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신청은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 해야 한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필요 서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천시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계층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031-645-3013)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18일 -- 제1회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가 아부다비 전역의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 9점의 작품을 새로 공개하고 설치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2단계 행사를 시작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는 아부다비를 예술, 문화, 공동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시회에는 새로 위촉해 제작한 40점의 작품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세계 70여 명의 예술가들이 '장소별 성격에 맞게(site-specific)' 만든 작품이 아부다비와 알 아인의 도심 전역에 설치되어 전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화려한 개막에 이어 앞으로도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에서 전시될 아틀리에 아지즈 알 카타미(Atelier Aziz Al Qatami)의 작품과 함께 지난주 앙가 아트 콜렉티브(Anga Art Collective), 아키텍투라 익스팬디다(Arquitectura Expandida), 아예샤 하드히르(Ayesha Hadhir), 루시아 코흐(Lúcia Koch), 랜드 압둘 자바르(Rand Abdul Jabba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2월 18일(화) '차열 복사 냉각능을 가지는 수성 차열 도료 조성물(AQUEOUS THERMAL SHIELD PAINT HAVING THERMAL BARRIER AND RADIATIVE COOLING PERFORMANCE)'의 특허를 취득하고 공시했다. 삼화페인트는 적외선 영역대 반사 성능을 높인 기능성 안료와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활용한 새로운 건축용 페인트 제조 방법을 발명했다. 특허는 기존 외부용 페인트 제조 기술과는 다르게 고반사, 고내후성을 갖춘 기술로, 고반사 세라믹 안료를 사용해 태양광 반사율을 높였다. 기존 차열페인트는 백색 계열만 사용할 수 있어 지붕이나 옥상에 한정적으로 사용했고, 하도, 중도, 상도와 같이 다층 시스템 공법이 필수라 폭넓게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특허는 다양한 컬러 활용이 가능해 옥상뿐 아니라 건축물 외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층 시스템 공법에 구애받지 않고 단독 도장이 가능하다. 삼화페인트가 차열페인트 기술개발에 나선 이유는 기후 변화와 함께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차열페인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차열페인트는 태양광의 적외선을 반사해 표면 온도 상승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해병대(해병대 사령관 주일석)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화군은 앞으로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병대는 구성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 모병 활동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장병들에 대한 강화군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해병대 장병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날개를 달고 활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로,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 오준탁 셰프는 야키토리(일본식 닭꼬치 요리)로 유명한 홍콩 미쉐린 레스토랑 '야드버드(Yardbird)' 출신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닭 요리에 대한 전문성을 선보인 바 있다. 남영탉의 대표 메뉴인 '펜킹탉'과 '서양탉'을 쉐이크쉑 치킨 버거에 접목해 ▲ 갓 튀겨낸 치킨 패티와 새콤 매콤한 라임 칠리 소스, 나쵸칩이 밸런스를 이루는 '라임 칠리 탉' ▲ 감칠맛의 바질 페스토와 간장 발사믹 소스, 허브 슬로우 피클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향긋함을 더한 고풍스러운 '바질 페스토 탉' 등 2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제품은 4월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3월 1일(토)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 시내버스 노선의 다각화(7-2번) 및 증회 운행(3-2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문수산성∼애기봉입구삼거리∼구래역을 운행하던 7-2번 버스의 일부구간을 단축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류소를 추가 경유하는 노선 조정을 통해 애기봉 연계 노선을 추가했다. 아울러 먼저 개통한 3-2번 버스는 운행횟수를 기존 7회에서 9회로 2회 증회를 통한 배차간격도 2시간에서 1시간 30분까지 최대 30분 단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에 개통한 3-2번 버스의 배차간격을 30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서울 권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7-2번 버스의 애기봉 추가 경유로 인천 권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맞춤형 버스인 3-2번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하성종점 ▲전류리포구 ▲운양역(하행:운양역 2번출구) 등 정류소를 경유하고, 7-2번은 ▲군하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하성종점 ▲구래역 등을 경유하며 주말, 공휴일만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3-2번은 기점 기준 6시30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어르신 건강문화 공유공간인 건강사랑방 뗏골센터에서 '다양한 꿈, 함께 성장하는 선부2동'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이주민과 선주민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건강사랑방 뗏골센터'에서 진행됐다. '건강사랑방 뗏골센터'는 지난달 24일 현판식을 진행하고 새롭게 문을 연 공간이다. 내국인 어르신들만 이용 가능하던 기존 경로당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고려인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이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동행에는 선부2동 관내 경로당 회장 및 고려인 어르신들과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들, 선부2동 직능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용적 가치 실천을 위한 안산시의 선진 다문화 정책들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려 만두 빚기 및 고려 대표 음식 맛보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되지 않은 민간 소유의 미개발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나눔주차장(가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토지 소유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지인 고산공공택지지구 내 청소년 문화센터 주변은 상가 점포주택 용지 내 부설주차장이 부족해 지속적인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권 활성화가 저해되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개발되지 