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산업부와 함께 9월 6일 오후 4시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 파워반도체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 선포를 위해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부는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파워반도체 관련 국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부산시를 거점으로 글로벌 파워반도체 강국 실현 비전을 선포하고, 해외 기술동향 공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포럼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윤상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국장 및 파워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워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의 변환, 변압, 분배 등 제어 역할을 수행하며, 메모리반도체가 사람의 두뇌에 해당한다면 파워반도체는 사람의 근육이나 심장에 해당하는 일을 한다고 할수 있다. 세계 파워반도체 시장은 2015년 339억달러에서 2017년 368억달러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2015년 18.8억달러에서 2017년 19.6억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차, 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국가치매책임제 모델이 된 25개구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하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6~20일을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첫날(6일) 광화문광장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25개 치매안심센터도 지역별로 ‘2018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치매관리사업’을 시작, 1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화된 국가치매책임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시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안심주치의, 치매안심마을 등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협업하는 전국 최초 사업으로 현재 6개구 5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치매안심센터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로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매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마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업하여 11개 자치구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8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4일 고성축협 한우 가축시장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하명곤 농협 경남지역본부장,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한우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남 한우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여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장이다. 또한, 지역축협의 초음파 육질 진단능력 평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남농협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우 품평회, 한우 고급육 생산, 초음파 육질진단 3개 부문으로 나뉘며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지난달 31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사전 행사로 실시되었고, 4일은 품평회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가 실시되었다. 한우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1차 선발을 거친 우량 한우 80두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부문에서 경남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초음파 육질진단 부문은 지역축협 전문 컨설턴트 17개 팀 34명이 출전하여 최고의 육질진단팀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유망 니트기업이 유명·신진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축제 ‘2018 경기 니트 패션쇼’가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조광주 경기도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을 비롯한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 전국 디자인.패션분야 전공 대학생, 유관기관, 업체대표 등 섬유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대아인터내셔널, 성신섬유 등 도내 25개 섬유업체에서 생산된 니트 원단을 활용해 정상·신진 디자이너 11인이 창작의상을 제작, 선보이는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는 패션의 중심지로 유명한 뉴욕, 런던 패션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레이스 문(Grace Moon) 디자이너를 초청, 미국식 복고풍 컨셉으로 재탄생된 니트 원단의 화려한 창작 의상들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아울러 장광효, 홍은주, 명유석, 곽현주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는 물론, 권오승, 김무겸, 김학선, 이정록 등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민대흥, 조효근,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전문사관과 사이버기술연구사관이 참여한 ‘미래도전기술과제 경연대회’가 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소에서 5일 열렸다. 미래도전기술은 미래 안보환경에 대응할 혁신적 국방과학기술로,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 블록체인, 머신러닝, 나노 그래핀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13개 과제가 소개됐다. 이스라엘의 과학기술 전문장교 육성 프로그램인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해 2014년에 신설한 과학기술전문사관과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기술연구사관은 과학기술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영재급 연구전문사관들이 낸 새로운 아이디어는 경험 많은 ADD 연구원들과 협업을 통해 구체화 됐다. 화학물질을 탐지하는 드론을 이용해 대기 중 화학작용제의 확산을 감시하고 예측하는 ‘화학탐지드론 기반 화학오염운 센싱 자율화 기술’을 발표한 박진호 과학기술전문사관이 대표적이다. 박 사관은 “구상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드론, 화생방, 정보통신 등 각 분야 ADD 연구원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는 ADD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부회장 김영후)의 국방 연구개발(R&D) 교류 플랫폼 ‘2018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로셔틀이 대한민국 최초로 일반도로를 실제로 주행하는 첫날이다. 어릴 때 만화로만 보던 꿈같던 상상이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다. 그래서 경기도의 표어도 새로운 경기다”라면서 “경제와 복지는 물론 미래비전에서도 가장 앞선 경기도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판교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좌석 6석, 입석 5석)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
