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주)산청기능미가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혈당상승억제 기능성 쌀 ‘동의기능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능성 쌀로 개발된 동의기능미는 최근 생산설비를 늘리고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한 판매점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간다. 동의기능미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식이요법을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의 당뇨식이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므로 항상 배가 고프고 활력이 없어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의기능미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면서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0년 넘게 당뇨로 고생하던 정판석 대표는 합병증으로 고혈압까지 오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일반 쌀 표면에 당뇨에 효능이 있는 성분을 코팅해서 만드는 기존 유사 제품과는 달리 특허 출원된 특수제조공법을 이용해 지리산자락 산청 무농약 쌀에 직접 투입해서 만들기 때문에 쌀을 씻어도 그 효능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당뇨대란으로 불릴 만큼 당뇨
(경기뉴스통신) 누구나 한번쯤은 도심 속 지친 일상을 떠나 숲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을 꿈꾼다. 이에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수백만 개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고객 평점이 가장 높은 호텔에 상을 수여하는 ‘가장 사랑받는 호텔 어워즈’에서 선정된 트리하우스 부문 최고 호텔 10 곳을 발표했다. 호텔스닷컴 조사 결과 작년 한해 트리하우스 호텔 수요가 30% 가까이 증가해 점점 많은 여행객들이 숲 속에서 특별한 숙박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트리하우스(33%)는 우주선 호텔(28%), 금으로 만들어진 호텔(24%), 얼음 호텔(23%) 등 독특한 테마의 호텔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 ◇전 세계 트리하우스 호텔 Top 10 1.숲 속 위에 떠 있는 인피니티풀(Infinity pool), 태국 카말라의 5성급 키말라 호텔스닷컴 고객 평점(4.6 점/5점) 푸켓에서 40분 떨어진 새 둥지 모양의 이 트리하우스에는 벼랑 끝에 위치한 개인 인피니티풀(Infinity pool)이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내려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한
(경기뉴스통신) 이츠굿베이커리카페가 카페의 전문화를 더해 싱글오리진 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식빵전문점으로 일반적으로 100여 가지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는 여타 베이커리에 비해 18여가지의 전문성 있는 식빵으로 구성하였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시장을 감안해 18여가지의 식빵을 고정으로 두고 1~2개월마다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 위해 발효방법보다 저온숙성하고 매일 굽는 것 또한 이츠굿베이커리카페의 맛의 비법이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식빵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식빵은 기본이고 카페 또한 형식적이 아닌 전문적인 카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커피전문점이라고 하고 디저트로 식빵을 표방해도 절대 어색하지 않다. 맛과 높은 퀼리티의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커피전문점에서도 단일 원산지 원두만 사용하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판매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츠굿베이커리카페는 싱글오리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원두도 케냐산, 콜롬비아산, 이츠굿 블렌딩(콜롬비아산+탄자니아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산 등 4가지로 차
(경기뉴스통신) 제1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30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의 편견에 부딪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30쌍이 화촉을 밝혔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 감사패 전달, 혼인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부부에게 일일이 꽃을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했다. 특히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 주변 환경정화, 급식봉사, 교통안내, 행사장 안내, 음료봉사 등의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결혼은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자리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날로 서로 힘과 용기를 북돋는 축복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애써 심은 콩을 새가 쪼아 콩 낟알과 어린 싹을 먹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콩 파종 후 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콩 철분 코팅 방법과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새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면서 콩 작물의 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콩 재배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 지역은 충북, 경북, 강원 등이다. 콩밭에 주로 피해를 주는 새는 비둘기와 꿩, 까치 등이며, 새가 파종된 콩 종실과 어린 식물체를 먹거나 땅 위로 올라온 개체를 뽑아버린다. 새 피해를 받은 농가에서는 다시 파종하거나 육묘 후 이식 작업을 하게 돼 노동력이 많이 소모되고 있다. 무처리 콩 종자 파종 시 새 피해율은 48%였으나 철분 코팅 콩 종자의 새 피해율은 2% 대로 매우 낮아졌다. 또한 철분 코팅 효과는 평야지와 산간지, 새가 많은 곳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시판되는 조류 기피제와 철분 코팅 효과를 평야지에서 비교했을 때 시판 중인 조류 기피제는 피해율이 약 22%, 철분 코팅의 경우 약 3%로 철분 코팅 처리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콩 철분 코팅 방법은 고무대야에 콩 종자 5kg와 조류 기피제 150㎖를
