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정부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6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로 풀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 20대 성수품 공급량 1.4배 확대…소,돼지고기 할당관세 신속 도입 정부는 올해 추석 기간 중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최대한 근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따라 20대 성수품 공급량을 역대 최대 수준인 23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평시 대비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수요가 많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은 할당관세 물량을 신속도입하고, 명태,고등어 등 수산물은 비축 물량 전부를 방출한다. 방출 규모는 명태의 경우 과거 추석과 비교해 2배 넘는 수준인 1만1170톤, 고등어는 3~4배 수준인 1042톤이다. ◆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역대 최대…20∼30% 할인 추석 명절마다 실시해 온 할인쿠폰 발매도 역대 최대로 늘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 첫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발사된지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명실상부 위성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1일 우리나라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맞아 '우리별 발사 30주년 기념식'에 영상축사를 보내 감사와 축하를 전달했다. 우리별 1호는 1992년 8월 아리안 4호 발사체로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한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으로, 영국 서리 대학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위성이다. 당시 인공위성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우리나라는 이후 우리별 2호와 3호로 이어지는 우리별 위성을 개발했다. 또한 과학기술위성,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소형위성, 천리안 위성 등을 개발하는 기술을 갖추게 됐다. 특히 1992년 당시 55억원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위성개발 예산은 올해 4135억원 규모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성과 발사체 분야에만 투자하던 1992년과 비교해 현재는 우주탐사와 인력양성 등의 분야까지 투자 영역을 확장하는 등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100가지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혁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신제품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 기업 활동에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폐지,완화한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100대 과제는 ▲신산업 지원 19건 ▲민생불편,부담 개선 45건 ▲국제조화 13건 ▲절차적 규제 해소 23건 등 4개 분야에 걸쳐 마련했다. ◆ 신산업 지원 현재 신개발과 융복합 등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기는 품목 분류와 등급 결정 등에 장시간이 소요돼 신속한 제품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디지털헬스기기 등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를 도입, 품목을 고시화하기 전이라도 신속 분류할 수 있도록 한다. 품목 분류가 없는 신개발 의료기기 등은 한시 품목으로 허가 신청과 동시에 제품의 위해성이나 사용목적, 성능, 작용원리 등을 고려해 품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무총리 훈령인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발령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은 원자력발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정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관계기관과 준비단 회의 및 실무회의 등을 수시로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출범에 대비해 사전 준비와 함께 원전수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산업부 장관이 위원장, 기재부,과기부 등 9개 관계부처 차관, 원전 관련 공공기관 및 금융공기업, 산,학,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진위는 원전수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국가별 여건,특성을 고려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원전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추진위의 실무조직인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은 추진위의 운영을 지원하며, 세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 수립과 성과 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날 관계 부처와 추진위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설치에 관한 규정 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7월 12일 개막하여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심레이싱 대회 '2022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9,10라운드가 종료되었다. 9, 10라운드는 각각 Nurburgring GP (1LAP=5.148km), Vallelunga (1LAP=4.085km) 트랙으로 진행되었으며, B조 12인과 C조 12인의 합동 레이스로 진행되었다. 9라운드에서는 김규민(20) 선수가 첫 LAP부터 선두를 달리며 쫓아오는 김영찬(21) 선수와 박윤호(18) 선수와의 거리를 넓혔다. 초반 LAP에서 PTP를 모두 사용하여 격차를 벌리는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었다. 4 LAP부터 강하게 앞으로 치고 나간 김규민(20) 선수는 거리를 더욱 벌리려 노력했으나, PTP를 2개나 보유한 김영찬(21) 선수의 추격에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 LAP에서 김영찬(21) 선수가 김규민(20) 선수 뒤에 바짝 따라붙으면서 기회를 노려보았으나 김규민(20) 선수의 블로킹에 의해 실패했다. 11 LAP에서 한번 더 기회를 노려본 김영찬(21) 선수는 순간적으로 진행 방향을 틀면서 김규민(20) 선수를 완벽하게 속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GH의 계열사로 전 세계 메모리 솔루션, SSD,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모듈러 테크놀로지스(SMART Modular Technologies, Inc., 약칭 스마트)가 '스마트 Zefr(SMART Zefr™)' 메모리를 출시했다. 이는 메모리 안정성 오류를 90% 이상 해결하고 최대 가동 시간을 위해 메모리 하위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시작 지연은 대개 메모리 오류 때문에 발생한다. 이런 오류는 시스템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유지 관리 비용은 높여 시스템 수율을 낮출 수 있다. 스마트 Zefr 메모리는 메모리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주변 부품을 식별하고 걸러내기 위해 실사용(real-world)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스마트 Zefr 메모리는 스마트가 개발한 독점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메모리 모듈에서 수행 시 업계 최고 수준의 가동 시간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공정이다. 스마트 Zefr 메모리는 데이터 센터,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과 그 밖에 대용량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고객사의 가동 시간에 의존하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가 새로운 포스트 CMP 장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장비는 ACM의 첫 번째 포스트 CMP 장비로, 고품질 기판 제작 과정에서 화학적 기계적 연마(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CMP) 공정 이후의 세정 단계에 투입된다. 