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대전 소재 전략산업분야(IT, BT, NT, M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중국 하이테크페어(2018 China Hi-Tech Fair)’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20회 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3,000여개 기업, 59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오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참가에 따른 부스 임차비용, 통역, 현지 교통비 및 편도 물품 운송비, 현지시장조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 홈페이지(http://pims.djtp.or.kr)의 사업공고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42-930-2915)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까지 공공건물과 공공이용시설 등 1,10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조사요원 4명이 2인 1조를 편성해 시설을 방문, 시설의 종류에 따라 의무 설치해야 하는 항목들을 점검한다.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등), 내부시설(출입구 등), 위생시설(화장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등), 기타시설(객실 등) 등으로 시설별로 3~14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의무적인 장애인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훼손된 곳에는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조치가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 시행 이후 5년 마다 시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도시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해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 주제로 ‘2018년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매체, 제품디자인 등 공공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 홍보용 용품 및 사무용품과 관련된 제품디자인 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심사기준에 활용성의 심사배점을 높여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는 일반부(대학생.대학원 및 일반인)와 학생부(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작품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추어 메일로 데이터만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25개 작품에 2,000만 원의 시상금 및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1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지역 나노기업들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사카 INTEX 전시장에서 열린 ‘2018 고기능신소재전’에 참가해 수출계약논의 20억 원, 유효구매상담 50억 원, 60여 건의 협력개발 논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나노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T2B활용 나노융합 R&BD 촉진사업’의 수요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한국, 중국, 대만 등 6개국 2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 에 대전시는 4개 기업이 참가해 교세라, 히다치, DNP, 미츠이화학 등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디엔에프는 디스플레이용 광휘도 향상을 위한 나노소재를 출품해 국내.외 수요기업으로부터 다양한 협의를 이끌어냈으며, 성공적인 협력이 이뤄질 경우 올해 안에 50억 원 규모의 제품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엔에프 김현기 상무는 “구체적인 적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던 아이템이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함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건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8년도 식품안전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울산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우수 포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구.군 및 관계기관의 협력과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일대에서 집단으로 고사한 구상나무 94그루를 분석한 결과, 50여 년에 걸친 생육 스트레스가 장기간 누적되어 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공단 연구진은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일대에서 고사한 구상나무 94그루의 원인파악을 위해 2017년 6월부터 6개월간 나이테 분석으로 과거 생육정보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고사한 구상나무 94그루는 1960년부터 생육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89.4%인 84그루가 2000년 이후 고사했으며, 2012년 이후에는 11.7%인 11그루가 고사했다. 나머지 29.8%인 28그루는 2013년 이후에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 고사한 구상나무 84그루의 평균 수명은 69년이며, 최장 118년까지 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에서 70~80년생이 가장 높은 비율(48.8%, 41그루)을 차지했다.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2월) 기온상승과 봄철(3월) 강우량 부족이 가뭄으로 이어져 구상나무 생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2월의 기온상승이 구상나무 생육부진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이 2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5월 11일(금) 오후 4시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2018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해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고 서로 공유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이 되면 발명체험, 관련 연구소 및 박물관 방문 등 취재활동과 언론인 특강, 방송아카데미 등 기자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으며, 2005년 1기 기자단이 결성된 이래 약 2만 3천건의 발명기사가 작성됐다. 올해 15번째로 개최되는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에서는 2018년(15기)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4기 우수활동 기자들을 ‘올해의 발명기자’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자 중 한솔초등학교 신채은 학생(지식재산위원장상)과 성보고등학교 강준모 학생(교육부장관상)은 발명대회 출품 경험, 알기 쉬운 과학원리 소개, 발명전시회 관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여, 올해의 발명기자 ‘대(大)기자’로 선정됐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CBS 세상을 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2천개 기업의 2만명 근로자를 9일 오후 최종 선정하고 기업별 통지 및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최종 선정기업 및 근로자 수 : 1,954개 기업 19,956명(기업단위 선정) → 중기업(208개) 6,969명, 소기업(469개) 6,955명, 소상공인(1,277개) 5,992명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신청 접수를 받았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인식의 확산 속에 당초 예상했던 규모를 훨씬 웃도는 8천 5백여개 기업의 10만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여 약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 인원 수 기준이며, 지원가능 인원 2만명 대비 참여신청 인원 104,512명 문체부와 공사에서 모집 공고문을 통해 사전에 밝힌 바와 같이, 기업규모 및 직원 참여율 등을 반영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직원 참여율이 100%인 기업만으로도 지원가능 규모(2만명)를 초과한 3천여개 기업 3만명을 넘겨 최종적으로는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찰 