(경기뉴스통신) LG생활건강이 트루 허브 브랜드 빌리프에서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수분폭탄, 보습폭탄에 이어 쿨링폭탄 크림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는 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피지 분비 증가, 탄력 감소 및 건조하게 되는 피부 상태를 일컬어 피부 열섬 현상™(Skin Heat Island™)이라 정의하고 임상을 통해 ‘빌리프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을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가 2.87˚C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빌리프 더 트루 크림-워터 밤’은 워터 민트 추출물을 함유한 젤 타입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고 진정시켜준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쫀쫀하면서도 투명한 제형이 넘치는 수분을 피부 깊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끈적임과 번들거림 걱정 없이 더욱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수분 크림을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빌리프는 강한 자외선이나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한 수분 충전이 필요하다면 워터 밤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5분정도 마스크팩처럼 피부에 올렸다가 떼어내면 수분 충전은 물론,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활용법을
(경기뉴스통신)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게살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2종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거킹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붉은대게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단품 5,700원/세트 7,700원)는 국내산 붉은대게살 패티를 사용하여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을 살렸다. 붉은대게와퍼는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와 붉은대게살 패티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또한 올드베이 베이스 시즈닝이 가미된 타르타르 소소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 하는 토마토,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양배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맛의 균형을 잡았다. 올드베이 시즈닝은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를 섞어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리는 양념이다. 한편 버거킹 최초로 선보이는 ‘리얼 씨푸드 버거’인 붉은대게통새우버거에는 순쇠고기 패티 대신 붉은대게살 패티와 통새우 3마리, 신선한 야채가 함께 들어있다. 올드베이 베이스 시즈닝이 더해진 타르타르 소스로 게살의 풍미를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버거킹 특제 갈릭페퍼 시즈닝이 된 통통한 통새우
(경기뉴스통신) GS25는 29일 ‘자신있다면’이라는 조리면 브랜드를 내걸고 스파게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신있다면’은 조리면 브랜드 론칭과 함께 면 전용 공장에서 출시되는 첫 상품이라는 데 그 의의가 남다르다. GS25에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을 제공하는 한국데리카후레쉬와 GS25는 면요리를 즐기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보다 나은 조리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면 전용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그 결실을 맺고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조리면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면’의 품질에 가장 신경을 썼다. 기존의 조리면 상품은 수동으로 면을 삶고 식히는 과정을 거침에 따라 품질의 균등함을 100%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한정되어 있었다. GS25와 한국데리카후레쉬는 최적의 온도와 환경에서 면을 삶고 냉각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균등한 고품질의 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호텔 쉐프 출신의 GS리테일 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은 파스타 전문점의 다양한 상품을 맛본 후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기뉴스통신) 국내 전문가들이 '생애주기에 따른 유제품의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혁신도시) 대강당에서 제77회 한국유가공학회 정기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유가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유제품의 역할 조명으로 유제품 소비 확대와 산업계·학계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영유아 대상 유제품의 영양학적 가치(남양유업 김성한 박사) △청소년기를 위한 유제품의 역할(한국야쿠르트 이재환 팀장) △임산부, 수유부 유제품 개발 방안 제언(숙명여대 주나미 교수)을 다룬다. 또한, △고령화 시대 유제품의 역할과 개발 방향(서울우유 강신호 박사) △의료용 식품과 유제품의 역할(매일유업 김용기 박사)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신진연구자와 대학원생 발표가 진행되며 대학원생 발표자를 대상으로는 18점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치즈와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섭취는 영유아기 성장발달에, 아동과 청소년기에는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임산부의 경우 출산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유제품 소비는 2010년 320만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벌꿀 중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카시아꿀이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염 환자에서 높은 비율로 검출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 위궤양, 위염, 위암 및 십이지장 궤양의 발병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에 포함된 유기물질에서 강력한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물질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을 분리했다. 벌꿀의 성분과 효능은 밀원(꽃)과 토양, 기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벌꿀 생산량 중 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아카시아꿀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생장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브시스산은 1kg의 아카시아꿀에 24mg 가량 포함돼 있으며, 다른 꿀에서는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거나 확인되지 않는다. 아브시스산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에 대해 최소성장억제농도 2.7㎍, 최소살균억제농도 6.9㎍으로 매우 높은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는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국제 학술지인 Pharmacognosy Magazine에 게재 확정됐다. 우리나라 벌꿀 생산액은 2,
