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내에서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토양 중 퍼클레이트 분석법이 한국산업표준(이하 KS)으로 제정이 추진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을 KS로 제정하기 위한 전문위원회를 11월 6일 서울 중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한국산업표준으로 제정을 추진하는 분석법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에 제안해 올해 9월에 승인을 받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개발자: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이군택 센터장)'이다. 퍼클로레이트(ClO4-)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는 화학물질로 로케트나 미사일 등의 추진체, 탄약, 폭죽 등의 산화제로 쓰이거나 액정표시장치 등의 살균 및 소독제 등에 사용된다. 이번 퍼클로레이트 분석법은 KS 표준안으로 작성되어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와 기술심의회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내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일본 등 ISO 회원국에서도 이 분석법을 자국의 표준으로 검토하여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퍼클로레이트는 전쟁이나 군사적 분쟁이 일어나는 세계 곳곳에서 자주 사용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토양분야에서 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 서 열리는 한국항해항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항로표지 특 별세션’을 개설하여 항로표지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정보와 최신기술 동향을 산.학.연간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항로표지 설치·운영에 대한 연구개발, 지상파 항법시스 템 및 특수표지 등에 관한 논문 총 28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바다는 파도, 해풍, 염분 등 환경조건이 열악하고 전기를 공급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항로표지 시설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해상의 부족한 전력을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과 파력, 풍력을 동시에 활용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자가발 전하는 LED 항로표지 등기구, 저전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용 장비 등 해상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 리 기술개발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항공드론으로는 수집할 수 없는 조류, 해수 온도 등의 해양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수상드론(무인조종선박) 연구, 해상에 적합한 도장 방법에 대한 연구 등 항로표지 이외 기타 해양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한 신기술도 발표될 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향후 4년간 보건의료정책 틀을 결정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건강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원탁토론을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건강평등 서울을 위한 시민공감원탁토론’은 제7기 서울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며, 새로운 ‘시민참여형 건강정책수립’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보건 중장기계획(실행계획 매 1년)으로 중앙→광역→기초로 이어져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2022년 시행하며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건강격차 해소에 목표를 두고 지역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한다. ‘건강평등 서울을 위한 시민공감원탁토론’은 3일(토) 14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각계각층 시민 200명이 참여해 서울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서울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호토론을 진행한다. 현재 수립 중인 제7기 서울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서울’을 비전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으로 내려앉은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이 진행되며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억새군 갈대양’ 등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또한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겨울손님을 맞이하는 한강야생동물학교 ‘겨울철새탐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의 ‘양말인형 만들기’,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한강의 야생동물 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의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씨앗과 열매의 비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의 ‘목화따기’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유아,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한강공원의 총 7개의 장소에서 열리며 각 공원의 생태환경에 맞게 구성되어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모든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방안과 시민의식의 전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11.2.(금) 오후 7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0% 정도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평생을 함께 하는 인구가 1천만명을 넘는 시대를 맞아「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우리 함께 하시개냥」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반려동물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사회적 인식도 변하고 있는데 반해 이들에 대한 각종 제도적 장치는 부족하여 물림, 유기 등 우리사회 곳곳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갈등을 공원이나 강변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1, 2차 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토론에서는 대구시의 반려동물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전문가 팩트 체크를 거친 후 친 반려동물 도시 대구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2차 토론을 실시한다. 반려인의 의무교육, 전용 놀이공간 및 장례시설, 반려인-비반려인 갈등해소 방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
(경기뉴스통신) 날씨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계절, 가을이다. 선선한 바람과 드높은 하늘,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주말마다 도로는 가을여행을 즐기는 시민들로 막히기 일쑤다. 서울 내에서 진정한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한강공원 내 산책로는 최고의 힐링장소가 아닐까? 선선한 바람과 드높은 하늘,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다. 주말이면 교외로 가을여행을 떠나려는 차량으로 혼잡한 도로를 뒤로하고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진정한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4곳을 소개했다. ①낭만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난지 갈대바람길 가을산책의 낭만과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를 추천한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 사이를 걸으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경기뉴스통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3일(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설레는 가을, 남산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예술이 머무는 남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서울의 대표 관광지 또는 데이트 명소로만 남산을 떠올렸을 시민들에게 ‘남산 숲’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이 만연한 둘레길을 걸으며, 각 지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지점에서는 울긋불긋 남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남산 사진관’이 열린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남산의 사계 사진 작품 전시와 더불어, 공원사진사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주고,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추억을 선물한다. 2지점 ‘음악이 흐르는 남산’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서커스, 버블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3지점의 ‘남산에서 만나는 새’는 눈(필드스코프 망원경 관찰, 새 사진 전시회)과 귀(새소리 음향 스피커)로 남산의 새를 만나고, 직접 탐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4지점 ‘생명의
