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제1회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의 자긍심 고취와 경영향상 도모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수상부문은 음식업,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운수.물류업, 공중위생업, 교육.개인서비스, 기타서비스 7개 분야로 경영기간, 지역사회 발전, 일자리 창출, 경영혁신 성과 등의 공적이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부문별 1명씩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소상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하여 사업장을 두고 업체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및 휴·폐업중인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희망자는 시.군 관련부서, 소상공인 관련 단체.유관기관.학계.연구기관.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공적조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하여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거나 e-mail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경상남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소비자대표,
(경기뉴스통신) 정대운 경기도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2기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가 지난 9월 28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2기 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2명, 경기도 공무원 5명, 선감학원 생존자 2명, 지역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정대운 위원장은 이날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선감학원 사건의 피해 사실을 알리고 국가차원의 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선감학원사건 생존자 대표들은 선감학원에서 각종 노역과 중노동이 발생했던 사실을 국가와 경기도가 인정하고 생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특별법 제정 촉구와 함께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부터 중국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에 비즈니스센터와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비즈니스센터’는 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 산동사무소 내 별도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확보하여 책걸상과 팩스, 복사기 등 기본적인 사무용품 등을 구비해 장기간 상시 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 사무소 또는 지사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바이어 면담과 시장조사 등을 위한 단기간 중국 출장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0㎡ 규모로 설치.운영되며, 컴퓨터?팩스.인터넷.복사기.사무용품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필요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무다. 본격적인 운영은 중국의 국경절이 끝나는 10월 8일부터 시작된다. 비즈니스센터와 비즈니스 라운지 입주(이용)문의와 신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전화 055-211-3253, 이메일 daeni@korea.kr) 또는 중국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전화 070-7776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2018년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장소인 통영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곳인 만큼 전 직원이 함께 한다는 의미가 컸다.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경남도청 소속 전 실과사업소, 직속기관, 소방서 등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국.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양함양을 통한 공무원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7기 핵심과제인 사회혁신 분야에 혁신가를 발굴하고, 사회문제 해법을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혁신센터장을 역임한 서종식 희망제작소 연구위원이 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조직혁신 분야에서는 김태원 구글 글로벌비즈니스 상무가 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올해는 통영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편백 숲체험, 루지체험 등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체험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첫날인 1일에는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워크숍에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완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27일 경기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91%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설치.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으며 93%가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이 의료사고 분쟁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만일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48%가 반드시 동의, 39%가 되도록 동의하겠다고 답해 87%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높은 찬성여론에 대해 도는 수술실 의료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가 마취수술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의료사고 ▲환자 성희롱 ▲대리수술 등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수술실 CCTV 운영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점은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44%)였고,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고취’(25%)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중 최근 10년간 본인 또는 가족이 ▲마취가 필요한 수술경험이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시 퇴촌과 봉현지역 물류단지 조성에 대한 입지수요 및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한 제13차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결과가 발표됐다. 광주에는 이미 2개의 물류단지가 있고 추가로 2개 물류단지에 대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급격한 인구증가에 반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 물류단지가 더 늘어나면 교통체증과 소음문제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이 때문에 경기도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신규 물류단지에 대한 입지제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와 광주시는 9월 17일 열린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위원회에 참석해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과 광주시민의 불편을 이유로 신규 물류단지 조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경기도는 광주시와 함께 이 지역에 대한 입지제한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신규 물류단지 조성 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35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일 2019년도 GB(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수원시 등 17개 시·군 개발제한구역에 국비 205억원, 지방비 146억원을 투입, 40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내년 GB주민지원사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 하천, 상수도급수관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여가녹지, 산책로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하는 LPG보급사업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생활편익사업으로는 상습 수해피해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새말천 정비공사 11억5100만원, 수년간 좁은 도로로 버스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화부읍 도곡리 주민을 위한 마을버스노선 도로개설 28억5000만원 등 28개 사업에 200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문화사업으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유림 수리산 누리길 정비사업 15억원, 도민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가을철을 맞아 안정적인 콩 수확과 이듬해 우수한 콩 종자 확보를 위해 생육 후기에 주의해야 할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콩 수확 시기의 잦은 비.바람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며 수확기까지 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콩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은 검은뿌리썩음병과 흰비단병인데 현재까지 등록된 방제 약제가 없어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물 빠짐 관리와 이듬해 타작물 돌려짓기가 요구된다. 콩의 생육 후기의 잦은 비는 탄저병, 미이라병, 자주무늬병 등을 유발한다. 농업기술원은 콩 종자가 감염되면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를 교체하고, 감염된 종자를 사용해야 할 경우 이듬해 파종 시 반드시 소독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제 약제는 콩 수확 21일 전까지 가능하며, 수확 시에는 건강한 꼬투리 와 종자 선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정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관은 “고품질 콩을 안정적으로 수확하고 다음해 건강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 철까지 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병 발생 시 이에 맞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약제와 관련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 누리집(http://www.nongsaro.g
