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대구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한달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부소방서 및 북부소방서에서 응급구조사 등으로 이루어진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가 교육을 진행하고, 1개월간 대구시 소속 공무원 842명(’17년 342명 수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일 2시간동안 진행되며 심정지 환자 발견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달 ,교육효과 측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나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 달음산자연휴양림을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이란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숙박시설 등 산림휴양인프라를 추가 조성하고, 산림휴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자연휴양림을 말한다. 제안한 의견 중 우수한 건은 추후 휴양림 조성 및 사업운영에 반영시켜나갈 계획이다.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1번지인 부산을 기반으로 한 산림교육형 자연휴양림으로 지난 9월 11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귀여운 동물 조형물이 반기는 숙박시설(7동, 14실)과 실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 안내센터, 야외 활동의 중심이 될 잔디광장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곳이다. 특히, 국내 자연휴양림으로서는 최초로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 안내센터에서 모든 객실의 전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80-5521)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신고식은 이재명 지사,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학교장,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5~12일 여수엑스포 등 전남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자동차정비 등 50개 전 종목에 162명이 출전해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자체 평가전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학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등은 그간 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현지훈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일 오후 성남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 오칠근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장학사, 방재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장 등 7명의 전문 패널과 함께한 학부모 등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이재명 도지사의 교육관련 공약으로 부모의 경제력과 관계없이 공평하게 자신에 맞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도내 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교육정책이다. 도는 찾아가는 1:1 진로진학 컨설팅,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진학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군에서도 시행 중이지만 경기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 전문가 육성 및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경기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이 알찬 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약공학과 실무실습 교육기관으로 지난 9월 27일(목) 지정되었다.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교육기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약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실습을 진행하였다. 금년 6월에는 집체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 겨울 심화실습에 대해 협의 중이다. 최근 제약 바이오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관련학과 재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학교 교육과정만으로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갖기에는 역부족이다. 또한 제약 현장 실무실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대다수 제약기업 현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대구.경북지역의 실무실습 기관은 부족한 현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약학대학생 6학년 전원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도권.부산.광주 등의 지역까지 교육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제약공학과 교육기관 지정으로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실습기회를 넓혀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지정 교육기관 현판을 게시함으로써 제약 산업 실무실습 기관으로서의 역할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치매조기진단을 위한 MRI 조영물질 개발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8년도 제2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되었고,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은 국가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조기진단 실용화 연계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향후 치매 조기진단 뇌 영상 의료산업을 주도하는 사업화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의 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는 2015년 64만 8,223명(유병율 9.8%)이었으나,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여 오는 2024년에는 100만 명(유병율 10.3%), 2041년에는 200만 명(12,3%)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를 조기진단 할 경우, 치매의 발병이나 진행을 지연시켜 유병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조기진단 뇌 영상 기술은 고령화 사회의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인 치매 극복의 핵심기술이다. 자기공명영상(MRI) 기술은 방사선 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마씨드, 햄프씨드, 렌틸콩 등 슈퍼푸드로 불리는 곡물류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슈퍼푸드란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준다고 알려진 식품군으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아마씨드, 치아씨드, 귀리 등 국산 및 수입 곡물류 26종 총 80건을 검사한 결과, 일부 곡물류에서 중금속(납, 카드뮴)이 극소량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아마씨드는 2개 전 제품에서 카드뮴이 타 곡물에 비해 비교적 높게 검출됐지만, 1일 섭취기준인 16g 미만 섭취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일부 수입 곡물류의 경우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돼 중금속이 선택 검사항목으로 설정돼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곡물류에 대한 선제적인 중금속 모니터링 검사로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품목을 중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소비자들의 의료분쟁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10월 18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례로 배우는 의료분쟁 대처법’ 이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의료분쟁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법 및 정보를 제공해 각종 분쟁 발생 시 소비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예방관리팀 신연선과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전통시장지원센터(남구 중앙로213번길 14) 4층 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www.ulsan.go.kr/consumer) 교육 신청 게시판을 통해 12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울산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소비트렌드, 보험상식, 자동차상식 