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2012년 5월 5통으로 시작한 도시양봉사업은 현재 60배가 넘는 285통 규모로 성장했다. 올 한해 서울시에서 생산한 꿀은 2,365ℓ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5천만 원 상당이다. 공영 양봉장과 민간단체 어반비즈서울에서 관리하는 명동유네스코 회관 옥상을 비롯해 60배가 넘는 32개소 285통을 두고 있다. 양봉은 도심 생태계의 복원 척도가 된다. 꿀벌의 수가 증가할수록 꽃의 발화율도 증가하며 열매도 많이 맺을 수 있다. 그에 따라 곤충과 소형 새들이 도시로 다수 유입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도시의 생태계를 복원의 효과가 크다. 시는 도시양봉을 질 좋은 벌꿀을 안전하게 채취하고, 양봉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와 성인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으며, 꿀벌의 생태, 꿀벌 관찰, 채밀, 벌꿀을 이용한 제품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도시양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수확된 꿀들로 ‘허니 트리’를 조성하고 양봉 관련 교육자료와 양봉도구 등 전시 행사도 진행했다. 불과 6년 만에 60배로 성장한 ‘서울의 도시양봉 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 오후 1시부터 안성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18년 제10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거쳐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700여명이 참가하며, 상위 5개 팀은 10월 7일부터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펼쳐지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경연대회는 국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성악 및 악기 연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띤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2009년 처음 시작해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심사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 등 총 15개팀을 시상한다. 차정숙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축제의 장이 되도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9.13.(목)~10.12.(금) 온라인 공론장인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 에서 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찬반 의견에 대한 투표창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주관적인 의견을 댓글로 달거나 다른 시민의 생각에 공감을 누를 수 있다. 시민 5천 명이 투표에 참여하면 박원순 시장이 영상으로 관련 주제에 대해 답변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 결정하는 시민 제안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가 '17년 10월 말 오픈했다. 이번 투표는 시가 정책을 입안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를 통해 이뤄진다.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민제안’ 게시판을 통해 별도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시민제안’을 통해 제안된 정책의 경우, 시민 50명 이상이 공감하면 담당부서가 댓글로 답변을 달아준다. 시민 500명의 공감을 받으면 시가 실현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후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 투표 창을 다시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정부가 지난 4일 ‘2027년까지 1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 단계적 사용 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농특산물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와 B급 농산물 판매 전문 온라인몰 프레시어글리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못난이 사과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올해 유난히 심했던 냉해와 폭염이라는 이상기온으로 파주시 사과농가는 생산량이 다른 해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흠집으로 팔지 못하는 못난이 사과도 약 10톤이 수확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피해를 입은 파주시 사과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이 기간 동안 평소보다 포장 단위를 줄여 가격을 낮춘 뒤, 대대적인 못난이 사과 특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홍로, 10월 후지, 11월 부사 등 지속적으로 못난이 사과 온라인 판촉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25년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파주 DMZ 1km 사과농원 명인목 사과마스터는 “명절이후에는 과일 소비가 급감하면서, 농가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더욱이 홍로는 저장성이 약하고 유통기한이 짧아 추석 이후 재고량 적체 등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경기도와 유통진흥원에서 앞장서서 농가를 위해 애써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온라인 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바이오인천포럼(BigC)’이 오는 9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전략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바이오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콘퍼런스와 글로벌 해외 바이오기업 31개국 53개사, 국내 바이오기업 100개사 등 총 153개사가 참여하는‘2018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가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과제’를 비롯해 ‘4차산업 혁명과 바이오의약품(바이오헬스) 미래전략’과 ‘바이오기업의 IPO(Initial Pulic Offering, 기업의 주식 및 경영내용 공개)와 효율적인 자금조달 전략’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바이오분야 전문강연이 진행된다. 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11일 마케팅 거점인 ‘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을 개소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의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과 함께 10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 에어전시인 코리아비젼 사무실 내에‘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의료 협력 및 환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7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개소한 ‘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1호점’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소하는 2호점에서도 의료관광객 상담 및 유치, 현지 에이전시와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현지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11일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략시장 해외마케팅 네트워크 강화 및 유치채널 확대를 위한 ‘인천-알마티 의료관광 활성화 포럼’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100여 명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해 관련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LH가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광명로 등 도로망 개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이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도는 아직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남아있지만 올해 안으로 심의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보상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다. 2015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취소로 주택지구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을 이전시키고 해당 부지에 97만5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광명주거단지는 지난 3월 주거단지 조성안이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은 데 이어 현재 주거단지 구역 지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9. 28.(금) ∼ 10. 