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SKT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AI Tech Lab') 구축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가지로 구성된다. 전시공간인 'AI Tech Lab'에서는 SKT가 선도하고 있는 Tech.기반의 디지털 기기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SKT는 이곳에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저해상도 사진∙음성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변화시켜주는 '슈퍼노바(Supernova)' ▲AI 기반으로 행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시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였다. '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런던,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8월 13일~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 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앞 공원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은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 레이싱 대회에 모인 국내외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관 외부 양측의 160형 LED 디스플레이에선 전장 관련 영상은 물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연속 상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된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의 전동화,IT화에 맞춰 하만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이 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In-Cabin Exp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모든 이마트 지점에서 8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7일간 미국산 업진살 100g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꾸준한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미국산 업진살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는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소고기에 할당 관세 0%를 적용한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마트, 수입사 및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업진살을 100g에 1000원 미만에 판매하는 것은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차별성 있는 이벤트로, 최근 치솟은 물가를 고려했을 때 소비자들은 점심 한 끼 가격으로 소고기 업진살 1㎏을 구매할 수 있다. 업진살은 소고기의 배 쪽 부위로 근육 사이사이에 지방이 많아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며 얇게 썰어 구이, 불고기 또는 샤부샤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부위 가운데 하나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은 '물가 인상의 장기화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제주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9월 12일을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3일 개막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20명 거장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을 아우르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구현하면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 조지 거슈윈 등 클래식 및 재즈 거장의 음악을 명화와 조화롭게 구상한 것은 물론,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까지 제공해 전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전은 8월 기준 관람객 50만여 명을 돌파하며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쉽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간 재생 프로젝트라는 교육적 의의도 지니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귀토'를 8월 31일(수)부터 9월 4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귀토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국립창극단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고선웅,한승석 콤비가 각각 극본,연출, 공동 작창,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2021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약 1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창극 귀토는 비상한 필력과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고선웅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을 묘사한 '삼재팔란'(三災八難) 대목에 주목, 동시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품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수궁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자라에게 속아 수궁에 갔으나 꾀를 내 탈출한 토끼의 아들 '토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spin-off) 무대다. 토자는 육지의 고단한 현실을 피해 꿈꾸던 수궁으로 떠나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지로 돌아와 자신이 터전이 소중함을 깨닫는 토자의 모습은 우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협업을 위한 올인원(All-in-one) 생산성 앱 노션(Notion)이 브랜드 캠페인 '인생의 모든 순간에(For Your Life's Work)'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노션을 육아 등의 개인적인 과업부터 스타트업 운영과 같은 공적인 업무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순간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산성 앱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캠페인은 구성원의 업무 성취가 삶의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길 원하는 기업 유저 및 업무와 일상으로 이뤄진 개인의 삶을 하나의 툴에서 관리, 기록하기를 원하는 개인 유저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3개의 캠페인 영상도 노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사이 균형을 유지하는 학생 △개인의 일상과 스타트업 운영을 동시에 해내는 대표 △노션을 통해 이직과 출산이란 인생의 큰 모멘텀을 준비하는 가장의 모습을 담았다. 이외에도 노션은 유튜버 '만능혁키'와의 협업 콘텐츠를 포함해, 옥외광고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식, 여행 계획에서부터 회사 사업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 노션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12일부터 상품 경쟁력을 높인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횡풍안정제어 기술은 차체의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 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향상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또한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이와 함께 투어러 및 라운지 모델은 탑승객이 더욱더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러기지 네트 및 후크를 개선했으며,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첫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이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 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 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속 연구개발사업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기술 흐름에 맞게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2년 안에 신속히 개발해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소요에 따라 간소화된 절차로 