등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5일 보라매공원에서 ‘2018 대전음식문화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두 번째 맞는 대전음식문화체험박람회는 팔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품고 있는 대전만의 특성을 살려 크게 4가지 테마(Slow food zone, Fast food zone, 쌈바체험 zone, 전시부스 zone)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소통과 화합의 음식 제전 쌈바(쌈으로 하나 되는 바른 먹거리) 주제로 쌈 요리 경연대회, 쌈 요리 나눔행사, 쌈 요리 쿠킹콘서트 등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의 쌈 요리를 대전만의 음식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이고 친숙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음식문화체험박람회는 예년과 비교해 ‘숨은맛집’‘나들이/휴게소 음식관’, ‘세계10대 건강음식전시관’, ‘시대별 임금님들이 좋아하는 음식관’ 등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음식관’, ‘대전대표 발효술 체험관’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그중 새롭게 선보이는 ‘숨은 맛집관’은 우리지역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맛집 음식 전시를, ‘시대별 임금님들이 좋아하는 음식관’은 조선시대 임금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숲을 품은 정원」을 선보인다. 국립수목원은 공공정원의 확산과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지속적인 정원 연구와 다양한 유형의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정원박람회 참여가 4회째로서 그동안 ‘버려진 땅의 정원’, ‘선의 정원’, ‘정원 한 스푼’ 등을 선보여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조성되는 「숲을 품은 정원」은 금회 「2018 서울정원박람회」 주제인 ‘서울 피크닉’ 모티브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숲속 피크닉을 재연하고자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양치식물, 비비추 등 자생식물(약 90종)을 활용하였고, 도심 속에서도 야생화를 즐길 수 있게 정원을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개발한 자생식물 비비추, 원추리 품종과 증식연구에 성공한 양치식물인 가지고비고사리, 설설고사리 등을 식재하여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정원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알리고자 하였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출원 품종 중 정원에 식재되는 품종은 비비추속(아스파라거스과)의 ‘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6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곤충산업 홍보를 위한‘2018 신나는 곤충생태학교’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곤충왕 선발대회, 식용곤충 시식, 곤충체험부스 운영, 희귀곤충 표본전시 등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학습·애완 곤충왕 선발대회는 왕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의 크기왕, 장수풍뎅이의 무게왕을 선발해 시상하게 되며, 곤충왕으로 선발된 사진은 곤충생태관에 게시해 관람객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곤충해설사인 제2기‘주니어 파브르’14명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한다. ‘주니어 파브르’는 전시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곤충에 대한 해설과 안내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올해 1월에 선발돼 1~2월 전문 해설교육을 받고 활동 중이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신나는 곤충생태학교 행사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곤충생태관에서 참여자 모두가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42
(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2018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오는 6일과 7일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반려동물의 각종 공연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온 진돗개‘도해’와‘민국’이 선보이는 복종훈련, 훌라후프 뛰기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홈마사지 독스포츠(어질러티) 시범, OX 퀴즈대회, 어린이 개똥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스튜디오에서는 사진촬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생명존중 공감대 형성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케어, 한국유기동물 복지협회, 비글구조 네트워크 등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는 동물보호활동이 펼쳐지며, 대전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고재관 훈련사의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이웃 배려 문화강좌가 진행되며,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정책 홍보 및 서명운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갓바위시설지구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사진찍기 좋은 트릭아트와 소원성취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갓바위시설지구 내 계단에 잉어를 주제로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갓바위 포토존과 함께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계단을 오르면서 건강을 챙기고 행복을 소원할 수 있어, 갓바위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주변 상권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규모 관광인프라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향후 팔공산에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 주관 사업에 참여, 인플루엔자 유행양상 파악과 신종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하여 ’18-’19절기(’18.9.2. ~ ’19.8.31.)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를 실시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는 연중 소아과, 내과 등 협력병원 3개소로 부터 호흡기감염증 환자의 검체를 받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호흡기 바이러스 7종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18절기(’17.9.3.-’18.9.1.) 기간 중에 연구원에서 총 622건을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 42건(6.8%), A(H1N1) 형 5건(0.8%), B형 62건(10.0%)이 검출되었으며, 호흡기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hRV) 130건, 코로나바이러스(hCoV) 44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31건 등 7종 256건(41.2%)이 검출되었다. 이들 중 A(H3N2)형과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17년 12월부터 ’18년 3월까지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A(H1N1)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 유행시기였던 12월에 2건, 유행시기가 아닌 4월, 5월, 6월에 각 1건씩 확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철새도래 시기에 맞춰 AI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연구원은 유사시 대비 초동대응팀 상시출동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가금류 농가에 대해서는 임상예찰 확인주기를 매주 실시하는 한편, 예찰검사 범위도 닭, 오리, 철새에서 메추리, 칠면조 등 기타 가금류까지 검사를 강화한다. AI 재발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소규모 농가 같은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매주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더욱이 지난해 고병원성 AI가 가금류 중개상인 계류장에서 발생된 적이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해 집중 예찰과 소독 등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위해 지난 9월 11일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개최하여 시.구.군,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공수의, 유관기관 방역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동절기 AI 특별방역 실시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