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올해 4번째 개최되는 IDC 주관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평가인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18」에 대구시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2건이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고 밝혔다. 글로벌시장 컨설팅 기관인 IDC 주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 2018」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3년간 수상한 38개의 프로젝트와 함께 할 최고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CAPA는 IDC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12개의 스마트시티 기능적 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IDC의 프레임 워크는 후보군 공개 추천, 아시아 태평양지역(일본제외) 각국 IDC연구원의 자료수집, 조사 및 순위 선정, 공개투표, 국제자문위원회 투표, 결과 취합, 우승자 및 수상 발표, 보고서 발행과 같이 총 6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개투표 및 IDC연구원과 국제자문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초등돌봄교실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가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지난 4월부터 울산 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형성 프로그램 운영, 과일간식 제공,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비만도 모니터링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아동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간 울산시는 보건소, 교육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저소득층,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와 학교, 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참여 학교인 남구 야음초등학교를 비롯한 13개교 21개 반 524명, 동구 해누리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센터 186명을 대상으로 영양.건강식생활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 지도강사를 파견하여 프로그램당 최소 12차시 이상 적용하여 사전. 사후 평가와 신체변화를 모니터링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및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천만에 이르고 지난 달 충남 청양에서 진드기 매개 질병에 의하여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반려동물의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수칙 홍보 및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반려동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일단 사람에 감염되면 매우 위험하므로 키우는 동물이 감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주의해야할 질병으로는 광견병, 진드기 매개 질병(라임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렙토스피라병이 있다. 인수공통감염병 중 광견병, 렙토스피라 병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함으로써 쉽게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진드기 매개 질병은 예방약이 없어 반려동물과 외출 또는 산책 시 수풀 등을 피하고 외출 후 반려동물의 등, 귀 속 진드기 등 곤충이 붙어있는지 확인하여 제거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봄, 가을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여 예방접종이 완료된 반려동물에는 예방주사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포스터 및 홍보물을 관내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에 배포하여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1971년 충북 음성군에 둥지를 짓고 번식 중, 밀렵에 의해 희생되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우리나라 최후의 번식 황새' 한 쌍의 표본이 최초로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새는 원래 우리나라에서 사계절을 보내는 텃새였다. 그러나 1971년 이후 자연상태에서 국내에서 번식하는 황새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10여 마리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경희대 자연사박물관과 함께 5월 24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황새, 다시 둥지로' 특별전을 열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47년 전 황새 부부에게 벌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음성군의 황새 한 쌍은 우리나라 야생에서 번식하던 마지막 황새 부부다. 1971년부터 1994년까지 23년간 50여 차례 언론에 소개될 만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1971년 4월, 신문 머리기사로 충북 음성 생극리에서 황새가 번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불과 3일 만에 수컷 황새가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죽고 알을 도둑맞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국민 100만 명 이상이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 규모의 11개 해양스포츠대회와 15개 시?도의 80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강(이촌)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관배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시작으로,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6.21~24, 부안), 전국해양스포츠제전(8.16~19, 속초), 2018년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10.6~7, 경인아라배길) 등 연간 총 11개 대회를 지원한다. 6월에 개최되는『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 요트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대회이다. 올해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5척의 요트와 선수 300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의 요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일본 음식드라마로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의 한국편 유치를 통해, 일본시장 내 한국관광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사 문제와 북핵 이슈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일본인 방한시장은 지난 3월에 2012년 10월 이후 약 5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4월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증가세로 나타난 바 있다. 이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와 방한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서서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인 방한시장의 부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일본 유명 음식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편 유치에 노력해 왔다. 드라마의 인기와 파급력을 감안할 때, 금번 한국편 방영은 일본인들의 방한심리를 크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독한 미식가’는 중년 비즈니스맨 주인공인 이노가시라 고로가 출장지역에서 겪는 음식체험을 소재로 한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2012년 드라마로 만들어져 금년 시즌7(총 12편)까지 장기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수학축제 ‘2018 수학체험전’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체험전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가족 등 4만 여명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수학축제로서 수학체험부스와 수학강연,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중·고등·대학교 수학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체험부스 50개를 포함한 76개 체험부스와 ‘수학 클리닉’, ‘매듭의 수학’ 등 소통형 강연 및 연주, 비보잉 등이 곁들인 창작 뮤지컬 ‘판타스틱’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수학’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게임으로 즐기는 수학’ 및 ‘수학으로 완성하는 메이커 체험’ 등의 전시를 개최한다., 수학교육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광주과학관 김선아 관장의 ‘수학 클리닉’ 강연 및 ‘3D펜’ 을 활용한 체험부스, 창의력과 순발력을 발휘해 풀어보는 ‘수학퀴즈’ 등을 광주과학관이 제공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 최근 5년(‘13~’17년) 여름철(6~8월) 평균 병원성대장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 (‘13) 17건, 656명 → (’14) 17건, 418명 → (‘15) 23건, 1,676명 → (’16) 32건, 2,281명 → (‘17) 30건, 1,832명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분변, 축산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증상 :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김밥 등) 순으로 나타났다.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고 세척했어도 상온
