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 시청 앞 보라매광장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퍼펙트마이펫’ 현장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전염성 질병에 대한 무료 진단 서비스를 위해 운영되는 이동검진센터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엘리키아증, 지알디아증, 광견병 등을 검진할 예정이다. 이들 질병은 감염되면 사람에서도 질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들이다. 이 중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엘리키아증은 진드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 사람과 개에서 고열과 빈혈, 신부전증,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들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의 산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 개의 털 사이사이를 살펴 진드기가 붙어 있는 지 확인하고 위와 유사한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알디아증은 개와 사람에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원충성 질병으로 오염된 분변이나 물에 접촉하거나 섭취 시 감염되므로 반려동물의 배설물 처치 시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대전시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로 시민들에게 반려동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9월 11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를 말한다.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크리에이터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채널을 보유한 현직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뷰티, 게임, 수익화 실전과정인 장르특화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입문반 4기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운영사인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외부 강사진의 전문 강의로 10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 금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 등의 교육장에서 플랫폼의 이해부터 촬영, 편집, 채널운영 및 저작권까지 ‘1인 콘텐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입문반 3기의 경우, 1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건강한 대구! 행복한 대구!’ 라는 비전으로, 대구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시민건강지원을 위해 민선6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작년 12월에 개소하였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건강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며, 시설 이용과 교육, 상담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어 최근 입소문을 통해 가족단위와 단체 방문객이 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에 대한 일대일 집중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습관 개선 등에 도움이 되어 호응이 높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가장 큰 건강 문제는 만성질환이며, 만성질환의 80%는 올바른 생활습관만으로도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의 기존 건강지원시설과 차별화된 기능은 만성질환 상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전국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상담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의 간호대학 등 보건의
(경기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심정지 환자 1,129명 중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53%로 2014년의 17%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의 경우 발생 후 1분이 지날 때마다 생존율은 7~10% 감소되고 4분이 경과되면 뇌손상이 진행되기 시작하며, 10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5%가 되지 않는다. 또한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처음 목격하는 사람의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소생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 기준 대구소방의 119구급대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은 7.7분으로 전국 평균인 8.92분 보다 1분 이상 빠름에도 불구하고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은 교통체증 등 현장여건상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119종합상황실의 응급처치지도가 시행된 이후 ’14년 17%에서 ’17년 53%로 증가하고 있으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자발순환 회복률) 또한 ’15년 6.9%에서 ’18년 현재 9.5%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
(경기뉴스통신) 국립극장은 9월 6일(목)부터 9월 15일(토)까지 NT Live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과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를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NT Live(National Theatre Live의 약칭)는 영국 국립극장이 영미권 연극계의 화제작을 촬영해 전 세계 공연장과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해 2,000여 개 극장에서 5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다. 국내에서는 국립극장이 2014년 3월 최초로 도입해 총 12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5월 상영까지 누적 관객 수 46,528명을 기록했다. 세계 연극계의 최신 경향이 반영된 연극 작품을 전석 2만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으로 한글 자막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다각도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배우의 섬세한 움직임을 실제 객석에서 보는 것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 등이 NT Live의 장점으로 꼽힌다. 2018-2019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의 NT Live는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영미권 화제작과 1·2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해 6월 Io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청 별관에 개소한 ‘IoT 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시 교육청, ㈜KT, ㈜HL메디테크가 후원하는 행사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IoT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부문은 일반, 학생 2개 부문이며, IoT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스마트홈·스마트시티를 구현할 IoT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9월 15일 개최되는 발표심사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당일 시상식이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개 부문 총 8개 팀을 선정하여, 대구시장상(CES2019 참관기회 제공), 대구교육감상, 경북대학교 총장상, 첨단기술원장상, KT 대구본부장상 등을 수여하며, 해외전시회 참관 기회와 수상작에 한해 시제품 제작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8월 22일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산7번지 일원 국유림에 대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히고,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를 초청하여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마을주민, 숲가꾸기 설계·시공·감리 수행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숲가꾸기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회가 열린 대상지는 1980년대 초반 잣나무, 낙엽송이 조림된 산림으로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경관을 조성하고, 나무수집을 위해 개설한 작업도를 걷기코스로 개발하여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벌채목과 주변 암석을 활용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이용객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유림을 활용한 사람중심 산촌순환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국유림 명품숲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명품숲 브랜드화 및 산촌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지난해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 숲’과 ‘청옥산 생태경영림’ 및 그 주변 산촌마을을 대상으로 4개월간 추진된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림 인문 관광 등 지역 내 자원을 심층조사하여 국유림 명품숲별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국민 홍보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명품숲을 지역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및 국유림 자원을 활용한 산촌형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지역주민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정책연구용역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계획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수행 방향?