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연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주방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음식물 처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 2'를 출시했다. 신일은 지난해 7월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 1' 제품을 출시하고 홈쇼핑에서 1분당 24개씩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신일은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 시즌2'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성능 △디자인 △내구성 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 제품 대비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간을 약 33%가량 단축시켜 눈길을 끈다. 고온 건조 맷돌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89% 이상 감소시켜 주며, 부패로 인한 악취와 세균 증식을 막아준다. 그뿐만 아니라 신일만의 '데미스터 제습 방식'을 적용해 처리 중 발생하는 습기와 냄새를 최소화하고, 흡착성이 강한 활성 필터로 마지막 냄새까지 말끔하게 걸러줘 집안일 일등공신으로 여겨진다. 주방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에 진출한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6월 15일 올해 출품 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여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그동안 부산국제광고제는 서구 광고계 중심의 여타 광고제와 비교해 아시아에서 주로 출품, 수상이 이뤄졌다. 최근 5년간 국가별 파이널리스트 진출 흐름을 봐도 10위권 안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전체 파이널리스트 대비 10%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다른 특징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전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문 광고인 부문에서 176편이 본선에 오르며 본선 최다 진출국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세계 광고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다 본선 진출작 역시 아랍에미리트에서 나왔다. 바로 임팩트 BBDO(Impact BBD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MTS를 표방하며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 새로운 신한알파 홈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스크롤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My 알파, 매매 브리핑, 상품 몰의 탭 구성을 '계좌, 주식, 상품'의 직관적인 이름으로 변경했다. 다음으로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잔고 화면 또는 관심 종목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최근 조회 종목과 보유 종목을 홈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나에게 온 알림 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정보와 주요 기능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률,시가총액,거래량,신 고가 상위 종목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지수 화면도 일목요연하게 개선했다. 더불어 실시간 국내 뉴스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요약 정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 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가 중국의 선도적인 자동차 전장 등급 칩 제조사인 세미드라이브 테크놀로지(SemiDrive Technology)와 세미드라이브의 9 시리즈 SoC 및 E3 MCU 칩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개발 툴 체인의 최신 버전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버전 9.30(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Version 9.30)을 발표했다. 세미드라이브의 제이슨 장(Jason Zhang) 회장은 'IAR 시스템즈는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 공급사로서 IAR의 툴체인은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지닌 IAR의 툴체인은 업계의 요구를 충족해왔다. IAR 시스템즈의 열성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세미드라이브는 2022년 4월 12일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자동차 등급의 MCU E3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은 IAR 시스템즈의 가장 유명한 제품인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버전 9.30을 통해 완벽하게 지원된다. 세미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GH의 계열사이자 메모리 솔루션, SSD,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 이하 '스마트')가 M.2 2280, M.2 22110, E1.S 폼팩터로 구성된 PCIe NVMe 듀라플래시(DuraFlash™) 포트폴리오 'MP3000'을 발표했다. MP3000은 전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세이프데이터(SafeDATA™)' 기술을 접목해 전력 변동과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에 대응하는 SSD로 산업 및 상업 온도 등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빅터 차이(Victor Tsai) 스마트 플래시 제품사업부 총괄은 '고객이 차세대 PCIe Gen 4 x4의 호환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듀라플래시 PCIe NVMe SSD 시리즈를 발표해 기쁘다'며 '3가지 폼팩터로 구성한 MP3000은 용량 범위가 240~1920기가바이트인 산업 및 기업 환경에서 서버 및 클라이언트 플랫폼을 위한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MP3000 시리즈는 각각 최대 3500MB/s, 2000MB/s에 달하는 순차 읽기 속도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신생 AAA 품질 GameFi (게임파이)로 알려진 갤럭시 블리츠(Galaxy Blitz)가 7월 5주 차에 오픈 베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타 행사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가장 최신 버전의 게임을 시험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갤럭시 블리츠 공식 NFT는 7월 24일부터는 Kucoin Windvane에서, 7월 25일부터는 Binance NFT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블리츠는 많은 기대를 불러 모은 액션들이 가득한 NFT 기반 공상과학 전투 전략 블록버스터다. 풍부하고 완전한 몰입형 게임 경험은 가장 유명한 4X (Explore,탐색, Expand,확장, Exploit,개발, Exterminate,말살) 웹(web)3 시뮬레이션(SLG) 장르의 서사시적 리마스터링(remastering)이다. NFT 및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코인들의 혁신적인 사용을 통해 갤럭시 블리츠는 GameFi 및 오락의 세계에서 개척자가 될 준비를 마쳤다. ◇NFT로 GameFi 혁명 선도 갤럭시 블리츠는 프리미엄 품질의 AR 디자인, 풍성한 내장 유틸리티가 포함된 게임 플레이를 혁신하고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예스24가 3년간 한국 에세이와 소설 앤솔러지 신간 성장세를 분석했다. 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앤솔러지(anthology) 출간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앤솔러지란 한 가지 주제나 장르 아래 여러 작가의 글을 모아 출간하는 선집을 뜻한다. 어원은 '꽃을 따서 모은 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앤톨로기아(anthologia)로, 말 그대로 이야기들을 모아 만든 꽃다발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앤솔러지는 하나의 테마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움으로 사랑받고 있다. 