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랜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 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예비명문장수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6월 29일(금)까지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2008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11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하였거나 준비(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독립운동가 우석 김기오 선생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4대째 교과서 발행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엔(1948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광판 전문기업인 삼익전자공업㈜(1969년) 등 총 202개 업체에서 수상하였다. 특히 역대 수상기업 중 동아연필㈜, 매일식품㈜, 삼우금속공업㈜, ㈜피엔풍년이 지난해 2월 제1회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미래엔과 삼익전자공업㈜가 제2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이 예비명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월 31일(목)부터 6월 3일(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제6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중소기업 19개사를 파견하여 총 182건, 4,212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유럽, 일본 등 총 14개국에서 129개사가 출전하여 전체 인구(96백만명) 중 만3세 이하의 영유아 비율이 6.7%(615만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유아용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베트남은 1인당 GDP가 2,460불로 아직 소득수준은 낮지만 지난해 371억불을 유치하는 등 꾸준한 외국 직접 투자와 경제개발 계획으로 매년 6~7%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3조1천억동(한화 1,454억원)인 시장규모도 평균연령 29.9세의 젊은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애니메이션 컨텐츠 업체인 (주)아이코닉스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제품으로 현지 완구 유통브랜드인 My Kingdom사와 1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대형마트인 AEON Mall에도 입점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실리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노란우산공제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든든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新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용품을 제작·배포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제작한 홍보용품은 노란우산공제를 의미하는 ‘산이’와 소기업·소상공인을 상징하는 ‘꿈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차량용 방향제와 피규어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제도 출범 10년을 맞아 지난 1월 캐릭터를 새롭게 개편하고 국민 공모과정을 거쳐 캐릭터 네이밍을 정하였으며 이번에 신규고객, 금융기관, 중소기업 유관기관, 언론기관 등에 홍보용품 무료 배포를 통해 新캐릭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5월 25일 재적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제도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친숙한 제도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동화와 생태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아동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그림 형제 동화(이하 그림 형제 동화)'를 선보인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이솝 우화'를 비롯하여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가 출간된 바 있으며, '그림 형제 동화'는 4번째 편이다. '그림 형제 동화'는 백설 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 200년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 형제의 동화 20편으로 구성했다. 각 동화 뒤에는 '사과가 진짜로 독이 될 수 있을까?', '숲속에서 동물들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있을까?' 등 생태정보 2개씩 총 40편을 수록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떠오른 생태학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준다. 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원고와 그림, 사진을 감수하는 등 제작에 참여하여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았다. '그림 형제 동화'는 전국 서점에서 6월 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고,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과 더불어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동도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부장 오인석)와 함께 오는 7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정(淸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草家)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매년 봄에 벼를 심는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가을에는 벼를 수확하여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의 길목, 창덕궁 옥류천에서 펼쳐지는 모내기 행사는 백성을 생각하는 임금의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프로젝트 알앤디'(Project-R&D)’과제를 공동 지원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알앤디’과제는 공동 해외진출, 사업 다각화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킹, 특허, 연구개발(R&D), 사업화까지 묶음으로 제공해 기업간 자발적·수평적 협업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과제는 산업부-특허청 협업을 통해 한 번의 신청·평가로 특허분석부터 연구개발,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산업부는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연구개발, 사업화등에 과제당 2년간 최대 8억 원을, 특허청은 연구개발 세부계획 수립 등을 위한 지적재산권-연구개발(IP-R&D) 전략 컨설팅에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단지 내 산학연 협력은 정부 지원하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면, ‘프로젝트 연구개발’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문제해결형’ 협력모델이다. 특히, 산업부 - 특허청 간 협업을 통해 과제 기획단계에서 면밀한 특허 및 산업 분석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인도 남부 케랄라(Kerala)주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 여행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 국가별 질병정보 확인 및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등 증상이 3~14일간 지속되며 이후 나른함, 정신 혼란, 착란등의 임상 양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며, 인체감염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아 더욱더 여행 시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고 하였다. 이에 인천시는 발생지역 여행 시 동물(박쥐, 돼지 등) 접촉을 피하고, 대추야자 수액을 마시지 않으며 병원 방문시 손 위생,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관내 의료기관 대상으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진료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울러 “발생지역 방문자는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오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식품 취급업소가 밀집된 남구 신기시장 및 서구 거북시장을 우선 선정하고,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위생관리가 소홀한 사항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주요 모니터링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취급여부,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여부(뚜껑 있는 처리용기 설치 등), △제품보관창고. 