 성장한 만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어느 해보다도 중요해졌다. 이에 대비해 공사는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설협의체를 구축하고 동절기 강설상황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폭설 및 한파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항 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일 하남시는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이 세계적으로 산업·경제에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와 이를 위해 마련해야 할 대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기술혁신의 시대의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