이 장비는 6인치,8인치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 공정과 8인치, 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제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체임버를 2개, 4개, 6개로 구성할 수 있는 WIDO (wet-in dry-out) 및 DIDO (dry-in dry-out) 구성으로 제공하며 시간당 최대 60개의 웨이퍼(WPH) 처리 능력도 구현한다. ACM CEO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 박사는 "글로벌 장비 공급망의 리드 타임이 계속 늘고 있다. ACM에는 우리가 반도체 세정 공정 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방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트 CMP 세정 시장에 진출할 기회이자, 우리의 세정 장비 포트폴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비마이카의 최신 수입차 구독 앱 카로가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침수 차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지원 ESG 캠페인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로와 제휴된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8월 8일부터 수도권 일대에 내린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로 보험사에 침수 피해를 접수한 침수 차량만 약 5000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강남 서초 권역에 집중된 피해로 수입차 침수 피해 비중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 침수 차는 차량 수리가 불가능한 만큼 폐차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반도체 이슈로 차량 구매 대기 기간이 평균 12개월 이상 걸리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수해 피해자들의 이동 불편은 평상시보다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카로는 침수 차 수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해 올 9월까지 한시적으로 '폭우 피해 지원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해 피해 고객은 카로 앱을 통해 월렌트 멤버십 가입 후 수해로 인한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보험사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면 최초 월렌트 멤버십 가입비의 20%를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카로 월렌트는 OTT처럼 별도의 약정 없이 1개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사우스코(Southco)가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 시리즈를 확장해 가혹한 옥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하는 부식에 강한 주조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감각적인 스타일의 고광택 마감과 강력한 고정 토크 성능을 자랑하는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지 보수의 부담 없이 오래가는 성능을 실현한다.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일정한 힘으로 작동해 안정적으로 위치를 설정한다. 가스 스트럿이나 다른 보조 지지 부품 없이 도어나 패널을 제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사우스코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제조 공정에서 사전 설정되므로, 대부분의 사용 환경에서 별도의 조정 없이 확실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사우스코 정하석 지사장은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의 E6 일정 토크 위치 제어 힌지는 최고의 내식성과 세련된 외관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제품이다. 인간 공학적 설계에 시각적 매력을 더하는 E6 힌지는 해양, 의료, 식품 장비 분야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SKT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 중 하나다. 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 구축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 가지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인 'AI Tech Lab'에서는 SKT가 선도하고 있는 Tech.기반의 디지털 기기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SKT는 이곳에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저해상도 사진,음성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바꾸는 '슈퍼노바(Supernova)' △AI 기반으로 행동 유형을 판단해 고객에게 상황을 안내해 주는 비전 AI (Vision AI) △결함제품 검출하는 AI 기반의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LG화학이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 협약(MOU),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친환경 소재 적용 혁신 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 △신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사용자 경험 공유 및 반영을 통한 고객 맞춤형 소재 및 제품 개발 확대 △친환경 소재(바이오,생분해,재생 원료가 일부 혹은 전체 포함된 소재)의 안정적 공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사는 친환경 수요가 높은 위생용품에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친환경 소재와 신제품 개발을 가속할 방침이다. 또 원료 개발 단계부터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자연 유래 흡수체, 생분해 소재, 재생 포장재 등 사용자 관점에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세계 최초로 ISCC PLUS 친환경 국제 인증을 획득한 Bio-balanced SAP(고흡수성 수지)을 유한킴벌리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제품(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을 출시하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유적공원에서 체험 행사 '그날의 함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먼저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15 머그컵 만들기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화성 독립운동가 컬러링 엽서 만들기 △화성 독립운동가 명언 캘리 부채 만들기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8월 15일(월) 광복절 당일에는 화성 3,1운동을 역동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화성 독립운동을 화려한 무용과 음악으로 표현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청년 예술단체 불란서집 뮤직컴퍼니의 창작 가곡으로 광복의 기쁨을 알리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또 방문객 모두 다 함께하는 숨겨진 태극기 조각을 찾아 퍼즐을 맞히는 '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기업 제이앤존의 글로벌 프로젝트 '아크피아(ARKPIA)'가 정병길 영화감독의 세계관을 담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을 론칭한다. 영화 '악녀'로 유명한 액션 대가이자 넷플릭스에서 영화 '카터'를 선보인 정 감독은 한국 영화감독 최초로 NFT를 발표한다.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아크피아를 통해 발표되는 정 감독의 NFT는 영화 악녀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지구'란 주제로 멀티버스에 7인의 빌런이 등장하며, 각각의 세계관을 펼친다. 정 감독은 NFT 속 빌런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 배경, 역사 등을 적용한 방대한 세계관을 영화 시나리오처럼 구성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정 감독이 기획한 NFT는 PFP(프로필 사진용) NFT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 감독은 학창 시절 화가를 꿈꾸며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영화 촬영 전 콘티도 직접 그려왔다. 8월 5일 스트리밍이 시작된 넷플릭스 신작 영화 카터에 등장하는 주인공(주원)의 문신도 한국화 느낌을 담아 직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IBM이 LG CNS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 설비 관리 시스템(Equipment Management System, EMS)의 국내외 설비 관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LG CNS SINGLEX는 △영업 △제조 △구매 △인사 △품질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IBM은 세계적인 설비 관리 솔루션 맥시모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Maximo Enterprise Asset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을 SINGLEX에 제공한다. IBM 맥시모 EAM은 자산 관리 라이프 사이클 및 워크플로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으로, 엔터프라이즈 자산,조건 및 작업 프로세스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을 통해 더 효율적인 관리 및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LG CNS는 맥시모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SaaS인 SINGLEX EMS을 개발했다. IBM은 2020년부터 LG CNS와 협업하며 SINGLEX EMS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사에 최적화한 표준 설비 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해 고객사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