(경기뉴스통신) 기초생활수급세대 및 다문화 가정 등에 무료로 지원하고, 비상급수 및 홍보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의 라벨이 산뜻한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서울특별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 및 공급 전 과정과 병물 아리수 생산 공정이 지난해 국제표준기구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수 물병의 라벨 디자인을 개선, 5월말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된 병물 아리수는 5월 27일(토)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 때 참가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개선된 물병 라벨 디자인은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기존의 파란색에 분홍색상을 더해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4면에서 3면으로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ISO22000 국제인증 획득’과 ‘세계가 인정한 안전식품 아리수’란 문구를 표기하고, 숯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숯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등 믿고 마시는 가장 좋은 물로서의 아리수를 강조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ISO22000 국제 인증으로 아리
(경기뉴스통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본격 SNS용 만족 극대화 먹거리라는 타이틀로 귀여운 김밥과 주먹밥 세트를 선보였다. GS25는 귀여움으로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 디즈니)미키김밥과 ZOO㈜먹밥세트를 선보여 SNS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미키김밥’은 미키마우스의 얼굴을 본뜬 용기에 3가지 맛의 꼬마김밥을 담고 미키마우스의 귀 부분에 김밥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500원이다. GS25는 미키마우스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디자인된 세 종류의 용기를 제작해 고객들이 김밥을 먹은 후 미키마우스 케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ZOO먹밥세트는 키티, 돼지, 팬더, 개구리 등 4가지 동물모양의 귀여운 찐빵이 랜덤으로 들어 있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주먹밥세트다. 귀여운 찐빵 디자인과 함께 동물을 연상시키는 ZOO먹밥세트라는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동물모양 찐빵과 함께 미니주먹밥, 각종 튀김과 다양한 소스를 세트로 구성해 버라이어티한 맛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함으로써 고객의 만족감을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5월 23일 테니아웨딩홀(청주 용암동)에서 가족 친지와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5쌍의 부부는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 장애인 가정으로 그동안 불편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동거부부이다.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모임’ 조강현 대표는 이 날 주례사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5쌍 부부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들은 하객과 함께 피로연을 가진 후, 2박3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동거 장애인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2002년부터 매년 5쌍, ‘16년까지 75쌍의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고명수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합동결혼식을 매년 지원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 항노화산업에 농특산물과 약초를 이용한 ‘항노화 실버푸드’를 개발하고, 노년기 균형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장수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약초를 이용한 ‘항노화 실버푸드’ 5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등록을 마쳤으며, ‘울금 발효액을 이용한 채소 초절임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특허출원을 하였고, ‘초계탕 육수의 제조방법 및 이를 사용한 초계탕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특허출원에 이어 지난 달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이번에 개발된 ‘항노화 실버푸드’는 울금, 구기자, 우엉, 오미자 등 약초를 이용하여 노인에게 필요한 기능성은 높이고 고령소비자 기호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약한 치아와 소화력, 맛에 대한 민감도, 연령에 대한 필요 영양소 등 여러 특성을 고려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항노화 실버푸드를 살펴보면, 토복령 도토리묵국수는 온갖 중금속을 해독하는 토복령과 도토리를 활용하여 만든 디톡스 음식으로 항노화 작용뿐만 아니라 건강한 장수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연잎 견과류 초계탕은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워 주고 입맛을 돌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마을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전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행사를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 간 경북 포항의 ‘신창 2리 어촌체험마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8개 어촌체험마을에서 총 650명을 대상으로 어업활동?해양레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수산물 시식, 지역명소 관광, 전문 바다해설가가 함께하는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7일부터 이틀 간 행사가 진행되는 신창 2리 마을은 ‘제11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곳으로, 마을 곳곳에 유쾌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마을 곳곳에 위치한 바위들에는 ‘우는 바위’, ‘장군 바위’등의 이름과 함께 재미있는 전설들이 전해져 내려오는 관광 명소이다. 또한 수심이 얕아 물놀이나 고동잡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여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