않은 나대지를 임시 노외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고산지구 내 40면 규모의 시범 주차장 조성 시는 토지주 의견에 따라 고산동 959-4번지 일원 5개 필지(총 1천432.8㎡)에 지평식 주차장 40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는 주차공간,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나눔주차장으로 선정된 토지의 소유자는 1년 이상 공공 주차장으로 제공할 경우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은 최소한의 시설투자 후 운영하며, 무료 공영주차장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에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것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공간플라잉(이하 청플)이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식음공간인 '청플카페'와 더불어 '청플브런치'를 새롭게 오픈했다. '청플카페'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청플브런치'를 신규 운영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됐으며, 가벼운 모임이나 업무를 겸한 식사 자리로도 적합하다. 또한, 청플은 더 많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청플 공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 청플카페 음료 5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공간플라잉 관계자는 "청플카페와 청플브런치를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이 일상 속 여유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종이팩을 주방용 종이 행주(키친타월)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멸균 팩 등의 종이 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서 말린 뒤 자르고 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당 화장지 2롤 또는 종량제 봉투(일반 20ℓ) 1장을 1인당 1일 최대 10㎏을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종이 팩을 별도로 배출하게 되면 최고급 펄프로 재활용되는 고품질 자원이 되므로, 시는 종이 팩 교환 사업을 통해 분리배출에 동참한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해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돼 자원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신규 펄프를 생산할 때보다 1.2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고, 20그루의 나무 벌목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종이 팩 42,900㎏을 분리수거하고 재활용업체를 통해 재활용함으로써 51,480㎏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858그루의 나무 벌목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분리 배출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의 새 명칭 4개(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후보에 대한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2월 24일부터 3월9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여론조사 대상은 행정체재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이며, 지역 인구 비율에 맞게 할당(동별, 성별, 연령별)해 무작위로 전화조사(1,000명)와 대면조사(1,000명)를 병행해 실시된다. 서구는 공정하고 대표성 있는 여론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조사원 모집 시 인천 거주자 및 서구 가족 있는 조사원 제외 ▲조사의 중립적 태도 유지를 위한 조사원 교육실시 ▲조사 완료 후 사후 검증 절차 확보 ▲여론조사 진행 시 평일 주중, 주말 시간대 고르게 조사 ▲객관적이고 공평한 조사 지침 수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새 구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19%로, 여타 여론조사 표본오차보다 오차를 줄여 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여론조사 결과가 집계되면 3월 중에 제2차 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번동 148번지 일대에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강북구와 강북경찰서가 협력해 공모에 적극 참여한 결과로, 사업비 전액 시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골목길이 많은 번동 148번지 일대의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기초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안심디자인 개발 및 시설물 설치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집중개선지역으로 선정된 오현로25길 일대에는 맞춤형 디자인시설물을 설치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제거해 안심존을 조성한다. 아울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심거울, LED센서 조명 등으로 일상적 감시 기능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된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컴팩트시티의 핵심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당선된 3개 팀은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이다. 당선작들은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의 랜드마크 디자인, 환승시스템과 동선계획, 기능 간 연계 및 보행네트워크 등과 함께 컴팩트시티의 비전을 구현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했다.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도시와 자연의 접점에 조성하는 그린네트워크, 일터·삶터·놀터를 연계한 환승 플랫폼, 시민을 위한 공공마당 등을 담은 '더 플랫폼시티(The Platform City)'를 내놓았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보행친화적 녹색도시와 도시를 잇는 상징적 관문이자 인덕원의 랜드마크인 '그린 프롬나드(Green Promenade)'를 제안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올해 151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함께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까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全)주기 종합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우수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도내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예산은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1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준으로, 구축 지원대상 기업도 77개에서 151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시설과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31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분야 기업 5개사에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변화 대응과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 제조로봇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 15개사에 3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