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 수출기업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까지 중소기업 74개사가 1억48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받았고, 이들 업체 중 8개 기업이 보험사고로 인해 34,300만원의 보험료를 수령, 수출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통상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 등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중 무료로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보험료를 지원, 수출과정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 대행하고 있다. 수출기업에 대한 보험료는 100만 불 이상 수출기업은 최대 연 800만원, 100만 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최대 연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에니메이션 제작업체인 A사인 경우 단기수출보험금으로 54만원을 지원했는데, 영상체크를 이유로 대금입금을 지연시키자 보험회사에 사고발생을 통지, 5,570만원을 보상받았다. 어업회사법인인 J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숲에 자리잡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가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개관 후 1년이 채 안되었지만 현재 3만여명이 센터를 이용하여 도내에서 확실한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동안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좀 더 확대하여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을 원하는 제주도내외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3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주요내용은 천년의 숲체험 활동을 통한 치유, 건식테라피, 습식테라피, 건강관련 검사, 에코힐링춤, 명상, 다도체험, 친환경 식사 등이며, 1회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1회 10월 19일 (금), 2회 11월 16일(금), 3회 12월 14일(금), 10시~17시까지 진행한다(문의: 064-782-8963).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지역의 안전과 치안 문제는 청정 제주와 같은 우선순위를 두고 대응해 ‘안전 제주’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5대 강력범죄 예방 종합점검 및 총력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청정은 제주의 매력에 대한 외형 이미지로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며 제주의 가치 지속이 가능한 부분이고, 안전에 대한 부분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비를 하듯 국가 경찰, 자치경찰, 소방, 교육청 등 치안 유관기관과 치안협의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원 지사는 “지난 10년 사이에 제주는 급성장과 함께 안전에 대한 많은 요인이 생겼기 때문에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의 이양 부분에서 기능과 인원, 업무여건, 시스템 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조직과 기구 개편 수준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범죄나 불법 체류자 부분도 안전 사각 지대가 큰 부분”이라 꼽으며 “공항, 항만이나 출입 등 제주출입국·외국인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는 10월 17일 11시, 도청 대강당에서 영호남 회원과 전국 임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의 화합과 안보결의를 다지는 ‘무공수훈자회 영호남 자매결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무공수훈자회 영호남자매결연행사’는 국가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전쟁 영웅들이 영.호남의 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매년 경남과 전남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지회 기수 입장, 국민의례, 대회사, 경상남도의 환영사와 전라남도의 답사, 자매결연기 전달식, 격려사와 안보결의를 위한 구호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영웅들의 단체이며, 국가안보과 나라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애국단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자매결연 차원을 넘어, 동서간의 지역갈등 해소와 단결을 통한 대국민 통합운동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11개 사업에 267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복지 1번가 경남’을 실현한다.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소외계층 9만 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상남도는 노후되고 협소한 저소득층 주택의 전기화재 및 가스폭발 사고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LPG 가스통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전기 누전차단기를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전기시설 개선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하여 6천 6백 가구의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육지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높은 섬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통영 등 3개 시?군 도서지역의 약 3천 가구에 대해 가스 및 유류 운반비용으로 2억 원을 지원해 에너지.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저소득층,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656개소의 기존 전등을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전력효율화 향상사업에도 34억 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단독주택 지역의 도민
(경기뉴스통신) 제주도민과의 정책공감대를 확산하고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 도의회,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8 제주정책박람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의회 의사당 및 의원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3회째 개최되는 제주정책박람회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도민들은 제주의 주요정책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고, 제안할 수 있다. 3개기관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3개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청소년들에게 관공서를 체험하면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청소년들의 걷는 정책1번가’도 진행된다. 또한 각 기관별 개별 프로그램으로 정책홍보, 전문가 상담, 정책제안코너, 의원과의 대화, 우리동네 도의원,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년도와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등 5개분야의 정책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제안을 받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곶자왈공유재단, 제주어 보존회, 제주대학교 등에서도 참가하면서 유관기관 참가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전년도와 마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1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라 바야데르〉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티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초연을 함께했던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스타와 월드스타와의 만남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관록과 명성에 빛나는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11월 3일),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기의 조화 ‘홍향기-이현준’(11월 2일), 대세 무용수와 떠오르는 신예의 신선한 케미 ‘김유진-이동탁’(11월 3일) 이 비련의 주인공 니키아 역과 솔로르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특히 니키아 역으로 데뷔하는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과 함께 매혹적이지만 간교한 감자티 공주 역을 맡은 마린스키발레단 출신의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Ekaterina Krasiuk)와 지난해 발레단 오디션에서 ‘스카우트 0순위’로 영입돼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서혜원의 신고식도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1대 주역에서 차세대 발레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임선우는 이번 작품에서 황금신상 역으로 데뷔한다. 더불어 ‘세기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염소 사육두수와 염소고기 수입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 수급조절을 위해 18개 시·군 2,565두에 총 2억 5650만 원의 ‘암(♀)염소 도태장려금’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암(♀)염소 도태장려금 지원 대상은 생후 1년 이상 가임 암(♀)염소가 대상이며, 시·군별 농가 신청수요가 부족할 경우 1세미만 암(♀)염소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우선순위는 ▲'19년 3월까지 도축 출하하려는 농가 ▲염소사육업(축산업)등록을 한 농가 ▲생후 1년 이상 가임 암(♀)염소 도축농가 순이며 올해 염소 FTA 폐업지원 대상농가는 신청대상에서 제외 된다. 암(♀)염소 도태장려금 희망 농가는 10월 말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시군에서는 11월 말까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대상 농가는 도태 완료 예정일까지 도축한 후 10일 이내 장려금 지급 신청하면 된다.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시군별 배정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됨을 감안하여 암(♀)염소 도태장려금 지원을 희망농가는 조속히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동 사업이 염소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