(경기뉴스통신) 서울을 소재로 한 시민 공모 극본으로 서울시가 기획·제작하는 1호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주인공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에 돌입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8만 여명에 이르고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 ‘진영’의 출연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2월 중 드라마 제작을 마무리해 170개국 언어를 제공하는 월드와이드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를 통해 연내 송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에이벡스(Avex)에 이어 추가 수출이다. ‘라쿠텐비키’는 170개국 언어를 서비스하는 미국 벤처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동영상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남미와 유럽 시장에서 활발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에이벡스’ 관계자는 풍경 촬영 기간 중 서울을 방문해 ‘풍경’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풍경(風磬)’은 서울시가 작년에 실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의 우수작을 웹드라마화 한 것이다. 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돼 서울에 오고 자신을 파
(경기뉴스통신) 10월에는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성곽마을을 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10월 3일(수) 오후 14시 미니강연회를 시작으로 12일간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성곽마을 주민과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직접 ‘성곽마을 탐방해설사’가 되어 마을별 탐방코스를 운영해 탐방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해설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각 성곽마을의 상품 개발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올해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크게 ① 미니강연회 ② 성곽마을 탐방주간 ③ 전시 및 홍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0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전우용 교수가 ‘성곽마을의 가치’라는 주제의 미니강연회를 연다. 주민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강연은, 수도를 둘러싼 성곽이 도성이며, 이 성곽에 둘러싸인 공간 역시 도성으로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국민들에게‘산림재능 복합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행사, 산불예방홍보활동 및 숲체험교실을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어린이산불진화대 체험 및 숲 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숲 사랑! 林자 사랑해',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멀티미디어 장비 등을 이용하여 울창한 숲 지키기 실천 캠페인 활동과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교육 재능기부를 통하여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初初心 프로 그램)들에게 많은 교육적 효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제조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9월 28일 공고하였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중기부, 중기중앙회 사업과 연계하여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지방비 20%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8월 1일 이후 선정된 기업이 경남도의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고」에 따라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중기부 사업 연계지원) 국비(50):지방비(20):자부담(30) * (중기중앙회 사업 연계지원) 국비(30):삼성(30):지방비(10):자부담(30) 또한 「2018년 하반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안내처 : 1811-8297, 055-259-5016)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여 스마트공장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경남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는 20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외버스 등 사업용 차량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업용 차량 교통수단 안전점검은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확인.점검하기 위한 조치로써, 지난해에는 7,220개 업체의 35,894대의 차량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목표 대비 8% 감소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도내 업체의 전 사업용 차량이 점검 대상이며, 경상남도와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가 합동으로 운송업체의 교통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용 차량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휴게시간 보장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운송업체의 모든 차량에 대해 디지털 운행기록을 제출토록 하여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여부를 검사하고, 운전자 자격요건 준수여부, 종사원 건강진단 실시여부, 운전적성정밀검사 수검여부 등 최근 운수종사자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사고발생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28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김제홍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하여 관광분야 주요인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남관광 만들기를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남의 관광산업 일선에서 노력해 준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명, 도지사 표창 13명과 미소경남 12명에 대한 경남관광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도내 친절문화 확산에 모범이 된 문화관광해설사를 미소경남 대표로 선발하여,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김혁 관광 스토리텔러의 특강도 진행했는데, 기존에 고착되어 있던 관광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관광분야 공무원과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홍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남도는 우수한 산업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관광 선호도는 높지만, 관광객 만족도는 다소 낮은 실정이다. 친절응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항암 등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은잎새버섯 확대보급을 위한 안정생산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잎새버섯은 은행나뭇잎처럼 생긴 같은 갓들이 여러 겹 겹쳐진 것처럼 생겼으며, 흑색, 갈색, 흰색 등이고 베타글루칸(1.3과 1.6성분)이라는 항암성분이 함유돼 항암 및 면역체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항에이즈,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강화, 혈압조절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잎새버섯은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온도, 습도, 채광, CO2 농도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 버섯 농가에서는 외면을 받아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런 재배 조건을 보완하고자 잎새버섯 수확량 확보와 안정적 재배가 가능한 재배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잎새버섯 싹 틔우기 방법으로는 균 긁기 과정 없이 톱밥 배양 단계 후의 과정을 거친 결과 생장율이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양온도를 25℃서 22℃로 변온처리 한 경우 총 재배일수가 가장 짧았고, 25℃로 고정 했을 때 수확량이 가장 높았다. 싹의 발이유도 온도는 18℃, 생육온도는 15∼18℃ 내외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어 생육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