(경기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1월부터 매주 주말 서울 및 경기도의 수도권 관광객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청양군이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출발해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 목재문화 자연사체험관, 농촌체험마을 등을 둘러보고 홍성군의 이응노 생가 등을 관광하는 인접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군은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에게 부족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인접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좀 더 매력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관광지 입장료, 교통비, 가이드, 여행보험 포함 / 식비, 체험비 등 개인경비 불포함)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이 더 쉽게 청양군을 방문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품 예약은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 할 수 있다.(상품페이지 링크: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065372/#none) 11월부터 판매 중인 광역시티투어 상품은 ‘가을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꾸며지고 있고 이후 계절에 따라 상품의 주제 및 코스 등을 바꿔가며 시의적절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 1월 5일(월)부터 10일(토)까지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어식백세 우리수산 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 (서울) 11. 5.(월)∼7.(수) / (세종) 11. 9.(금)∼10.(토) 직거래 장터에는 충청남도 등 5개 * 시 · 도에서 약 30여 개 업체가 참 여하여 갈치, 과메기 등 지역 특산물 ** 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 갈치, 고등어, 과메기, 우렁쉥이(멍게), 굴, 멸치, 김, 전복, 천일염 등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어업인에게는 생산된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소 비자 에게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갈치, 굴, 멸치, 우렁쉥이(멍게), 과메기, 김, 전복, 천일염 11월 5일 낮 12시에는 서울광장(동편) 메인무대에서 직거래 장터 개막식을 열고, 무료 수산물 시식회와 우리 수산물 퀴즈 이벤트,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경로를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천생태탐방로,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 으뜸이라 하여 관동제일루로 불린 망양정, 520년 된 미인송이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등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또한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 신청 접수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더(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매년 CSR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주제로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CSR” 을 주제로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시·투자출연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300여명이 함께한다. 「상생과 창조, 콜라보레이션의 장」, ’14년「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 ’15년「사회적 가치 측정의 현재와 미래」, ’16년「기업자원봉사 네트워크 파티」, ’17년「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18년 상반기「CSR, 혁신 서울과 만나다」에 이어 하반기에는 다양한 협력과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빅테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으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연결’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기술혁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김장김치 담그기와 우리 닭을 활용한 전통 닭고기 음식을 배워보는「전통우리음식교육 무료 강좌」를 11월 7일(수), 8일(목) 양일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 참여자 200명은 10월 31일(수)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7일(수) 전통 닭고기 음식 강좌는 김갑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실장의 강의와 함께 우리 닭을 활용한 닭가슴살 맛깔 냉채, 닭가슴살 잡채, 닭다리 산적 만들기가 진행된다. 8일(목)에는 이하연 전통식품 명인의 강의로 5가지 종류의 김장김치인 서울식 배추김치, 전라도식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동치미 담그기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31일(수) 오전10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가능하며, 전통우리음식 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번으로 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와 전통 닭고기 음식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개설
(경기뉴스통신) 화성 폐광산 지하공간을 문화산업기능을 갖춘 혁신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우찬, 박병찬, 박도운의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가 가장 우수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창조오디션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제안 공모전으로, 제안은 물론 심사와 선정 과정에도 도민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각종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실무부서 심사, 3차 제안심사 소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총 7개 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 1등을 차지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는 지상의 녹지훼손 없이 공간을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군부대 유휴
(경기뉴스통신) 노랗게 물든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이 가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에서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생태원 은행나무 정원을 추천했다. 태화강지방정원 철새생태원에 조성된 은행나무 정원은 태화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과 가볼 만한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철새생태원에는 공원 조성 이전부터 40년~50년생 아름드리 은행나무 150주가 자리 잡고 있었다. 또 은행나무 주변으로 산책로와 꽃길이 조성돼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가 되었다. 11월 초 은행나무에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면 노란 은행잎이 장관을 이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아름다운 사진을 담고 싶은 사진작가들의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원 주변으로 빨간 전화기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태화강 억새와 십리대숲 대나무를 재활용해 원두막 1동과 흔들 그네 등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과 연계해 우리 시민들이 타 지역이나 산으로 멀리 가지 마시고 도심 속 태화강지방정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혁신전략 간담회가 26일 오후 16시, 도청에서 다양한 민간단체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 정부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정부) 제도개혁비서관, 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추진단 (민간) 청년유니온 김지현,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진수, 남해 광광두레 배정근, 푸른내서주민회 이민희,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종은, 수성기체산업 조준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윤원섭 등 이번 간담회는 17개 시.도 중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경남의 혁신전략에 대한 정부적 차원의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경남 혁신전략은 그 동안 소통과 참여를 강조한 김경수 도지사의 철학을 담아 경제혁신, 사회혁신, 도정혁신 등 3대 혁신으로 추진된다. 경제혁신은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대표되는 제조업혁신이 주축이 되며, 사회혁신 과 도정혁신은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사회혁신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선적으로 민간이 주축이 된 워킹그룹의 개념을 도입, 사회혁신 본격추진에 앞서 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범사업 발굴 등 폭 넓은 의견수렴을 할 것을 밝히고 내년 상반기 중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