(경기뉴스통신)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일번지인 부산에 도심 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조성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인∼5인실로 구성했다. 아울러,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다가오는 9월 7일(금)∼9월 8일토) 양일간(19:00∼21:00)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산림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및 세계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휴양림이용객·지역주민, 음악 감상이나 영화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숲속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수 “롱디”, 현악기 퍼포먼스 공연은 기타리스트 “로로기타”가 출연하여 감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제3회 울주군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첨단 과학적 상상력과 고고학적 신비가 어우러진 모험 판타지 “유니콘 원정대(비밀의 다이어리)”와 고래가 된 소년을 인간 세상에 돌려보내기 위한 한 소녀의 감동적인 모험담을 담아낸 가족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숲속행사가 진행되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음악감상과 영화관람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표준 전문가가 함께 모여 ICT 표준기반의 산업혁신을 논의하는 『ICT 표준화포럼 전략워크숍』을 9월 6일(목)과 7일(금) 이틀에 거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35개 ICT 표준화포럼*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ICT 표준의 글로벌 동향과 전략에 대한 정보공유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산·학·연 전문가 기술·서비스 분야별로 모여 각자의 공통 요구에 맞는 분야별 표준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구성한 표준화 회의체로 국내 약 1,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 중 ICT 표준화포럼은 구성목적에 따라 ‘미러포럼’, ‘인큐베이팅포럼’, ‘표준개발·확산포럼‘으로 구분되며, ICT 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 핵심주체이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이 모여 ICT 표준기반의 융합신시장을 창출하는 글로벌시장 전선의 최첨병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I 서비스 비즈니스의 미래와 표준’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표준화포럼의 우수성과 및 활동정보를 공유하고, ‘융합서비스와 표준화포럼 역할
(경기뉴스통신) ‘제7회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9월 4일 오전 10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진 경기도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장향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 총무국장, 보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기획국장, 양태영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장 등 3대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종교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과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돼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번갈아 행사를 주관한다. 작년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주관으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개신교 단체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개회식,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어울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감염예방 관련 준수사항을 위반한 산후조리원 공표를 위한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14일부터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감염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산후조리원*의 명칭, 소재지, 위반사실 등이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모자보건법상 명시된 건강관리·감염예방을 위한 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산모·신생아의 건강기록부 관리 ② 소독 실시 ③ 감염 또는 질병이 의심되거나 발생 시 의료기관 이송 ④ 산후조리원 종사자 건강진단 매년 실시 ⑤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는 사람의 산후조리원 종사 금지 또한, 산모나 신생아에게 질병이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발생하여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사실을 관할 보건소장에게 지체 없이 보고하지 않은 산후조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 기준금액이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모자보건법 개정(‘18.3.13. 개정, ’18.9.14. 시행)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보건복
(경기뉴스통신) '제7회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9월 4일 오전 10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진 경기도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장향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 총무국장, 보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기획국장, 양태영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장 등 3대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종교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과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돼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번갈아 행사를 주관한다. 작년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주관으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개신교 단체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개회식,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어울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9월 4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꽃이 꼬시다'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일상에 친숙한 생물인 꽃을 인문학, 예술, 자연과학 등의 관점으로 보고 꽃에 숨겨진 새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식물의 생존본능에 따라 탄생한 꽃이 다른 생물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함께 진화(공진화)하는 모습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공생의 지혜를 관람객과 나눈다. 이번 기획전에는 정향풀(멸종위기종 Ⅱ급) 등 꽃을 피우는 자생 식물의 표본과 복제모형, 수분매개 동물표본 등 총 160점이 전시된다. 특히, 꽃이 핀 상태의 식물을 그대로 특수용액에 넣거나 아크릴 속에 굳혀서 시들거나 변색 없이 반영구적으로 보관된 꽃을 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꽃이 베푼 만찬’은 구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꽃과 관련된 문화를 담은 유물과 공예품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전통 꽃장식인 '지화(紙花)’를 전통방식으로 재현한 김은옥 지화장(인천시 무형문화재 25호)의 작품도 이 자리에서 소개한다. '꽃에 빠지다'는 관람객의 온몸 위로 투사되는 미디어아트로 계절에 따라 피
(경기뉴스통신) “보건소에서 국가건강검진결과로 ‘대사증후군 관리’ 상담을 권하는 연락을 받고 처음엔 취소할까 생각했죠. 그런데 혈압, 혈당,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다는 설명에 그때서야 경각심이 생기더군요. 보건소에서 영양, 운동상담은 물론 식단관리, 운동프로그램까지 12개월간 관리받았어요.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의 모든 위험요인이 개선됐고 허리둘레도 3.5cm 줄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 서초구보건소 대사증후군 백모씨(56세) 관리 사례 서울시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4, 5일 광화문광장 지하 해치마당에서 시민의 혈압·혈당을 체크해주고 대사증후군 예방법을 안내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8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공동캠페인은 전 자치구 25개 보건소가 모두 참여, ‘서울시와 오락하는 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시민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등을 안내해 주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