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7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경기도민,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혁신과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분배와 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통한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관련 우수사례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홍구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세션과 2부 전문가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특별세션에는 우석훈 경제학 박사와 김영선 경희대 교수(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우석훈 박사는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를 주제로 국내외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영선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주제로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분석했다. 이어 2부 전문가세션에는 김성기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하나 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센터 팀장, 김형욱 한화B&B 과장이 참여해 전문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좋은 일자리를 꿈꾸는 여성과 기업을 위한 여성ITㆍ사무분야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242명의 구직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여성능력개발본부 IT직업교육훈련(온라인쇼핑몰마스터 외 14개 과정) 수료생들이 대거 참여, 기업들에게는 즉각 실무투입이 가능한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장면접에는 ㈜해성에이스, ㈜더스텝 등 20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55명의 구인수요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242명 중 8명이 현장채용됐으며 65명은 2차면접을 거치며 추가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 이력서클리닉,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경기뉴스통신) ‘깨끗한 경기의 날’을 맞아 남양주, 여주, 양평 등 동부지역 일대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하천 정화활동이 실시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남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북한강과 남한강 일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가오는 22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특별대청소에는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남양주.여주.양평),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운동연합회, 군부대, 민간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사)한강지키기운동남양주본부가 주최하는 22일 정화활동에는 한강유역환경청, 남양주시청, 군부대, 한국환경공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터보트를 활용해 북한강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변 청소를 실시된다. 또 25일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양평군청, 특수협, 양평군 자연보호협회, 한강지키기운동본부(양평) 등 200명이 참여해 양평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강상체육공원 일대 남한강변 쓰레기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입주 기업 대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7월 2일~8월 31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65편의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이중 10편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지난 17일 현장 PT 및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청중평가상 1편 등 총 7편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지희 씨의 ‘의약정보 콘텐츠’는 환자들이 알면 좋은 의학상식을 전달하는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다. 우수상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3D KIT(조남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일상에 한지 더하다(임영미) ▲진흙 적층식(세라믹용) 3D프린터(김희광) ▲공공장소 사용 가능한 비움컵(이유진) 등이, 청중평가상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부마민주항쟁 제39주년을 맞아 18일,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하여, 창원시장, 김지수 도의회 의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창원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먼저 기념사업을 이끌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부마민주항쟁 정신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대장정의 토대가 됐다”며 민주화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수많은 민주항쟁 중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만이 아직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않고 있다”며, “그간 저평가되어 온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정립하고,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경남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경남에도 민주주의 기념관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는 경상남도가 남북교류협력사업에도 가장 앞장서서 한반도 평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5년 12월 30일부터 시행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대차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 제도는 제주인의 나눔정신인 “수눌음” 문화를 계승하여 임대차보증금 부담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 에게 임대차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공공임대주택은 2015년 12월 30일 이후에 준공하여 입주하는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이며, 임대차보증금을 공공임대 사업자인 LH, JDC 또는 제주개발공사에 지원하여 입주자에게 평균 50% 내외의 임대차보증금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영구임대주택 및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지원 제외 - 영구임대주택은 시세의 30%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임대료 또한 주거급여형태 지원 -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일반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되어 지원 불필요 이번에는‘18. 11월말 입주 예정인 제주봉개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본임차 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하며, 지원금 신청은 입주자 사전점검일(‘18.