판매장 바닥 등 영업장 내부 청결상태, △식품을 바닥에 놓고 전처리 및 판매하는지 여부, △컵.식기류.조리기구 등 살균.소독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오는 8월에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식품취 급업소 종사자가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게 지도할 방침이다. 市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달빛 TIPS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고급 기술기반 창업촉진 프로그램인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달’구벌)와 광주(‘빛’고을)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지역 벤처캐피털(인라이트벤처스)로 구성된 ‘달빛 TIPS 컨소시엄’이 대한민국 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되어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킬 또 하나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되었다. 6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라이트벤처스(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재)로 구성된 달빛 TIPS 컨소시엄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민간의 투자가치 판단 노하우를 활용하여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성공벤처인, 벤처캐피털(VC) 등으로 구성된 민간(운영사)이 발굴해 초기 투자한 창업기업에 정부의 R&D 지원을 연계해서 고급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민간 투자금(1억 원 내외)과 함께 정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30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온열환자 장비를 갖추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현황을 119구급대에 실시간 안내하고, 현장 상황을 병원에 신속히 통보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은 새로운 자연재해로 불릴 만큼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폭염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알아두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119신고 등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관내 식품제조.가공 영업자의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기반 조성과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해 연구원 홈페이지에‘자가품질 Q&A’전용 민원창구를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가품질검사란 식품제조.가공 영업자가 자신이 제조.가공하는 제품을 유통.판매하기 전 식약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전검사로, 영세업자들의 경우 그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달라진 법령과 기준.규격, 시험.검사 수수료, 검사주기, 자주하는 질문(FAQ) 및 민원Q&A 등 안내 창구를 개설해 식품분야 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민원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원은 이 같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자의 안정적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위해식품의 사전 차단 역할을 원활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정확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품질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싱가포르자동차협회(Automobile Association of Singapore),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등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인 대상 1인당 약 3백만원대의 고가 ‘전기자동차 자가운전’ 단체 관광상품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82명은 오는 7일부터 5일간 전기자동차를 타고 한림공원,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명소를 자가 운전하며 드라이브도 즐기고, 제주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싱가포르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3백만원대의 고급 오토바이, 렌터카 자가운전 상품을 개발하고 부산, 철원 등에서 꾸준하게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러한 5년간의 노력으로 한국 내 자가운전 상품이 회원들 간의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80명이 넘는 대형 단체가 방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싱가포르 자동차협회 : 싱가포르 운전자 8만 명을 회원으로 보유, 국제면허증 발급을 전담하는 단체로 매년 회원대상 해외 단체 자가운전 상품 시판 중(유라시아 대륙횡단, 뉴질랜드, 호주, 홋카이도 등)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은 “싱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고객 사은 행사인 ‘아낌없이 준(Jun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한국전쟁 참전 5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메달을 5%, 광복 70주년 독도 금메달은 1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0원 즉시할인 혜택도 준다. 또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쇼핑몰 리뉴얼 축하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모네 그림이 담긴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조폐공사 이봉상 압인사업팀장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쇼핑몰 회원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3만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지폐에 들어가는 보안기술을 활용해 특별히 제작한 고흐의 해바라기 판화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라벤더 축제가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에서 펼쳐진다. 허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라벤더는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작용이 탁월하고 불면증 해소 및 두통, 편두통 등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제주 허브동산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허브와 꽃을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낮에는 300여종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의 수국, 백합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170 카페에서는 더위를 날려줄 로즈마리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표고버섯 피자 등 건강한 먹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제주 허브동산 라벤더 축제 동안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 허브동산에 다녀간 사진을 올리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현장에서 증정하고 추점을 통해 무료 숙박권, 허브 제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12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 취득, 나무병원 등록 등 산림보호법 주요 개정내용을 안내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무의사 제도를 통해 2022년까지 약 1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첫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를 철저히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