(경기뉴스통신)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이종수)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엑스포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한복 부문에서 조정남씨가 금메달을 심미설씨는 장려를, 의상디자인 부문에서 박지은씨가 동메달을, 이은정씨가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난 4월 한국폴리텍 7대학에서 개최된 경남대회에서도 한복분야에서 금.은메달을 의상디자인 분야에서 은.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수강경력도 1년 이내 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의 수요자 맞춤식 교육의 결과물이다.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여성의 잠재적 능력계발과 기술.기능, 가족 친화적 평생학습교육 등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연간 67개 과정에 3,5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두피모발관리사 2급,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등 정보화 분야 등에서 24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종수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우수한 강사진과 수강생의 적극적인 자세와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가 어우러져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식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경기뉴스통신) 평화와 안보,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워보는 ‘2018 경기안보 페스티벌’이 오는 19~20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일원서 개최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안보 페스티벌은 ‘희망의 한반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안보·재난 장비 전시, 문화공연, 체험행사, 웅변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행사장 곳곳에는 소방과 육군, 해군, 공군, 미군 등의 협조로 전차(탱크), 장갑차, 천마, 비호, 화생방 이동로봇, 구난·응급구호 물품 등 다양한 안보·재난 장비를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119체험마당 등을 마련해, 심폐소생술체험, 지진대응 체험, 소화기 체험교육, 무전기 체험 등 직접 보고 느끼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고취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복·소방복·경찰복을 직접 착용해보는 코너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통일 캘리그라피, 헤나타투 그리기,지도 퍼즐 맞추기, 바람개비 만들기, 기상캐스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공연행사 ‘안보뮤직페스티벌’도 주목할 만 하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수원, 의정부 등 9개 시군의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청소가 실시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경기도 대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첫 날인 22일 수원(경기남부), 의정부와 포천(북부지역), 평택, 안산, 시흥(경기서부), 여주, 양평, 남양주(경기동부)시 공동으로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청소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도심골목, 임야, 하천, 바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특별기획을 추진해보자”라고 주문한 바 있다. 22일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는 9개 시군에서 도로, 임야, 도심 등 7개 테마로 진행된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평택 권관항 방조제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 신북면 신평2리 경로당 인근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청소에 나선다. 나머지 22개 시군은 26일까지 자체적으로 일정을 정해 캠페인과 청소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번 9개 시.군 공동주관 청소활동 홍보를 위해 사용된 현수막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정하고, 경기도 공유경제 홍보플랫폼 구축, 경기도 공유경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제작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7일 경기도 공유경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정기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유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기 보다는 필요에 의해 여럿이 공유하는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위치기반기술,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혁신과 플랫폼기업의 등장으로 인해 공유경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15년부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유경제에 대한 경기도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공유경제에 대한 인지도는 2016년 46.2%에서 2018년 49.9%로 소폭 증가했다. 공유경제를 인지한 사람 중 공유경제를 경험한 사람의 비율은 같은 기간 동안 34.6%에서 69.3%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18년 기준 공유경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여성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우먼스 굿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우먼스 굿마켓’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홈플러스가 판로 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3층에 마련된 이벤트 홀에서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ㆍ가사ㆍ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박경숙 대표) ▲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명지, 배은영 대표) ▲유아수제화 ‘키즈웍’(에스투메이드, 김화진 대표)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문정원 대표)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원헌드레드, 원혜성 대표) ▲유아용 드론 ‘Aquila’(아퀼라, 김자경 대표)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허밍, 강나루 대표)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곽효진 대표)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괜찮은곳, 전미란 대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6일 구리 여성노인회관에서 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했다. 올해 8번째로 개최된 ‘일뜰날’은 경기북부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구직 여성들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해주는 여성취업박람회로 200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5개 업체가 참여해 웹디자이너, 고객상담원 등 13개 직종 36명의 구인수요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9명이 현장채용됐으며 35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경기북부 특화직종인 ‘실버건강관리사’, ‘HACCP 전문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도 운영됐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DISC 성격유형검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여성고용 증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회 일뜰날 행사는 11월 8일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900)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12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최저가격보장 제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경남도 관계자, 경상대학교, 농협, 농민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예정인 농산물 수급안정 및 최저가격 보장제의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최저가격 보장제도의 취지와 제도 운영에는 대체로 공감하였지만, 지원대상, 지원대상 품목, 최저생산비 조사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향후 추가적인 의견수렴과 논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대상 품목선정 기준에 대해 ‘일부 품목을 대상품목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농산물 풍선효과의 차단을 위해 ‘전 품목을 대상품목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참석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되었다. 정연상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최저가격 보장제도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가적인 논의는 토론회 등으로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마련하는 제도로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