(경기뉴스통신)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지난 17일부터 도내 각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가 포함된 가구이며, 내년 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38,500여 가구 중 95.6%에 달하는 36,800여 가구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다. 신청 이후, 수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를 선택할 경우에는 국가바우처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지급받아 대상자가 가스 및 전기 등 에너지 구입비용을 직접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카드를 선택해 납부고지서에서 요금차감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145,000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마음의 소리를 듣다! 마음청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와 창신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 국립부곡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반 학생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사례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에 문제가 되는 증상들을 조기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유형의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지역 주요 관광상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프로그램 및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프로그램은 ‘울산으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울산관광안내소 등에서 포트카드를 받아 울산의 관광지 10곳(000 등) 중 2곳 이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면 추첨하여 11월에 에코백 등 상품을 제공한다. 포토카드는 울산의 관광안내소, 부산역, 신경주역,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배포된다. 특별프로그램은 울산 3색 투어(리얼 복불복 투어, 액티비티 투어, 낮이랑 밤이랑 투어)로 사전 신청자 모집결과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월 20일부터 울산관광투어가 시작된다.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울산 3색투어 및 인증샷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travelweekulsan.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는 10월 8일 ~ 14일 남산 서울타워 앞, 연세로, 경희대, 경주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줄 감동적인 공연과 전시 및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러 장르의 결합으로 신선함과 감동을 주는 공연행사가 풍성하다. 25일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배경으로 공주시 교향악단과 가수 왁스, 4인조 남성 보컬 에델라인클랑이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가을의 깊은 감동을 주는 ‘10월의 로맨틱 콘서트’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8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예매는 공연 전날까지 홈페이지 인터넷예매(http://art.cheongyang.go.kr)로 진행된다. 더불어 군민들과 지역문화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도 펼쳐진다. 청양문화원은 20일까지 청양문예회관에서 ‘2018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우연이와 유지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시낭송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에서는 3일간 서예, 사진, 미술, 규방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 때문에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제 효과와 작용원리가 입증되었다. * 화합물명 : 5-(hydroxymethyl)-1,3-benzenediol 공동연구팀은 댕구알버섯으로부터 분리된 총 8가지 천연물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NO : Nitric Oxide)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8가지 천연물질 중 페놀성 화합물이 헤모글로빈 혈색소 분자(heme)와 아미노산 잔기(Glu371)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댕구알버섯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을 통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그린라이트와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숲 속의 대한민국'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대국민 산림서비스와 연계하여 숲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기아자동차 이종근 전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사)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불편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산림복지시설 내 전동스쿠터를 배치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월 다섯 가정을 선정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고 치유원,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산림체험·치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3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아동)수당수급자, 기초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 지방정원이 국화꽃과 향기로 물든다. 울산시는 태화강지방정원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화꽃 관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화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실시하던 축제행사 없이 꽃 관람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태화강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기존 국화재배지(20,000㎡)와 덩굴터널(250m) 내 국화를 정비하고 보식했다. 또 만남의 광장에서 나비마당까지 국화 조형작과 동물 모양작품 등 25종 63점의 국화 조형물도 설치했다. 4천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과 더불어 나비마당까지 확대 설치된 각종 국화조형작과 토피어리가 태화강을 찾는 시민에게 국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한다. 국화단지 주변으로 라벤더, 체리세이지 등으로 조성된 향기정원과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액자, 텍스트 등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추억의 낭만 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국화단지 주변으로 파라솔, 야외탁자 등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며, 임시화장실 추가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설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경기뉴스통신) ‘울산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7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시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이 함께 마련하고 울산에너지포럼이 주관한다. 행사 진행은 세션Ⅰ ‘부유식 해상풍력’, 세션Ⅱ ‘수소산업’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노르웨이 에키노르(Equinor)사 자크 에티엔 미셀(Jacques-Etienne Michel) 해상풍력개발사업 프로젝트 매니저가 세계 최초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하이윈드 스코틀랜드 운영경험과 실적을 발표한다. 에퀴노르는 2017년 10월부터 3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운영하면서 약 20,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정부 지원책, 기술개발을 통한 비용절감, 부품공급업체의 경쟁력 향상 등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함께 설명한다. 이어, 미국 프린시플 파워(Principle Power Inc.) 대표 조아오 메텔로 (Joao Metelo)가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한 PPI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은 시비 13억 원과 참여기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여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5개 기관이 초소형 전기차 차량개발과 실증운행을 2018년 3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티엠엠, ㈜탑아이앤디, ㈜에이치엠지, 씨엘에스 등 참여기업의 개발 추진상황 등을 발표하고 설계 및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과 사업화 계획 등을 논의한다. 주관기관인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참여기업들은 지난 3월부터 국내 기술로 양산형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 중에 있으며, 그간 부품 개발 및 선정, 차체설계, 내.외장 디자인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을 보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