7. (일)까지 개최되는「2018 코리아세일페스타」행사 기간 전후에 명동, 강남, 삼성역 등 서울시내 5대 주요 권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 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대 주요권역에서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을 주제로 각각 이벤트가 진행되며, 부대행사 등을 통해 핵심 할인품목(킬러 아이템)에 대한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역 이벤트는 개막시점이 같은 강남 페스티벌 행사(9. 28. ~ 10. 9.)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행사 인지도와 효과를 높였다. * 9.29-30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강남페스티벌의 ‘SM타운 야외 시네마’와 코리아세일페스타 5대 권역 이벤트 중 ‘캐치프레이즈 바꾸어 외치기’ 동시 개최 또한, 전국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매장과 광고물 등에 숨어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뱃지」를 모으는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FESTA GO」이벤트*도 행사기간에 진행한다. * 뱃지를 모으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매장이나 광고물 등에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15년에 과학기술과 치안활동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민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MOU’를 체결하였고, 주요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여 왔다.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범죄예방, 사이버안전,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거나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는 성범죄, 가정폭력, 실종,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위주로 발굴하여 국민들의 참여도·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공모는 일반국민과 경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22.~26. 단, 9. 24.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한가위 특집 춤판 ‘두드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극춤, 가면극 등과 같은 전통공연뿐만 아니라 케이팝(K-Pop)과 함께하는 ‘바라 떼춤’, 팝송 선율과 어우러진 승무와 법고춤, 가곡에 맞춰 추는 향발무 등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경주, 광주, 전주, 부여, 공주, 진주, 청주, 대구, 김해, 제주, 춘천, 나주, 미륵사지)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 경복궁 내)에서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매 인형 만들기, 고무신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전통문화 체험과 강강술래, 풍물,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진행되어 추석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소재)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과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기획한 은 민화소장가 김세종이 20년간 수집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민화 7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전통회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추석 연휴인 오는 23일(일)부터 25일(수)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과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 전원에게 50% 할인해준다. 대극장에서는 추석 연휴 직후인 27~28일, 단돈 천 원으로 즐기는 서울시뮤지컬단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 9월의 온쉼표 가 진행된다. 서울시뮤지컬단이 가족들과 함께 보낸 추석을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뮤지컬 명곡들을 선사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예매 후 관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 기념관에서는 판화 체험전, 탁본 체험, 어린이 선비복 체험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에는 다양한 재료의 조합하거나 단일한 재료를 사용, 조형작품의 재료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개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동탄반석아트홀에서 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원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랫폼마켓 페스티벌’을 13일 개최했다.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여는 미래농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회원 시상식, 여성농업인 재능경연대회, 도시농업 속 여성농업인 아카데미, 생활개선회원 특별공연,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 미디어 퍼포먼스, 경기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랫폼 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농업 확산에 따른 농촌여성 위상정립과 생활개선회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와 함께 운영돼 도시 소비자에게 경기도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대행은 “농촌여성의 위상정립 및 생활개선회 60년을 기념하고 행복한 농촌여성농업인을 육성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 손시형)는 인천연안 양식장에서 생산한 활새우를 이번 달 10일부터 본격 출하햇다고 밝혔다. 올해 새우양식은 현재 관내 양식장 38개소에서 2,243만 마리의 어린새우를 입식하여 양식 중에 있으며, 입식량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새우의 성장도와 생존율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부터 6월 초순 어린새우를 입식하고 4∼5개월 만에 평균 20~30g의 건강한 새우로 키워 소매가격 기준으로 kg당 30,000~35,000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관내 새우 생산량은 약 300여톤으로 75억 원의 어가 소득이 예상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린새우가 본격적으로 입식되는 시기인 3월 말부터 새우 양식장을 중심으로 질병예찰 강화 및 양식기술 지도 등으로 새우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우는 세계적인 기호식품으로 모든 나라에서 즐겨먹는 최고의 수산식품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1년 중 초가을부터 가장 살이 찌고 그 맛이 뛰어난 계절 별미로 알려져 있고 타우린, 칼슘, 키틴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 및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유공자 표창,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당선자 시상 및 감상과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하윤재 작가의 치매 가족을 위한 감동적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지구회 실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관련 도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를 ‘치매 예방 및 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도내 31개 시.군 46개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통해 경기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익혀 실천함으로써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환경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과 베트남의 지방자치단체를 초청,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환경기업의 수출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중국 산시성과 염성, 베트남 박닝성 소속 공무원과 기업인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 글로벌 환경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시성 왕원(王文) 환경보호청 부순시원, 염성 성얼창(成.昶) 환보과기청 관리위원회 상무총국 국장, 박닝성 응웬 다이 동(Nguyen Dai Dong) 자원 환경국 부국장 등 환경관련 공무원과 해외기업인이 참가했다. 도에서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연희 환경국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 및 환경분야 전문가, 우수 환경기업인, 학생 등 3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앞선 환경정책을 이들 지방정부에 소개하고, 경기도 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환경개선 부문에 3,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도 환경기업의 진출 전망이 밝은 곳이다. 베트남은 연 6%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