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 한국고대사학회(회장 하일식),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헌사학과 고고학 분야에서 가야사와 관련한 쟁점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여 가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마련하였다. 심포지엄은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격, 제4부 가야와 주변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 가야사와 가야고고학의 연구 경향(강동석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을 시작으로,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에서는 ▲ 진 변한 사회와 가야의 기원(박대재, 고려대학교), 변한과 가야의 구분(이동희, 인제대학교) 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에서는 ▲ 문헌으로 본 가야사의 획기(남재우, 창원대학교), ▲ 고고자료로 본 가야사의 획기(김일규, 부산대학교)로 이루어진다.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의 지역전략산업인 3D프린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단 운영 △교육장 및 장비 공동이용 실습장 설치 및 홈페이지 구축 △기관별 인력양성사업 특화분야 지정 △기업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시험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이다. 울산지역 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을 총괄할 ‘인력양성사업단’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가자격증 표준화, △기업수요 일자리 창출, △장비 시설 인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11월 중 사업단 구성회의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장 및 실습장’은 남구 무거동 벤처빌딩 내 설치되고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중 구축하여 울산지역 3D 프린팅 교육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업무협약(MOU)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11월 중 체결하여 3D프린팅 인력양성관련 전문가를 활용하고 3D프린팅 국가자격증 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한다. 울산시 관
(경기뉴스통신)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1월 말과 12월 초에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울산 지역사를 탐구하고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먼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28일(수) 오후 2시에 ‘강의와 전시해설로 만나는 울산 청동기 문화’가 마련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와 연계하여 울산문화재연구원 이수홍 실장의 강의와 특별전을 기획한 ‘큐레이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 9월 18일에 개막한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는 울산 청동기 문화를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9개의 키워드를 통해 울산 청동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이다. 오는 12월 30일까지 개최하며, 전시 관람객은 11월 8일에 1만 명을 돌파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1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행사 참가자는 11월 27일(수) 오후 2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 시청각실로 모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소 관련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14년부터 올해 말까지 수소차 207대를 보급하고,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수소 관련 국비사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제품안전성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공모에 행정력을 결집해 수소 관련 기업의 광주 유치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자동차전용산단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 조성에도 가속도를 낸다.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에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수소생산기술인증센터, 공동연구캠퍼스, 수소생산플랜트, 신재생에너지실증단지, 수소에너지체험관을 국시비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특화산업이 유치되면 수소 생산과 산학연 연계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에서부터 수소 제품의 시험평가, 수소생산기술 인증, 수소산업 관련 제품 전시까지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돼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위상은 물론, 전후방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위탁 시행해 오던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5일부로 마무리하고, 16일부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만 예방접종을 지속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 및 60~64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달 2일부터 시민의 접근성편의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시행해 왔다. 이번에 의료기관 위탁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16일 이후부터는 약품 소진 시까지 세종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주소지 무관), 세종시민 중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세종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44-301-2144)로 하면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하면 예방접종 대상자는 연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지속 접종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히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남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승마협회와 청양군승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300여명의 승마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가 참가해 ▲마장마술-D class ▲장애물(100cm, 80cm, 60cm, YH국산마) ▲권승(유소년부, 청양군민) ▲릴레이 단체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 결과 마장마술-D class 정영진(대구승마동호회), 장애물 100cm함재주(그랑프리), 장애물 80cm 고 일반부 천동훈(진주에이스), 유소년부 신용철(왕선중학교), 장애물 80cm(YH국산마) 고 일반부 최호진(서해승마클럽), 장애물 60cm 고 일반부 주승민(용인포니클럽)장애물 60cm(YH국산마) 고 일반부 고지만(한국경마축산고), 권승유소년(초등)부 이시훈(자양초등학교), 유소년(중등)부 이후림(서해삼육중학교), 릴레이 단체경기는 서해승마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특히 청양출신으로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후림 군은 유소년부와 청양군민만을 위한 권승경기 2종목의 우승을 차지해 청양군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김기준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청양을 방문해 주신 유소년 선수와 승마 동호인 여러분께
(경기뉴스통신) 최고위급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국제행사에 참석한다. 북측대표단이 남측 지자체를 찾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지난 2010년 정부의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 7명의 방남 신청에 대한 통일부의 승인이 지난 12일 완료됨에 따라 북측대표단의 경기도 방문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백태현 대변인의 정례브리핑에서 “리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7명이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14일 오후에 방남할 예정”이라며 “오늘 통일부는 이들의 우리 측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는 경기도와 (사)아태평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 과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아태지역 평화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북측대표단 7명을 포함해 일본,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경기뉴스통신) 3D프린팅, 오일허브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제협력 실무대표단(단장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11월 13일 10시(한국시각 13일 18시) ‘폼넥스트 2018’(세계 3D프린팅전시회)을 방문했다. ‘폼넥스트 2018’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3D프린터 장비 소재 기업 521개사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이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CA-Tech, CK D&C, 캐리마, 센트롤 등 4개 기업이 참여하는 ‘2018년 울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대표단은 이날 ‘울산기업 공동관’을 방문하여 4개 기업 전시 제품을 참관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했다. 