방법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을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3일 14시부터 16시까지 안양역에서 치매인식개선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8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대학생 치매파트너로 구성된 ‘아름드리’봉사단 20명은 이날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법등을 홍보하고 치매관련 O,X 퀴즈, 치매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나눔 등 인식개선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기도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아름드리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로 선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경기도 내 8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교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과 치매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치매 관련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우정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아름드리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도민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9회 경기게임오디션(舊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 부문(이하 ‘오디션’) 최종 우승팀 선발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은 9월 17일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최종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팀 중 우승팀 TOP5를 선발하게 된다.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심사는 해외 초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 청중평가단3)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TOP5)에는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신청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프로그램과 페이스북의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팀 전원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블루스택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아카마이(Akamai)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3년 간 기업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농업인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축산농가, 방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AI·구제역 방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구제역 위험시기인 겨울철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의식을 드높이고 방역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서는 AI·구제역 차단방역에 헌신한 유공자 3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로 모집된 14명의 명예가축방역감시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AI·구제역 농장 차단방역수칙 △가축전염병 예찰요령 △살처분 예비인력에 대한 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 교육도 함께 진행돼 양돈농가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은 축산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차단 방역수칙 준수에서 시작한다”면서 “다가오는 겨울도 축산농가와 합심해 AI·구제역을 막아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한 결과 인접 시도
(경기뉴스통신) 예년에 비해 고온이 장기간 이어져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8월 1일부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8월 20일 현재 녹조가 크게 감소되어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되었으며, 매곡과 문산 정수장의 원수 남조류 개체 수는 강정고령보에 비해 10% 정도로 훨씬 낮게 나타나고 있다. 7월부터 전국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강수량이 적어 남조류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됨에 따라, 강정고령보에 7월 30일부터 조류경보「관심단계」에 이어 8월 1일「경계단계」가 발령되었으나, 8월 20일부터는 녹조가 크게 감소하여 「관심단계」로 하향 발령되었다. 대구시 매곡과 문산 정수장 유입 원수는 수표면 4m 아래에서 취수하고 있어 조류 영향을 적게 받으므로, 8월 20일 현재 원수 남조류 개체수가 매곡정수장은 154cells/mL, 문산정수장은 248cells/mL로 강정고령보에 비하여 10%정도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취수 원수에 유입되는 조류는 우려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며, 만약 고농도로 유입되더라도 고도정수처리공정을 통하여 100% 완벽하게 제거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원수 조류 현황은 상수
(경기뉴스통신) 달빛 아래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인 태화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달빛기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 선바위에서 시작해 십리대숲까지 약 8km 구간을 걸으며 고즈넉한 달빛 아래 태화강이 가진 생태관광의 가치를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태화강생태해설사 10명이 동행해 시민들에게 태화강의 생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영남알프스 오딧세이’의 저자 배성동 작가와 사단법인 영남알프스학교의 걷기교실 일행 20명도 동행해 울산 태화강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울산시는 민선7기 각종행사 간소화 추진에 따라 별도의 개회식이나 공연 없이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태화강 달빛기행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5일 오후 6시까지 선바위에 위치한 태화강생태관 광장으로 오면 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최종목적지인 태화강에서 출발지인 선바위까지 대형버스를 운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오는 12월말까지 비염, 아토피, 성장부진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맞춤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한방치료는 아동별 진단결과에 따라 수립된 개인별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증상완화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내원치료(침, 뜸, 광선치료 등)와 약재치료를 병행해 지원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내원치료와 함께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치료 전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원인과 증상, 치료법, 가정내 유의사항 등에 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어른들의 무관심과 가정형편 등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증상이 악화되어 고통 받는 아동은 없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는 ▲예방접종지원 ▲건강검진 ▲치과치료 ▲유제품지원 ▲생활체육교실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안경지원 ▲인지능력검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직장,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접촉자조사 결과를 분석한「2017년 결핵역학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 결핵전문역학조사반을 전국 3개 권역별(수도권, 중부권, 영남권)로 배치하고, 집단시설 내 전염성 결핵환자 발생 시 지자체와 함께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추가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예방 치료를 통해 향후 발병할 수 있는 결핵을 사전에 차단. 2017년 전염성 결핵환자가 신고된 집단시설 총 3,759건의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조사대상자 14만 여명에 대한 결핵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206명을 조기에 발견하였다. 조사대상자 중 밀접접촉자 6만 104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1만 884명(18.1%)이 양성으로 진단되었다. 2017년 집단시설별 결핵역학조사 실시 건수는 의료기관이 1,217건(3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은 1,067건(28.4%), 학교는 603건(16.0%) 순 이었다. 또한, 2017년 결핵역학조사 현황과 조사한 주요 사례 중 24건을 선정하여 지표환자의 특성과 조사결과 등을 소개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