(경기뉴스통신)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는 2018년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프로그램 중 5월22일(화) 13:30~16:00 코아펙(KOAFEC) 장관회의에서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fDB 5대 중점 사업(Higs-5s) 중 하나인 농업분야에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계기, 부산시와 AfDB 간 첫 번째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이다. 최종 사업 승인에 따라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는 AfDB와 협력하여 8개월간 튀니지 시디부지드 지역에 온·습도, 병충해, 간수 적정시기 등 농작물의 최적의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사업비는 코아펙 신탁기금(KTF) 991,000달러(10억7천만 원)이다. 부산시는 2016년 5월 AfDB 총회 유치 확정 후 AfDB와 경제협력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2016년 10월 AfDB 총재를 부산으로 특별 초청하여『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개최를 제안하여 작년 4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포럼을 개최 하였다. 동 포럼에서 부산형 드론 활
(경기뉴스통신) 2018년부터 3년간 정부사업비 970억 원을 투입하여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기반 구축사업을 위한 과제공모 중 2개 분야(자율주행서비스, 스마트시티서비스)에 대구시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부터 5G기반의 사회문제 해결형 5개 분야 서비스 개발·실증(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생산·물류, 재난안전, 스마트미디어)의 ‘2018년도 범부처 Giga KOREA 사업’ 신규 공모를 추진하여 5개 분야의 과제참여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대구시는 “5G-V2X 기반의 C-ITS 자율주행서비스 개발·실증” 사업과 “5G 기반의 스마트시티서비스 개발·실증” 사업공모에 참여하여 2개 분야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5G-V2X 기반의 C-ITS 자율주행서비스 개발·실증사업은 3년간(’18년~’20년) 국비 249억 원과 민간부담금 295억 원(대구시 50억원 포함) 총사업비 544억 원이 투입되며, (주)KT를 주관기관으로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자동차부품연구원, 이래에이앰에스 등 총 17개 기관·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5G기반 자율주행서비스 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해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농업인들이 현행대로 농약을 사용해 출하할 경우 향후 PLS 제도 시행 시 부적합 판정이 증가할 수 있어,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를 활용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알림제 대상은 잔류농약 208개 항목을 정밀 분석한 결과 내년 PLS 제도 시행 시 부적합이 예측되는 농산물과 2회 이상 잔류농약 검출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이다. 또 기준에는 적합하지만 기준치의 1/2 이상 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휴약기간을 늘리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앞서 연구원은 이달 초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시범 실시하고 농산물 생산자 32명에 대해 유선 연락 및 문자로 검사결과와 PLS 제도를 안내했으며, 농약 안전 사용 등도 당부했다. 김진희 농수산물검사소장은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농업인들의 호응이 컸다”며 “지역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8 매혹과 냉혹함의 공존, 벌레잡는 식물이야기'를 5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충식물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충식물 특별전은 달링토니아(Dalingtonia), 사라세니아(Sarracenia) 등 국립생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식충식물 13속 70여 종을 소개하고, 서식환경과 형태적 특징, 분포지 등을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식충식물들의 다양한 사냥방법과 생존전략, 최신 연구결과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그림 패널로 설명하여 관람객들이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돋보기를 이용해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등 실제 식충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벌레잡이통풀 등 단면을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케톱시스(Catopsis), 브로키니아(Brocchinia), 비브리스(Byblis) 등 흔히 볼 수
(경기뉴스통신)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총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동학술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5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윤종성)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에서는 ‘하나의 터전, 상생과 나눔의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 * 국내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하여 탄생한 협의회로, 국내 6개 해양관련 학회를 회원으로 함 공동학술대회는 2005년 ‘해양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이 대회를 통하여 총 10,0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24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나눔과 상생, 해양신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박광서 해양수산개발원 혁신성장연구실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지정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이후, 개막식에서는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이 참석하여
(경기뉴스통신) 산림청(김재현 청장)은 오는 26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 기념관에서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치유의 숲 방문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자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림치유지도사(자격증 소지자)가 직접 산림치유프로그램 대상지와 대상자를 기획해 제출한 19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가 이뤄졌다. 오는 26일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서류심사(40%)와 발표심사(60%)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우수·장려를 각 1건씩 선정한다. 다만 기존에 개발되었거나 기존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혹은 기존 프로그램과 유사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가 끝난 뒤 수상작 등은 자료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계획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