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1일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경력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를 통해 총 23명이 수료하였다. 특히, 이번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 경력자 과정의 수료생 중 14명은 6~7월 베트남,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페루 등에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해당국가에서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전파하는 전자정부 해외진출전문가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2014년 전자정부 해외상담사(글로벌컨설턴트) 과정으로 개설되어 2017년까지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 인력 319명을 양성하였다. 이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및 해외 각국에서 전자정부 서비스를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서 전자정부 해외사업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주간 진행된 본 과정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정보기술(IT)·전자정부 경력자를 대상으로 해외 국가로부터 수요가 높은 전자정부 정책, 우수 사례, 피씨피(PCP : Project Concept Paper) 작성, 국제협력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분야를 집중 교육하였다. 특히, PCP 작성 교육을 통해 개도국에서 원하는 전자정부 사업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청장 김재현, 원장 이유미)은 창경궁 대온실 일대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꽃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가든콘서트와 가든토크쇼도 함께 진행될 것이다. 정원모델로 화분에 자연의 풍광을 담은 ‘분경’, 실내와 실외가 차별화된 ‘테이블정원’, 넓은 공간도 우리 꽃을 활용한 컨테이너로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음을 선보이는 ‘무대정원 & 배너’,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 등이다. 가든 콘서트와 가든 토크쇼는 6월 22일 15시 금요일에 진행예정이며, 출연진은 다이아(아카펠라 그룹), 하프듀오(클래식 연주), 가스 브라이언이다. 그 중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은 우리 꽃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산식물, 약용, 식용 등 6개의 테마로 작은 정원이 조성 된다. ‘이야기가 있는 우리 꽃 정원’의 디자인 컨셉은 우리 꽃의 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분매개체 중 대표적인 꿀벌의 집 구조를 본떠서 만들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에서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오는 28일 목요일 ‘음악산업과 뉴미디어, 그리고 글로벌 확산’을 주제로 한 ‘2018년 뮤직포럼’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뉴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이 음악산업 내 중소기획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뉴미디어 영역 확대에 따른 국내 음악산업의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우진 대중음악평론가 겸 경인방송 방송제작팀장의 사회로 ‘뉴미디어 발전과 음악산업의 변화’를 다루는 첫 세션이 포문을 연다. 정우초 메이크어스 뮤직스튜디오 음악사업 담당자와 차우진 음악평론가가 각각 ‘중소기획사들의 뉴미디어 이용전략 사례’와 ‘뉴미디어 이용전략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발제한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 성미경 책임연구원, 매거진 아이즈(IZE)의 박희아 대중음악전문기자, 카카오M의 권석정PD가 토론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튜브뮤직 이선정 상무가 ‘글로벌 플랫폼의 영역 확대,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음악산업의 글로벌
(경기뉴스통신) 작년 북핵 이슈와 역사인식 문제 등으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일본인 방한시장이 지난 3월에는 약 5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4월은 전년대비 29% 증가하였으며, 5월 및 6월도 20% 이상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일본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와 방한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와 같은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의 기회를 충분히 살리기 위하여 지난 6월 12일, 13일 이틀 간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2018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차관 등 정부, 지자체, 업계 인사로 구성된 합동유치단이 방일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을 주제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공연, 방한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간거래) 상담회, 일본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한국 관광의 밤’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 기간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두세시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뉴스통신) SBS 방송 스타킹에도 6회 연속 출연하여 강호동을 반하게 한 색소포니스트 허민과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밥 제임스가 멋진 협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미스 머츄어 페스티벌 공연은 2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허민은 현재 만 20세로 2010년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세계 색소폰콩쿠르 패스티벌에서 연주영상으로 세계 최연소로 우승하였다. 제23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연주 상과 제29회 그래미 어워드 퓨전 재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밥 제임스는 만 78세의 거장 재즈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씨와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혜성처럼 등장한 테너 류하나 씨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유지영 패션 디자이너가 총괄 연출 감독을 맡았다. 공연 팀은 패션쇼와 콘서트 어울림, 의상과 음악이라는 장르를 한 바구니에 담은 선물이다고 설명했다. 허민은 “국제콩쿠르에 12세에 우승, 여러 방송과 콘서트로 알려진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유럽과 한국을 오가면서 계속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서울 롯데 스카이 12
(경기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8.6.20.(수) 부산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아시아지역 9개국 표준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을 6월 20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7. 11월 당정주도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표준화 논의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국제 표준포럼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관련 기술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김갑성 위원장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스마트시티 인프라 분과(TC268/SC1) 요시아키 이치카와(Yoshiaki ICHIKAWA) 의장이 기조 연설에 나서,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추진 정책과 국제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 기침예절, 예방접종 등 생활 속 건강수칙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오늘도 건강하라능 시즌 2’)을 개발해 20일(수)부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무료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는 나와 주변사람을 위한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손씻기, 기침예절, 예방접종, 해외여행 감염주의, 1339콜센터 안내 등 12종)을 재미있게 표현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한번더 생각하고, 개인위생 수칙 실천도 유발해 보고자 기획했다. 6월 20일(오후 3시~)부터 7월 4일까지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http://plus.kakao.com/home/@kcdc질병관리본부)를 맺으면 움직이는 이모티콘 12종을 선착순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기존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자에게는 20일 오후 2시 일괄 사전배포 * 이벤트 세부내용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cdc.go.kr→알림→공지사항)에 게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9월 ‘언제나 건강하라능(시즌1)’ 첫 카카오톡 이모티콘(작가 단발신사숙녀)을 출시해,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4만 7천여명 이상이 플러