입회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 48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농공상기업의 참여는 처음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대형유통업체 및 해외바이어 면담, OEM 생산 협의 등 2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져 판로개척 및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 청정 지역 산나물을 활용한 ‘설악산 그린푸드’의 제품이 현대홈쇼핑과 롯데마트에 입점 예정이고,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하여 고구마잼을 생산하는‘엔자임팜’은 홍콩 수출계약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내산 참외를 활용하여 스무디, 샐러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참그린프레시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및 캐나다, 홍콩 등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으로 판매 유효 상담이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과 기술의 융복합에 기반한 유망 중소식품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유력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세일즈콜을 실시하면서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직접판매협회(DSAM)의 방한을 계기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팸투어와 인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인천시는 말레이시아 잠재기업의 대규모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 접촉을 해온 바 있다. 금번 말레이시아 현지 세일즈콜은 이러한 사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현지 유력 여행사 4개 사와 접촉 끝에 5월 10일 Malaysian Harmony, Sedunia Travel, ABC Holidays 社와 5월 11일 GoTraves 社와 MOU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MOU의 주된 내용은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유치 상호 협력방안 및 한-말레이 양국 민간부분의 경제·문화·관광분야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의 공동 협력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5월 11일 오전 11시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농산물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를 대상으로 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하여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0.01ppm은 불검출 수준을 의미하며, 미등록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 50명을 대상으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11일에는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일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생산자 및 유통과정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도매시장 경매사,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PLS 제도 및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PLS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경기뉴스통신)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0일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규직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등 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는 대만컴퓨터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 TCA) 대표 제시 우(Jesse Wu)와 소니인터렉티브 대표 안도테츠야, 유니아나 대표 윤대주 등 국내외 기업인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09년 기능성 게임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발전을 거듭해 10년 만에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플레이엑스포라는 대형 이벤트로 성장했다”면서 “플레이엑스포가 도내 게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B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멀티캠퍼스가 10일 오후 인천광역시청에서 4차 산업혁명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외국어, 문화, 지역학 등에 특화된 교육 노하우를 제공하고, 멀티캠퍼스는 삼성 HR 전문기업으로, 그 동안 쌓아온 교육 노하우에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아카데미 등 국내 최다 IT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성을 가지고 융합교육 플랫폼 구축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기관 간의 공동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여 본 협약을 체결한다”는 기본 목적 하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인천광역시”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멀티캠퍼스”의 교육 ▲외국인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세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사회발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사업 프로그램은 세 기관의 별도 서면계약 하에 진행하기로 하는 네 가지 사항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시발점으로 세 기관은 외국어 및 지역학 분야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보유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청년대학생들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대학이 보유한 과학기술적 연구 성과를 개방하여 지역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의 2018년 신규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NT2030플랜의 일환으로 전국 수준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미진하였던 기술사업화 활동을 촉진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체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7년에는 선정된 우수 연구실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으로 기술이전 및 시제품 제작, 특허등록, 수요기업 발굴, 기업매출 및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역의 사업화 확산과 융합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지난 사업수행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사업수행기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개선하였다. 신규과제 공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3차례 신청을 통해 총 11개 내외 과제 선정에 20개 과제가 신청하여 대학 연구실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부산대, 한국해양대, 신라대, 경성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문시장 야시장의 매대 조리식품에 대해 중구청 위생과의 현장 위생점검과 함께 실시한 검사에서 식중독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구시 식품관리과, 중구청 위생과와 합동으로 서문시장 야시장의 식품매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중독세균 검사를 실시했다. 쌀국수, 만두 등 조리식품 18건에 대하여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대장균 등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중구지역 대표 관광음식점 두 곳에 대한 조리식품 검사에서도 식중독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관광객들이 서문시장 야시장 등의 먹거리를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서문시장 야시장 등의 판매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광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