평소 관심이 있던 작가의 생각과 작품을 따라 읽다 취향에 맞는 작가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도 앤솔러지의 매력으로 꼽힌다. ◇젊은 작가 이끌고 젊은 독자 따르고… 에세이,소설 앤솔러지 출간 증가 도서 분야 전반에 걸쳐 앤솔러지가 각광받는 가운데 특히 국내 문학 분야의 앤솔러지 출간의 증가 흐름이 두드러진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3년간 국내 에세이 및 소설 앤솔러지 신간 종수는 꾸준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에세이 앤솔러지 출간 종수는 330종으로 2019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으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누구에게나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환전 서비스 '스위치원'이 정식 버전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스위치원은 올 1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 뒤 간편하고 투명한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수수료 없이 환전 거래가 가능해 해외 주식 투자자와 글로벌 셀러, 유튜버 등 환테크 수요가 있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정식 버전 앱에서는 하루 1000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었던 베타 버전과 달리 하루 최소 10달러부터 최대 4000달러까지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여기에 추가 UI/UX 개편을 통해 실시간 환율 계산과 지난 거래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치원 담당자는 '정식 버전 출시가 최근 빠르게 늘어난 온라인 환전 수요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환전 통화 종류 확대, 환전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IOS 버전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무료 환전 서비스를 넘어 더 많은 사용자가 온전히 글로벌 금융의 혜택을 누릴 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첨단 음향 기술을 대표하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No.1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자사의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다차원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마치 음악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혁신적인 공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에 좌우 채널에서만 나오던 사운드의 한계를 넘어 공간을 유영하는 악기의 선율과 가수의 미세한 호흡 및 풍부한 멜로디의 파동까지 각각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배치해 앞뒤 및 좌우, 머리 위까지 모든 방향에서 자유롭게 구현한다. 이를 통해 그 어떤 기술보다 음악을 선명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 청취자에게 완벽한 몰입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멜론은 안드로이드 앱과 iOS 앱 모두 최신버전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지원한다. 멜론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적인 비용 지출 없이 기존의 모든 스트리밍 이용권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이용할 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2022 전통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창,제작 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제작실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제작 전문가와의 매칭까지 음원 제작에 필요한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최대 4곡의 전문가 매칭을 통한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돼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나눠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부터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에 이르는 영역까지, 전통 분야 관련 음원 제작 활용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제작 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인 음원을 미디어아트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K텔레콤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 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Self-Optimizing)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 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 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 솔루션은 AE (Acoustic Emission,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딥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이코노미 개츠비가 마마스팜과 컬래버한 국내 최초 대마 막걸리 '칠위드미(Chill Weed Me)'와 문삼이공 막걸리를 저도수로 리뉴얼한 '문콕(Mooncock)'이 와디즈 펀딩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펀딩은 출시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칠위드미는 강원도 홍천 마마스팜 양조장과 이코노미 개츠비가 운영하는 전통주 플랫폼 '짠'이 합심해 만든 막걸리로, 대마 씨(Hempseed) 종자유(삼 씨앗)가 함유된 전통의 맛과 멋이 담긴 프리미엄 막걸리다. 대마 씨는 '젊음의 씨앗'이라고 불리며 미국 타임지의 '세계 6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영양 식품이다. 칠위드미는 대마 씨가 주는 새로운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2022 국제 주류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칠위드미는 '좋은 사람들과 휴식 같은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동음이의어 칠위드미(Chill With Me)와 대마를 뜻하는 은어 '위드(Weed)'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름처럼 대마 씨 특유의 맵고, 강렬한 맛을 담았다. 칠위드미에 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에서 혐오와 차별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문화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발견해 이에 맞서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름의 권리와 가치를 자신만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모임이다. 참가 대상은 문화다양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16세~25세 시민으로 2~5인 구성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는 △팀 활동비 및 콘텐츠 제작비 100만원 △영상 제작 및 상호문화역량을 함께 키우는 당당워크숍 △상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상에서의 혐오와 차별 문제'를 드러내 지역 구성원 간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영등포 문화도시의 상호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수) 자정까지이며 공모 신청은 영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8~29일 일본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출판저작권 수출상담회인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해 운영해왔으나, 2020년 비대면 수출 상담에 이어 개최하는 올해 일본과의 상담회는 현장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출판시장 규모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인 국가로, 최근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일본에서의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손원평 작가의 가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이 또다시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28만 부가 판매된 (조남주), 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김수현)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한국 도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도서 독자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