(경기뉴스통신)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국민건의를 바탕으로 아파트의 보안·방범용 카메라로 ‘네트워크 카메라' 일명 ‘클라우드 캠’을 10월부터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트워크 카메라가 이미 설치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경과규정(부칙 신설)을 마련,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은 적법한 것으로 간주토록 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그 동안 보안·방범용 카메라 설비로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방식만 허용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CCTV’ 방식 이외에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방식도 설치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CTV는 현재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에 설치해야 하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만5,000여단지에 약 930만 세대가 넘는다. 또한, 앞으로 신축되는 모든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규제개선을 포함한 관련법령 개정안을 6월 2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올해 10월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규제개선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속 규제관련 국민의 목소리가 규제혁파의 물꼬를 튼 ‘국민이 만든 규제혁신‘의 사례이다. 국민건의를 접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는 6월 20일(수) 14시,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바비엥2 교육센터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지역관광 상품화를 위한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관광부서 팀장급 공무원과 중국.일본.동남아.구미주 등 주요 국가별 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 커뮤니티, 서울관광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관광객들의 여행 패턴이 도심 위주 관람형에서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지역사회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관광 상품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가 강의, 지역관광 사례 발표,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 소개에 이어 지역관광 상품 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인 동원대 호텔관광학부 서정태 교수 발제(‘서울시 마을여행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와 지역관광 사례 발표(동대문구 ‘제기동 선농단에서 백성들을 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당뇨병, 당뇨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세대별 당뇨인 웹드라마 제작으로 새롭게 시도한 ‘당뇨병 인식개선 온라인캠페인’이 조회 264만8천뷰를 넘기며 당뇨 편견해소 공감대를 확산했다. 함께 개최한 ‘소감문 공모전’에서도 당뇨인과 비당뇨인 모두 ‘다름없는 우리’라는 반응이 주를 이뤄 당뇨 인식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함께 ‘달콤한 인생’ 당뇨병 인식개선 영상 총 4편을 제작,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kr)과 시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영상 시청 소감문 공모전도 병행했다. 캠페인 결과, 265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와 8만여 건에 달하는 댓글로 시민들이 참여했다. 4편의 영상 중 제1편 ‘엄마의 시간’에 대한 참여와 댓글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1편은 모녀간 애절한 사랑을, 2편는 청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3편(오늘이 날이다>는 1형 당뇨인 여학생의 남자친구 만들기 사연이, 4편은 AI시대 로봇과 인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 및 각종 수돗물 정책정보를 담은 「2017 아리수품질보고서」를 e-Book(이북)으로 제작해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항목(163개)보다 많은 170항목(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전 지역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기준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각 아리수정수센터, 자치구, 일반 지역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수질을 정밀검사하고 있으며, 2017년에 공급된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 수질 검사한 결과 ▲납, 비소,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9개 항목의 무기물은 물론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미생물 또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의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의 농도를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0.1~0.3㎎/ℓ이내의 최적 소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국립공원연구원의 전문가 및 국립공원 직원과 함께 올해 완공될 치악산국립공원 둘레길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할 「대학생 조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활동 범위는 국립공원 직원과 동행하여 둘레길 내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하는 것으로, 조사한 결과물(종목록, 사진자료 등)은 둘레길 생태해설판, 팜플렛 등을 제작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해당월(7∼9월) 둘째주 화요일에 시행되며 조사단 참여 자격으로는 식물, 동물, 어류, 조류 분야 조사가 가능한 현장조사 유경험자(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를 우선으로 하고,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하며, 세부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신청서 마감은 6월 30일(토) 18시까지 이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과수화상병 과수화상병1)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예찰과 방제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보인 강원도 평창의 사과 과수원 한 곳이 지난 2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강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사과와 배 주산지인 경기, 충남?충북을 중심으로 발생해왔다. * 연도별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15) 43농가 42.9ha → (’16) 17, 15.1 → (’17) 33, 22.7 과수화상병은 과수가지검은마름병에 비해 전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발견 즉시 현장 조치와 신속한 방제가 필수다.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된 농가는 즉시 관할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고, 과원의 나무와 잔재물 등을 외부로 옮기지 않는다. 또한, 예방을 위해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농기구(전정가위, 사다리 등)와 농작업 도구(장갑, 모자, 작업복 등)를 수시로 소독한다. 인근 농가들도 발생 상황을 살피고 준수 사항을 철저히 따른다. 농촌진흥청도 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책 회의를 열었다. 위기 경보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60g(달걀 한 개 정도)의 달걀과 연어, 청어 등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1일 비타민 D 필요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대사와 관련해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에서 생합성 되지만,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 실내 생활이 늘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등으로 충분한 합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구루병과 골연화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 등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 1인당(12세∼64세) 하루 비타민 D 충분 섭취량은 10μg이며,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고령자(65세 이상)는 15μg이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 D를 포함한 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요구된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육류의 간과, 달걀, 햇빛에 말린 버섯류, 청어, 갈치, 황새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다. 농촌진흥청이 펴낸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가식부 가식부: 식품 중 식용에 알맞은 부분 60g을 먹었을 때 1일 비타민 D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는 오는 21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문화재지킴이 날’(6월 22일)을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되었다. 13년이 지난 현재에는 전국 8만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 가족 학교 비정부기구 등)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었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 58개 협약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3,500여 개의 문화재가 보살핌을 받으며 문화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22일을 ‘문화재지킴이 날’을 제정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와 일반시민 500여 명이 함께 모여 문화재지킴이의 취지 성과, 과거 을 보호했던 문화재지킴이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