이어 이날 18시(한국시각 11월 14일 오전 2시) ‘2018년 울산기업 공동관’ 참여 4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운영 어려움을 현지 청취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울산테크노산단을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학연 클러스터 및 3D프린팅 혁신성장 특구로 육성하는 등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허브도시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산불예방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길이 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46개(길이 649㎞) 탐방로는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59개 탐방로 1,34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감시 카메라 108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285대를 활용하여 상시 감시(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290명, 산불진화차량 64대, 산불신고단말기 266대를 활용하여 산불 조기 발견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국립공원 경계 지역의 논이나 밭두렁에서 농업 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 행위에 따른 과태료는 1차 위반일 경우 1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12월 1일(일)과 2일(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 송년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을 공연한다.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은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세종문화회관의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작뮤지컬 넘버(곡)에 주목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K팝(K-Pop)이 세계적 인기를 견인하는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창작뮤지컬 역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가창력,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창작뮤지컬 넘버들은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다 큰 감동을 전함으로써 작품의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폴 인 케이-뮤지컬!〉은 초연도 힘든 창작뮤지컬 환경 속에서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서편제〉, 〈프랑켄슈타인〉, 〈그날들〉, 〈번지점프를 하다〉, 〈모래시계〉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한국 창작뮤지컬 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들과 창작진이 사랑한 명곡들을 재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의 뮤지컬 〈애니〉가 오는 12월 공연을 앞두고 견공 ‘샌디’ 역을 공개했다. 올해 뮤지컬 〈애니〉의 샌디 역은 방송과 잡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견 출신으로 골든레트리버 종의 올해 4살인 ‘달봉이’가 맡았다. 커다란 눈망울의 순한 표정을 가진 달봉이는 부드러우면서도 복슬복슬한 털로 둘러싸인 날렵한 몸매의 개로, 굉장히 온순하며 감성이 풍부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달봉이의 무대 훈련을 맡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오즈의 마법사〉, 〈애니〉 등의 견공훈련에 참여해왔다. 이 소장은 “견공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것은 광고나 영화 촬영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훈련이 어렵다. 달봉이는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천재견으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큰 관찰력, 습득능력이 좋아 훌륭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또한 〈애니〉 제작진들은 “달봉이가 배우들을 잘 따르며 애니 역을 맡은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즐겁게 지내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애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유쾌한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8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대형건설업체 영남지사장 및 지역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는 영남권에 지사를 둔 대형 건설사 협의체로, 현재 14개 건설사*가 속해 있다. 14개 건설사 : 현대건설, 고려개발, 금호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SK건설,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라건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경상남도가 발표한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 방안의 후속조치로, 실질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대형 건설업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 및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 등 새로운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지원 사업 이후 신규로 등록한 25개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분석하여 대형건설사와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청장 김정연)에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사라져가는 항일역사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항일관련 자료를 유·무상으로 수집한다. 이번 항일관련 자료 수집은 기념관의 가장 기본적 역할인 유물 및 자료 확보를 통해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자료 수집대상은 1876년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때부터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약 70년간 항일독립운동의 주요 활동상황과 요인들의 행적이 드러난 자료 또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탄압했던 자료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사용했던 생활용품,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 또한 해당한다. 특히 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와 제주출신 항일독립운동가 관련 유품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의 객관적 자료로써 향후 연구·전시·교육 용도 등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 : 2018년 11월 7일(수)~11월 16일(금) 접수방법 : 등기우편, 방문접수, 전자우편 접수 수집절차 : 서류심사 후, 선정된 자료를 대상으로 감정평가 접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경피용 BCG(결핵예방접종) 백신’에 대해 회수 조치한다. 이번 회수 조치는 최근 일본 후생성이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접종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며, 이는 일본에서 제조되어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이다. 앞서 일본 후생성은 백신이 아닌 첨부용제(생리식염수액)가 일본약전 비소기준을 초과하는 것이므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어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한다고 밝혔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대체 BCG백신(피내용 BCG)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회수 조치를 해도 수급 부족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8일부터 경피용 BCG 백신 해당 제품을 우선적으로 회수하고 있다. 한편, 도내 피내용 BCG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20개 시.군 보건소와 참여 민간의료기관 4개소이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접종대상자의 경우, 사전에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간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상남도가 시도단체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통령기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으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 수출 및 판로개척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1월 8일 개막식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입상 수상작을 전시한다. 경남은 이번 대전에 42점의 공예품을 출품해 김해시 탁원대 씨의 ‘꽃피는 마을’(도자공예)이 국무총리상을, 문화재청장상에는 통영시 신미선 씨의 ‘수줍은 외출’(기타공예)이 선정됐고 이 외 장려상 2점, 특선 12점, 입선 14점 등 총 30점의 공예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으로 평가되는 시도단체상 부문에서 문화재청장상인 최우수상이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지역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품 전시판매장 운영, 공예품개발생산 장려금, 우수공예품 개발 워크숍 개최, 공예품 해외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으로 전통공예 기술을