전력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목적에 따라 △로봇팔 △원격 무장 통제장치 △섬광 폭음탄 및 최루가스 살포기 △체온 측정장치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탈부착할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위험한 작전에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지역에서 이름난 관광지, 문화 시설, 음식점 등 우리 동네 매력 포인트를 알리는 '우리동네 핫플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관광 데이터 수집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 주최사는 엠티데이타이며, 와스코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①관광지 ②문화 시설 ③쇼핑 시설 ④레포츠 시설 ⑤편의/오락 시설 ⑥음식점 등 총 6개 분야의 장소 및 시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촬영 방법은 한 장소당 입구, 전경, 장소 및 시설 사진, 안내판,안내도,팸플릿, 내부 이용 시설 사진을 각 2장씩 촬영해 총 10장의 사진을 정면으로 찍어서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반드시 가로로 촬영해야 하고, 해상도는 4K(3840×216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사진에는 위치 정보(GPS정보)가 포함돼야 하고, 촬영한 상호명과 상세 주소를 꼭 기재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8월 8일(월)~9월 7일(수)까지며, 접수는 DATAO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가 대용량 고성능의 'QSV 서버'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공 하드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QSV 서버는 쿼드마이너의 '넷블랙(NetBlack)' 솔루션과 같이 대용량과 고성능이 필요한 솔루션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서버 설계부터 보안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기 때문에 다양한 시스템 레벨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등록된 QSV 서버는 강력해진 서버 관리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기존 제품군들보다 더 신뢰 있는 설계로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QSV 5100 모델의 경우 하드디스크 178T(테라), 메모리 256G(기가)를 탑재해 대용량 고성능을 요구하는 솔루션 구축에 최적화해 설계됐다. 에스엔에이 총판사업부 강원근 이사는 '에스엔에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20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하드웨어 설계가 가능하다'며 'QSV 서버도 대용량, 고성능을 요구하는 솔루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쿼드마이너의 넷블랙(N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다우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다우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공유,백업을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은 기업 규모, 지역에 예외 없이 발생하고 있다. 2021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신고 223건 가운데 92%는 중소기업, 64%는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KISA 연구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피해 비용은 7000억원으로 보안 수준이 낮은 중소 제조업체, 도,소매업, 서비스업 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에 정부는 랜섬웨어로 발생하는 업무 중단 및 데이터 유실,유출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처 여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4000개사) 이용과 백업 서버 구축(1000개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다우기술은 다우클라우드 보안 파일 서버, 보안 스토리지, 클라우드 백업 총 세 가지로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2022년 추석을 맞아 총 880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GS25는 '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엔데믹'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주요 추석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선물 세트는 물가안정 취지로 사전 예약 구매 할인 혜택 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추석 선물도 오프런… '로마네꽁띠2017', '돔페리뇽', '원소주 기획 세트' 등 출시 희소성을 대표하는 상품은 7900만원의 'DRC로마네꽁띠2017'로, 신의 물방울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등 좋은 수식어가 모두 따라붙는 명실상부한 최고급 와인이다. 이번 추석에 판매하는 상품 중 최고가다. GS25는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돔 페리뇽 P3 1971(2569만원) △돔 페리뇽 P3 1973(2569만원)을 포함한 총 4종이며, 모두 20년 이상 숙성된 P3(Plenitude, 가장 긴 20년 이상 P3로 표기) 라인 상품으로 최고 중의 최고급 샴페인에 속한다. 이외에도 '샤또마고' 등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파커가 100점을 준 와인 5종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성까지 인천,경기,강원 10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뚜르 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에 비해 대회구간을 40km 연장해 550km를 달리는 등 난이도를 높였다. 또한 동호인 대회와 시민참여 행사 개최지를 2019년 1곳에서 올해 3곳으로 늘린 것도 특징이다. 대회는 국내,외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 대회로 나뉜다. 먼저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 대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정부가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9일 동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온라인몰,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 20~30% 할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 20개 성수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참여 업체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지에스(GS) 리테일,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3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쿠팡,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쇼핑몰, 포항시산림조합,군산로컬푸드직매장 등 25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소비자는 행사를 통해 1인당 2만 원(로컬푸드 직매장은 3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소비자가 느끼는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1인당 할인 한도를 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환경부가 지난 11일 중국 생태환경부와 함께 그간의 양국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합동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양국이 함께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전 과정 공조'의 하나로, 지난해 2월 10일 '미세먼지 대응 상황 합동 공개'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 초미세먼지 농도 및 대응현황 우리나라의 지난해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로, 2015년 전국 단위로 관측을 시작한 이후 약 30.7% 개선됐다. 지난해 전국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는 183일로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나쁨' 이상(36㎍/㎥ 이상) 일수는 23일로 2015년의 62일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폐지, 질소산화물 대기배출부과금 도입, 무공해차 25만 7000대 보급, 노후 경유차 125만 대 조기폐차, 친환경보일러 72만 대 보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중국은 지난해 중오염 날씨 감축 및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주요 목표로 정밀하고 과학적이며 법에 의한 오염 관리를 추진했다. 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